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교육생 모집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다음달 1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잠사곤충사업장에 위치한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서 오는 3~11월 17회 124시간 과정이다.자격은 경북도 농어업인으로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곤충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원서는 다음달 1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면접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22일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 통보한다.경북도 김왕식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과 접목한 실용성 있는 교육과정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잠사곤충사업장, 멸종위기 곤충 보존 나서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멸종위기 곤충을 보존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식시키고자 기술개발에 나섰다.현재 국내 멸종위기곤충이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를 위해 잠사곤충사업장은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멸종위기곤충 보존·증식 기술 연구, 곤충 생물다양성 보존 조사, 학술·기술 정보의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기관이 축적된 곤충 증식 및 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1997년 홀로세생태학교를 시작으로 곤충 서식지 조성 및 자연보존과 환경교육·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또 붉은점모시나비, 물장군, 애기뿔소똥구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을 증식 복원하고 있다.경북잠사곤충사업장는 2017년 대구지방환경청의 증식·복원 허가를 받고 연구를 시작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 인공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김왕식 경북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복원 연구를 활성화 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