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가족문화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코너 신설 운영

대구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이 이달부터 종합자료실 내에 장애인 및 고령자 독서보조기기 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및 낭독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음성증폭기 △지체 장애인을 위한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피난대피의자 △책상용 팔 받침대 △키가드가 포함된 키보드 등이다. 독서보조기기는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릴레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장김치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릴레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릴레이 김장활동은 바르게살기 여성회(회장 김옥련)가 먼저 시작했다. 지난달 18~20일 사흘간 김장 500포기를 담가 지역의 지체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5개 자원봉사단이 연합해 ‘김장김치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양념 준비 및 재료 손질에는 ‘바르게살기 신흥동위원회’와 ‘남원동주부봉사단’이, 김치 완성 및 상자 포장 등에는 ‘바르게살기 신흥동위원회’, ‘적십자 삼백오토봉사회’,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이 함께 했다.이날 담은 김치 500포기는 ‘다문화 가정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 장애인세대, 홀로 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법무법인 김&장 로펌에서 꿈 마을 보호작업장과 함께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의 중증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했다.5일에는 릴레이 마지막 활동으로 상영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한울봉사단이 홀로 어르신 및 요보호아동 세대를 위해 김장 100포기를 담가 전달한다.정하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져 몸과 마음도 움츠려지는 시기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하기만 하다”며 “바르게살기 여성회부터 한울봉사단까지 지역의 자원봉사단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장애인체육회, 포항시·포항 스틸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포항시, 포항 스틸러스와 장애인 축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해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3개 기관은 장애인 축구 진흥과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 및 장애인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축구교실 등을 시행해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한편 업무협약식 이후 포항지역 장애인 축구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행사가 진행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구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 단속

대구 서구청이 다음달 24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시설 점검 및 주차위반 단속을 실시한다.서구청은 지역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차위반 다발구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으로 △장애인 주차 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장애인 주차 표지 부착 차량 △장애인 주차 표지 위·변조 차량 등이다.특히 장애인 주차 표지에 기재된 차량 번호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를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감꽃유치원, 장애인식교육 가져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김귀희)이 최근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장애인식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의미를 바르게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생각을 바르게 가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아들은 눈가리개, 부목, 붕대, 지팡이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장애인 체험을 했다. 또 장애인을 돕는 역할도 해봄으로써 몸이 불편한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유아들은 ‘한이네 마을에 큰일이 생겼어요’란 동화를 보며 장애인과 함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몸이 불편한 친구와 의사소통에 대한 체험도 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장애인 스포츠의 꽃 ‘휠체어럭비대회’, 구미에서 만나다.

‘제10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2개 시·도 14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목별 국내 휠체어럭비의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쿼드(Quad: 사지마비 장애인)와 오픈부(최소장애)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전국휠체어럭비대회는 2010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여서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숙희 관장은 “올해 열리는 마지막 휠체어럭비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일반인 못지않게 격렬하게 진행되는 휠체어 럭비대회가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SK머티리얼즈,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동행’ 출범

SK머티리얼즈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섰다.SK머티리얼즈는 25일 영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동행’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SK머티리얼즈 장용호 사장, 장욱현 영주시장, 박정렬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행복동행 임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SK머티리얼즈는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동행을 설립했다.행복동행은 휠체어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지난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도 획득했다.총 29명의 행복동행 직원 중 10명이 장애인 근로자다. 이 가운데 7명이 중증장애인이다.해당 직원들은 사옥 실내외 환경 미화, 사내 세탁실 운영, 우편 서비스 관리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SK머티리얼즈는 향후 장애인 직원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이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입할 예정이다.장용호 사장은 “이번 행복동행 출범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성원들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자회사를 통해 상시 근로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면 이를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업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도장애인체육회, 2019 경북도 장애학생 스포츠 체험전 개최

경북도장애인체육회와 경북도교육청은 20일 ‘2019 경북도 장애학생 스포츠 체험전’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300여 장애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체험전은 도내 장애학생들에 대한 스포츠 체험기회 제공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 휠체어농구 등 8개 종목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지도가 이뤄졌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 이철우 회장은 “짧은 시간의 스포츠 체험이었지만 이 경험을 통해 장애학생 스스로의 자신감 향상, 사회 참여와 통합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를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불법주차 꼼짝마

영천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단체와 함께 판매시설, 집회장, 전시장, 공원 등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1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주차 불가표지·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 장애인 미 탑승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 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위반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이용하면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유병훈, 2019 두바이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 800m 동메달

경북도장애인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이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011년 뉴질랜드 세계선수권대회 400m와 8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8년 만이다.유병훈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 휠체어육상 T53 800m에서 1분41초53으로 3위를 기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남구청 스마트홈 서비스…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

#지체 장애가 심한 김영희(가명)씨는 팔과 다리가 불편해 집에서 불을 켜고 끄는 일도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홈 지원으로 일상생활이 확 변했다. “불 꺼줘”, “오늘 날씨 어때?” 등 간단한 음성을 이용해 집 조명과 에어컨 전원을 켜고 끄고, 음악을 듣거나 날씨 검색 및 오늘의 뉴스 등 궁금한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신체장애를 가진 나에게 스마트홈 서비스는 새로운 친구나 다름없다”며 “한 마디로 불이 켜지고 문을 여닫는 일이 가능하니 나에게는 기적 같은 일이다”며 크게 만족했다. 대구 남구청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안전 등을 위한 스마트홈 지원을 실시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마트홈 서비스 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에도 도움을 받아 어느 정도의 자립생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장애인 분야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5월31일까지 3년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취약계층이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장애인 분야에 선정된 남구청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홈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loT)기반의 AI스피커, AI리모컨, IoT스위치, IoT간편버튼, IoT가스잠그미, IoT열림알리미 등의 기기를 지원한다. 스마트홈 기기는 보건복지부와 LG유플러스 통신사, 남구청의 예산으로 지원된다. 남구 등록 장애인 250가구가 대상이며, 현재까지 80여 가구에 설치했다. 앞서 남구청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남구 등록 장애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후, 통합돌봄 사례관리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남구청 주민생활과 장경영 팀장은 “스마트홈 서비스가 꼭 필요하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 유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군위군, 장애인 주차구역 합동점검

군위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공공기관(시설) 및 민원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군위경찰서와 군위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단속 및 점검항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 불가표지(사각형 표지) 차량 전용구역 주차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이다.단속 적발 시 주차 위반은 10만 원, 주차방해는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위·변조와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12일 대구지체장애인대회 개최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가 12일 오전 11시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2019 대구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자립 생활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에 힘쓴 지역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대구 구·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기자랑을 뽐내는 화합의 장도 열린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11월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이승율 청도군수 장애인 권익 향상과 장애인 복지 증진 활성화를 인정받아

이승율 청도군수가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권익 향상과 장애인 복지 증진 활성화를 인정받아 ‘상곡인권상’ 대상을 받았다.이승율 군수는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상곡 인권상은 한국 장애인복지발전에 헌신한 고 상곡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 회장의 본을 받아 장애인 인권운동의 기반과 사회변혁을 위해 매진해 온 장애인 인권 분야 공로자의 공훈을 알리고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이 군수는 20여 년 전부터 장애인단체 후원회장을 지내는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또 청도군 4천여 명의 장애인이 숙원한 장애인복지관을 지난 3월에 개관했다.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복지실천으로 장애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두 어우러져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드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