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천83명 전날보다 11명 늘어

경북도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83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 같은 때(1천72명)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4명 △봉화 2명 △구미 3명 △포항 1명 △고령 1명 등이다.사례별로는 봉화 푸른요양원 2명이 추가돼 56명, 조사중인 사례는 9명이 추가돼 382명이다. 확진자 조치는 포항의료원 등 도내 4개 병원(478명)과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타시도 40개 병원 등에서 575명이 입원 치료중이다. 이는 전날보다 13명이 감소한 것이다.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9명이 늘어나 378명이 입소했다. 배정중인 확진자도 29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18명으로 집계됐다.또 23명이 완치로 인한 격리해제로 퇴원자는 83명이 됐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513명 △청도 140명 △봉화 58명 △구미 56명 △칠곡 47명 △안동 47명 △포항 47명 △의성 41명 △영천 36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7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4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천72명…전날보다 17명 늘어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72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 같은 때(1천55명)보다 17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11명 △봉화 2명 △청도 1명 △구미 1명 △안동 1명 △영주 1명 등이다.사례별로는 신천지 관련이 1명 추가돼 476명, 봉화 푸른요양원 2명이 추가돼 54명, 칠곡밀알사랑의 집 1명이 추가돼 25명, 조사 중은 13명이 추가돼 372명으로 조정 집계됐다.확진자 조치는 전체 1천72명 중 484명이 포항의료원 등 도내 6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104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타시도 36개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경증 확진자 생활치료센터에는 전날보다 79명이 늘어난 369명이 입소했다. 39명이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며 퇴원은 4명이 추가돼 60명으로 늘었다. 도내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509명 △청도 140명 △봉화 56명 △구미 53명 △칠곡 47명 △안동 47명 △포항 46명 △의성 41명 △영천 36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4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확진자 495명…1일 오전 8시 기준

경북도가 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495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날 오후 4시 기준(478명)때보다 17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포항 3명 △구미 2명 △영주 1명 △경산 8명 △의성 2명 △영덕 1명 등이다.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에서 4명(누계 148명), 기타 13명(누계 181명)이 추가됐다.구미와 영주의 추가확진자 모두와 경산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사례에 추가됐다.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포항 26명 △경주 11명 △김천 6명 △안동 19명 △구미 20명 △영주 4명 △영천 27명 △상주 13명 △문경 3명 △경산 145명 △군위 5명 △의성 37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27명 △고령 1명 △성주 12명 △칠곡 31명 △예천 2명 △봉화 1명 등 이다.울진군과 울릉군은 밤새도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확진자는 전체 495명 중 374명(75.6%)이 병원 이송됐고 112명이 격리중이다. 사망 8명, 퇴원 1명이다.이송 병원은 △포항의료원 114명 △김천의료원 89명 △안동의료원 83명 △동국대병원 9명 △국립중앙의료원 22명 △국립정신건강센터 19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청도대남병원에 남은 코로나19 확진자 60명

27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남아 격리 치료중이던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순차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 되고 있다. 청도대남병원에서는 총 1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중 103명은 환자, 10명은 직원 1명은 가족 접촉자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천 명 넘었다...하루새 455명 늘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가 2천3천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시는 27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13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전날보다 455명이 늘었다. 날이 갈수록 증가폭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1주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입원대기 중인 70대 확진자 1명이 숨졌다. 확진자 중 447명이 대구의료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파티마병원 등에 입원조치 됐다.100여 명은 27일 중 입원시킬 예정이다. 나머지 500여 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들은 구·군보건소에서 전담팀을 구성, 1일 2회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대응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사 1명당 환자 10여 명의 비율로 환자들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가동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기 위해 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 정신건강상담 전문요원 106명을 투입해 24시간 심리상담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는 4명이다.이날 오전 숨진 70대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자신의 집에서 입원을 대기하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면서 숨졌다. 26일 37번째 환자의 완치 퇴원에 이어 51번째 환자도 완치 퇴원했다. 확진자 중 공무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청 별관 혁신성장정책과 팀장 1명, 건설본부 보상과 1명,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전력과 1명,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1명이 확진됐다. 의료관계자 4명(수성구 중동 효성병원 직원 1, 남구 대명동 드림병원 간호사 1, 수성구 만촌동 스위스요양병원 직원 1, 달서구 감삼동 구병원 간호사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동구 신천동 장애인지역공동체 활동지원사 1, 남구 봉덕동 명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1, 중구 남산동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 1)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경북교통 805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1명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26일 549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며, 현재 하루 이틀 사이에 가동이 가능한 병상수는 총 1천13병상으로 늘어났다. 한편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가 2천∼3천 명에 달할 것이라는 대구시 전망이 나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대구시청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만나 "지금 1천 명이 넘었다. 대구시의 (잠정)통계는 질병관리본부보다 200∼300명이 더 많다"며 "오늘부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전수조사를 하는데 거기서도 꽤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유증상자 검사를 하면 82%가 확진자로 나온다"며 "나머지 6천여 명을 조사하면 10%만 봐도 600명이고, 시민을 상대로 검사하면 거기서도 더 나올 것"이라고 했다. 권시장은 "2천∼3천 명 선에서 꺾이도록 만들면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일주일 정도가 고비다"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남병원 환자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결과 주목

청도 대남병원에 남아 코로나19 치료를 받아오던 정신환자들이 늦었지만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돼 결과가 주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료 중인 정신질환자 60명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전날부터 순차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곳 환자들의 특수성과 부적합한 의료시설 등을 이유로 중대본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송 치료를 요구한 지 꼭 일주일만의 조치다.경북도 방역당국도 이날 “대남병원 중증 환자 6명과 경증 환자 12명 등 18명이 전날(26일) 오후 길병원과 충남대병원, 그리고 국립건강정신센터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중대본은 이날도 중증 환자 4명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는 등 19명을 추가로 이송했다.중대본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병동을 확보하고 전문 의료인력과 치료 장비를 추가 투입해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한다”고 밝혔다.앞서 중대본은 지난 22일 대남병원 확진환자 90명에 대한 코호트(특정질병 노출환자와 의료진을 동일집단으로 묶음) 격리 치료를 결정했다.그러나 전날까지 중대본에 이송 치료를 건의해온 이 도지사는 다음날인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관련 영상회의에서 국립건강정신센터 등 국가 시설 치료를 거듭 요청, 당일 6명의 환자가 충남과 수도권으로 옮겨졌다.중대본은 지난 25일 정신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반병동으로 재배치하는 등 해당 병원에서의 치료를 고수해왔다.그러나 지난 26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국립정신건강센터 전문가들의 현장평가에서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인력이나 전문치료장비 등 치료 환경이 부적절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날 전격 이송을 결정했다.경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남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19일 확진자 2명이 나온 이후 27일 오전 기준으로 총 112명(정신병동 95명, 일반병동 1명, 종사자 9명, 사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가운데 중대본은 지난 22일 경증 환자 90명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결정, 치료를 해왔으나 중증 환자들이 늘면서 부분적으로 이송을 해왔다.나머지 환자들은 동국대경주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육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도 대남병원에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어 이것이(환자 치료) 엉망으로 되면 우리나라의 보건행정을 세계적으로 자랑할 게 없을 것”이라며 “100% 치료가 잘 되는 상황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경북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선정

영천시가 경북도 2020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영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확보했다.사업비는 △찾아가는 마음 사랑방 △맞춤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이음 프로젝트 △자살 위험군 근거기반 자료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실버 MAP 제작 및 배포 △자살예방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생명사랑 이웃사랑 영천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특히 찾아가는 마음 사랑방은 경북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동상담 차량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완주 영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정신질환 사각지대 감소와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자살예방센터 설치…정신건강 서비스 169억 투입

경북도가 도민의 마음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169억 원을 투입한다.이는 지난해보다 26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의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공모 선정으로 20억 원을 확보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대한 박차가 기대된다.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시 필요한 정신건강증진시설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한다.또 경북도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환경 조성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센터는 16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되고 광역단위 정신응급대응팀도 3개 팀으로 꾸려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과 협조해 신속 대응한다.TV나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활용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직장인과 시골마을 어르신, 주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도 확대한다.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을 찾는 것처럼 마음이 힘들거나 아플 때도 도움을 요청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도민들이 인식하고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남구정신건강센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 보건부 장관상

대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 사업은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했다. 센터는 번개탄 구매 시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희망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또 점포 업주 대상 교육과 월 1회 모니터링 실시로 번개탄 구매자에 대한 현황파악을 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썼다. 특히 센터는 정신건강행복마을을 운영하며 고위험 군을 꾸준히 관리해 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점포 중 ‘소비자복지마트’는 우수점포로 선정됐다. 이 점포는 번개탄 구매 시 구매용도 파악을 위해 업주가 직접 배달에 나섰다. 월 1회 모니터링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 변화를 조기발견하고 자살위험환경 개선에 지속적 관심을 보였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칠곡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수여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3일 지역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병수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김씨는 칠곡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현장조치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또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상담 및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살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섰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 - LH한국토지주택공사 MOU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청송보건의료원에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송지역 LH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청송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 임대주택 400여 가구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과 자살예방교육 등 관련 홍보활동을 시행키로 했다.이와 함께 정신건강 종합검진도 실시해 필요하면 치료서비스도 연계 지원키로 약속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2019 대구정신건강축제’ 성황

“정신건강 환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날려버렸어요.”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정신건강축제가 대구에서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2019 대구정신건강축제’를 중구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9~11일 3일간 진행된다. 첫 날인 9일 오후 2시 중구 동성로 일원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축제현장에는 정신건강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마련돼 휴일을 맞아 동성로에 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00원을 넣고 자신의 걱정거리에 해당하는 번호를 누르면 티 팩과 맛집 정보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자판기’ 에는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정도를 신호등처럼 찾아가는 ‘마음신호등’과 엽서에 자신에게 힘이 되는 글을 적어 보내는 ‘마음우체통’을 선보였다.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손가락의 맥박을 체크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알아보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농구 게임과 다유기 화분 만들기, 스트레스 인형 만들기 등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체험 행사도 열려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 상담차’를 선보여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을 앓으면서도 정신과 병원을 부담스러워 찾지 못하던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전문의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려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9일 오후 동성로 야외공연장에서는 ‘뇌부자들’ 토크콘서트가 열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이 쉽고 재미있는 정신건강 이야기를 펼쳤으며, 정신건강을 표현한 플래시몹도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배시아(25·여·달서구 월성동)씨는 “그동안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겪고 있었지만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정신과 병원에 가지 못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날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정신건강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정신과 질환 숨기지 마세요

‘2019 대구정신건강축제’가 9~11일 3일 간 동성로 일원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확한 지식과 예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오후 팟캐스트 ‘뇌부자들’의 젊은 정신과의사 3명과 정신질환, 친구·연인 등 대인관계의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32개 정신건강관련 기관이 참여해 3일간 운영되는 테마부스에서는 심리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진단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신과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 상담차’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학교폭력에 대한 뮤지컬 ‘하트비트’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관람 후 정신과 전문의와 작품 속 정신건강 이야기를 풀어가며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11일 오후 7시에는 가수 폴킴, 수안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열린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년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동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사랑마을 조성, 생명 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 청소년을 위한 마음 성장학교, 노년기 마음 건강 백세, 생명 지킴이 양성, 생명 지킴이 안전망 맘(mom) 울타리 사업, 생명존중사회 인식개선사업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마음 성장학교는 ‘마음 들여다보기’, ‘보고 듣고 말하기’, ‘마음 성장퀴즈대회’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했다.이날 지역사회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안동병원 응급실기반 예방관리사업 담당인 안동병원 사회복지사 황서현씨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