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 기다려요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7주간 ‘2021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율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참여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공공기관 채용정보, 진로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선배 브이로그(VLOG)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일반구직자, 재학생은 채용설명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기관별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군월드, 보광명문화장학재단·청도 이서고에 장학금 전달

건설·IT기업 군월드가 보광명문화장학재단 및 청도 이서고등학교와 3자 간 장학협약사업 MOU를 체결하고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군월드는 자회사인 ‘군파크레저’의 개장에 따라 시설이 있는 청도 지역민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군월드는 지난 1월에는 청도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에 마스크 1만8천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군월드는 회사 매출의 1%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경영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가 청도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도장애인, 대구대에서 박사 되다

중증 장애를 안고 있는 중도장애인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일 대구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이학박사 학위(재활과학과 직업재활전공)를 받은 이범식(58)씨가 화제의 주인공이다.이씨는 22살이던 1985년 불의의 사고로 양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은 후 왼쪽 다리 하나와 보조기술의 도움으로 살아오고 있는 장애인이다.중증장애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전념해 ‘중도장애인의 외상 후 성장 모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이번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씨는 2003년 장애인 재활을 위한 컴퓨터 교육장을 만들어 장애인 복지사업에 첫 발을 디딘 후 장애인 복지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학문 연구의 필요성을 느낀 그는 2011년 47세의 늦은 나이에 대구대 산업복지학과에 편입, 직업재활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뒤늦은 공부를 시작했다.아들뻘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부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씨는 남들보다 몇 곱절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내친김에 대학원에 입학해 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18년에는 직업재활전공으로 박사과정에 도전해 이번에 영예의 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이범식씨는 “장애란 부정적인 조건만이 아닌 자신의 또 다른 내면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며 “장애 이후 성장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장학재단, 대구 청년 스타트업 육성 맞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18일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창업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여해 대구지역 청년 창업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각종 창업 프로그램 지원 △자원 상호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지역의 청년 창업률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지역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들이 창업에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성장학재단, 내년도 장학금 신청받아요

대구 달성군청은 달성장학재단 하반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내년도 달성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접수 기간은 3월2일~26일까지다.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장학생 선발인원 175명에게 장학금 3억1천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월 중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문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위해 꿋꿋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달성장학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달성군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달성장학재단을 설립해 올해까지 24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2천972명에게 37억1천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읍·면 장학기금을 포함하면 달성군 전체 장학기금은 총 511억 원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수성인재장학생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구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수성인재장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우편으로 장학증서를 송부하고, 장학생들은 장학증서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감사의 마음과 소감을 장학재단 밴드에 댓글로 달았다.인증에 참여한 학생들은 “감사와 자긍심을 느끼며 멋진 인재로 자라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인증 사진으로 기쁨을 표했다.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수성구청의 출연을 받아 2013년에 설립됐다. 매년 재능 있고 특별한 지역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600여 명의 장학생에게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올해도 지난 9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성적우수·희망(저소득)·특기 분야의 장학생을 모집했다.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총 85명의 장학생(초등학생 13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39명)을 선발하고, 1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장학증서 수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람은 누구나 가치를 창출하며 살아가므로 수성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