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미니공기청정기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8층 LG전자매장에서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선보인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사무실, 자동차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생수병 500㎖ 크기에 무게 530g으로 어디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시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 중심지로 도약

경주시가 미래형 자동차 부품 벨트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지난 3월 중국과 한국의 기업이 협력해 경주에서 전기차 생산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배터리와 전기차부품 생산을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중국을 방문해 전기자동차 생산기업과 경주에 밧데리 생산과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공장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 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사절단은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벌였다. 16일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인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난징시 궈쉬안배터리공장 참관 및 경영진 업무협의를 가졌다. 지난달 6일 체결된 장쑤젠캉자동차와 한국의 에디슨모터스간 1t 전기화물 트럭의 생산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 17일에는 허페이시에 소재한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규모의 추가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1t 트럭의 합작투자생산에 이어 중형전기버스, 배터리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규모의 투자를 경주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궈쉬안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약 6조 원의 자산과 1만여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이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허페이 귀쉬안하이테크 유한공사는 리튬배터리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 내 배터리 분야 3위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1t 전기 트럭이 예정대로 연내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배터리, 중형버스 등 대규모의 추가 투자가 실현된다면 경주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부품 벨트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3월6일 경주시에 1t 전기트럭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한국의 에디슨모터스와 투자협정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경주에 본점을 두는 ‘에디슨건강기차주식회사’ 법인 설립을 완료한 데 이어, 7월까지 차량인증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반드시 전기자동차의 허브로 육성해 2천여 개에 달하는 기존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자동차산업의 메카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2019 현대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8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현대자동차 협력사에 취업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8일 오전 10시부터 엑스코 3홀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세원정공, 평화오일씰공업 등 대구·경북 협력사 50개 사(1차 협력사 35개 사, 2·3차 협력사 11개 사, 계열사 4개 사)가 참여한다.오전 10시~ 오후 5시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인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람회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채용상담관에서는 지원자들에게 기업 소개와 취업상담이 진행된다.동반성장관에는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 정책, 관계 협력사의 경쟁력, 자동차부품산업의 위상 등이 소개된다.부대행사관에서는 잡 컨설팅, 컬러 이미지 컨설팅, 캐리커처, 자동차 가상현실(VR) 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현대차는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채용박람회를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0일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창원, 울산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박람회에는 부품, 설비, 원·부자재 관련 협력사 264개 사가 참여한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 “이번 박람회에 지역에 전문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취업을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청,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1인 38만 원의 기본교육 수강료를 지원한다. 부족한 수강료는 고려·성당 자동차운전학원 2곳에서 할인 및 참여자 자부담 방식으로 이뤄진다.사업 참여자는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구직자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능력 향상 및 취업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시, 1분기 이달의 기업에 ‘체시스’ 선정

경산시는 올해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체시스’를 선정하고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경산시는 지난 2일 올해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체시스(대표 이명곤·김성관)’를 선정하고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체시스는 진량읍 당곡리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비 투입을 통해 IATF16949 인증 및 ISO14001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인증을 취득해 자동차 세시시스템분야에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1989년에 체시스의 전신인 삼립정공을 설립해 탁월한 경영기법과 성실경영을 통해 1999년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2002년 현재 체시스로 상호를 바꾼 후 2007년 12월 GM과 공급계약을 맺고 2008년 11월에 제3공장을 설립하는 등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또 글로벌 자동차부품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중국, 인도 등 해외공장을 설립 운영 중이며 글로벌 GM으로부터 4년 연속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돼 글로벌 체시스로 도약하고 있다.특히 근로환경 개선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힘써 1997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협력 우량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직원 기숙사 및 사택 제공, 헬스장 운영, 직원체육대회 및 야유회 개최 등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27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성당 주차장에서 대구시 교통과, 대구제일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이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최종구 금융위원장, 대구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방문해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업체 긴급 자금 지원정책이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된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완성차 업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규 자금 1조 원을 3년간 고정 금리로 공급하는 지원 정책이다.중소 부품업체는 최대 150억 원, 중견 업체는 250억 원까지 지원된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5일 경산의 일지테크 본사를 방문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혁신금융 비전’을 지역에 확산시키고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당면한 현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위원장은 일지테크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곧바로 자동차 부품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르 가졌다.간담회에는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 한무경 디젠 대표, 정서진 화신 대표, 손석현 성진포머 대표 등과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전우현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지역 기업들은 금융위가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P-CBO’ 제도를 반기면서도 아쉬운 부분을 언급했다. 선순환 방식의 자금 지원과 P-CBO 제도의 규모 증액을 요구했다.‘자동차 부품업체 P-CBO’는 1조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부터 1차 발행이 시작된다. 대규모 자금 조달과 장기·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구준모 일지테크 대표는 “신차가 발표되면 부품업체들은 1년 전에 모든 생산설비를 갖춰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금 투자가 미리 이뤄져야 하는 구조”라며 “산업특성에 맞게 투자 규모, 고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한무경 디젠 대표는 “P-CBO는 중소와 중견기업을 구분해 지원하고 현재 모든 지원제도가 대부분 중소기업에 집중되다 보니 중견기업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P-CBO의 전체 규모는 1조 원으로 업체당 최대 250억 원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혜택받을 수 있는 기업 수는 많지 않아 지원 규모를 더욱 증액시켰으면 한다”고 전했다.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자동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자금 지원과 증액을 약속했다.그는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보겠다”며 “올해 P-CBO의 수요를 지켜보고 증액을 필요하다면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답했다.최 위원장은 “자동차 부품업체는 정책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미래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도약판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지자체, 완성차업체에서도 부품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용보증기금 대구본점에서 은행연합회, 신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모두 1조4천22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자동차세 3월중 납부하면 7.5% 할인

대구시는 다음달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을 하면 7.5% 할인해 준다고 18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일부를 공제해 준다.이달 중으로 연납 시 연간 자동차세의 7.5% 할인 효과를 보게 된다.1년 세액을 기준으로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10%,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를 각각 할인받게 된다.올해 1월 연납한 자동차세는 32만465대, 7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2% 늘었다.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할 경우 자동차 미보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돌려받을 수 있다.또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를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는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할 필요 없다.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차 등록지 관할 구·군청(세무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www.etax.daegu.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후 납부하면 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미래차엑스포 CES를 꿈꾸다

올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전시장 모습.‘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세계가전전시회(CES)와 같은 세계적 박람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분서주다.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 관계자 등은 11일 엑스코에서 2019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준비계획을 논의한다.올해 엑스포는 10월17~20일 열린다.행사가 아직 7개월 이상 남았는데도 관련 기관들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3회째를 맞는 올해 엑스포를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다.이날 준비보고회에는 올해 행사 준비상황을 각 전담기관에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가 위원들의 의견 수렴한다. 지난해 엑스포 성과와 기업인, 시민 등 참관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짚어본다.올해 엑스포는 행사의 정체성을 규명해 줄 핵심 코어인 기조 강연을 개막행사와 포럼오프닝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막식에서 기조 강연자는 대중적인 관점에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 전달을 담당한다.포럼오프닝의 기조 강연자는 기술집약적인 발표와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는 토의시간을 곁들여 전문가 그룹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든다.이틀 동안 열리는 포럼은 강연시간을 늘려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전시회는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와 야외 공간까지 활용해 1천 부스 규모로 추진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닛산, 테슬라, 벤츠, 엘지화학, 모비스 등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와 부품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기업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으며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올해는 3회째를 맞는 만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공인인증을 확보했으며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인증도 신청해 엑스포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지난해 11월1~4일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에는 6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과 포럼장을 찾았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올해 수출상담회와 글로벌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기업 상담회를 확대 개최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박람회로 입지를 굳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설- 대구·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 ‘전기차’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되는 전기차 생산공장이 대구에 이어 경주에도 들어선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시 안강읍 검단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설립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국내외 2개 기업의 합작법인과 체결했다. 합작법인에는 중국 장쑤성 소재 장쑤젠캉자동차 유한공사와 경남 함양에 본사를 둔 에디슨모터스가 1대1 지분으로 참여한다.이날 협약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1t 전기화물차 공장을 건설한다는 것. 우선 올해 말까지 2천여 대를 생산해 국내 택배 기업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합작법인 측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척되면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셀 제조사업과 함께 여러 종류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등 설비를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를 포함한 경북 남부권을 미래형 자동차 부품 벨트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경주지역은 전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과 인접해 있어 이미 다양한 부품업체가 가동되고 있다. 실제 경주는 제조업의 60% 이상이 자동차 부품이어서 전기차 생산기지 조성의 기반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해 11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국내 처음으로 1t 전기 화물트럭 칼마토(Calmato)를 선보였다. 칼마토는 현대차 포터를 개조한 모델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와 고성능 모터를 장착하고 있다.대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칼마토 제조업체 제인모터스는 국내기업, 연구소 등과 함께 주행거리 250㎞의 화물차 개발에 나선 상태다. 칼마토는 올 상반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2개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10대를 투입한다. 대구시는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 시내버스를 총 13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대구는 지난해 말 기준 각종 전기차 보급대 수가 6천974대에 이른다. 제주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규모다. 올해 보급목표는 6천여 대로 연말까지는 총 1만3천여 대의 전기차가 지역을 달리게 된다.대구·경북이 무공해 전기차 선도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차량을 구입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 정비 등 관련 서비스 시설 확충에도 당연히 차질이 없어야 한다.전세계 곳곳이 자동차 매연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로 고통을 겪는 가운데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으로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어가고 있다.자율 주행차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으로 각광받는 전기차가 지역 산업과 경제를 살리는 ‘효자’가 되었으면 한다.

김천시, 혁신도시 첨단자동차산업 집중육성

김천시는 혁신도시 정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서 ‘첨단 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가 발전 테마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자동차 산업(부품·소재)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도로 및 교통 관련 안전산업도 특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를 자율주행 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산업 관련 성능 테스트 허용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자동차 관리법상 개별 자동차에 대한 운행구역을 정하고, 임시허가를 발급하는 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자동차튜닝산업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올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용역을 앞두고 있다.타당성이 확보되면 튜닝자동차 성능·안전시험센터가 들어서고, 부품제조, 복합서비스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유치 및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김천의 산업단지, 농공단지 전체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됨에 따라 인근 산업단지, 대학 등과 연계해 대단지 산업클러스터인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혁신프로젝트, 기업투자유치, 보조금·규제 특례·금융·재정 등 다양한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0년까지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크로 e-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5대 핵심부품 개발 R&D를 위해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내 개방형 혁신연구실(OpenLAB)을 유치해 기업, 대학 등과 공동으로 R&D를 수행함으로써, 혁신도시 내 대학∼기업의 공간적 융합환경 조성 및 교육∼R&D∼취업이 연계된 산학협력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미래교통안전 분야 기업육성을 목표로 현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 내에 오픈랩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되는 오픈랩은 경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TP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도로 및 교통에 특화된 드론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첨단자동차부품, 초소형 전기차, 드론, 스마트시티는 앞으로의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산업”이라면서 “이 사업들은 모두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 왔으므로 기획 단계부터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서 성공산업으로 키우고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주에 한·중 합작 전기자동차 생산 공장 유치

경주지역에서 전기자동차 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전기자동차는 자율주행차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자동차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역 자동차 및 부품업체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주시와 경북도는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소재 검단산업단지 내에 투자금액 600억 원대의 ‘전기자동차 사업’ 을 유치하고 6일 경주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6일 경주시청에서 경북도와 경주시,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에디슨모터스 대표가 올해부터 경주 검단산단에 600억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공장을 가동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이팅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장 다오린 이사장,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 의장, 도·시의원,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경남 함양에 본사를 둔 에디슨모터스가 1대 1 지분으로 합작 투자하기로 했다.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경주 검단일반산단에 전기화물자동차 공장을 건립해 완성차를 제조 판매한다.이들 회사는 빠르면 올해말부터 1t 전기 트럭 완성차를 제조 시판에 들어간다.전기자동차공장이 가동되면 자동차부품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200여 명의 청년 신규 고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궈쉬안그룹 계열의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는 중국 장쑤성에 소재한 자동차 제작, 가공, 판매 전문기업으로 연 5천 대의 전기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에디슨모터스는 2010년 12월 서울에 전기버스 9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5년 제주도에 배터리 교환 형 전기버스 23대 등 전기버스 150대 납품실적이 있다.현재 인도 공기업에 4천500만 달러의 기술로열티를 받고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간 1천300대의 전기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이번 합작법인설립 협약으로 양사는 연내 1t 전기화물자동차 2천여대를 생산해 국내 택배 기업 등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제조업 관련 3천여 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2천여 개 사로 66%를 차지해 지역경제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연이어 발령되는 요즘 전기차는 미래산업”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기자동차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6만개 창출과 함께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주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 기존 자동차부품회사와 연계해 다양한 관련 산업을 유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