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각 분야 우수한 평가·성과 내며 행정달인‘일 잘하는 시(市)’로 자리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1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시, 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부터 5년간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모바일, 모빌리티 등 관광객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구축한다.또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공약 계획·이행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중간평가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은 책임·신뢰 행정의 척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와 함께 ‘2019년 경북도정 시·군 평가’에서도 23개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안동시는 이처럼 올 상반기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 도정 역점 시책 소상공인 지원, 관광객 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인 사회복지, 보건위생, 규제개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규제개혁 분야의 실적은 탁월했다. 올해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8년 평가에 이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 평가에서는 급격한 도시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안동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거점도시 육성 및 3대 문화권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안동형 일자리 창출,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정 업무 중에서 어느 것 하나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없는 것이 없다”며 “행정 업무를 수행함에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피고 소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알바도 없어서 못 구해요…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준생들

지난해 2월 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김무진(30·달서구)씨는 최근 고민이 많다. 지난해 말 취업했던 직장의 급여 수준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직장을 찾기 위해 미련 없이 퇴사했지만,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시장 상황이 완전히 돌변한 것.결국 그는 현재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집안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김씨는 “취준생들에게 코로나19 사태는 재앙과도 다름없다”며 “급한 대로 알바 자리라도 구하려고 찾아보고 있지만, 그 많던 알바자리도 다 사라지고 일할곳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구 청년들의 취업 길이 갈수록 가시밭길이 되어가고 있다.최저임금 상승에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까지 겹치며 고용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지난 4월 취업자 수는 113만1천 명으로 전년 대비 8만9천여 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15세 이상 청년층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59.4%를 기록, 2010년 4월(59.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고용불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 위주로 편성된 대구지역의 산업구조가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비스업 등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의 일자리들이 대부분인 대구지역에서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 최근 시행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무직 인턴 100명 모집에 무려 4천150명이나 몰리기도 했다. 일부 공기업과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경기로 인해 채용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구지역 3백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는 올해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은 생계대책으로 ‘알바’로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관공서 등 속칭 ‘꿀 알바’라고 불리는 직종의 경쟁률은 최대 수백 대1까지 높아진 데다, 일반 자영업이나 편의점 등의 알바 자리도 씨가 마른 지 오래다. 결국 청년들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물류센터’ 등 배달업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김용현 대구경북인재개발센터장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 위주인 대구지역의 산업구조는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고용안전망 구축이 더욱 시급하다. 모든 일자리에 고용보험을 적용케 하고, 고용유지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부겸, “정세균 총리와 전당대회 출마 논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은 4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당대회 출마를 논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낙선자들과 별도의 환담 자리를 가졌고 거기서 전대 관련 대화를 꺼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며 “아예 그런 별도의 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이어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이 미증유의 공황 상태를 맞고 있던 지난 3월,3주 동안이나 대구에 상주하며 방역작업에 전력을 다해주셨다”며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 개인의 거취를 꺼내 운운할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또한 “정 총리께 뜻하지 않은 폐를 끼쳤다. 좋은 뜻으로 마련해주신 자리인데 괜히 저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했다”며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전 의원은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결심이 확고해지면 저의 입장과 생각을 밝히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이니 당권이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며 “최근 저를 둘러싼 보도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 ICT업체, 코로나19 직격탄…한 달 전보다 수출액 두 자리 수 하락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구미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의 수출이 한 달 만에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나타냈다.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구미지역 ICT 업체의 수출액은 8억9천700만 달러, 수입액은 3천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수출은 25.9%, 수입은 17.3%가 줄었다.품목별 수출 실적은 컴퓨터와 전자응용기기를 제외한 모든 ICT 품목이 감소했다. 특히 무선통신기기(3억8천500만 달러)와 광학기기(1억1천300만 달러), 영상기기(3천200만 달러) 수출액은 지난달보다 각각 39.5%와 32.3%, 34.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무선통신기기의 대미 수출액이 전 달보다 60% 줄어든 1억3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1억2천200만 달러), 아랍에미리트(1억1천400만 달러), 베트남(9천700만 달러)의 무선통신기기 수출액은 각각 24.7%, 29.7%, 39.5%가 줄었다.광학기기는 수출의 99%를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도 1억1천200만 달러로 3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수출은 중국(6천700만 달러)과 대만(1천500만 달러), 베트남(900만 달러)로 각각 12.9%와 2,7%, 37.3% 감소했지만, 홍콩(4천100만 달러)과 미국(1천만 달러)에선 16.5%와 15.2% 증가했다.수입도 디스플레이를 뺀 나머지 품목 대부분에서 크게 줄어 무선통신기기(1천650만 달러) 수입액은 한 달 전보다 34%, 반도체(961만 달러)로 20.9%, 광학기기(950만 달러)로 23.9%가 감소했다.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휴대전화와 TV 등 구미의 주력 ICT 수출이 4월 들어 크게 꺾였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국내 전체가 한 달 전보다 18.2%와 24.4% 감소했지만, 구미는 4.7%, 1% 감소해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작았다”고 분석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성주군의회 역대 의원과 소통의 자리 가져

성주군의회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현 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의회 역대 의원 초청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역대 의원 초청 간담회는 1991년 4월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의정 활동 홍보관 설치 기념과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상황에 풍부한 의정경험이 있는 선배 의원들의 조언과 격려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역대 의원들의 의정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구교강 의장은 “앞으로도 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지역 경윳값 세 자리수대 주유소 등장

전국 기름 값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경유 가격이 900원 대인 주유소가 15년 만에 등장했다. 대구 경윳값이 세 자리수대를 기록한 것은 2005년 3월(970.93원) 이후 181주 만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기준 대구에서 경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서구 평리동 영신 주유소(988원), 비싼 곳은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 주유소(1천385원)로 397원의 차이가 났다. 같은 기간 기준 휘발윳값이 가장 싼 곳도 역시 서구 평리동 영신 주유소(1천188원), 가장 비싼 곳은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 주유소(1천585원)로 397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16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값은 각각 1천323.64원, 1천132.49원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1천275원), 가장 비싼 곳은 서울(1천417원)로 142원의 차이가 났다. 경윳값도 대구(1천85원)가 가장 저렴했고, 서울(1천240원)이 가장 비싼 곳으로 155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부산 장림대흥 주유소(1천142원), 경윳값이 싼 주유소는 부산 새마당 주유소(933)로 확인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젊은피’, 선발 자리 꿰찰 수 있을까

‘젊은 사자들이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자리는 한정돼 있는 반면 선발 자원은 흘러넘치기 때문이다.현재 선발로 확정된 선수는 벤 라이블리와 뷰캐넌뿐이다. 두 외인투수가 1~2선발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토종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선발 후보군은 윤성환, 백정현, 양창섭, 원태인, 최채흥, 김윤수, 정인욱, 장지훈 등 8명이다.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던 윤성환과 백정현이 선발 진입에 가장 근접해 있다. 하지만 윤성환의 경우 전지훈련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 걸림돌이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이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장담할 수 없다.또 지난 시즌까지 삼성 선발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허삼영 감독이 변화를 꾀할 수도 있다.젊은 투수 중에서는 원태인과 최채흥이 선발 진입에 앞서나가고 있다.원태인은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구속은 144㎞. 구속 향상과 피칭 레퍼토리가 다양해진다면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최채흥은 지난 18일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평가전에서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두 시즌(2018~2019년)을 선발로 나선 경험도 있다.김윤수는 선발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김윤수는 지난 4일 LG와 경기에 등판해 5~6회를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책임졌다. 빠른 공을 가진 김윤수는 149㎞의 직구를 뿌리며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1년 만에 돌아온 양창섭은 허삼영 감독의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 빠졌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쉰 탓에 올 시즌 초부터 선발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연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허 감독의 구상이 바뀔 수 있다.반면 정인욱과 장지훈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끝나가는 전지훈련에서 반전을 보여줘야 한다.올 시즌 삼성 마운드를 책임질 국내 투수의 선발 경쟁은 점입가경이 될 전망이다. 허삼영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 안강시장에서 승용차 노점상 덮쳐 50대 사망

19일 오후 3시40분께 경주 안강전통시장에서 승용차가 과일가게 안으로 돌진해 5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A(39)씨가 운전하던 쉐보레 승용차가 안강시장 안의 건물을 통과해 노점상을 밀고 과일가게 안까지 덮쳤다.이 사고로 노점상인 B(52)씨가 사고차량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주변 상인들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의성 누비는 농어촌버스 전면 개편

의성군이 다음달 2일부터 농어촌버스(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1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노선개편을 위해 노선을 간선과 지선으로 구분했다. 지역별 번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3자리 노선번호(출발+도착+일련번호)를 버스 전면 LED 행선판에 안내한다. 지선버스는 한글번호로 표기한다.특히 노선 중복 개선을 위해 버스 5대(중형 2, 소형 3)를 증차해 주요 지역별 민원사항을 해결했다. 소형버스 3대 투입으로 접근성도 강화했다.의성군은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현재보다 32㎞ 증가 △29개 마을 농어촌버스와 행복버스 신규 서비스 △정류장 도보거리 500m 이내 마을 440개에서 469개로 증가 △운행횟수 44회 증회 등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 다음달 2일 노선 개편에 앞서 가정용 시간표 3만 부를 제작, 배부한 것은 물론 회관용 시간표도 700부를 부착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이와 함께 군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노선 현장 안내원 7명을 주요 거점지역(의성읍, 금성, 봉양, 안계면)에 배치한다. 전화상담원(2명)도 일자리창출과와 의성여객에 배치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이 밖에 행복택시 이용이 많고 농어촌버스 진입이 어려운 37개 마을(사곡·봉양·비안·안평면)에 미니버스인 행복버스를 1일 4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1회 1천300원이다. 교통카드 사용 시 100원 할인되며 1시간 이내 탑승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의성군은 현재 100개 마을에서 연 4만3천여 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새로운 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취약지역에 충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노선번호를 새로 부여한 만큼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4·15 총선 드론) 장원용, 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 공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장원용 전 대구시장 소통특보는 2일 “현 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장 전 특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앞으로는 지식의 융합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 그리고 세대와 세대가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에서 어린이까지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환경의 첨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미래융합교육센터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벤처기업 및 이공계 연구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창의융합 교육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구 미래 산업의 잠재력을 키우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팔공산 메시’ 김대원, 한국 U-23 대표팀 핵심 멤버 자리 매김

‘팔공산 메시’ 김대원이 소속팀 대구FC를 넘어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김대원은 22일(한국시간) 열린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후반 11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 첫 골이지만 도쿄행을 결정지은 값진 골. 9년 연속 남자축구 올림픽 본선 진출 목표 달성의 방점을 김대원이 찍은 셈이다.경기 후 김대원은 “올림픽 진출을 결정지었고 골까지 넣어서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서 계속 골이 안 터져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이 골로 날려버렸다”고 말했다.측면 공격수인 김대원은 활발한 움직임과 센스 있는 패스로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번 대회 5경기 중 3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1경기에 교체 출전했다.김학범 감독이 더블 스쿼드로 이번 대회를 임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김대원의 대표팀 내 입지가 단단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비록 호주전까지 무득점에 그쳐 ‘결정력’이 아쉬웠으나 이번 득점으로 자신감까지 얻었다.골 맛을 본 김대원의 시선은 오는 26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으로 향한다.김대원은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며 “방심하지 않고 꼭 우승컵을 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올해로 4회째인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김대원이 도쿄행 티켓 확보에 이어 한국의 첫 우승까지 안겨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 마을 시끌벅적...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등 겨울철 관광명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산타크로스를 찾아 떠나는 봉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1일 개장, 다음달 16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22일 봉화군에 따르면 개장 이후 한 달간 정기·임시 열차와 일반 관광객 등을 포함해 8만7천여 명이 분천 산타마을을 찾았다. 지난해 대비 약 2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남은 운영 기간을 고려하면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올해 추가된 산타썰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산타딸기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콘텐츠가 어린이 등 누구나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산타 캐릭터 빵, 간이분식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다양하게 운영해 산타마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2018년 정식 개장한 산타우체국은 지난 한해 접수된 엽서만 7천여 통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노란우체통(느리게 가는 편지)과 빨간우체통(빠르게 가는 편지)에는 관광객들이 쓴 사랑과 소망이 담긴 엽서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올해는 산타우체국 내 착한 어린이 편지함도 설치했다. 어린이들이 선행사례를 적어 응모하면 산타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인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산수영장, 시민 건강지킴이 확고한 자리 매김

지난해 경산수영장 이용객이 33만여 명에 달하는 등 시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산시에 따르면 2018년 5월 개장한 경산수영장은 연인원 19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만여 명으로 하루 1천2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경산수영장은 시가지 내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를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 상태 유지로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경산수영장은 성인 풀과 유아 풀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성인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22개 반 1천100여 명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아쿠아로빅은 수영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들로부터 강습인원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활동을 위해 건립된 경산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재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전현직 농림부장관 간담회에 참석 ’

4·15 총선에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이 15일 서울에서 전현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는 정당이나 이념을 넘어 농촌과 농업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있게 가꾸어 나가고자 김현수 현 장관이 마련한 자리다.김재수 후보자는 경북고 후배인 김장관에게 대구 동구의 농업발전정책에 대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