구미시-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제조산업 발전 맞손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21일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도심지역 로봇&혁신 연구소(URI-Lab)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과 이전·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15개의 전문생산기술 연구소 가운데 하나다.구미시는 20일 “이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분원 설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미래 로봇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 수행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될 URI-Lab은 첨단 제조로봇과 미래 유망산업별 로봇공정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라인 재배치, ‘로봇+인간’ 작업방식 설계 등 실제 산업현장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또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로봇실무 인력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해 기존 로봇교육이 이론에 치우쳐 현상 실무에 접목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조사·분야별 로봇과 실습 장비를 최대한 다양하게 마련하고 지역 내 유관 교육기관과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295억 원(국비 144억 원)을 투입해 미래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봇분야 단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제조현장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기술·경영·규제대응·재기컨설팅), 기술지원(시제품 제작·인프라 구축·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획득·규격인증·제품시험·설계), 마케팅(마케팅·시장조사·디자인개선·브랜드 및 홍보지원)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5천만 원까지 국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또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서비스 수행기관 중 선택해 바우처를 사용하고, 선정된 분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www.mssmiv.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4-440-5922.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절삭가공의 스마트화를 위한 R&D 본격 추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제조현장 적용을 위한 가공 공정 모니터링 기반의 ‘절삭공구 공공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9일 DMI에 따르면 절삭공구 공공 데이터 플랫폼은 국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된다.데이터 플랫폼은 공구정보와 피삭재 정보를 현장의 가공공정과 공작기계와 연결해 가공공정의 최적화와 공구수명을 예측·진단하게 된다.DMI는 해외 선진사처럼 자사 공구만을 활용하는 플랫폼이 아닌 많은 절삭공구 제조사의 공구정보를 활용해 대다수의 가공기업과 공작기계 제조사가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개발한다.이를 통해 피삭재 맞춤형 절삭공구 추천과 현장·학습 데이터가 연계된 가공조건을 제시해 최적화된 가공현장을 구현할 예정이다.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원장은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가공기술의 고도화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이루고 침체된 국내 부품가공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은 1일부터 17일까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 대상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 때와는 달리 신청·접수처가 기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조혁신플랫폼 홈페이지(http://www.mssmiv.com)로 변경됐다.또 재기컨설팅 지원대상이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정보통신업으로 확대됐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서면 심사 시 중점지원 대상을 포스트 코로나 유망업종과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으로 확대한다.성장 유망기업으로 판단되는 제조업체는 심사 시 우대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하고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일대,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협약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최근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중엔시에스, 코에버정보기술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보유시설 정보 공유 및 상호 이용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 및 교육 △스마트 제조 분야의 인재 양성 사업 추진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노하우 공유 등이 포함됐다.경일대는 재학생 대상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스마트웰니스융합연구소와 스마트 콘텐츠&미디어 연구소 등을 잇달아 개소했다.특히 올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융합연구소와 스마트팩토리 통합운영 추진단을 설립했다.통합운영센터는 운영센터와 개발센터로 구성될 예정으로 운영센터에서는 한중엔시에스가 제공하는 제조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한중엔시에스와 코에버정보기술과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개발센터에서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등 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에버정보기술과 협력해 제조 솔루션을 개선한다.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팩토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와 한중엔시에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정현태 총장은 “생산 공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되는 스마트팩토리는 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기 때문에 산·관·학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나노, 세계 최초 LNG발전소용 탈질필터 제조라인 준공식

초미세먼지용 탈질 필터 제조업체인 나노가 21일 상주시 청리면 본사에서 LNG발전소용 탈질 필터 신제품 제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세계 최초 LNG배기가스용 탈질 필터 개발 경과보고,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발한 LNG발전소용 탈질 필터는 기존 석탄발전소 및 선박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제거용 필터보다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배기가스와의 접촉 면적을 늘려 성능을 향상시켰다.나노는 관련 특허 3건을 등록했고, 앞으로 5년간 총 10개의 제조라인을 완성해 매출 1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1999년 4월 설립된 나노는 2009년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초미세먼지용 각종 탈질 필터를 생산해 왔다. 이번에 총 50억 원을 투자해 LNG발전소용 탈질 필터 제조라인을 갖추면 신규 고용 10명과 약 100억 원의 연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나노는 상주 본사에 임직원 60명이 근무 중이다. 지난해 매출 384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550만 달러에 이른다.니노 신동우 대표이사는 “회사 내 5명의 박사와 7명의 석사출신 연구원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제거 기술로 환경시장을 선점해 세계 1위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 새로운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나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예천농업기술센터,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9일까지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여성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예천농기센터는 정기 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6회(24시간)에 걸쳐 필기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 내 농업인회관 및 조리 실습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희망자는 예천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예천농기센터 최효열 소장은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쌀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퓨전 떡 개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을 만드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게 컨설팅 지원

구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품제조와 가공업체에 컨설팅을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달 위생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팀을 구성,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120여 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컨설팅은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과 식품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등급·자가품질검사·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설명한다. 또 농협 등 대형마트에 지역 가공식품 납품을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도 실시한다.현재 구미지역에는 120개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천208개 품목의 식품과 가공품을 생산해 전국으로 유통한다. 이 가운데 구미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사업장은 11곳, 197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의용소방대, 마스크 제조공장 일손 보탠다

대구시 의용소방대원들이 마스크 제조공장에 일손을 보탠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일부터 마스크 제조공장 2곳에 80명이 생산에 참여한다. 이들은 박스 포장, 운반 등 단순업무 위주로 지원하게 된다. 민간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한 의용소방대원 지원은 마스크 안정적 수급을 위해 소방청에서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대구시 원상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손을 보태는 일은 당연한 임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경중기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추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를 통해 83억 원을 투입하고 300개의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방식이며, 보조율은 매출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50억 원 초과, 120억 원 이하 50%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70% △3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80% △3억 원 이하는 90%까지 지원하는 등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이 높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제조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572개 기관)에 사용하고,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은 대구지역의 자동차 산업, 의료헬스케어·분산형 에너지·첨단소재부품의 전·후방 산업, 뿌리산업, 섬유, 지능형 기계, 차세대 배터리 전·후방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경북지역은 자동차 부품, 바이오식품·화장품의 전·후방 산업, 전자·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부품, 철강·소재, 탄소섬유 등의 기업을 지원한다. 김한식 대경중기청장은 “기업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 역시 제각기 달라 기업의 요구와 진단·평가 결과를 조합해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제조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다.

6일 오후 대구시 동구 한 한과 제조장. 유과를 만드는 직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동구청, 연말 위생 점검

대구 동구청이 오는 14일까지 연말을 맞아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13곳이 대상이다. 빵류·초콜릿류와 소비가 많은 식품 등에 대해 기준·규격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위(변)조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허용 외 식품 첨가물 사용 행위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 대통령,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삼성의 총 13조1천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규투자를 환영하며 정부도 향후 7년간 4천억원의 예산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충청남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3조원 투자 발표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 발표로 그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상생협력 협약식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이 공동 기술개발, 우선 구매 등 상생 협력에 기반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및 공급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정부와 지자체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와 지난 7월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3조원 투자를 통해 우리 업계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 대통령은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향후 4년간 2천 명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인력과 산업인력을 배출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지키겠다”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맞춤형 기술인력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베어링아트, 영주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 투자

베어링 부문 세계 7위 글로벌 기업인 일진그룹의 베어링아트가 영주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한다.베어링아트는 이에 앞서 2011년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 16만5천여㎡(5만 평) 부지에 3천억 원을 투자해 각종 산업용 베어링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 추가 증설로 영주가 4차 산업혁명시대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경북도와 영주시는 9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첨단베어링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 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이사, 최교일 국회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베어링아트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년간에 걸쳐 3천억 원을 투자해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500개가 창출돼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현 정부의 대선공약 과제로 영주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국가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사업(총사업비 2천500억 원·130만㎡)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첨단 베어링은 첨단자동차, 고속철도, 우주항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차원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핵심부품 소재 자립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우리 지역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이번 투자가 경북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1973년 창업해 자동차 단조부품, 새시 부품 등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일진그룹은 자동차 휠 베어링에서 산업용 베어링으로 확대해 현재 국내 5개 법인 12개 공장, 해외 5개국 10개 법인을 둔 베어링 부분 글로벌 7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