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본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우수한 사업성을 가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포함 3년 미만 청년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등 중소기업 업종에 해당되는 업종이어야 한다.중진공은 사업계획 심사 방식을 거쳐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에 자금을 대출해 줄 계획이다. 대출 금리는 2.0% 고정금리다. 상환기간은 운전자금은 6년, 시설자금은 10년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제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청년창업기업 가운데 제조업에 대해서는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융자한도를 늘리고 시설자금 대출기간도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이준호 본부장은 “청년전용 창업자금은 창업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해 특화된 자금”이라며 “올해 33%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자동차전용도로 가로등 야간 정비 실시

대구시설공단은 18일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5시까지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가로등 4천400여 개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고장난 가로등 램프나 안정기를 교체로 도로환경을 개선한다. 작업은 가로등 정비차량 6대와 방호차 3대 총 9대와 가로등 전문 정비원 22명이 투입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청정한 공기를 반려동물과 함께 펫 전용 공기청정기

롯데백화점 상인점 6층 LG전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를 강력하게 탈취하고 털 날림 걱정 없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펫 전용 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 광촉매 필터로 초강력 탈취 기능과 하단 집중청정으로 털 날림 걱정 없는 ‘펫모드’는 생활 냄새를 제거하며 더 많은 털을 걸러준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신용보증기금, 온라인 전용상품 ‘EASY ONE 보증’ 출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상품 ‘EASY 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ASY ONE 보증은 고객의 비대면 보증 신청, 서류 제출, 약정과 신보의 현장 조사가 결합된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상품 적용 대상자는 신보의 보증 잔액이 없는 1년 이상의 개인 기업이다.운전자금은 최대 1억 원이다. 신청 고객은 비대면 플랫폼(www.kodit.co.kr)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보증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 조사 후 최종 온라인 전자 약정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신보는 비대면 플랫폼 이용 범위도 확대했다. 보증 기한 연장만 가능했던 온라인 전자약정 범위를 개인 기업의 신규 보증까지 확대해 영업점 방문에 따른 고객 불편을 개선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 스타트업 전용 체험용 매장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 오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말까지 롯데마트 구미점에서 스타트업 전용 체험용 매장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센터와 롯데마트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판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이에 앞서 롯데마트 상품 기획자(MD)가 직접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를 통해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에 입점할 스타트업 13개사를 선정했다.스마트기기 제품으로는 스마트름뱅이의 신발 건조 살균기 ‘신약’, 위드어스의 비접촉 자전거 발전기 ‘휠 스윙’, 제이에스글로벌의 ‘전기 이륜 오토바이’ 등이 참가한다.또 생활소비재와 농·식품 분야에선 와이케이의 ‘친환경 세정제’, 오가닉위드의 ‘저온착즙 사과즙’과 천연거품 입욕제 ‘라라보보스’, 위즈의 패션 양·우산 전문 브랜드 ‘시에라리’와 ‘소옥’, 벌꿀전문 브랜드 ‘미엘드’, 사람들의 베트남 만두 ‘해보래 짜조’, 다담의 ‘사골육수’, 농업회사법인 한반도의 ‘한방 보감 경산대추’, 큰들 농업회사법인의 ‘문경 오미자로 만든 9월의 오미자청’, 해피하우스의 ‘티소믈리에가 직접 만든 한방혼합차’, 미트코리아의 가정식 대체식품(HMR) ‘올드 마스터’ 등의 제품도 선보인다.이들 스타트업에게는 공동 판매사원의 매장운영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과 판매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을 준다. 또 경북센터·롯데마트와의 연계 지원을 통해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창업기업들이 매출, 판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천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시범 설치

영천시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 100곳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 시범 운영한다.이번 수거함 설치로 종량제봉투 훼손 방지 및 악취 차단 효과가 기대된다.그동안 가정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를 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훼손해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영천시는 이에 따라 주택가 및 공한지 등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영천시는 시험 운영을 통해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경우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설치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쓰레기와 환경 문제는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없으면 해결할 수 없다”며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전국 최초 대구 지하철에 노인전용 칸 도입된다

전국 최초로 대구 지하철에 노인전용 칸이 도입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을 막기 위해 비교적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을 격리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다. 22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대중교통에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도시철도에 5월 초부터 노인전용 칸을 도입할 계획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노인전용 칸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에 한정되며, 전동차 6칸 중 맨 앞·뒤의 2칸을 65세 이상의 노인전용 칸으로 지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철도 역사 승강장 바닥과 벽면에는 ‘경로우대 칸’이라는 표시와 안내 사항 등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다. 전동차 안도 노인전용 칸에 걸맞는 인테리어 등을 갖출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들을 통계로 파악해 보니 젊은 층의 환자가 특히 많았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을 이들과 격리시켜 보호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노인전용 칸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 실효성에는 의문부호가 붙기도 한다.노인전용 칸만의 별도의 편의장비나 의료장비 등은 없이 오직 격리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 오히려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을 한 곳에 모아 놓으면, 더 위험하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점점 대중교통 이용량이 늘어나는 이때 노인전용 칸 지정으로 젊은이들의 사용공간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힘들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 분들을 배려하고 공경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만큼, 대구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청송군 산남지역 전용 닥터헬기장 조성

청송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산남지역(현동·현서·안덕면) 주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장(닥터헬기)을 조성한다.청송군은 의료취약지의 응급의료 체계강화를 위해 올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이송체계(헬기착륙장건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청송군은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안덕면 명당리(하수처리장 옆)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한다.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헬기 이·착륙장 노면(면적 25m×25m) 및 구급차 진출입 등을 개설한다.응급의료 전용 헬기장이 조성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지역에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되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최고 경쟁률 전용 84㎡A형 57대1

화성산업에서 지난 3월2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한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이 24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세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일반분양은 모두 403세대이며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21대1, 74㎡ 12.7대1, 84㎡A형 57대1, 84㎡B형 12.4대1이며 평균은 29대1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실물 견본주택을 건립하고 일반인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한 것이다.코로나19 종식을 위해 3월28까지 시민의 이동 제한을 당부하는 대구시의 ‘328대구운동’에도 동참하고, 최소한의 경제활동은 지속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일반분양한 것이다.당첨자에 대한 실물견본주택 관람은 추후 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방침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것은 수성생활권이라는 도심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천혜의 자연인 앞산과 신천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여건이 한몫했다.뿐만 아니라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4차순환도로를 통한 시내외로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있다.또 재건축·재개발 붐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봉덕동의 지속적인 개발이 향후 자산적인 미래주거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타입별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혁신 설계했다.남향중심의 단지배치와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건립된다. 유럽식 중정인 파티오를 비롯해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 내부순환 공기청정형 환기까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식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등 안전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인 첨단 디지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당첨자발표는 3월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오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임대전용 30만㎡ 추가 지정

정부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30만㎡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했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지진 발생으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만㎡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날 30만㎡를 추가로 지정했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단지의 입주 대상은 중소·창업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유턴 기업 등이다.입주 업종은 철강부품과 기계부품 등 수요자 요구에 따라 지역 특화 연관 산업 위주로 편성될 예정이다.특히 임대료는 다른 임대전용산업단지보다 저렴한 조성원가의 1%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5년이 의무이나 최장 5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정부는 이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료를 저렴하게 정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에 임대전용산업단지 토지가격의 40%인 210억 원을 편성, 이달 중 LH에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공급된 임대 단지 12만㎡에 대한 임대신청을 접수한 결과 3월 현재 총 13개 업체가 25필지(복수 필지 신청 가능), 19만8천㎡를 신청,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입주기업은 주로 철강·금속 소재와 배터리 분야의 창업·중소기업 등이다.이 같은 인기는 장기 불황에 따라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대폭 줄이고 기술 개발에 매진할 여건을 조성하는 등 국가 산단 투자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565개, 매출액 2천730억 원, 건설설비투자 1천211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김근오 산업입지정책과장은 “포항블루밸리 임대 전용 산단은 장기·저리의 임대 전용 산단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창업, 벤처기업 등이 우선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인재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7천360억 원을 들여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모두 608만369㎡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구미시, 지난해에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5억여 원 걷어

구미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으로 걷은 과태료가 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8천54건, 부과된 과태료는 4억9천400만 원이었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2017년도 4천707건, 2018년 6천895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에도 69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구미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가 쉬워지면서 3년 새 신고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 같다”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장애인주차구역을 침범하거나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표지 없이 주차하면 10만 원, 주차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이중으로 주차하는 ‘주차방해 행위’에는 50만 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또 주차표지를 대여 또는 양도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형사 고발될 수도 있다.구미시는 장애인주차구역위반 근절을 위해 지난해 연말 홍보물 2만 부를 제작해 신고가 집중되는 아파트(공동주택)에 배포하는 한편 집중신고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과태료 부과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춰 관공서와 공용주차장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바닥도색과 간판을 재정비하고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정비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안진희 구미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행상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정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장애에 대한 감수성과 성숙한 의식으로 교통 약자를 배려하며 법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다양해지는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가 급등과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등 대구 도심 아파트로의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지면서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이 최근 실주거를 위한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과거 오피스텔은 투자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임대수익형 원・투룸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주거용으로 인식이 변하면서 전용59㎡ 아파트 대안상품인 전용84㎡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이보다 조금 작은 전용60㎡대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사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도심 상업지구 개발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상업시설의 비율을 맞추기 위한 상품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소형 아파트를 대신하는 주거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했지만 그동안 도심에는 전용59㎡ 이하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어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주상복합 단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어 왔다. 아파트보다 가벼운 규제와 조건도 한몫을 하고 있다.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주택 규제에서 자유로우며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84㎡가 대세를 이뤘다.2019년 대구지역에 공급된 주상복합 단지 내 오피스텔 23개 단지 총 2천839실 중 전용84㎡가 64.9%에 해당하는 1천837실을 공급했다.이는 전용40㎡ 미만 5.8%, 40~59㎡ 19.9%, 60~83㎡ 9.5%에 비하면 독보적인 비율이다. 하지만 전용59㎡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용84㎡ 오피스텔의 공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분양결과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수성범어W,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등 입지가 좋은 곳은 고분양가임에도 높은 청약률은 물론 계약도 빠르게 마감됐다.고성동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등도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앞세워 조기분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사들은 전용84㎡ 주거용 오피스텔 대신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용 40~60㎡대로 면적을 줄여 전체 분양가를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단지배치와 주차공간 등에서도 기존 전용84㎡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서한이 대구 중심 반월당에 전용67㎡ 주상복합 단지 내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다양화 바람의 선두주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단지 내 오피스텔의 면적을 전용67㎡로 다운사이징 했다.소형 아파트 구조로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전체 분양가는 낮추도록 기획한 것이다. 지난달 청약을 실시한 반월당 인근 삼덕동의 빌리브 프리미어 단지 내 오스피텔 전용84㎡의 분양가가 5억 원에 육박하는 등 주거용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하기가 만만치 않아진 가운데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면적은 전용67㎡로 줄이면서 총 분양가를 3억 원대 초반으로 맞춰 내 집을 소유하고 싶은 신혼부부나 1~2인 가정의 수요자를 유인한다는 전략이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전실 정남향 배치로 일조와 조망권을 고려했으며 기계식 주차가 아닌 100% 자주식주차로 주차의 편의를 높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특히 오피스텔 법정 주차대수를 훨씬 넘긴 세대당 1.3대의 주차공간으로 입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또 아파트와 같은 계단식 설계로 안전과 사생활보호를 강화했고 조망권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넓은 동간거리, 체계적 관리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아파트와 함께 단지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은 공유할 수 있다. 서한 정한모 분양소장은 “이번 오피스텔 전용67㎡의 경우 비슷한 면적이 공급이 없었던 희소성과 합리적인 총 분양가, 신혼부부 등의 명확한 타겟을 고려해 철저하게 기획된 상품이다”며 “치솟는 중구 분양시장에서 3억 원대 초반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대구 중심을 누리고 싶은 신혼부부들과 실버세대 등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69㎡, 78㎡, 84㎡A・B 37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등 총 427세대로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위치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0~22일, 연극전용극장 ‘함세상’ 「새들에겐 아무도 안 알려줬어」 무대에 올려

연극전용극장 함세상(함께 사는 세상)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새들에겐 아무도 안 알려줬어’를 무대에 올린다.연극 ‘새들에겐 아무도 안 알려줬어’는 1986년에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극중 화자인 10세 소녀 ‘이반나’가 체르노빌 사고로 삶이 무너진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가상으로 설정된 ‘벨라마을’을 배경으로 ‘체르노빌 사고’라는 대재앙을 겪은 어린 소녀가 목격한 여러 가지 단면들을 이야기한다. 사고 이전의 삶은 어떠했는지, 인간은 왜 끊임없이 이 같이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는지에 대해서 묻고 또 묻는다.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사능오염과 그로 인해 병들거나 죽어가는 사람들을 향해 시선을 던지며 막은 내린다.한편 이 연극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야기꾼’의 역할을 맡고 있다. 배우 자신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이야기 속 캐릭터가 되어 이야기를 ‘보여주기’도 한다.배우들은 이 연극을 통해 비극적 현실을 비극적으로 전달하기를 원하지 않고, 마치 한편의 동화를 들려주듯 담담하고도 다정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백운선씨가 연출을 맡고 배우 황인정, 문경빈, 탁정아, 강현경 등이 출연한다.2015년 개관한 함세상은 극단 ‘함께 사는 세상’의 꿈과 열정을 담은 연극전용극장으로 대명공연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입장료: 어른 1만5천 원, 어린이·청소년 5천 원문의: 010-8396-7179.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개관 5주년 특별전 열린다

대구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이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개최한다.오오극장은 2015년 한국독립영화의 개봉 기회 확대와 지역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해 2015년 2월11일 개관했다. 지난 5년 간 이곳에서 300여 편이 넘는 독립영화가 개봉되고 주목받는 대구 독립영화들이 극장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오오극장 개관 5주년 특별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오오극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온 5개의 단체(오오극장 관객프로그래머, 더폴락, 대구사회복지영화제, 대구여성회, 오렌지필름)가 초청한 특별한 영화와 손님들로 꾸며진다.총 12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회, 시네토크 그리고 개관 5주년 커뮤니티포럼이 진행된다.14일에는 오오극장 관객프로그래머의 추천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대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으로 꼽힌다. 상영 후에는 김초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 된다.15일에는 대구사회복지영화제의 추천작 ‘말하는 건축 시티:홀’과 오렌지필름의 ‘우리의 시작’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세 편의 단편영화가 준비됐다.16일에는 대구여성회의 추천작 ‘페르세폴리스’, 더폴락의 추천작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이 상영된다.오오극장 관계자는 “지역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의 도전은 이제 5년을 넘어 그 이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하고 대구독립영화의 제작 및 상영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된다고

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 젊은 층의 주거비로 인한 결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1일 이후 신규로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지역거주 무주택 신혼부부(7년차 이내)다. 대구시는 대출금의 0.5~0.7%(무자녀 0.5%, 1자녀 0.6%, 2자녀 이상 0.7%)를 최장 6년(기본2년, 연장4년) 간 지원한다. 이자 지원을 받는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금리는 0~1.6%까지 낮아지게 된다.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대출은 부부합산소득 6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7년차 이내)를 대상으로 보증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최대 1억6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구지역 신혼부부(5년차 이하)의 75% 정도가 부부 합산소득 6천만 원 이하다. 지원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대출 취급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후, 4월부터 홈페이지(우리둥지대구)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자지원금은 청구서류 검토 후 연 2회(6월, 12월) 분할로 대출자에게 입금된다.지원절차 및 구비서류 등 안내사항은 현재 우리둥지대구나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