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위한 가계대출 12월에는 증가폭 1/4 떨어져

부동산이나 주식자금 수요로 매월 증가폭을 키우던 가계대출이 지난해 12월에는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4일 공개한 ‘2020년 12월 중 대구·경북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2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7천580억 원 증가로 전월(2조6천170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지난해 11월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 조치에 따라 주택이나 주식 자금 수요가 11월에 대거 반영된 데 따른 요인으로 해석된다.여신 증가폭 감소는 예금은행에서 두드러졌다.지난해 11월 1조8천209억 원 늘어난 예금은행 여신은 12월에는 3천43억 원 증가로 증가폭이 80%이상 떨어졌다.비은행기관은 11월 7천961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4천537억 원 증가를 보였다.용도별로는 가계대출에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11월 1조2천734억 원 늘어난 가계대출은 12월에는 3천242억 원 증가를 보였다.12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보다 1조5천102억 원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됐다.기관별로 예금은행은 11월 7천440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1조8천497억 원을 보였고 비은행기관은 3천395억 원 증가를 기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올해 경북스타기업 15개사 모집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29일까지 ‘2021년 경북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스타기업의 신청 자격은 경북도 주력 산업 관련 기업 중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 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 사업장인 곳이다.또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의 특성화 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경북도는 1차로 신청요건에 대한 부합 여부를 심사한 후, 현장점검과 심층 발표 평가와 일자리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스타기업 선정을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자세한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3-819-3041)으로 하면 된다.경북도는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성장전략 수립, 전담PM 컨설팅, R&D과제 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과 함께 다음 년도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 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운전자금 한도우대(최대 5억 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봉화군, 3월12일까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받아

봉화군은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어난 80만 원으로 책정했다.군은 오는 3월1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봉화군은 2019년 경북에서 최초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지난해에는 6천767곳 농가에 47억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지역 소상공인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

대구 달서구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20억 원이었던 경영안정자금을 4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지원대상도 신용평점 839점(신용등급 기준 4등급)에서 879점(신용등급 기준 3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이며 1년은 거치기간, 4년은 분할상환이다.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 거치기간 동안 대출이자 2.3% 전액을 달서구청이 지원한다.경영안정자금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 월배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창업실패자 재도약 정책자금 지원 확대

대구시는 창업실패자 재도약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15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업종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이 기간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성실 실패자 재기지원 교육’ 이수 의무도 한시적으로 폐지된다.기존에는 제조업,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산업 업종의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소액채무자(3천만 원 이하), 연체정리자 등이 대상이었다.또 대출금액 2천만 원 이하 신청업체는 사업계획 PT발표 생략, 3천만 원 이하 신청업체는 재도약심사위원회 심의를 완화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융자금은 총 30억 원 규모로 업체당 1억 원 한도, 보증비율 100% 전액보증, 보증료율 0.8%로 재기자금을 특례보증실시하며 융자기간 최대 5년, 대출이자는 1년간 1.3~2.2%까지 지원한다.자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재창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에 신청·접수하면 된다.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도가 발생해 신용이 악화됐으나 계속사업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준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재도약자금 지원확대가 사업실패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재창업 기업인에게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재기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지난해 코로나19 긴급생활자금 2천221억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긴급생활자금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4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대상은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으로 소득이 감소돼 생활이 어려운 기준중위소득 75%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487만6천 원이하)다. 4인 가구 기준 126만6천 원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다.도는 지난해에도 긴급생활자금을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이상 가구 80만 원 등을 지원했다.모두 38만3천 가구에 지원된 자금은 2천221억 원이다. 이는 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회복에 효과를 가져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해 선별적으로 지원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집중 지원해 도민의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여야, 고시생 폭행 의혹 ‘포문’…불법선거자금 논란 놓고 ‘격론’

여야가 25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포문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열었다.장 의원은 박 후보자가 2016년 사법시험 존치를 호소하는 고시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이들은 후보자를 만나기 위해서 문자도 하고 전화도 했다”며 “그들에게 폭언하고, 폭행하고, 겁박하는 것이 후보자가 살아온 약자를 위한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후보자는 고시생 폭행 의혹에 대해 “당시 저보다 훨씬 큰 덩치의 청년 대여섯 명이 밤 10시에 나타났다”며 “당시 집 초인종을 눌러서 아내가 놀랐다고 한다. 저 역시 예의를 존중하지만 예의는 상대방이 예의 있다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또 박 후보자는 ‘공천헌금을 요구한 측근들의 행위를 방조했다’는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김소연 변호사(전 대전시의원)는 2018년 4월11일 박 후보자 측근이 금품을 요구했다고 알렸지만 박 후보자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이후에도 박 후보자에게 금품요구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그런 요구를 받았으면 전모씨, 변모씨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말라고 지시해야 한다”며 “후보자는 전혀 지시한 적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후보자는 재산 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거듭 사과하기도 했다.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박 후보자가 충북 영동군 일대 6천여 평 규모의 토지를 국회의원에 당선 뒤 8년 동안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한 번도 포함시키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이에 박 후보자는 “결과적으로 신고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이유 불문하고 내 불찰이다”고 재차 사과했다.아울러 윤 의원은 박 후보자가 2012년 1천만 원을 출자해 공동 설립한 법무법인 ‘명경’과 관련한 이해충돌 논란도 꺼냈다.명경의 매출이 2019년 32억 원대로 크게 증가했고, 박 후보자의 친동생이 사무장으로 재직한 사실 등이 논란이 됐다.윤 의원은 “장관 재임 중에는 법무법인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동생이 사무장을 하며 관리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해도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보자에 대해 고시생 폭행 문제를 제기한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와 김 변호사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해 “이분이 고발한 사건이 총 58번이다. 최근 후보자가 지명을 받은 이후에도 3번이나 고발을 했다”며 “정치적으로도 한쪽으로 치우신 분 같다”고 강조했다.같은당 신동근 의원은 김 변호사를 겨냥해 “이분이 정당 활동을 오래하지 않아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에 대해 바로 의혹 제기를 하는 것 같다”며 “특별당비가 마치 비례후보를 주는 조건으로 부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처럼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청도군 지역 중소기업 운전 자금 지원

청도군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운전 자금 138억 원을 지원한다.운전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한 금액의 대출이자 3%를 청도군이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 보전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 자금,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87개 지역기업에 407억 원의 융자를 추천했다.이와 함께 이번에 시행하는 운전 자금은 설날을 맞아 83억 원의 융자추천과 이차 보전으로 지원된다.운전 자금의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전기공사업·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이 해당된다.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의 융자를 추천하며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운전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거래은행을 찾아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을 협의 한 후 온라인(https://www.gfund.kr) 또는 청도군 경제산림과를 방문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칠곡군, 올해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이며 여성 기업인과 장애인 기업 및 스타 기업 등의 우대업체에게는 5억 원까지 융자를 추천한다. 군은 이들 업체에게 1년 동안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먼저 오는 2월2일까지 설 명절 운전자금 321억 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군이 올해 설 명절과 추석에 융자지원 할 중소기업지원자금은 규모는 총 841억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에 운전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지역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지난해 사상 최고치 기록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 대구본부)가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진공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 실적(융자)은 3천514억 원으로 2019년(2천79억 원)보다 69% 증가했다.정책자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3천억 원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중진공 대구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호소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경영 정상화와 지속 지원 확대, 재도전 기회 및 성장 기반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의 자금 지원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대구에서 2019년 대비 2020년 지원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 경영애로)이었다.긴급경영안정자금 실적은 지난해 810억 원으로 2019년(84억 원)보다 무려 864% 증가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금액 규모가 가장 늘어난 분야는 신성장기반(혁신성장 지원, 제조현장 스마트화)이다.2019년 569억 원에서 지난해 1천14억 원으로 445억 원(78%)이 증가했다. 신성장기반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창업한지 7년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중진공 대구본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외 지원 추가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의 요인으로 업체 시설 확대 및 강화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로 금액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기업 정책자금 지원 분야인 창업기업(일자리 창출, 미래기술, 고성장, 개발 기술)과 재도약지원(재창업, 구조개선, 사업 전환, 무역 조정), 투융자복합(이익 및 성장 공유)에서 각각 246억 원(21%), 7억 원(5%), 19억 원(52%) 증가했다.그러나 신시장진출은 10억 원(7%)이 감소했는데 대구본부는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정책자금 지원 규모를 약 3천억 원 편성할 예정이다.특히 비대면 상담 확대를 위해 모바일 기반 정책자금 신청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중진공 대구본부 관계자는 “지역 본부의 자금별 세부 예산이 미편성됐지만 올해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들이 여전히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및 근로환경 개선에 나서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및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운전자금 지원 사업은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이 14곳의 협력 은행에서 융자대출을 하면 의성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2차 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2차 보전율 3.5%, 융자규모 100억 원이며 상반기 실적에 따라 융자 규모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의성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 중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이다.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등의 우대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 군이 2018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근로환경 개선 사업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제조업체에게 편의·복지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에 드는 비용을 업체 당 2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것이다.올해부터 근로자의 건강권을 지키고자 근로자 작업환경에 대한 개선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의 수요에 따라 예산을 증액해 맞춤형 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은 전체 1조 원 규모로 대구시는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운전자금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하게 된다.대구시는 올해 융자 추천 제외기준을 폐지한다.수출 기업의 경우 기존에는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체만 지원했으나 최근 2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제조업도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결중추로 지역산업 구조의 지지대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1천500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 침체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를 감안해 저금리 기조에 맞춰 시중은행 협력자금의 이차보전율을 1.3~2.2%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올해 55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기업의 시설투자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1.95~2.45%)와 상환기간 10년(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및 대출한도 20억 원을 유지하고, 상반기(300억 원), 하반기(250억 원)로 나눠 자금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할 계획이다.‘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내 소상공인 11일부터 ‘버팀목자금’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입은 경북도내 소상공인 16만여 명에게 ‘버팀목자금’이 오는 11일부터 지급된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 창업자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영업이 제한된 업종 및 지난해 기준 2019년 대비 연매출액이 감소한 일반업종이 대상이다.지난해 11월24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자체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에게는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지급한다. 영업피해 지원금(100만 원)에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각각 100만~200만 원을 추가한 금액이다.지자체가 추가로 시행한 방역조치에 따라 집합금지·영업 제한된 경우에도 지원이 된다.지난해 12월24일부터 시행한 연말연시 특별방역으로 집합 금지된 실외 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과 영업 제한된 숙박시설도 지원대상이다.하지만 사행성 업종·부동산임대업·전문 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원받지 못한다. 유흥주점, 콜라텍은 집합금지·집합제한 업종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또는 버팀목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kr’을 입력하면 된다.상세한 지원기준, 문자안내 일정,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버팀목 자금 추진계획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시행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경북도는 소상공인들이 이 자금을 쉽게 신청하고,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군별 홈페이지와 읍·면·동 전광판, 현수막 등으로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융자 이자지원 사업’ 눈길

대구 지역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자녀수에 따라 차등해(연간 무자녀 0.5%, 1자녀 0.6%, 2자녀 이상 0.7%) 지원하고 있다.2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1억 원을 대출할 경우 연간 7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자녀수와 대출금액에 따라 최대 126만 원까지 지원받는다.대상자는 ‘우리둥지대구.kr’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일로부터 1년 이내 상시 신청할 수 있고,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대구시는 사업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344쌍 신혼부부에게 8천700만 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지난해 11월부터는 관련 문의 및 신청이 급증해 올해에는 지원 혜택을 받는 신혼부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결심한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결혼, 출산, 양육 등 생애 단계별 정책지원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