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질원격감시체계 장비 교체

성주군이 수질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장비를 교체했다.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분석, 측정해 수질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신속·정확하게 관리하는 장비다. 분석 자료를 원격으로 환경부에 전송해준다.이번 교체한 TMS는 소모 시약과 함께 폐액 발생을 줄여 준다. 전처리 통합마이크로 실린지를 이용해 시료를 채취함으로 좀 더 정밀한 시료 측정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TMS 교체와 함께 TMS 자동측정기기 운영법과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관리자의 관리능력 향상도 도모한다.도명록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질TMS 교체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남대병원, 빠르고 정확한 최첨단 '차세대CT장비' 가동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지난 11일부터 듀얼방식이 적용되는 최첨단 지멘스 헬스니스의 차세대 CT장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CT장비는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소스방식으로 두 배 이상 빨라진 촬영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이 구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영남대병원은 앞으로 고령환자와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환자 등 저선량으로 더 넓은 범위의 CT 검사와 움직이는 심장 CT까지 폭넓은 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영상검사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의료장비 및 약품 턱없이 부족”…정 총리에게 지원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충분히 마련됐으나 필수적인 의료장비(시설)과 약품 등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원을 건의했다.이 도지사가 건의한 품목은 이동형 음압기, 전동식 보호복. PCR(유전자 증폭기) 5대 등 검사장비와 약품이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경북이 필요한 부분들이 추경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또 영주와 상주 적십자병원을 비우고 대구 확진자들이 입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데 대해 “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도지사는 이날 정 총리에게 청도에 있는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경산으로 이동해 경북특별대책본부로 승격해 지속 운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내 대학병원 설립도 적극 건의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전날보다 코로나19 확진자 50명 늘어...총84명

대구시는 21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전날보다 50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추가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의 신도로 알려졌다.정부는 대구와 청도를 감염병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감염병특별관리지역이 되면 정부가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긴급 지원한다. 군·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해 자가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도 마련한다.대구시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음압병실이 아닌 격리가 되는 1인실에서도진행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가 확진자 대응치료 지침을 음압병실/1인1실에서 일반병실/다인1실 체계로 전환했기 때문이다.대구시는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다른병원으로 옮겨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확진환자 입원 치료 병실(373병상)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63실 117병상을 추가 확보한다.대구시는 확진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력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의료단체와 협의해 의심환자를 검체할 수 있는 장비를 확인하고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또 이번한주동안 교회, 사찰 등 모든 종교적 단체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 스마트산단 본격 출범, 20일 현판식 가져

경북구미스마트산업단지사업단이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구미시, 산단공 관계자와 입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산단 출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이다.사업단은 산단공 부설기관이다. 경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등이 참여한다.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삼아 오는 5월까지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구미스마트산단은 2023년까지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 신규 해외수출 소재부품기업 90개, 스마트 공장 보급률 20% 미래 신기술과 신산업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선점하고 상생과 혁신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목표로 추진된다.우선 올해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기업 지원,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융합 연합을 구축하고 수요기반 핵심기술 역량 강화 연구개발(R&D)과 공동장비활용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독자기고…산행 전 안전 수칙과 안전장비

김원호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하는 만큼 산악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상행 중 주의할 점이 많다. 우선 등산장비를 잘 준비하고 사용해야 한다.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등산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위험하다. 산에서는 예기치 못한 기상악화가 생길 수 있다.기상악화로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면, 미끄러짐에 의한 추락사고와 골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화, 등산스틱,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아이젠과 방수 소재로 된 스패츠를 챙겨야 한다.산에서는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하산 시 충분한 여유를 두고 마쳐야 한다.산행 시 추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해가 지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이에 대비해 여벌의 옷과 보온장비, 따뜻한 물 등을 준비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또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산에 오르기 전에는 꼭 가벼운 몸풀기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과신하여 산세를 무시한 채 등반하다가 심정지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간간히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비법정 탐방로로 등산을 하지 말고, 반드시 법정 탐방로로 등산해할 필요가 있다.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도 확인해야 한다.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조난 시 조난자를 찾기 어렵다. 산행 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주변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산악위치표지판의 현재 위치를 잘 알아 두었다가 신고 시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배우면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장비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경주시 여성농어업인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가 올해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어가 도우미 임금 지원, 농촌공동 아이돌봄센터,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교육 및 세미나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올해 3억76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15만 원의 복지카드를 발급한다. 문화 여가 활동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 농어업인에게 미용, 스포츠, 건강관리 등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농어가 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면 도우미가 영농과 가사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은 출산 전후 최대 90일간 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다.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거주지 읍·면·동 농정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경주시는 ‘농촌공동 아이돌봄센터’와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자녀의 방과 후 학습지도 등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여성 농어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주희망농업세미나도 진행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여성 농어업인 농업생산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23일 ‘경주시 여성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지진 촉발 포항지열발전소 시추장비 철거될 듯

2017년 11월 규모 5.4 포항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의 시추 장비 등 일부 시설물이 매각 절차를 거쳐 조만간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는 지난해 10월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낸 지열발전시설 점유이전 및 철거금지 가처분신청을 최근 취하했다고 2일 밝혔다.범대본 측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추가 지진 우려가 없다’는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의 의견 자료를 받아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TF는 지열발전소 부지 안전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이강근 대한지질학회장(서울대 교수)이 위원장을 맡고 국내외 전문가, 포항시의원 등 모두 17명이 참여하고 있다.포항지열발전소에는 시추기 본체와 머드펌프, 비상용 발전기, 이수순환 시스템, 지상발전 플랜트, 수변전설비 등이 있다.발전소 부지는 지열발전 사업자인 넥스지오가, 시추기 본체와 머드펌프 등 시추 장비는 신한캐피탈이 소유하고 있다.넥스지오는 경영난으로 2018년 1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 회생절차에 따라 재산권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없는 상태다.하지만 신한캐피탈은 시설물 양도담보권을 가지고 있어 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라 경영 활동에 지장을 받자 시추 장비 매각작업을 추진 중이다.그러자 범대본은 “시추기가 90m 높이에 지하로도 상당히 들어가 있어 철거 과정에서 단층 파열로 추가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며 법원에 철거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이에 신한캐피탈은 “시추기가 지하 지열정과 분리돼 있고 TF에 참여한 외국인 교수도 안전하다고 한 만큼 보존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신한캐피탈은 결국 법원을 통해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TF는 ‘시추장비를 철거하더라도 추가 지진 발생 우려가 없다’는 의견을 산자부를 통해 전달했다.모성은 범대본 대표는 “시추 장비 철거를 바라지는 않지만 법원을 통해 사실조회 회신을 받은 이상 시추 장비 소유주의 경제 활동을 방해할 수 없어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며 “철거 이후 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이 TF 책임”이라고 강조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해양 장비 산업 선도…시험 시스템 구축·기술개발

경북도가 해양 장비 연구개발과 성능시험, 평가를 위한 해상테스트베드를 동해에 구축해 국내 해양 장비산업을 선도한다.이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총사업비 260억 원 규모의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유치로 2021년까지 이와 관련된 기반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3천t급 선박구입(국비 110억 원)과 각종 시험장비(국비 90억 원)가 구축되면 내년부터 전용시험선박을 이용해 해양 장비의 성능시험 및 평가 업무를 본격적으로 경북 동해에서 수행한다.동해는 최대수심 약 3천m, 평균수심 1천500m로 수중글라이더 등 다양한 해양 장비를 선박에 싣고, 바다에서 심해 및 천혜의 다양한 수심에서 내압성능, 수밀성능 등 시험·평가를 위한 국내 최적지로 손꼽힌다.또 신규로 총사업비 315억 원 규모의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사업이 경북(포항)에서 시작돼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배터리, 부력엔진 등 핵심소재 및 부품을 개발한다.지금까지 해양조사·연구를 위한 수중글라이더는 모두 수입에 의존해 왔다.앞으로 국내에서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양 장비에 활용도를 높이고 해양장비시장에 진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에 실해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중글라이더 등 다양한 해양 장비 연구개발, 성능시험 및 평가, 현장적용실적 확보 및 해양장비 신뢰도 제고를 통해 해양 장비기업을 유치해 경북 동해안을 해양 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설연휴 미세먼지 꼼짝마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대책’을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대구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1명이 매일 비상대기 근무를 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고농도 발생지역과 그 외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16개소 80.6㎞)에 중점적으로 진공청소차, 안개분무장치 장착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대기오염상황실도 함께 병행 운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을 24시간 연속 측정해 대구시대기정보시스템과 모바일앱 ‘우리 동네 대기 정보’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미세먼지 경보발령 즉시 시민에게 문자 발송과 함께 방송사에도 상황을 공지해 방송자막 등을 이용해 알린다. 대구시는 설연휴기간이 끝난 후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한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촘촘하게 진단하고 대처하기 위해 대기측정망을 2018년 15개소에서 내년에는 21개소로 확대한다. 첨단 분석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과 무인항공기(드론)를 도입,이동형 대기질 측정시스템을 구축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동구청,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대구 동구청이 다음달 3일까지 민방위 시설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한다.평상시 민방위 시설장비을 최적 상태로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다.주요 점검 내용은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와 관리상태, 비상급수 적정량 확보 및 수질 안전성 등이다.또 민방위 장비의 관리상태에 대해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주민대피시설 99개소, 비상급수시설 22개소, 민방위 장비 881점, 화생방 장비(방독면 포함) 1만4천719개 등 구·동, 직장대 시설장비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의 철도장비부품업체 ‘다원넥스트’, 제2공장 준공식 가져

철도 장비 부품 생산기업인 다원넥스트가 19일 김천산업단지(2단계) 내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다원넥스트는 2공장 가동으로 연매출 250억 원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공장 연매출은 200억 원이다.2013년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다원넥스트는 지난 4월 김천시와 인근 부지에 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5월 2공장을 착공했다.현재 40명의 인력으로 2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다원넥스트는 50명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1공장 근무인원은 80명이다.다원넥스트는 현재 서울지하철 2·3호선 약 200량, 대곡소사선 지하철 약 40량 등 총 480량에 달하는 전동차 장비 부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다원넥스트의 원청업체인 다원시스는 전동차 100량을 미얀마에 수출, 국내 철도 장비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계획이다.김천에는 국내 3대 철도차량 완성 제작업체인 다원시스를 비롯해 철도장비 부품 제작업체인 다원넥스트, 은성테크, 케이에스엠테크 등이 운영 중이다.다원넥스트가 2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김천이 미래 철도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상윤 다운넥스트 사장은 “2015년 철도부문 자체 사업을 시작으로 김천에 1공장을 설립하고 4년이 지난 지금 사업규모가 3배 이상 성장해 2공장을 증설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또 “현재 2천억 원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해놓은 만큼 이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추격자가 아닌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다원넥스트가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장비 관리 소홀 대구창조센터, 아예 장비 매각?

대구창조경제센터(이하 대구창조센터)가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취지에 맞지 않는 장비를 매각하기로 해 관리감독 허술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대구창조센터는 매각하는 장비에 대해 기업 및 일반인들의 활용 횟수가 적었고, 원래 취지였던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어 매각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센터측이 활용도가 떨어지는 장비를 수년째 방치하거나 작업 환경이 제대로 조성하지 않아서 결국 기기 활용도가 떨어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대구창조센터는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의 관리를 소홀히 한 탓(본보 8월6일 1면)에 당시 33대의 시제품 제작 장비 중 16대가 먹통이 되는 상황까지 벌어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이렇다 보니 이번 매각 결정은 대구창조센터의 안일한 관리로 빚어진 ‘자산 손실’’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7일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구시와 삼성, 대구혁신센터는 씨팹(C-Fab·스타트업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의 일부 장비를 공개매각하기로 결정했다.씨팹의 전체 장비 수는 35대다. 이중 33대는 대구혁신센터가 2017년 4월 씨팹을 조성할 당시 삼성이 기부방식으로 지원한 장비다.이번에 매각되는 12대도 삼성에서 기부한 것이다. 이중 금속 3D프린트, 목공장비 등은 애초에 취지가 맞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장비다. 기업들은 씨팹의 금속 3D프린트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금속 재료가 플라스틱에 비해 3배 이상 비싸 플라스틱 3D프린트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목공장비의 경우 기업용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이기보다는 일반인들의 취미용 책상, 서랍 제작에 주로 사용됐다. 집진시설이 부족해 애초에 목공장비 사용이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대구혁신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장비들을 공개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장비들에 대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매각장비가 용도나 취지에 맞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장비 매각 후 얻게 되는 금액을 1천만~2천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두 씨팹에 재투자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소년들이 맘껏 3D프린터 사용해도 되요

대구시는 25일 서구 중리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 내에 15번째로 ‘꼼지 팹 랩(Fab lab)’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꼼지 팹 랩에는 메이커 활동에 꼭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평판프린터 등 10여 개의 디지털 장비를 갖췄다. 청소년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우선 고려해 장비와 공간을 마련했다. 꼼지 팹 랩은 매주 일요일, 월요일 이틀은 휴관하며, 그 외에는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인근 꼼지락 공원에서 경북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체험행사인 ‘제5회 인사이트 나이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3D프린터를 활용한 이니셜 키링 만들기, 레이저 커터기를 활용한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메이커 체험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시민 누구나 쉽게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대학,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왔다. 올해는 지역에 맞는 대구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위해 공모를 거쳐 범어도서관와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꼼지락발전소) 2개소가 선정됐다. 김동혁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꼼지 팹 랩이 인근 지역의 청소년, 메이커들에게 메이커활동에 꼭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제공해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선관위, 16~18일 총선 대비 선거장비 모의 실습교육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18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구·군위원회 직원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한 선거장비 모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습교육은 투표지분류기 등 투표와 개표에 사용되는 5개 주요 선거장비에 대한 전 직원의 완벽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은 대구시선관위에서 직접 제작한 선거장비운용 영상과 책자 등 교재를 통해 이뤄졌다.장비운용 영상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장비 체험과 더불어 투·개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실습에서 나온 장비 관련 개선점 등 의견을 분석해 내년 국선 선거장비운용에 활용하고 모의 개표 등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벽한 국선 대비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