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부럼 깨기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에서 한 상인이 정월 대보름 아침에 먹을 날밤 부럼을 손님에게 건네고 있다. 한 해의 건강을 비는 정월대보름 부럼 깨기는 날밤·호두·은행·잣·땅콩 등 껍질이 딱딱한 과일을 먹는 풍속이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오도독 부럼 깨고 풍요 기원하세요

-오도독 부럼 깨고 풍요 기원하세요!- 2019년 정월대보름(19일)을 맞아 롯데백화점 상인점 지하 1층 견과류 코너에서 21일까지 ‘福 주머니 견과류 특집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호두, 땅콩, 오곡쌀을 판매한다. 특히 견과류 4묶음을 다양한 색상의 ‘복주머니’에 담아 판매해 의미를 더했다.-롯데백화점 상인점 제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18일자 단체장 일정

배기철 동구청장△2019 동 방문 및 주민과의 대화=오전 10시 공산동 행정복지센터류한국 서구청장△간부회의=오전 9시 서구청 2층 구청장실조재구 남구청장△간부회의=오전 8시30분 남구청 2층 회의실배광식 북구청장△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오전 10시 지산1동 소재이태훈 달서구청장△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달서구청 2층 대강당김문오 달성군수△이웃돕기 후원품 기탁식=오후 5시 군수실================================================= 최기문 영천시장△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장 이·취임식=오후 5시 영천 SD웨딩컨벤션최영조 경산시장△2월 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확대간부회의=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김영만 군위군수△실단과소장 연석회의 =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윤경희 청송군수△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참석=오전11시 청송군청 전정곽용환 고령군수△간부회의=8시30분 우륵실이병환 성주군수△2020년 국가투자예산확보 전략회의=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백선기 칠곡군수△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군청 제1회의실김학동 예천군수△간부회의 =오전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대구농협, 정월대보름 직거래장터 개장

대구농협이 대구지방경찰청과 15일 경찰청 주자창에서 농축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정월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모두 300여 가지의 품목이 선보인다.삼겹살, 미나리 등 다양한 먹거리의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은 “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대폭 줄인 우수 농축산물을 지역 소비자와 경찰청 직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예천천문우주센터 정월대보름달 무료 관측행사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19일에 ‘달맞이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정월대보름은 설을 지난 보름후인 음력 1월15일을 이르는 것으로, 달을 보며 한 해 동안의 소원을 비는 세시풍속이 있다. 올해 정월대보름달은 슈퍼문이라 더욱 특별함을 준다. 슈퍼문(Super Moon)이라는 단어는 어느새 익숙한 단어가 되었는데, 지구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달이 평균거리보다 지구에 많이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 부른다.정월대보름달이 항상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거나 슈퍼문인 것은 아니다. 2월 19일에 뜨는 보름달은 평균거리인 38만 km보다 약 2만3천 km나 가까워 더 크고 밝게 보일 전망이다. ‘달맞이 관측행사’는 19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행사에 참가하면 달에 대한 강연과 함께 달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며 가장 친숙한 천체인 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관측실에서는 5백8mm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들을 사용하여 정월대보름달을 비롯한 별과 성단 등을 관측하게 된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예천천문우주센터로 전화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가 없는 공개관측행사이며, 날씨가 흐릴 경우 관측이 불가능하여 행사는 취소된다. 행사내용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www.portsky.net)나 전화(054-654-17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정월대보름 대구지역 행사 풍성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은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정월 대보름인 오는 19일 대구지역 곳곳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주민의 풍요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자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서구청은 달집태우기 대신 천왕메기보존회의 천왕메기 동제를 지낸다.이날 오후 2시 평리3동 당산목공원에서 열리는 천왕메기 동제는 길굿, 문굿, 대내림, 천왕메기 동제를 지낸 후 천왕메기굿, 지신풀이, 마을굿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남구청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2019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대덕문화전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립국악원 줄타기 ‘달빛 풍류’, 판굿, 재담, 상모, 버나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대형윷놀이, 남구예술단 공연, 세라토닌 모듬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북구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 산격야영장에서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북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시작으로 풍물단 길놀이, 지역 대표 가수들의 대보름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 점화, 달맞이 축하공연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 관측하기, 전자 쥐불놀이 만들기, 활쏘기, 인절미 시식, 윷놀이·투호 놀이, 달집 태우기사, 소원 종이 작성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달집태우기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청솔가지와 화목 200t 및 지주목 100여 개가 들어가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된다. 행사 시작 전에 주민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봉헌할 수 있다.수성구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는 이날 오후 3~8시 고모동 금호강 둔치 팔현지구에서 고산농악보존회 주최로 열린다. 연날리기,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문화공연, 소원성취 기원제, 달집 점화, 어울림 한마당 등이 열릴 예정이다.달서구청도 오후 3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제15회 달배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축하마당에 도원풍물단의 풍물놀이, 지신밟기 등 길놀이와 타악공연, 민요, 가요,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기원제와 소원문 낭독, 달집태우기 행사가 마련된다.달성군청은 정월대보름 당일 오후 3시부터 논공읍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연다.기원제, 초청가수 신유, 지원이의 축하공원과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구·군청 관계자는 “올해 구제역 여파로 조심스럽지만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준비 중이다.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한편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안심교 인근 금호강 둔치에서 안심백인청년회 주관 제12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준비하던 동구청은 구제역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천시, 청도군 구제역 여파 줄줄이 행사 취소

구제역 확산방지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일선 시군마다 연초 계획한 행사들을 줄줄이 취소하는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한 행정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는 다가오는 ‘제11회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북 충주시 한우농장에서도 추가로 발생해 이동제한 및 가축시장 폐쇄 등이 해제되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영천시는 타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설치·운영하고 있다.특히, 19만8천마리 긴급 백신을 추가 확보해 전업 규모 농가에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천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공동방제단 5개 반을 동원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직접 소독을 하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축산농가 보호와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온 국민이 합심해야 할 때다. 따라서 시는 구제역 차단 방역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영천시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제11회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한편 청도군도 오는 19일 청도천 둔치에서 진행할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청도군의 이번 취소 결정은 지난 8일 군청에서 진행한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제역 확산 우려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와 축산농가 보호 및 싸움소 육성을 위해서다.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에서 진행한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제역 확산 우려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와 축산농가 보호 및 싸움소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 진행될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청도군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는 달집을 태우면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 풍년을 빌며 행운을 기원하는 큰 규모의 행사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진행됐다.군은 경기도 안성 및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단계 수준이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돼 지난 1일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해 비상근무 하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점소독시설 1개, 공동방제단 3개, 긴급 백신 접종, 군계 12개 생석회 도포 등을 통해 구제역 차단 방역을 집중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등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구미시, 영천시, 청도군 구제역 여파 줄줄이 행사 취소

구제역 확산방지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일선 시군마다 연초 계획한 행사들을 줄줄이 취소하는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한 행정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19일 금오산 잔디광장과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달집태우기와 민속문화체험마당, 금오대제 등으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해 시민화합을 도모해 왔다.하지만 구제역과 AI 확산방지 대책으로 2017년, 2018년에 지난해 말 경기도 안성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금오대제만을 지내고 다른 민속놀이 등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축산 농가 단위 차단방역 등 예방활동으로 청정지역을 지켜왔다”며 “정월대보름 행사가 한 해의 액운을 몰아내는 뜻깊은 행사지만 올해는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고심 끝에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태세에 돌입해 발판소독조 설치 확대와 축산농가의 소독 등 차단 방역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도 다가오는 ‘제11회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북 충주시 한우농장에서도 추가로 발생해 이동제한 및 가축시장 폐쇄 등이 해제되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영천시는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설치·운영하고 있다.특히, 19만8천마리 긴급 백신을 추가 확보해 전업 규모 농가에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영천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공동방제단 5개 반을 동원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직접 소독을 하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축산농가 보호와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온 국민이 합심해야 할 때다. 따라서 시는 구제역 차단 방역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도군도 오는 19일 청도천 둔치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청도군의 이번 취소 결정은 지난 8일 군청에서 진행한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제역 확산 우려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와 축산농가 보호 및 싸움소 육성을 위해서다. 청도군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는 달집을 태우면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 풍년을 빌며 행운을 기원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진행됐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해 비상근무 하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점소독시설 1개, 공동방제단 3개, 긴급 백신 접종, 군계 12개 생석회 도포 등을 통해 구제역 차단 방역을 집중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등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에서 진행한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제역 확산 우려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와 축산농가 보호 및 싸움소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 진행될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소방 “화재에 주의하세요”…화재위험경보 발령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가 내려졌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19일)을 앞두고 크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지난 8일부터 건조경보를 발효했다.‘화재위험경보’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은 이상기상의 예보 또는 특보가 있는 때 화재에 관한 경보를 발할 수 있다.대구소방본부는 대시민 홍보 및 화재위험 상황인식을 전파하고자 화재예방 활동 및 화재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특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지역 행사장에 소방력 전진배치 및 주요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기동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지역 내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화기 취급에 대한 주의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새해 악귀 지신밟기로 물리친다

“새해 악귀와 잡신은 모두 물렀거라!”7일 오전 대구시청 앞마당에서 날뫼북춤보존회 회원들이 새해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신명 나게 벌였다. 행사는 한마당 놀이, 축원 덕담 등으로 진행됐다.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 대보름에 많이 행해진다. 각 가정에 평안함과 건강 및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날뫼북춤보존회는 이날 대구시청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문회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등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이어갔다.8일에는 중리동과 신평리동 일대, 원고개 시장, 팔달시장, 칠성시장을 순회한다.원고개 시장은 비산농악과 날뫼북춤의 발원지이기도 하다.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호인 날뫼북춤은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속춤이다. 경상도 특유의 덧배기 가락(굿거리장단)에 맞춰 춘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신밟기 행사는 가가호호 소망과 바램을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기원과 함께 우리 민족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