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칼럼>자발적 장기 투자 하고 계신가요?

2020년 코로나19 이후를 시작으로 부동산 가격 폭등, 비트코인 급등, 주식시장 단기간 급격한 상승 등의 현상들을 보다 보면 요즘 고객들은 은행 예·적금 보다는 투자상품에 관심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연 1%대 은행금리로는 자산을 증식 하기가 너무 힘들고,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내집 마련의 꿈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자금은 접근이 용이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2020년 한해에만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63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지난해 상장 직후 ‘따따상(따상이란 공모가2배+상한가 , 따따상은 공모가2배+이틀연속 상한가)’ 등의 대박 신화를 기록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IPO(기업공개) 대어들의 영향으로 공모주 배정만 받으면 단기간에 초대박을 낼 수 있게 될거라는 기대심리가 커졌다.그래서 IPO청약에 엄청난 자금이 몰리고 개인투자자들은 상장 후 몇일 안에 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이런 분위기가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까지 이어지며 단기간에 주식투자 성패를 결정 지으려는 투자심리를 부추기면서 주식투자를 더더욱 근시안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지난 3월 주식시장은 미국 10년 국채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크게 등락을 거듭하며 한달이상 조정장을 거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살짝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말로는 장기투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투자한 지 몇 주, 몇 달 안에 수익을 내지 못하면 조바심을 내고 손절하는 투자자도 많아졌다.최근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는 모든 대출을 다 활용해 영혼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영끌투자’가 증가하고 있다.주식에는 1도 관심없었던 60~80대 주부 조차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어떻겠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이런 현상들을 볼 때 투자의 기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볼때가 온 것 같다.기본적으로 주식이나 편드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 경제나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투자해야 하락 시 버틸수가 있다.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고 주식시장에 뛰어들거나,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으켜 주식투자를 한다면 하락장에서는 결코 버티지 못하고 실패하게 된다.주식투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재산은 10년 20년 투자해서 번돈이 아니라 80년 넘게 장기투자에서 온 결과물이다.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심할 때 일수록 워렌버핏의 명언에 귀 귀울여 보자.형편 안되면 사지마라. 항상 멀리 내다봐라.10년 이상 보유할 종목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그리고 충분한 현금을 보유해라. DGB대구은행 DIGNITY 본점PB센터최수정 PB팀장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해 10년 미래 준비

영양군이 향후 10년 간의 정책을 공유하고 분야별 점검을 통해 영양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영양군은 29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새천년 지속 가능한 영양군 농업·농촌 만들기 △영양군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영양 만들기 △영양군 교정시설 유치 △미세먼지 프리 존(Free Zone) 조성 △영양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10대 핵심 사업을 설정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장기 흡연자 대상 폐암 검진

Q=중증 아토피성피부염에 산정특례가 적용되나요?A=2021년 1월1일부터 산정특례 대상으로 희귀 질환 및 중증 난치 질환이 확대 포함됐습니다.원추각막, 무뇌수두증 등 68개 희귀 질환과 함께 중증 아토피성피부염을 신규로 지정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올해부터 희귀 질환 68개가 산정특례 대상에 추가돼 해당 질환자 약 6천400명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희귀 질환은 1천18개에서 1천86개로 늘어나고, 산정특례 희귀 질환 혜택 인원도 약 26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이번 산정특례 적용으로 중증 아토피성피부염의 적정 치료를 보장하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치유농업 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해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전국 최초 치유농업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치유농업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1위로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으로 경북농업기술원(대구시 북구 동호동 소재)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한다.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콘텐츠 개발, 치유효과검증, 치유농업사 양성,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치유서비스 수요기관과 치유농장의 1대1 매칭 등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주요시설로 치유과학실, 체험교육장, 치유온실, 원예텃밭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다음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비롯해 경북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한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경북농기원은 앞으로 치유농업 효과검증, 농장품질 관리, 안전한 환경 조성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치유농업지원단을 출범할 계획이다.경북농기원 신용습 원장은 “코로나 블루 등 도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가 치유농업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농업·농촌이 국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하고 본격 행보 나서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환동해권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영덕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수산가공기업 육성·지원, 전문 인력 양성, 수산물 유통(국내 및 국외), 정보 분석 등의 역할을 할 450억 원 규모의 환동해 수산식품 수출 가공클러스터를 영덕에 조성한다.이에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소관 수산식품산업 정보 분석 정보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센터의 주요전략은 지역수산식품산업 육성 거점 도약으로 △지역수산자원을 활용한 소재·제품개발 △공동연구기술개발을 통한 수산식품기업 보육 성장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 △수산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식기반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영덕군은 최근 5년간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제품개발(특허·상표등록 포함), 기업 지원,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연계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영덕지역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며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이에 따라 군은 스타트업(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경북청년CEO육성사업(경북청년창업지원사업)과 수산식품특화창업패키지 수행사 지정을 통해 지역 청년 및 실버창업을 활성화하고 영덕을 수산창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또 수산물 신선유통시대에 대비하고자 One-stop 포장·유통시스템을 포함한 글로벌 식품 수출·유통 거점기지를 구축해 영덕 수산업의 성장과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지역 특산품의 음식 레시피 및 요리를 동영상으로 홍보할 ‘환동해키친스쿨사업’은 경북도 보조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환동해권 수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 전국 수산가공식품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영덕군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전 직원이 합심해 최고의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고품질 수산식품 개발과 브랜드화 등 수산식품 연구와 수산업지원의 구심체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5년 준공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포스텍, 인체 장기 구멍 홍합으로 메워

포스텍 연구팀이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해 인체 장기에 생긴 구멍을 효과적으로 메우는 기술을 개발했다.15일 포스텍에 따르면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 김효정 박사(현 한국화학연구원), 박태윤 박사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 강북삼성병원 비뇨의학과 편종현 교수 연구팀과 함께 홍합단백질을 이용한 ‘수중접착제’를 개선하고 이를 활용해 장기에 생긴 구멍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누공은 혈관과 창자와 같이 두 개의 공간으로 이뤄진 기관 사이에 생겨나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구멍이다.방광의 경우 복강 내 창자나 자궁, 질 등 다양한 장기와 접해 있어 누공이 발생하면 분뇨 실금이나 방광 염증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현재는 주로 봉합사로 꿰매는 물리적 봉합 수술로 방광 누공을 치료하고 있지만 이러한 물리적 봉합의 경우 수술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방광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는 경우 조직이 손상돼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어려움도 있다.공동연구팀은 2016년 홍합접착단백질의 상분리 현상을 이용한 제형을 만들어 혈액이나 소변과 같은 체액에서도 분해되지 않고 우수한 수중 접착력을 가지는 수중접착제를 개발했다.특히 이번에는 임상에서 실제로 적용하고자 기능을 개선하고 방광 누공이 있는 돼지 모델로 실험해 누공의 폐쇄력 유지와 자연재생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그 결과 폐쇄된 누공 주변으로는 그 어떤 면역 반응이나 염증도 관찰되지 않았다. 공동연구팀은 홍합접착단백질 기반 수중접착제 기술을 네이처글루텍에 이전 완료했으며, 현재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다.차형준 교수는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한 기술을 실제 방광 누공 대형동물 모델에 적용해 효과적인 방광 누공 치료 기술로서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비슷한 환경의 누공이나 천공과 같은 질환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 ‘악타 바이오머터리얼리아 (Acta Biomaterialia)’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아직까지도 대구지역 곳곳서 현재진행중인 장기 집회…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지난해부터 짧게는 반년, 길게는 1년 가까이 대구지역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인 그들의 시위 현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들어봤다.◆무기한 천막농성 돌입…한국게이츠 노동자한국게이츠는 지난해 6월 흑자 상황에서 사업장을 폐쇄했다.폐업 사태가 벌어진 지 250일이 넘었다.지난해 11월20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사측의 해고노동자 공장 출입 금지 요구를 받아들였다. 3일 후 한국게이츠 노동자들은 공장 밖에 천막을 설치에 농성에 돌입했다.사측의 일방적인 폐업 통보 후 곁을 지키던 147명의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남은 해고노동자는 단 19명이다.그들은 공장에서 공장 밖으로 공간은 변했지만 지금까지도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1월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국게이츠 노조원 19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와 부동산·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려졌다.손해배상청구 금액은 모두 3억4천여만 원에 달한다.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남은 직원들이 끝까지 투쟁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다.어딘가에서 또 다시 나올지 모르는 ‘제2, 제3의 한국게이츠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한국게이츠 노동자 노길현(50·달서구)씨는 “20년 넘게 일하고 있던 공장이 한순간에 흑자도산하면서 일밖에 모르던 우리들은 한순간에 길바닥에 나앉았다”며 “해외자본 유치를 위해 온갖 특혜를 한국게이츠에 줬지만 결국엔 특혜를 모두 자기자본화 했다”고 울분을 토했다.◆달서구 아동복지교사들…우리는 1회용 종이컵이 아닙니다대구 달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아동복지교사들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달서구청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든다.지난해 11월부터 구청을 찾은 이들은 “방과 후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등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에 일하는 우리들은 공공의 일을 보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지침이 내려온 만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25명의 달서구 교사들 중 수요 부족의 이유로 현재는 19명만이 남아있다.피케팅 시위 참여자 이모(50)씨는 “지역아동센터에 오는 아동들을 지도하는 일자리는 공적서비스라 생각한다”며 “대구 중구, 북구, 수성구는 정규직 전환이 됐는데 이제는 대구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달서구가 응답해야 할 차례”라고 주장했다.◆살기 위해 망루에 올랐을 뿐지난해 4월 대구 중구 재개발 현장에서 강제철거에 맞서 충돌한 이후 지금까지도 중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는 김인호(70)씨.철거민들은 지난해 3월, 82일 동안 동인3-1지구 주택재개발정비 사업 지구 건물 옥상 망루에서 농성을 진행했었다.이 과정에서 강제철거를 집행하는 조합 측이 크레인에 컨테이너 박스를 연결해 집행을 시도하면서 위험한 집행 시도라는 지적도 나왔었다.또 농성자들에게 물과 음식, 전기, 혈압약 등이 제공되지 않아 인권위가 중구청장과 중부경찰서장에게 보호 조치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김씨는 “조합 측으로부터 아직까지 보상 금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강제철거 당시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과 조합 측의 부당함을 방관하고 있는 중구청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장기 흡연자 대상 폐암 검진

Q=본인부담상한제가 무엇이며, 올해 본인부담상한액은 어떻게 변경 되나요? A=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급여, 선택진료비 등을 제외한 가입자의 본인부담금 총액이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상한액을 넘는 경우, 초과금액을 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사전급여와 사후환급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선별급여, 임플란트, 상급병실(2·3인실) 입원료, 추나요법(한방), 경증질환 외래재진 등의 본인부담금은 제외됩니다. 올해 본인부담상한액은 직장(지역)가입자가 진료연도에 부담한 연평균 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1분위는 81만 원, 2~3분위는 101만 원, 4~5분위는 152만 원, 6~7분위는282만 원, 8분위는 352만 원, 9분위는 433만 원, 10분위는 584만 원의 상한액을 적용받습니다. 단 요양병원 입원일수 120일 초과인 경우 소득1분위는 125만 원, 2~3분위는 157만 원, 4~5분위는 212만 원이 적용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장기 흡연자 대상 폐암 검진

Q=폐암검진 대상인 장기 흡연자에 대해 알려주세요. A=2019년 8월부터 시행된 폐암검진은 폐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정기검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대상자는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매일 하루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 이상의 현재 흡연력을 보유한 장기 흡연자입니다.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감 연도 직전 2개 연도의 국가건강검진 시 작성하는 문진표 또는 건강보험 금연 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폐암검진 대상자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후 폐암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됩니다.문진 및 진찰, 상담과 저선량 흉부 CT검사를 진행하며 검진 결과 및 금연 상담 등 사후 결과 상담까지 제공하게 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상주농기센터, 농업기계 장기 임대 서비스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기계화율이 낮은 논 작물을 대신해 밭 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를 대상으로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을 지원한다. 상주농기센터가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임대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고자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4%를 매년 납부하고, 사용이 만료되면 반납하면 된다. 또 구입을 원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 농협·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동선별회 등이다. 논 타작물 전환 사업단지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는 지역 농협에 대해 우선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사업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상주시농업기술센테 농업기계팀(054-537-5320)으로 하면 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샤인머스캣 장기보관 가능한 저장기술 개발

샤인머스캣을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저장 기술이 개발됐다.경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을 설 명절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저온 저장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샤인머스캣은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패나 식감 저하로 인해 명절까지 고품질로 저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도내 작목반과 함께 ‘샤인머스캣의 저장유통연구’를 진행해 6개월간 장기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해 경북지역 수출단지에 ‘저온 유통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포도 저장 시에 항균활성이 있는 아황산가스를 발생하는 선도 유지제를 넣어 부패를 방지하고, 랩을 이용해 파렛트 단위로 포장해 0~0.5℃내외에 저장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주 수확기를 피해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가격 안정화는 물론 설날까지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 장기 보관에 따라 주요 수출국의 동시 공급 시기를 피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는 국내 포도 수출의 88%를 담당하고 있다”며 “경북을 넘어 세계 1등 과실의 생산·공급을 목표로 농정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중장기 일자리지원 사업 성과 내

경북도의 중장기 일자리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월31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97억 원(국비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당초 고용목표 969명의 140%에 이르는 1천363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특히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4년까지 698억 원 규모(국비 558억 원)로 6천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자치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지역 산업정책과의 협업노력 △기업 현장 발굴 및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참여한 기업에 대한 추적 조사를 통해 고용 유지, 소요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등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한다.또 50인 이상 대량 실직자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적 심리상담, 일자리 알선, 맞춤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 지역 혁신프로젝트 평가결과 전국 1위,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 지원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봉화군, 코로나 장기화 대비 선별진료소 재정비

봉화군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찾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검사자와 의료진 간의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보건소는 의료진과 검사자의 공간을 투명한 벽으로 분리했고 의료진 전용 구역에는 양압장치를, 접수실과 검체채취실 및 X선 촬영실에는 음압장치를 설치해 감염위험을 낮췄다.또 냉·난방기를 설치해 사계절 쾌적한 환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와 함께 의료진은 방호복과 고글 등의 체력적 부담이 큰 방역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 업무 피로도를 줄이게 됐다.봉화군은 선별진료소 내 방호복 미착용에 따라 방호 물품 구입비와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이 줄어 예산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