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변호사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1억 원 기부

성주 월항면 한개마을 출신 이재근(57) 변호사가 18일 성주군 교육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별고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이 변호사는 월항면 한개마을 이수학씨의 장남으로 서울대 법대를 거쳐 대구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법 평택지원 판사를 역임한 후 현재 변호사로 활발한 공익사업 및 법률자문을 펼치고 있다.이재근 변호사는 “한개마을 종택을 지키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 기반조성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 원을 목표로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등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67억 원이 조성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돕기성금 전액 지역 초·중학생 장학금 지급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경산학생돕기성금’ 전액을 지역 초·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다.17일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 초·중학교 진학 예정자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이 되는 졸업예정자 5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890만 원을 지급한다.장학금은 경산학생돕기성금 모금액 547만5천 원, 기탁받은 장학금 200만 원, 기타 재원으로 마련했다.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은 성금이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진전문대학교, 정시모집에 914명 선발

영진전문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 2천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4%인 914명을 선발한다.이번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 876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7명이다. 특히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정시 지원자들은 학과와 전공 선택에 폭을 넓히도록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 모든 전형에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이번 정시모집에선 모든 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 및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 선택 과목인 국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우수한 2과목에 대해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면접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 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한편 이번 정시 지원자가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를 면제한다.영진전문대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 신설했다”면서 “특히 신설한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또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취업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SK계열사 17명, 코오롱계열사 9명, 삼성계열사 9명, LG계열사 6명, 포스코 7명, 현대계열사 6명 등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지난해 졸업자 취업 성적표다.대기업 취업자 81명을 배출한 이 계열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도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졸업예정자들의 83.6%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취업 빙하기로 일컬어지는 지난해 이 같은 취업률을 달성한 경쟁력의 원천을 계열부장 안상욱 교수는 “한마디로 산업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다져진 주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국인산업 박무웅 대표, 칠곡군 석적고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됐었으면 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국인산업 박무웅 대표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석적고등학교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지난 28일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김득구 위원장과 임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2013년 100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7년 동안 매년 석적고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해 지금까지 기부한 장학금은 6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그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석적고에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석적고 송재봉 교장은 “박무웅 대표을 비롯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받은 만큼 베풀 줄도 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칠곡 석적고는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가 기탁 한 장학금을 매년 2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5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