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감사원법 개정안 발의

감사원장의 감사위원 제청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이같은 내용의 감사원법 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현행 헌법 제98조제3항은 ‘감사위원은 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감사원법 역시 제5조에서 ‘감사위원은 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한다. 헌법학자들에 따르면 헌법에 규정된 감사원장의 감사위원 제청권 규정은 대통령의 인사권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감사원은 독립성이 강조되는 기관으로 대통령의 일방적인 감사위원 임명이 이뤄지면 감사원의 독립성을 지킬 수 없다는 취지에서 감사원장의 제청권이 헌법에 명시된 것이라는 것. 개정안은 감사원장의 감사위원 제청권 행사의 독립성을 법에 명시하고 누구도 감사위원 제청에 대해 간섭이나 요구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감사위원이 결원된 경우 30일 이내에 후임을 임명하도록 해 감사위원 공백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했다.홍 의원은 “감사원장의 감사위원 제청권 행사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고 외압으로 인해 침해받는다면 감사원의 독립성은 결코 지켜질 수 없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보 임명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보가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28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대구시는 제8대 대구신보 이사장 임기가 다음달 1일 만료됨에 따라 대구신보 이사회가 추천한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보를 이날 제9대 이사장으로 내정했다.황 내정자는 대구시 임명절차를 거쳐 다음달 2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대구신보는 지난 26일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보와 지역 신용보증관련기관 출신 1명을 대구시에 추천했다.대구시는 금융권 출신으로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대구신보의 성장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인물로 황 이사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황 이사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나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이후 대구은행에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IT기획‧금융‧지원부와 전략기획부 등을 거치며 마케팅본부 겸 수도권본부 부행장보 등을 역임했다.그는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자 숏리스트 3인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대구신보 관계자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구시에 추천할 이사장 후보 2명을 결정해 검증 절차를 거쳐 26일 대구시에 추천했고 28일 대구시에서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보를 대구신보 새 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신보 이사장은 제1대 이상경 이사장을 비롯해 8대까지 이어질 동안 한 명(2대)을 제외하고 모두 DGB대구은행 부행장 출신이 선출됐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검 1차장 검사 이정환·2차장 박영빈 임명

대구지검 신임 1차장검사에 이정환(49·사법연수원 29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가, 2차장검사에 박영빈(52·30기) 울산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는 27일 “검찰 중간간부(차장·부장검사)와 평검사 등 63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이 차장검사는 여의도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부천 출신인 박 부장검사는 부천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수원지검 강력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 임명

경북대병원 제39대 병원장으로 김용림 교수(신장내과, 경북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임명됐다.김용림 병원장은 지난 5월29일 차기 병원장 후보가 된 후 24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김 병원장은 2012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고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임기는 2020년 8월25일부터 2023년 8월24일까지다.김용림 병원장은 “코로나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영상 신임 대구경찰청장

이영상 경찰청 교통국장이 5일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 임명됐다.이영상 대구경찰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임용됐다.신임 이 청장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서울지방경찰청 성동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경찰청 수사제도개편단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임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에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정진영 교수를 신임 관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정진영 신임 관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 대학원 문학박사로 역사문화학회장을 역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며 “대한민국은 과거 열강들의 식민지배에 아일랜드, 베트남 등과 함께 가장 강력하게 저항한 국가 중 하나로, 그 중심에는 나라를 찾겠다는 수많은 경북인의 처절한 희생정신이 숨어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신임 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단결해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전국 최고의 독립운동 연구와 교육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동화사 주지에 지자스님 취임

제29대 동화사 주지스님에 지자 스님이 취임됐다.지자스님은 진제 법원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사미계를 받았다. 이후 팔공총림선원, 망월사 등에서 수행했으며 대운암 주지를 역임했다.지자스님은 “동화사는 조계종 종정이 기거하는 사찰이다”며 “열심히 총림을 가꿔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동화사 주지에 지자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26일 대구 동화사 주지에 지자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동화사 주지 지자스님은 진제 법원스님을 은사로 1993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팔공총림선원, 망월사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대운암 주지를 역임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동화사에는 조계종 종정 예하께서 주석하는 도량으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고, 지자스님은 “열심히 총림을 가꿔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남 하동의 쌍계사 주지에는 덕운 스님을, 부산 범어사 주지에는 경선스님을 임명했다.덕운스님은 혜원스님을 은사로 1968년 사미계를 받았고, 제10∼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총무부장, 석왕사 주지를 맡은 바 있다.경선스님은 법윤스님을 은사로 1967년 수계했고 우곡사, 의림사 주지를 지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기목,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 임명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최근 김기목 달서갑 지역위원장을 대구시당위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대구시당은 “지난 14일 사공정규 전 시당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지난 21일 제207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김기목 위원장 위원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며 “바른미래당이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이 합당돼도 통합신당의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기목 신인 위원장은 “한국정치가 국민위주 정치로 바꾸어지려면 70~80세대 젊은 세대가 정치 현장에 뛰어들어 새바람을 일으켜야만 그 변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대구시당 위원장의 소임을 맡았다”며 “앞으로 청년층, 소상상인, 여성층이 주축이 되어 국민을 위한 젊은 정치, 대구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위민정치에 일조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경북 영양 출신으로 영남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상임이사를 지냈다. 지난 1월 초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을 중도 사직하고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수석 부위원장 겸 전략홍보본부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에 김민석 정책특보 임명

경북도가 22일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 미래전략기획단장에 김민석(41·일반임기제 지방서기관) 정책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신임 김 단장은 영남고,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하고 국회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10년간 함께 일하다 민선 7기가 출범한 2018년 7월 이 도지사와 함께 도청에 들어왔다.도청 입성 이후 도지사 공약 조정, 포항지진특별법 제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현안에 대한 남다른 기획과 조정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미래전략기획단은 앞으로 미래예측에 기반을 둔 도정 비전 제시와 중장기 정책개발, 주요 현안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어서 김 단장의 이번 발탁은 사실상 이 도지사의 재집권 프로그램이 본격화된 신호탄으로 읽힌다. 임기는 2년이다.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경북도가 그간 보여준 양적 성장에 비해 경직된 조직문화 탓에 직원들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혁신에는 약했다”며 “강도 높은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도정비전을 제시하고 실현 전략을 착실하게 설계하는 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K리그1 2020시즌 대구FC 새 캡틴, 홍정운

홍정운이 대구FC의 새 주장이 된다.대구FC는 기존 주장을 맡았던 한희훈이 광주FC로 이적하면서 홍정운을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홍정운은 대구 수비의 핵심으로 K리그 통산 77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016시즌 신인으로 입단해 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수비 조율, 제공력 장악, 뛰어난 위치 선정, 정확한 태클,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홍정운은 “K리그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FC 주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응원해주는 팬과 믿고 맡겨준 안드레 감독을 위해 대구FC가 더 단단한 원 팀이 되도록 주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전임 주장인 희훈이 형이 팀을 잘 이끌었기에 보고 배운대로 팀을 잘 이끌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주장이 된 홍정운은 또 다른 변신도 예고했다.이는 다름 아닌 ‘헤어스타일’. 그는 2019시즌 짧은 머리, 금발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홍정운은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세징야와 약속한 부분도 있지만 하나의 팬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현재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아마 장발이 될 것 같다”며 “색깔도 금발이 아닌 다른 색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는 현재 중국 쿤밍(1군)과 경남 남해(2군)에서 동계전지훈련으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의 K리그1 개막전은 다음달 29일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강원FC전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 임명식 단행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41명에 대한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2월24일 새로 출범한 사공정규 시당위원장 체제 이후 단행된 최초의 인사다.대구시당은 “인사가 단행된 41명 인사 나이는 25세에서 55세 사이로 평균 나이는 44세다. 또한 여성 비율은 34%로 젊은 인재, 여성 인재를 중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차세대 리더, 여성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과감히 배치해 정치 세대교체를 준비, 미래 정치개혁과 정의롭고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구만을 바라보고 오로지 대구 시민 편에 서서 일하겠다는 의미로 시당위원장 직속 자문기구인 시민위원회도 만들었다”며 “시민위원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당위원장에게 직접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계속해서 후속 인사를 단행해 조직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태옥 의원, 2020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 임명

자유한국당은 9일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을 구성하고,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을 2020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에 임명했다.한국당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은 크게 △중앙당 민생정책 공약개발단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등 2개 조직으로 구성됐다.한국당 현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정책위 수석・전문・심의위원, 여의도연구원 위원, 외부 전문가 등이 활동한다.21대 총선 어젠다인 △국민개헌 △지방자치 △재정안정 △노동시장개혁 △탈원전 폐기 △농어촌발전 △저출산 고령화 문제 △언론자유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 대한 공약을 개발하고 3월 중으로 확정 공약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정태옥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실정(失政)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형 공약 개발에 주력하겠다”면서 “올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필승 전략을 공약으로 담아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당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 총괄 단장은 김재원 정책위의장, 공동단장은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 2030 공감+ 단장은 배승희 변호사,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은 정태옥 의원과 함께 김상훈・김종석 의원,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소통단장은 이종배・박덕흠 의원이 각각 맡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효상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문재인 정부 들어 낙하산 인사가 완전 장악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의 임명과 관련,낙하산 인사인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장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26일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0월 30일까지 임명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경우, 총 44명 중 약 73%인 32명이 캠코더 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10명 중 7명꼴로 문 정부의 인사적폐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캠코더 인사를 면밀히 살펴보면 총 32명 중 캠프 출신이 22%인 7명, 민주당 인사가 47%인 15명, 시민단체가 31%인 10명으로 캠프 및 민주당 인사가 22명으로 6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코더 인사 중 기관장의 경우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배우자도 있었고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로 더불어민주당 중진의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임명되거나 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의 배우자가 임명되는 등 전문성과는 동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강 의원은, “캠코더 인사의 대부분이 공공기관의 설립목적과는 무관한 전문성이 없는 인사들이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전형적인 보은 인사로 인사실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0월 30일까지 임명한 공공기관 임원은 총 149명으로 그중 약 22%인 33명이 캠코더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고, 캠코더 인사 중 캠프 출신이 52%인 17명, 민주당 인사가 45%인 15명, 시민단체가 3%인 1명으로 캠프 및 민주당 인사가 97%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캠코더 인사 현황의 대부분이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출신으로 친여권 성향의 정당인들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1인이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3곳의 임원을 겸직하는 인사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인사의 경우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사발전재단의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고용노동부의 경우 이를 제외하고도 3人이 공공기관의 2곳에서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 의원은 이에, “낙하산 인사는 그 자체도 문제지만 친인척 인사비리 같은 채용비리와 특정업체 및 특정인의 특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는 공정 사회 실현을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낙하산 인사는 이제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문재인 정부의 캠코더 인사를 보면 경력관리용이나 내년 총선 출마용으로 전문성과는 동 떨어진 인사다”라고 전하며, “더군다나 1인이 여러 공공기관의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은 기회 균등성 차원에서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빠른 시일 내에 겸직을 금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