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신임 대표이사 공개 모집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박영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공모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임기 3년으로 한 차례 연임도 가능하다.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창작·보급·활동의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창의성 제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 등의 업무를 맡는다.재단은 공정하고 개방적인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해 최근 ▷대구시의회 ▷대구시 ▷문화재단 이사회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대표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렸다.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대표후보를 재단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이들을 2배수 이상으로 압축해 대구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이 이 중 1명을 새 대표로 임명한다.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 문화예술 컨트롤타워로서 문화예술관련 지원행정을 총괄하는 재단은 2009년 대구시 출연기관으로 설립,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산하에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등 대구시내 4군데 문화시설공간도 운영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시 저소득층 시민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한다

안동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다. 무릎 한쪽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희망자는 본인이나 가족이 안동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다만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840-5958.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언론진흥재단–경북대 제2회 미디어 리터러시 세미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경북대(총장 김상동)는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미디어 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및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장 교육 실무자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강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확대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현장 교육 체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될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세부적으로 △중등교육(5월21일) △초등교육(5월28일) △대학교육(6월18일) △교육정책 및 행정(6월25일)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교육 현장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이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좀 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교육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학교 현장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도 이서고 백규철 교사, 김천 아천초 김정호 교사,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김성해 교수 등이 최근 온라인 및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 교육 현황을 들려준다.또 초‧중‧고교 현장에 파견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 7명이 참여해 다양한 학교에서 펼치고 있는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대구시교육청 오지석 장학사는 교육 정책 및 행정 담당자의 시각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우 재단 대구지사장은 “미디어의 무분별한 확산과 가짜뉴스가 넘치는 요즘,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미디어교육 현장을 공급자와 수요자 시각에서 교차 진단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교육 모델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스코 1%나눔재단, 보호시설 퇴소 청년 취업지원 확대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두드림’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두드림은 만 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1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40여 명의 시설보호 종료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재단은 올해부터 기존에 연간 20명을 지원했던 대상 규모를 35명으로 확대해 자립지원금을 주기로 했다.자립지원금은 본인의 진로 계발에 집중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연간 교육비 500만 원, 생활비 300만 원, 의복 및 면접 준비비 100만 원, 취업성공수당 100만 원으로 구성, 1인당 최대 1천만 원이다.뿐만 아니라 보호 종료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 취업 특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멘토링, 지역별 모임 등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특히 ‘신사유람단’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원 종료 후 우수참가생 중 일부를 선발,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두드림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포스코 1% 나눔재단 홈페이지(http://www.poscofoundation.org)와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http://www.adongbokji.or.kr)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지원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 보호 종료 청년으로, 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만 18~29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1% 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포스코 1% 나눔재단 관계자는 “두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취업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경실련,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감사결과 비공개 불복 행정심판 제기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13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감사를 실시한 대구시가 감사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한 것을 규탄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대구경실련은 “공공기관의 감사결과는 원칙적으로 공개토록 규정하고 있다”며 “대구시가 시장진흥재단의 감사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로 내세운 ‘수사 및 재판 중에 있는 사안’이라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주장은 이번 사항과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대구경실련은 시장진흥재단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대구시의 처분은 불법·부당한 것으로 보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며 “대구시는 시장진흥재단의 여러 비리 의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특별보증 1조 원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보증 1조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접수되는 보증 신청 건에 대해 2주 이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다.또 장기 미상환 부실채무소유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상반기 600여 명 채무자의 부실채권 120억 원을 소각해 신용관리정보등록을 해제한다. 이번 지원으로 채무자의 채무상환부담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첨복재단-한의학연구원, 합성신약연구 상호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는 지난 20일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합성신약 개발 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구첨복재단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정환석 한의기술응용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화합물 설계 및 합성에 전문화된 신약개발 인프라 및 역량을 지원한다. 한의학연구원은 천연물 신약 물질 탐색노하우 및 인프라를 지원해 한약에서 도출된 유효 소재를 바탕으로 종양 면역관문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약물 도출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과 근접에 위치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학술대회 등 개최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독도재단, 국민 독도교재 ‘독도 알아야 지킨다’ 발간

독도재단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할 독도 교육자료 ‘독도 알아야 지킨다’를 16일 발간한다.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천재교육·천재 교과서와 공동으로 펴낸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독도 관련 교육·연구 성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독도의 이름, 자연환경, 문헌, 역사 연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논리와 함께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한 반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재단은 2016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교사연수회 교사들과 이성적인 차세대 한인들에게 논리적으로 독도를 교육하기 위한 교육자료 제작을 고민해 오다 이 교재를 만들었다.독도재단은 이 교재를 재단의 초·중·고 및 일반인 독도 바로 알기 교육 참가자를 비롯해 독도 홍보 버스와 전시회 등 독도 교육·홍보 활동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이 책은 독도재단(www.koreadokdo.or.kr)과 K-독도(www.k-dokdo.com)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이번 교재 발간을 기념해 오는 20~30일까지 독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는 ‘독도교재 발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 페이스북(facebook.com/dokdojd)에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전 국민이 볼 수 있는 국민 독도교재가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독도 알아야 지킨다’를 발간했다”며 “앞으로 다국어로 번역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고유 영토라는 것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결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추진한 제약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3일 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동아ST와 지난해 혁신기전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오픈이노베이션 1년 만에 선도물질을 도출해 올해 2차년도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동아ST는 2018년 말 혁신적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1년간 긴밀한 협력연구를 통해 경쟁약물보다 우수한 활성과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약물성을 갖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항암제 선도물질을 도출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올해 안에 비임상 후보물질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2차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를 진행중이다.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8년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신약개발 연구 환경 흐름과 국내 제약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구첨복재단-동아ST와의 공동연구 결과는 신속한 가치창출을 목표로 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에서 2세대 항암제라 불리는 표적항암제로 연구가 진행되다 최근에는 표적항암제의 부작용과 내성문제를 극복한 면역항암제가 3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표적항암제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한다면 면역항암제는 원래 몸에 있던 면역세포의 능력을 키워 암세포를 공격시키는 셈이다. 구토나 탈모 같은 부작용도 적다. 의약품 데이터 분석기업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규모는 2013년 8억8천만 달러(1조 원)에서 2018년 193억 달러(21조 원)로 급성장했다.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물”이라며 “이를 기초로 올해 안에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다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가시적인 성과들이 계속해서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예술로(路)대구’ 참가자 모집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재단 산하 예술인지원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예술로(路) 대구’에 참가할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모집한다.‘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예술로(路)’는 예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기관)에 파견할 총 50명의 지역 예술인을 선발해 활동 종류에 따라 매월 120만~140만원을 일정 기간 활동비로 지급하는 예술인 복지 사업이다. 예술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해당기업(기관)과 예술가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의 유형은 △조직문화개선 △교육훈련 △복리후생 △제품기획 △홍보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총 6가지 유형이다. 사업은 ‘기획형’과 ‘협력형’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획형’은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사전에 팀을 이뤄 사업을 지원 신청하는 방식이다. ‘협력형’은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각각 개별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해 매칭 시켜주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기업이나 기관(마을)과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며 예술활동증명을 갖춘 예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6개월 동안 매월 리더예술인은 140만원, 참여예술인은 1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마을)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예술인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된다. 다만 종교기관, 정치적 이익집단, 고유의 업무를 예술인에게 요구하고자 사업을 신청하는 기업 등은 제한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gart123@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 강두용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적극적인 예술인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며 “예술인에게는 본업과 병행해 경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조직 역량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한편 재단은 최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예술인지원센터’를 열고, 대구예술발전소 내에 별도 사무실도 마련했다. 재단이 개설한 예술인지원센터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구체적 사업내용으로는 ‘예술인 코디네이터운영’, ‘파견 지원 사업’,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사업’을 포함해 ‘역량강화 사업’,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예술인들의 ‘의료지원 서비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 신청 대행’ 등의 업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53-430-1231~4.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조례 개정으로 재단 운영 정상화 되나

대구 중구의회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하 재단)의 상임이사 채용 비리 의혹 등 운영 논란(본보 1월9일 1면, 1월10일 5면)과 관련, 이를 해소하고자 재단 조례의 일부 개정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구의회의 재단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이 강화되고, 재단은 투명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재단은 전문인력을 채용하고도, 당초 맡기로 했던 사업이 당초 계획과 달리, 무기한 보류되는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11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선거캠프에서 활약한 인물이 재단 상임이사로 등용하면서 보은인사라는 지적이 시발점이 됐다. 중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재단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결여됐다며 재단 상임이사 및 감사 구성 재정비와 함께 의회의 재단 감시·감독 기능 강화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단 정관변경 및 임·직원 변동, 경영상황 등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데 큰 틀을 두고 있다. 개정안에는 △적용범위에 ‘대구시 중구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추가 △재단의 정관변경 시, 구 의회에 미리 보고 △재단의 임·직원 변동 시, 구 의회에 통지 신설 △구청장과 구 의회에 대한 재단의 경영상황에 대한 보고를 임의 규정에서 강행규정으로 변경 △구 의회의 회계 등 법인운영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연 1회 실시 규정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의원들은 재단 운영에 대한 의회의 감사조항을 신설하고, 재단의 투명한 운영에 대한 감독 기능 강화에 반기는 분위기다. 이경숙 의원은 “지난해 5월 재단 설립 이후 상임이사 채용 논란 등이 있었고, 원활한 운영이 이뤄졌는지 조차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재단 관련 조례안 개정으로 각 부서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듯 재단 역시 연 1회 감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재단이 설립되고,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개정으로 보다 투명한 운영을 통해 재단이 제역할을 다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군위군, 세중복지재단, 최우수‘A'등급 선정

군위군 세중복지재단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부분’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다.세중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세중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의 관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뤄졌다는 평가도 받았다.표준화된 프로그램 계획, 진행, 평가 과정 전반에 대한 시스템도 잘 구축돼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김미정 세중복지재단 대표는 “재단 설립 후 투명한 경영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19년 사회복지법인 지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이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깊이 인식하고 질 높은 서비스로 장애인복지 향상에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이사(비상근) 10명 공모에 나서

대구문화재단이 재단 업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할 비상근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전임 이사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충원으로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대구문화재단 이사는 당연직인 대구시장과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대구시 문화예술체육국장, 대구예총 회장, 감사 2명 등 6명과 이번에 바뀌는 이사 10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되며, 대표이사를 제외하면 모두 비상근이다.지원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대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임명은 7인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인원을 대상으로 대구시장이 최종 선택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채용공고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역 문화예술 지원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대구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된 대구시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았으며, 산하에 대구예술발전소·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등 주요 문화시설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3-430-121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시 문화관광재단, 복지재단, 시설공단 잇따라 설립 추진

김천시가 문화관광재단과 복지재단,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한다.문화관광도시,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 재단 설립은 2009년 5월 출범한 인재양성재단 이후 11년 만에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에 앞서 김천시는 문화·관광 산업이 미래 김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민·관 협의에 의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지난달 수립했다.이를 위해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용역을 통해 오는 7월까지 김천시의 문화예술, 관광 등 관련 분야 제반 여건을 분석한다.김천시는 또 사회복지안전망 강화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김천시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지난해 12월 복지재단 설립 추진 계획을 수립한 김천시는 지난달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복지재단 제반여건 및 기본계획 수립, 효율적인 사업 및 운영계획, 설립 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오는 하반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김천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또 공공시설물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시민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설관리공단’ 설립도 추진한다.지난해 11월 지방공기업평가위원회에 의뢰한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이 오는 5월 마무리되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 인프라와 재정적 한계를 극복,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김천의 우수한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결해 미래의 먹거리인 관광문화를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