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김천서 열려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다음달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지난 17∼23일 열린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이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차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참가해 최고의 검객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전광석화와 같은 빠른 스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 대회가 열린다.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된다.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한편 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기간 중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또 경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체온감지기,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체온검사반을 운영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이마트에서 장마 용품 구입해볼까

이마트가 장마철을 맞아 2일부터 일주일간 집안 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장마 용품 행사를 연다. 제습기와 습기제거제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마트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장보기가 무서워요” 폭염 지속에 장바구니 물가 급등세

“긴급재난지원금이 있을 때는 장보러 나오는 마음이 훨씬 가벼웠는데 요즘은 지원금도 다 써버린데다 물가까지 벼락같이 올라 장보기가 두려워지네요.” 전업주부 이모(32·여·남구 대명동)씨는 “최근 채소나 과일류 등 기본 밑반찬 재료가격이 많이 오른 것을 부쩍 체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대구지역 내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에 때 이른 폭염이 찾아오면서 각종 채소와 과일류의 산지 공급량이 대폭 늘어나 장바구니 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계속된 기온 상승 탓에 상품의 품질이 떨어지고, 우천 등 불안정한 날씨로 산지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휴교했던 학교가 등교개학을 시작하면서 급식 유통업체들의 도매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도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채소류, 과일류 가격이 일주일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적상추(100g) 소매가격은 730원으로 지난주(500원)보다 46% 급등했다.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가시오이(10개)는 7천980원으로 지난주(5천990원) 대비 33.2% 뛰었다. 무(1개)는 1천450원으로 지난주(1천350원)보다 7.4%, 풋고추(100g)는 990원으로 지난주(860원) 대비 15.1% 비싸졌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1개)은 1만8천600원으로 지난주(1만7천 원)보다 9.4% 올랐다. 학교 급식용 납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추, 오이 등도 도매시장 내 오름세다. 밑반찬 부재료로 사용되는 가시오이(10㎏) 도매가격은 2만4천 원으로 지난주(1만5천 원)보다 60% 폭등했다. 시금치(4㎏)는 1만6천 원으로 지난주(1만3천 원) 대비 23.0% 뛰었다.적상추(4㎏)는 2만3천 원으로 지난주(2만 원)보다 15% 올랐고, 애호박(20개)은 1만8천 원으로 지난주(1만6천 원)보다 12.5% 비싸졌다. aT 관계자는 “연일 폭염, 우천 등으로 엽채류의 상품성이 떨어져 시장 반입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곧 본격 장마 등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돼 올 여름동안에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순차적 등교 마무리…‘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일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 8일 등굣길에 오르며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다.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이 마지막으로 등교 개학을 한다.하지만 등교를 불안해 하는 학부모가 여전히 적지 않고, ‘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이번 등교는 지난달 20일 고3,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이달 3일 고1·중2·초3∼4학년에 이은 마지막 4차 순차 등교다. 코로나19 신규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우려가 고개를 들자 등교 수업 시작일을 일주일 또 연기했다. 결국 다섯 번째 연기 끝에 원래 등교 시작일이던 3월 2일 이후 80일 만에 고3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마지막 4단계 등교 대상인 중1·초5∼6학년은 고3보다 19일 더 늦어 애초 등교 예정일보다 99일 늦게 교문 안으로 발을 디딘다.고3·중3을 제외하면 대부분 격주제, 격일제 등으로 원격 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실제 학교에 나오는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나 3분의 2 수준에 그친다. 학습·인성 교육·진로 지도 등으로 대면 수업이 필요하고,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근까지도 등교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초등학교 중에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만 등교하고 급식 전에 하교하는 곳도 많다. 이 때문에 일주일에 오전 2~3시간가량만 등교 수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비판도 나온다.아직 사례는 없지만,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한다면 이 같은 비판에 더 불을 지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긴급생계자금 일주일 만에 43만 명 신청...지급 기준·대상 보완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신청자가 일주일 만에 4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논란이 됐던 지급 기준과 대상도 보완함에 따라 수급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자로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했다.7일(오전 0시) 현재 43만944건이 접수됐다. 이중 온라인 접수 34만4천167건이며 현장접수는 신청 하루만에 8만6천777건이 들어왔다. 대구시 홈페이지의 경우, 지난달 30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현장접수 첫날인 6일에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 노년층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동사무소마다 긴 줄이 생겼다. 논란이 됐던 긴급생계자금 지급 기준과 대상도 보완했다. 대구시는 당초 세대원이 5인을 초과하는 세대에도 5인 세대의 국민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했으나, 6~10인 세대는 각각 세대원 수의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정하도록 했다. 지급금액은 5인 이상 세대에 지급하는 90만 원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지급대상 제외자의 범위도 명확하게 했다. 정규직 공무원과 교직원의 범위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 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 가입 대상자로 한정했다. 공무직, 무기계약직 등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공공기관의 범위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기관(340개)과 대구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한정했다. 정규직 공공기관 임‧직원의 범위도 일반 정규직 직원으로 한정해 무기계약직 등은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지급대상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수급계층에 대해 특별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대해 정부에서 특별 소비쿠폰을 지급함에 따라 대구시 생계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이 4인 가구 중 1인만 수급대상이 되는 경우 1인 소비쿠폰만 지급하기 때문에 대구시 생계자금 지급금액과 차이가 발생한다.이에따라 대구시는 소비쿠폰 지급시에 그 차액만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대구시 측은 “좀 더 어려운 시민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며 “작은 지원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양보의 미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사회적경제 특별판매, 일주일만에 3억 돌파

경북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액이 행사 1주일 만에 3억 원을 달성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힘내라! 경상북도, 함께해요~사회적 경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우체국쇼핑몰 특별판매 행사 매출액이 지난 20일 오전까지 1만9천 건 주문에 2억7천만 원을 달성하고 할인쿠폰이 조기 소진됐다.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오프라인 판매는 지난 23일까지 473건의 택배주문과 6천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도는 1주일 만에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과 관련 경북지방우정청 등 우선 구매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국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에 닥친 위기상황에 공공기관 우선 구매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과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위기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사회·경제적 충격을 흡수하고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19> 대구 초중고교·유치원 전체 일주일 개학 연기

대구지역 초·중·고교와 유치원 전체가 전면적으로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다. 대구 전체 학교의 휴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의 개학을 당초 3월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키로 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불편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교육청은 또 외부인 출입이 많은 도서관과 직속 기관 시설 전체도 휴관을 결정했다.대상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동부도서관, 2.28기념학생도서관 등 대구 9곳 시립도서관과 창의융합교육원, 학생문화센터, 교육박물관, 학생수련원 등이다.도서관은 3월4일까지 휴관하고, 나머지 교육기관은 당분간 학생 체험과 연수 활동이 중단된다. 수영장 위탁 운영 등 민간업자 대여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지역 학원도 휴원에 동참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휴원 학원은 1천235개 소로 전날 330곳에 비해 4배 정도 늘었다. 재수 전문 학원인 대구 지성학원과 송원학원도 23일까지 일제히 수업과 자습을 중단하는 등 휴원키로 했다.한편 대구교육청은 유치원과 학교 소독 및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11억여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설 일주일 앞둔 지역 전통시장, 간만에 활짝

“돔배기 하나 장만하세요. 포항에서 오늘 올라온 싱싱한 놈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불과 일주일 남짓 앞둔 15일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서문시장은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적거려 활기가 넘쳤다. 평일 오전이었지만 시장은 흥겨운 음악이 울려 펴지고 상인과 손님이 왁자지껄하게 흥정하는 등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겼다. 일찍이 명절 제수용품 마련에 나선 이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꼼꼼히 살폈다.가족 단위로 시장에 온 손님이 유난히 많았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시장에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다니기도 했다. 어물전에서는 손님과 상인의 치열한 흥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생선은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은데, 값을 깎아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문어는 원래 4만5천 원인데 오늘은 특별히 4만 원에 줄게요.” 설 장보기에 나선 손님들은 오후가 되자 음식 상가를 찾아 따뜻한 어묵 국물과 국밥을 먹으며 시장기를 달랬다. 한복 상가도 아이들의 설빔을 장만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이에게 한복을 입혀보려는 부모와 싫다며 칭얼대는 아이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복점 상인은 “몇 년 전만 해도 명절에는 손님들이 서 있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붐볐는데 지금은 예전만 못하다”며 푸념하기도 했다. 이날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와 함께 시장을 찾은 최정화(61·중구 동인동)씨는 “며느리에게 명절 장 보는 것을 가르치러 왔다”며 며느리에게 과일 고르는 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북구 칠성시장도 설 준비하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정육점마다 손님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정육점의 한 상인은 “이번주부터 손님들이 몰려와 본격적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있지만, 올해는 소고기의 가격이 많이 올라 작년 설 만큼 팔지는 못할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과일가게에는 명절 선물세트와 신선한 과일들을 진열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과일 가게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상품으로 돋보이게 보이려고 연신 장갑을 낀 손으로 과일을 닦아 전시하는 등 손님끌기에 분주했다. 칠성시장에서 20년째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김정호(54)씨는 “설맞이 경기가 매년 점점 더 못해진다 해도 명절은 명절”이라며 “요즘 경기가 썩 좋지 않지만, 시민들이 전통 시장에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 일주일간 최대 75% 할인 랜덤 쿠폰 지급

오늘(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가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이날부터 오늘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75% 할인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업체측은 이번 이벤트로 총 5만명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검색창에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를 검색한 후 스토어에 접속해야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올 가을, 겨울 신제품 아우터와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online@idaegu.com

'조은누리' 양 일주일째 감감무소식… 청주 가덕면 무심천 일대 수색中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에서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을 나섰다가 벌레가 많다며 '먼저 내려가 있겠다'고 한 뒤 실종된 조양의 행적이 일주일째 밝혀지지 않고 있다.소방청 구조견 2마리, 군견 1마리, 군·경찰·지자체가 보유한 드론 10여대를 투입해 수색중이며 29일에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등 학부모단체 관계자 80여 명도 동참했다.충북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비롯한 형사 40여명을 동원해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차량을 추적해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있다.조양은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