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청 200건 돌파

한국감정원이 추진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신청 건수가 200건에 달하며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의 소유주 2명 이상이 합의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신청하면 사업비의 50~70% 범위에서 연 1.5%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며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업초기에는 주로 수도권 위주로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부산과 대전 등 지방도시로 확산되면서 사업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부산에서는 주거·상업·공업지역 전체로 사업구역을 완화함에 따라 30여 건의 신청이 이어지며 대전은 도시재생뉴딜지역을 중심으로 6건이 착공되고 1건이 준공되면서 인근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10월부터는 연립주택도 사업대상으로 포함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농어촌지역과 빈집을 철거한 나대지(사업면적의 50% 이하)에서도 사업이 가능해진다.한국감정원은 대구를 비롯한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접수 및 사업성분석에서 주민합의체 구성, 준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전국 3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돕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 송원초등학교, 국제로봇올림피아드서 대상 수상

군위군 소보면 송원초등학교가 최근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한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드론자율비행미션’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본선에 참가한 은도연(5년)학생은 코딩언어(스크래치)와 드론으로 ‘드론자율비행미션’에 출전해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다수의 학생보다 우수한 실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드론자율비행미션은 정해진 시간 안에 미션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고 마지막 목표지점에 도착하는 기록 경기이다. 이를 위해 정확한 비행능력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코딩해 해당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우옥연 송원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결과는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수성알파시티 자율주행 서틀버스 달린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내 일부 도로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험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험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최근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프링카(SpringCar) 2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카모(KAMO) 1대다.이번 실증으로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위한 제반 시설구축과 서비스 개발, 지역 내 부품업체의 실차장착 기회가 제공된다.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실증 데이터는 앞으로 기술개발 지원용으로 공개된다.대구시는 자율주행 탑승을 위해 필요한 정류장 및 종합정보안내시스템 등과 같은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맞춤형 인프라도 구축한다.오는 10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11월부터 시민에게 상시 탑승기회도 제공한다.12월부터 스프링카는 교통통제 없이 상시 운행하고 국산셔틀은 개발진행 상황을 보면서 추후 운행 일정을 결정한다.지역에서 자율주행 부품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산·학·연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제품을 실증 차량에 장착하고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피드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한다.대구시는 실증사업의 사전 테스트와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을 위해 2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성알파시티 내 2.5㎞ 순환도로에서 편도 2차선 중 2차선(바깥차선)을 부분 통제한다.통제구간에는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진입차량의 우회 안내를 실시한다. 자율주행 셔틀 운행구간 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유도해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한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는 그동안 선도적으로 자율주행 실증환경구축을 해왔다”며 “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술개발 실증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을 통해 테크노폴리스까지 자율주행 차량을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21년부터 대학 입학정원 감축 자율화..혁신따라 예산 지원

2021학년도부터 대학의 입학정원 감축이 대학 자율에 맡겨진다. 정부는 대학의 정원감축에 개입하지 않는 대신 자율혁신 여부를 판단해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다.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이 인구 감소·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맞게 역량을 갖추고 혁신하고 있는지 정부가 진단하는 것이다.기본계획에 따르면 2021년 진단은 대학이 자체 수립한 계획을 통해 적정 규모 감축을 실현토록 지원한다.지표 중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 배점을 기존 13.3%에서 20%로 확대해 대학이 스스로 적정 규모화하려는 결과를 진단에 반영하게 된다.또 결과에 따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대해 ‘유지 충원율’ 을 도입,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학생 충원율을 충족한 경우에만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지역 대학에 대한 배려 확대도 2021년 진단 특징 중 하나다.정부는 2021년 진단에서 자율 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별 5대 권역으로 구분한 뒤 권역별 선정 원칙을 적용하게 된다.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할 때 90%를 5개 권역에서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10%에서 전국 단위로 선정키로 했다. 2018년 진단 때는 권역 기준 83.3%를 먼저 한 뒤 나머지를 전국 단위에서 선정했다.또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취업률 등 진단 지표에서 만점기준을 각각 수도권・비수도권, 권역별 분리·적용도 검토해 소재지역의 여건이 진단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박백범 교육부차관은 “학생인구 급감하는 현 시점은 대학 위기이자 대학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2021년 진단을 통해 대학이 혁신 주체가 돼 특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자율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관심

경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30개소 대표자, 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 도모와 상반기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해 사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다양한 욕구를 한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7개 사업과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희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LG디스플레이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 출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가 지난 17일 구미시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LGD폴벤져스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단체다.부족한 치안 인력을 확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신평동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LGD폴벤져스는 신평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신평동 일원에서 매주 야간 도보 순찰을 펼친다. 신평동은 지난 3월부터 LG디스플레이가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 방범시설물을 집중 설치한 지역으로 LGD폴벤져스의 활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LGD폴벤져스가 실질적인 신평동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구미지역 10개 초등학교에 12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소방서와 거리가 먼 농촌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배포하는 등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총상금 2억원,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시는 내년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할 참가팀을 16일부터 모집한다.대회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내년 10월 대구에서 열림에 따라 참가팀을 다음달 말까지 모집한다.경진대회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함이다.2013년 시작된 이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돼 5회째를 맞고 있다.지난해에는 수성알파시티에서 국내 최초로 실도로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내년 대회도 실도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통신 기술을 연계해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골목길, 신호등이 없는 비정형 환경 등을 포함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된다.총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한 2억 원이다.참가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국내 소재 대학팀이다. 지도교수 2명과 10명 이내의 학생으로 구성돼야 한다.정재로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장은 “참가 희망팀은 접수 기간 동안 이메일로 참가 신청 가능하다”며 “참가자격과 진행일정 등 세부 사항은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동정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