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2일부터 자동차 무단방치 사건관리 시스템 운영

경산시는 무단방치 차량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자동차 무단방치 사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12일부터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무단방치 차량의 신고 및 접수, 자진처리 명령, 견인 및 보관, 강제처리, 직권말소, 방치 행위자 조사와 수사, 사건 이첩(이송) 등의 전 과정을 기록한다.또 무단방치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입력된 차량의 정보와 업무 진행 과정을 열람할 수 있으며 행정 및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업무를 병행 처리 할 수 있다.이에 따라 무단방치 차량 강제처리는 물론 수사업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상철 경산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무단방치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한 법적 조치가 원활히 진행되면 도로 여건이 한결 쾌적하고 안전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안전체험 활동 진행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한다.안전체험은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을 준수해 오전·오후 2회로 운영되며 1회 4학급 이하 100명 이내로 운영된다.대구유아교육진흥원 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 유아전용 안전체험 시설로 유아기에 반드시 체득해야 할 안전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안전체험관은 화재대피·자동차안전·보행안전·지진안전·승강기안전 등 6개의 체험장으로 구성됐다.유아가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체험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안전체험장과 연계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안전아, 놀자!’ 워크북, ‘안전교육자료’ 배부 등 대체사업도 함께 운영된다.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홈페이지(http://www.dge.go.kr/daegu-i)에 온라인 체험 활동 콘텐츠를 탑재해 유치원과 연계한 안전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이덕주 대구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에게 가장 좋은 수업은 체험이다. 맞춤형 안전체험관에서 생활 속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CAMA팀, 희망이음 프로젝트 수상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졸업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CAMA팀’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희망이음 프로젝트’ 지역문제 해결 부문에서 은상(한국산업기수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졸업생 김민식, 김원우, 문정민씨와 4학년 이순명, 3학년 김민혁씨 등으로 구성된 CAMA팀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한호산업과 공동으로 기업 애로 해결 보고서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CAMA팀은 기계설비 산업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품인 ‘LM가이드’와 ‘볼 스크류’에 대한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동력 전달의 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냈다.CAMA팀 대표 김원우씨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품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동차 R&D 분야 연구에 매진해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동산병원 호흡기내과 네비게이션 기관지 내시경 도입…폐암 조기진단 가능

계명대 동산병원 권용식 교수(호흡기 내과)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가상으로 구성한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 시술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30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폐암 검진이 늘어나고 있는데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관지내시경 등을 통한 조직 검사가 필수적이다.기존의 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 방법으로는 폐의 가장 자리에 의심 병변이 위치하는 등, 병변까지 접근이 어려운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낮거나 조직검사 자체가 아예 불가한 단점이 있었다.기관지내시경으로 조직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조직검사 없이 바로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개의 폐결절이 발견돼 폐암을 감별하기 위해 수술적 제거를 한 경우, 이들 중 40~60% 정도가 폐암이 아닌 양성 결절로 확인된다.이같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산병원 호흡기센터에서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 폐병변의 위치를 찾아가는 ‘베란(VERAN)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을 도입했다.권 교수는 “폐암에 대한 인식 및 저선량 폐 CT 검사가 늘어남에 따라 기관지 내시경과 처치구로 폐 말초부분 조직이나 세포를 채취, 병기를 확정, 진단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며 “베란은 기존의 방법들로 검사가 불가능했던 병변에 대해 조직검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조기에 폐암 여부를 빠르게 확인해 폐암이 아닌 환자에서의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막고, 폐암 조기진단으로 폐암의 높은 생존률과 예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한편 동산병원 호흡기 내과팀은 연간 1천여 건의 폐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시,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친환경 역사문화도시 완성

경주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 등의 기초 인프라를 확대한다. 또 신규차 구매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시는 20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24% 감축 등 정부의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025년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1만6천여 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과 함께 매연저감장치 사업을 유도한다.2030년까지는 친환경 자동차 비중을 현재 850대(0.6%)에서 8천800대(6%)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1천9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자동차 8천 대(승용 6천 대, 화물 2천 대)와 수소자동차 800대를 확대 보급한다. 이와 함께 현재 50곳에 불과한 공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150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에만 급속 전기차 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개설한다.또 내년까지 수소차량 충전소 1곳을 신설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에 대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시는 친환경 자동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전기차를 구입하면 1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승용차 기준 최대 1천500만 원, 화물차 기준 최대 2천80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이밖에도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190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 차량 5천 대에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2025년까지 대당 160만 원의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원해 모두 1만1천 대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 유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적으로 급속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는 충분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금부터라도 시민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현대차 제2출고센터 유치…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칠곡군이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를 유치해 세수확대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센터 유치로 칠곡이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 메카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칠곡군은 최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신원산 현대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은 현대차 제2출고센터 건립을 지원하고자 도시계획 변경, 인·허가 등의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240억 원을 투입해 지천면 영남권내륙물류기지의 8만563㎡ 부지에 제2출고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2010년 왜관읍 삼청리에 칠곡 제1출고센터를 준공해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제2출고센터 건립으로 전국 13개 출고센터 중 최대 물량을 출고하게 된다. 또 다시 출고센터가 칠곡에 건립되는 이유는 칠곡이 전국 각지와 거미줄처럼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물류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칠곡군은 연간 8만 대를 출고하는 제2출고센터 유치로 연 60억 원 상당의 세수 증대는 물론 1천700명가량의 고용 창출이라는 경제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측이 단순한 입·출고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각종 옵션을 충족하고자, 현지 조립과 장착을 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등의 관련 기업에 대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칠곡군은 제2출고센터 건립을 계기로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다 한국타이어, 삼포프라텍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는 만큼 관련 기업의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원산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칠곡군에 건립되는 신규 출고센터는 현대자동차 신사업을 위한 물류의 중심 축”이라며 “현대자동차는 글로비스와 함께 칠곡군에 자동차 물류의 새로운 IT 기술을 융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 성과 톡톡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남부권거점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경북도 자동차부품지원인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18일 경북TP에 따르면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 중 지역 기업에 확산효과가 큰 수요연계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21개사를 지원해 목표대비 110%를 초과하는 결실을 맺었다.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금형 및 시제품제작, 제품설계(전산해석), 시험평가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됐다.영천에 있는 세원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전년대비 4억3천200만 원의 매출액 증가를 달성했다.세원물산 김도현 대표는 “그린카부품지원센터와 함께 멀티메탈 기반 폐단면 성형 기술 개발 등 다수의 공동 연구 개발 수행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그린카부품기술센터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부품 핵심기술개발 관련 사업발굴과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구조 및 진동, 응용열유체 전산해석 등의 43종의 시험 장비와 해석 전문 인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전문 연구센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를 면제하는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지방세 세제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100만 원까지 면제하고, 착한 임대인 및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해 건축물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감면한다.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는 경북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배기량 1천㏄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t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 이하 이륜자동차가 대상이다.이 경우 감면 신청 1대에 대해 취득세를 오는 12월31일까지 면제하고, 취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 원까지 감면한다.사행산업 등 국민 정서상 지원이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 업종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그러나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은 업종은 최근 방역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진 것을 감안해 감면대상 업종에 추가된다.신청은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 신청결과 확인서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 신청서를 갖고 자동차 등록지 시·군 세무부서에서 받는다.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에 대해 건축물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도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월31일까지 감면한다.또 개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기한연장·징수유예·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입 지원도 계속 추진한다.경북도(시·군 포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는 총 78만 건 158억 원을 감면하고 지방세입 지원도 1만 건, 177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경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방세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민생 살리기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지역 최초 자동차 부품·기계 가상 전시상담회 가보니

가상공간에서 수출 아이템들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V-MICE(가상 마이스) 행사가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열렸다.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무역회관에서 진행되는 ‘2021 대구·경북 자동차 부품·기계 가상 전시상담회’다.전시회 방문객들과 온라인 바이어들은 가상공간에 마련된 참여기업들의 정보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참가자들은 VR 감상 장치를 통해 부스로 채워진 가상 전시회 장소를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곳 어디든 다닐 수 있다.오프라인 전시장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부스를 방문하면 기업의 주력 생산 제품, 기업 현황 등의 시각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15~16일 양일간 해외바이어 23개국 2천450명이 온라인으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단순히 국내 기업들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수출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화상 수출 상담도 진행중이다.대회의실에 기업들을 위한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 부스를 마련해 놓고 해외 바이어들과 1대1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참가 업체 중 한 곳인 동우브레이크 김태진 영업부장은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들과 닿을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라면서 “오늘도 해외 업체 한 곳과 미팅을 가졌는데 통역 지원 등 자부담 없이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이틀 동안 상담회에서 참가업체들의 상담금액은 1천만 달러,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금액은 115만 달러로 집계됐다.전시회는 지역 기업에 해외 마케팅 사업의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신브레이크와 대성하이텍, 세명기업 등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 40개사가 가상 전시회 공간을 마련했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김경민 팀장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상담장은 오는 19일까지 운영하지만 가상 전시장과 업체들 연결은 6개월간 운영할 것”이라며 “대구·경북 자동차 부품·기계 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홍석준, 렌터카에 신규 경유자동차 사용 제한 법안 발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미세먼지 저감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차대여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이하 렌터카)에 신규 경유자동차 사용을 제한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유자동차는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주요 원인물질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해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원 1위다.경유차 배출가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하지만 국내 경유차 등록·운행 대수는 1천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렌터카 시장에서는 지난해 전체 등록차량 92만 대 가운데 경유차가 30만 대를 넘어서 32.6%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정부는 경유자동차 감축을 위해서 신규 수요를 억제하고 운행 제한, 조기 폐차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정용도 자동차에는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렌터카는 제한 규정이 없어 증가 추세다.개정안은 렌터카 용도로 사용하는 경유자동차의 경우 오는 2023년 4월부터 신규 등록을 제한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홍 의원은 “개정법이 2023년부터 시행되면 경유자동차 수요가 전기·수소차나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미래형차로 이동할 것”이라며 “탄소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봉화군 올해 전기 자동차 140대 보급 지원

봉화군은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도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18억 원 정도를 투입해 전기 승용차 95대, 화물차 25대, 이륜차 20대로 모두 140대에 대한 신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군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전일(3월9일) 기준 봉화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인원 중 전기 이륜차의 경우 만 16세 이상, 전기 자동차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다.또 지역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또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예산 범위를 초과해 접수하면 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 자동차 구매자는 2년 동안 의무운행을 해야 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천시, 16~18일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영천시가 오는 16~18일 자동차 관리 사업체(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체의 각종 불법영업을 예방하고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시행된다.시는 민간 전문기관인 경북자동차 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한다.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법령 준수 △사업장 외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등이다.또 △검사 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 검사 △폐차 대상 전손차량의 폐차 이행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와 자율적 시정을 유도한다.하지만 중대한 불법·위법 행위를 한 업체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올해 270대 전기 자동차 보급 지원

경산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올해도 전기 자동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시는 경산시민과 경산에 주소를 둔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 신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기 승용차의 경우 개인은 1대, 개인사업자는 최대 2대, 법인 최대 5대까지 보조금을 준다.또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 승용차 250대 , 전기 화물차 20대의 모두 27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구체적인 지원액은 전기 승용차는 575만~1천400만 원, 전기 화물차는 900만~2천700만 원이다.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소 시스템(www.ev.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