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연경 S1블록’에 전국 최초 식물정화 벤치 조성

대구시 북구 ‘연경 S1블록 공공분양주택’에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식물정화 벤치’가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입주민이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공공주택에 식물정화 벤치 조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식물정화 벤치는 식물과 벤치가 조합된 복합 휴게공간이다. 식물의 자연적인 정화 효과와 함께 전자동 공기정화 시스템이 적용돼 나무 105그루가 있는 작은 숲과 같은 공기정화 효과를 낼 수 있다.이번 도입으로 단지 내 미세먼지가 상당량 감소하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 농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벤치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춰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LH는 ‘화성봉담2 A2블록’과 ‘양주회천 A17블록’에 ‘수직정원’이 조성된다.수직정원은 건축물의 벽면에 수직으로 식재하는 녹화 공법이다. 자연 친화적이면서 건축물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열섬 현상 감소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수직정원은 관수 문제 등 관리가 어려워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도입됐다. LH는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관수할 수 있는 자동화 관수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공간인 공공주택에 수직정원을 도입하기로 했다. 대구시 북구 연경 S1블록 공공분양주택에 시범 사업으로 도입되는 식물정화 벤치의 예시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 전국무용제 대구에서 열린다.

경북대표팀대구대표팀제28회 전국무용제가 대구에서 열린다.이번 전국 무용제는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대구 일대에서 개최된다.24년 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는 메인행사를 비롯한 사전축제,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구를 춤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16개 시·도 대표 무용단 대구에서 경연우선 메인축제로 대통령상이 걸린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이 다음달 27일부터 10월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매일 2개 팀씩 경연을 펼치며 대구는 10월4일 경북은 10월3일 무대에 오른다.젊은 안무가들에게 창작기회를 주기 위한 ‘솔로&듀엣경연’은 16개 시도가 참가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스 다음달 28일부터 4일간 열린다. 하루 4개 팀이 경연을 펼치고 대구와 경북은 10월2일 공연한다.경연기간 대구 명소 찾아가는 춤도 진행된다. 세계 국제 민속 7개국 무용팀(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콜롬비아, 볼리비아, 필란드, 케냐)과 대구지역 4개 무용학과 학생들이 수성못, 삼성창조경제단지, 동성로, 김광석거리, 복지시설 등에서 춤을 선보인다.또 ‘대구무용역사기록 전시 및 콜라보레이션’이 10월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6에서 열린다. 근현대 대구무용의 아카이브 구축에 목적을 두고 무용과 타 장르의 콜라보를 통한 다원예술화를 시도한다.이 외에도 9월27일 중국공연단 초청공연, 10월1일 대구경북 상생춤판, 10월3일 국내외 무용인 초청 학술심포지엄도 진행된다.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한 대구지역 4개 무용학과 학생들.◆다채로운 사전축제전국무용제를 앞두고 다채로운 사전 축제도 진행된다. 지난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ADF&전국무용제 역대 수상 대구 6개 팀의 앙코르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오는 31~9월1일 대구청소년수련원에서는 ‘4마리 백조 페스티벌’이 열린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컨셉에 맞춰 4인이 1팀을 구성해 막춤, 코믹댄스 등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연령, 장르, 국적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도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17일 1차 예선(대구 스파밸리 공연장), 다음달 7일 2차 예선(동성로 대백앞 무대), 다음달 21일 결선대회(코오롱야외음악당)가 열린다.한국을 빛내는 해외활동 무용수를 초청한 ‘월드발레스타 갈라공연’도 다음달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24년 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가 지역 사회의 교류를 통한 화합 및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예술활성화와 활동영역 확장을 위한 체험기회 마련, 지역예술인 화합과 교류를 통한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인터뷰 - 강정선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

강정선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전국무용제를 대구시민과 무용인들의 축제로 만들어가겠습니다.”강정선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대구무용협회장)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무용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대구에서 전국무용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미 무용제를 위한 사전 행사들이 시작됐고 대구만의 진정성 있는 전국무용제로 이끌고자 한다”고 했다.전국무용제는 지방무용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표무용단이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경연형식 축제다. 지난 1992년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춤의 해부터 15개 각 시·도가 매년 번걸아가면서 열고 있는데 올해 개최 도시로 대구가 선정됐다.이번 전국무용제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가장 큰 공로자는 강 위원장이다. 9년동안 대구무용협회를 이끌어오면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행사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 무용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시민들에게 무용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강 위원장은 “대구는 역대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2번, 금상 2번, 전국최우수지회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문화예술 전반이 중앙집중화되면서 지역무용계가 약화되고 있지만 대구 무용의 저력은 여전히 건재하다”며 “다른 예술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적이지 않다고 평가받는 무용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하고 싶다. 전국무용제 개최는 대구 무용인들의 염원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전국무용제 대구 개최가 결정된 후 김 위원장을 비롯해 집행위원회는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올해 초부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많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시민들에게 전국무용제를 홍보하겠다는 것도 있지만 1년 내내 ‘대구를 춤판으로 물들게 하고 싶다’는 목표도 있었기 때문이다.그는 “대구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대구만이 할 수 있는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초부터 컬러풀페스티벌, 광주에서 열린 국제수영대회, 로드페스티벌, 호러축제 등에 참여해 다양한 무용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그동안의 전국무용제와는 확실하게 차별화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번 전국무용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춤과 다양한 예술장르의 협업도 계획 중이다.그는 “아카이브 전시도 전시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안무가와 예술가를 매칭해 협업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젊은 예술가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즈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집행위원장으로서 고민도 있다. 바로 1천 석이 넘는 객석. 강 위원장은 “집행부의 가장 큰 숙제는 객석을 채우는 일이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집행부에서 많은 발품을 팔고 있다. 메인 행사때 시민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함께 이번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전국무용제 대구 유치가 확정된 후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번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염원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조금만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의성 진 복숭아 전국 이마트 판촉행사

김주수 의성군수가 이마트 매장에서 의성 진 복숭아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의성 진 복숭아가 15일부터 7일간 전국 143개 이마트에서 판촉행사를 가진다. 의성군은 최근 농산물의 과잉생산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 진’의 대도시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의성 진 복숭아는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금성농협과 공동출하회 140명의 농가에서 지난 7월부터 하루 평균 2천 상자씩을 전국 이마트에 꾸준히 공급해 왔으며, 이번 판촉행사는 생산자와 도시소비자들과의 직접 만나는 행사다. 의성군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산지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40억 원의 사업비로 의성중부농협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중부권의 자두와 복숭아의 거점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비 20억 원으로 금성농협 복숭아 선별장을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다인농협 봉숭아 선별장을 완공해 동서부 권역의 복숭아 유통허브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조직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오는 27~29일 서울시청 옆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서울 조계사 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FC, 삼성 라이온즈보다 관중 많아…증가폭도 전국 최고

DGB대구은행파크 전경.한국 프로 스포츠의 양대 산맥이자 대구지역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의 관중 희비가 엇갈렸다.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관중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관중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13일 대구FC에 따르면 올해 대팍에서 열린 12경기에 총 12만5천317명의 관중이 모였다.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1만443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3위를 기록했다.관중 증가폭은 대구가 ‘1등’이다.지난해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4천17명으로 올해 무려 160%가량 증가했다.반면 삼성의 홈구장 라팍의 관중은 하향세다.13일까지 라팍에서 열린 53경기에 총 53만8천386명의 관중이 모였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지난해(1만158명)보다 1% 감소한 1만30명으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5위다.축구 인기가 야구를 추월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양상이 단숨에 깨졌다.대구FC가 삼성의 평균 관중 수를 근소한 차이(413명)로 앞서고 있으나 더 벌어질 가능성도 크다.접근성이 좋고 친관중으로 만들어진 대팍 개장 효과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특히 대구의 첫 상위스플릿(1~6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고 조현우, 세징야와 같은 슈퍼스타가 있어 대구에 불어온 축구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은 KBO리그 남은 기간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 최근 3년간(2016~2018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한몫하고 있다.올해 역시 삼성의 순위는 8위로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가 8게임차(13일 기준)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또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처럼 관중을 경기장으로 모을 수 있는 ‘슈퍼스타’가 팀에 없다는 점도 흥행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전국적인 흐름도 축구 관중은 늘고 야구 관중은 감소 추세다.KBO리그는 지난 12일까지 542경기를 치른 결과 569만6천913명이 입장, 전년대비(617만7천475명) 관중 8% 감소했다.70%가량 진행된 K리그1의 경우 25라운드까지 누적관중은 120만7천597명으로 지난해 38라운드 총 관중인 124만1천320명에 근접했다. 26라운드 6경기에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인 8천51명이 들어오면 누적 관중 수는 지난 시즌 총 관중 수를 돌파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탄소 농산물을 아십니까?-의성군 전국 96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산물 판매

올가홀푸드 대도시 직영점에서 열리고 있는 의성 저탄소 농산물 판촉행사 매장 전경. 의성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96개 올가홀푸드 매장에서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약정체결 7주년을 맞아 전국 올가홀푸드 직영점(8곳)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마트 내 샵인샵점(43곳),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진행하는 기획행사다. 저탄소 의성 농산물 판촉행사에는 고품질 복숭아를 비롯해 아오리 사과 등이 전시되고 시식과 할인행사, 의성 농산물 구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가홀푸드는 환경보호에 도움되는 먹거리가 곧 건강한 먹거리라는 사명을 갖고 소비자에게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저탄소 농법으로 생산된 의성 농산물은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자랑한다”며 “이번 행사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농촌형 3그룹 1위

봉화농협 전경농협 중앙회가 지난 6월 말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3그룹에서 봉화농협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협 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그룹별로 나눠 판매·유통·구매·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분야를 평가해 최고점수를 받은 농협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봉화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보험사업 등 모두 20여 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아울러 봉화농협은 지난 7월23일자로 출자금 100억 원을 달성해 더욱더 건실한 지역농협으로 발전했으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투명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친절한 농협, 믿을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이번 평가에서 1위 농협 달성은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국 지자체 1위

대구시청 전경.대구시는 녹색제품 구매실적 ‘2019년도(지난해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목표달성률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의 숨, 물, 숲이 건강한 녹색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2018년도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행정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평가는 조달청, 녹색장터(e-마켓)을 통한 녹색제품 대상품목에 대한 구매실적을 집계해 환경부에서 정한 시·도별 목표치 대비 달성률로 점수를 부여했다.대구시 실적은 총 구매액 대비 51.8%로 전국 17개 시·도 평균 39.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목표달성률은 112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다. 전국 평균은 87이다.대구시 녹색제품 구매 비율로 보면 시청 71.3%, 달서구청 58.3%, 수성구청 50.1% 등의 순이다.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지속적인 구매 유도를 위해 구매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공무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최우수기관은 달서구, 우수기관은 수성구로 선정됐다.녹색제품이란 정부 정책에 의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이나 우수재활용(GR 마크)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오염은 낮추고 자원 및 에너지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현재 녹색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사무기기, 가전제품, 생활용품, 건설 자재 등으로 전국 3천846개 업체에 1만4천575개의 기본 제품이 있다. 대구에는 94개 업체에 1천572개 제품이 판매된다.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녹색제품 구매율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씩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일선 구매 담당자들의 녹색제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구매율이 크게 향상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료

28일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시상식에서 엘리트 부에 1,2,3위를 차지한 선수와 엄태항 봉화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과 생활체육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부 9개 팀, 생활체육부 18개 팀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엘리트부에서는 오피뉴 팀, 생활체육부에서는 나이스B 팀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비치발리볼대회는 봉화군에서 올해 처음 개최했으나, 수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 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벌어진 엘리트부 2경기는 후원 방송사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된 봉화은어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대 전국 고교생 대상 미리가본 대학 캠프 마련

경북대학교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를 누리며 학교 생활을 익힐 수 있는 미리가본 대학 캠프를 진행했다.경북대학교가 여름방학 동안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를 열었다.전국 고교 1, 2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이번 캠프는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진행됐다.2015년 처음 시작한 캠프는 올해 9회째로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비는 무료다.경북대는 지난 6월21일부터 7월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캠프 첫째 날은 대학소갱와 입시전형, 테마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날은 학생 전공 알림단을 통한 전공 소개와 캠퍼스투어로 꾸며졌다.특히 올해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매사냥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캠프에 참가한 신지원(목포제일여고 2학년) 학생은 “1박 2일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입학사정관을 실제로 만나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향후 진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또, 매사냥 체험, 전공맛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자두,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전국매장 판매 개시

군위농협은 최근 판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자두 생산농가를 돕고자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을 통해 군위자두를 대폭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랜드 전국 매장에서 새콤달콤한 군위자두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세요.”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지난 19일부터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자두를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 전국 매장에서 50%~6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군위농협은 자두 풍작과 전반적인 사회 경기불황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2주 동안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을 통해 자두 1천600t을 판매한다.킴스클럽이 군위 자두를 선호하는 것은 비탈진 자두 밭이라 배수가 잘되고, 햇볕을 잘 받아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 때문이다.최형준 조합장은 “자두 작황이 좋고, 수확량이 많은 데다 경기불황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랜드리테일과 수년째 자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마움과 함께 많은 성원을 기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