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대구 2030<7>-달서구…일자리 철철 넘치는 ‘달서웨이’

대구 달서구는 동남권 최대 규모 성서산업단지와 출판인쇄정보밸리 등 대구에서는 드물게 각종 인프라가 들어선 도심이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30년간 평생학습도시, 지식재산도시, 교육국제화특구 등 각종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쇠퇴에 따라 성서 산업단지는 결국 노후화했으며, 달서구 도심 역시 자연스럽게 퇴색됐다. 2030 달서구의 새로운 도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기본 방향은 산업단지 전반의 외관 재건과 일자리 프로젝트 ‘달서웨이’를 통한 재생이다. 도심 곳곳에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 ‘든·들 행복 빌리지’와 같은 이야기꽃을 담은 도시재생사업들로 활력을 채우는 건 덤이다. ◆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 다시 태어날 2030을 바라보는 달서구 입장에서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도의 환경개선이 가장 요구된다. 이에 따라 달서구청은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산업단지 혁신 작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월암동 성서산업단지 체육공원 현대화 사업, 성서드림타운, 동원비즈 플랫폼 건설사업 등이 그 기본 골자다. 이와는 별도로 성서산업단지 재생을 위해 2025년까지 갈산동 일대 4천945㎡에는 총 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도로, 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다시 태어나기 위한 노력은 물리적 재생 사업에만 그치지 않는다.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 지원,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기술창업 컨설팅까지 신경쓰고 있다. 2021년 송현1동에는 ‘청년센터’와 ‘청년 일자리 인큐베이터 오피스’가 건립된다.이곳들은 1인 창조기업 육성 전담시설로 청년 창업 저변을 확대해나갈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해외취업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는 달서구민 또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 20명이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 캠프’에 참여해 IT 기업 6명, 서비스직군에 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집적화와 체계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구청의 설명이다. ◆회색 도심 도시재생2030 달서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낙후한 도심을 되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2018년 국가지원사업인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죽전 대나무꽃 만발 스토리 사업’과 올해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뽑힌 ‘송현1동 든·들 행복 빌리지 조성사업’이다.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사업’은 2023년까지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청년행복주택과 가족문화복지시설을 조성을 비롯해 친환경 공원리모델링,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공동체 활력 회복에 주력한다. 현재 국방부와 대구시가 소유한 부지 일부에 대한 매입 절차를 추진 중이다. 올해 말까지 부지 매입을 마치고, 이르면 내년부터 주민복지시설과 생활 SOC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 서대구 KTX역사가 건설되면 죽전동 일원 도시 재생 시너지 효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나이 든 사람들과 나이 들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주거지 재생을 기본 표제로 삼았다. 2022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며 청년행복주택 및 마을주차장 조성한다.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센터 조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공작소도 들어선다. 마찬가지로 올해 내 부지 매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주요 시설 조성과 다양한 주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신당동 계명대학교 동문 일원 ‘레드블록! 재창조 사업’과 두류1·2동의 ‘미로마을 조성사업’,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으로 손꼽힌다. 도시재생뿐 아니라 와룡산 생태휴식공간 자락길 조성, 도원지 월광수변 확대 조성 등도 달서구청이 앞둔 2030의 과제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 인터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결혼장려 선도도시, 일자리 창출과 도시 활력 증진이 2030 달서구의 미래입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30 달서구의 미래에 대해 결혼 장려 사업과 일자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도심 활력 증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마다 미혼비율이 증가해 저출산과 노령화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결혼장려 사업을 이끌어 가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지만,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달서구청의 결혼장려팀은 팀 출범 후 27차례 만남 행사에 총 592명이 참가해 이 중 78쌍이 결혼에 성공하며 ‘만남에서 결혼까지’라는 새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회색도시 이미지가 강한 달서구를 ‘녹색의 힐링도시’로 만드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구청장은 “성서산업단지는 달서구 갈산동 외 10개 동에 걸쳐 있다. 이는 달서구 전체 면적(62.32㎡)의 17.9%인 1천119만㎡를 차지하는 셈”이라며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녹지 공간인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 수변 탐방로, 생태학습원과 전망광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송현동 달서별빛캠핑장에 생태 숲 놀이터와 목재문화체험관, 숲 체험 공간을 조성해 힐링 공간으로 만들 계획도 밝혔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 일자리 창출이 미래의 달서구의 완성도 약속했다. 그는 “올해 초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일자리지원과를 신설했다”며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선정해 기업과 일대일로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4만2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였다. 이태훈 구청장은 “(옛)두류정수장은 부지매입비가 들지 않는 최고의 경제성, 지하철 2호선 등 최고의 교통 접근성,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이 인접한 대구의 랜드마크 최적지”라며 “시민이 직접 시청사 후보지를 선정하는 만큼, 현명한 선택을 내려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영양군 석보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영양군 석보면이 9일부터 이틀간 석보면노인분회와 지경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가 교통안전 관련 홍보 물품과 간식을 제공한다.또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체 노화 및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 취약요인 △방어 보행 3원칙과 사고 대응 요령 △농기계, 이륜차, 보행자, 운전자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안전 확보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강상수 석보면장은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정희용 전 특보, 총선 첫 행보로 자전거 완주

내년 총선에서 고령·성주·칠곡에 출마 예정인 정희용 전 경상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8일 총선 첫 행보로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행사를 가졌다.낮은 자세로 각오를 다지며,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위한 행사였다. 정 전 특보는 오전 6시 반 경북도청을 출발, 약 9시간 후인 오후 3시 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내 호국평화탑에 도착했다.왜관초등학교 및 왜관중학교 동창생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정 전 특보는 구간별 쉬는 시간을 활용, 즉석 현장정책토크쇼를 진행했다.지역경제, 일자리, 어르신 문제, 농업, 교육·보육, 사회복지, 저출산, 귀농귀촌 등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정 전 특보는 “자전거를 타고 고향 칠곡군으로 가면서 치열하게 고민했고 이동 중에 듣고 느낀 의견을 가슴 속 깊이 새겼다”며 “기업과 국회, 경북도에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 실력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6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창업기업 대표자와 청년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안정화, 청년의 취업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경북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5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각 1명씩 모두 85명의 청년근로자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사업 성과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또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 모두 활력을 갖게 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공론화 경주시 공론화로 일자리 창출 모델 찾는다

경주시가 시민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공론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경주시는 5일 경주화백컨벤센터에서 노·사·정 관계기관 및 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경주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찾기 위한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경주시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갈등해결센터가 주관했다.이날 토론은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올해 경주시 산업 및 고용실태 조사 결과 및 경주형 일자리 모델(안)과 구체적 진행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또 노사 상생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타지역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참석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공론화 토론에 앞서 리서치코리아는 경주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주지역은 제조업 사업자 수와 직원이 계속 증가 추세이며, 자동차 산업계가 2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밝혔다.또 경주지역 제조업체는 완성차가 아닌 부품을 주문자제조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하는 업체가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들은 대부분 주 5일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더욱이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연구개발(R&D)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근버스 및 휴게시설 부족이 불편사항으로 꼽혔다.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공론화 토론회 프로그램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형 경주 일자리에 대한 서로 의견을 확인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경주형 일자리 모델의 실행으로 경주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제2기 청년커플 창업 참여자 공모

경북도가 오는 20일까지 제2기 청년커플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커플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12개월 이상 경북도 이외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10쌍 20명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정착활동비, 사업화 자금 6천만 원을 팀별로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2개 월이내에 주소지를 경북으로 이전해야 한다.사업분야는 경북의 문화, 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창작활동 등이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템과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접목한 분야는 무엇이든 가능하다.사업신청은 경북청년정주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tay.co.kr)에서 한다.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창직으로 이어진다면 청년들이 떠나고 고령화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으로‘ 한독’선정,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기업 인증 높게 평가

김천시는 2019년 내고장 TOP 기업으로 한독(대표 김정호)을 선정해 시상했다.‘내고장 TOP 기업’은 2015년 시행된 이래 올해 5회째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기진작은 물론 산·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경제도시 김천의 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독은 미용티슈, 점보롤 화장지, 부직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우수친환경사업장 선정, 에너지절약 우수기업체 선정, 국가환경경영대상 선정 등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기술 투자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또 올해 미용티슈 임가공 기계 설비 증설,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 부대시설 확충 등 총 12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통해 전년대비 45%의 청년 고용 창출을 이끌어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인정됐다.한편 ‘내고장 TOP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표창패 및 깃띠 수여, 인증현판 게시, 운전자금 우대지원(최대 5억 원), 각종 중소기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달서구청, 2020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인원은 4천13명이다.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대구달서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일부 사업은 만 60세부터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일자리 유형은 거리환경 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 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 도우미 등 45개 사업이다.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 및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 신청도 가능하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992억 투입

대구시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에 992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올해보다 325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2만7천770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 사업,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만드는 시장형 사업, 돌봄시설이나 취약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사회 서비스형 사업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음 달 2일부터 각 구·군 일자리 관련 부서나 시니어 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 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대구 노인 인구는 37만6천명으로 지역 인구 15.4%다. 이와함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 본부는 노인일자리 상담센터를 지난 4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2005년에 설립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개발·보급과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는 중앙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장뿐 아니라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용보증기금, 2019년 최고 일자리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고용문화 창출에 기여한 20개 업체를 ‘2019년 신보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워라밸 문화 안착을 위해 유연 근무제와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인 ‘제이슨그룹’ △청년 근로자를 채용해 다양한 복리 제도를 운영하고 근무 혁신에 앞장선 ‘코스모아이앤디’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료율 우대, 유동화 회사 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혐료 할인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 경영 컨설팅과 잡(JOB) 매칭을 통해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 등의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015년부터 매년 임금 및 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 여력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보 최고 일자리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우대·지원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시 2020년 예산안 1조 380억원 편성

상주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총 1조380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은 2019년 본예산 8천413억 원보다 23.38%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23.64% 증가한 9천26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4.60% 감소한 22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0.22% 증가한 891억 원이다.상주시는 인구 감소, 지역 경기 침체,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민 생활 안정을 꾀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한 예산안을 편성하고자 고심을 거듭했다.세출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588억 원(5.7%),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11억 원(1.1%), 문화 및 관광 분야 568억 원(5.5%), 환경 분야 1천915억 원(18.4%), 복지·보건 분야 2천36억 원(19.6%), 농림해양수산 분야 1천805억 원(17.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69억 원(3.6%), 교통 및 물류 분야 590억 원(5.7%),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82억 원(8.5%), 예비비 및 기타 1천516억 원(14.5%)이 편성됐다.사업별 주요 내역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사업에 444억 원, 기업유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기금 적립금 300억 원, 중모고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지원에 35억 원, 상주시장학회 출연금 28억 원을 편성했다.문화·관광 분야 사업에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 9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55억 원,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 사업 22억 원, 백화산 에코힐링체험단지 조성 사업 8억 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사업 7억 원 등을 투입한다. 생활 SOC사업은 시립도서관 건립 58억 원, 생활문화센터 건립 6억 원, 9988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9988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5억 원 등이다.복지·보건 주요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부문에 생계급여 136억 원, 주거급여 37억 원, 노인복지 부문에 기초연금 758억 원, 노인 일자리사업 81억 원, 경로당 지원사업 28억 원,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지원 60억 원,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6억 원 등이다. 부자 농촌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쌀 소득직불금 155억 원, 밭 농업직불금 41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31억 원, 벼 재배 상토 지원 20억 원,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44억 원, 산지유통센터(APC) 설치지원사업 36억 원,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21억 원을 배정했다.일자리 창출 사업에 총 324억 원을 투입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 81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25억 원, 자활 근로사업 21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2억 원, 사회적 기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 11억 원 등이 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에 적극 동참해 전년 대비 23% 이상 증가한 1조 원이 넘는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인구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력 제고,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주 내년 살림살이 1조4천150억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

경주시가 내년 살림살이를 1조4천15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경주시의회에 21일 제출했다.올해 예산보다 1천400억 원(11%)이 증가한 금액이다. 일반회계 1조1천800억 원, 특별회계 2천350억 원을 합쳐 역대 최대규모를 다시 갱신했다.내년도 경주시 예산은 지방세 수입이 37억 원 감소했지만 80억 원 규모의 지방소비세가 신규 세원으로 편성돼 전체 수입예산의 감소를 면했다. 또 국비지원 확충 노력과 대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지원 사업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예산이 대폭 증가했다.경주시는 내년 예산은 복지정책의 지속적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도시재생, 농축수산업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예산은 사회복지 및 보건사업에 3천699억 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의 31.3%의 비중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국토 및 지역개발과 교통분야에 1천5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복지예산 다음으로 2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SOC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별 인구 수와 면적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예산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한 산업, 중소기업분야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임차비 및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지역 화폐인 경주 페이를 발행해 지역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교육 등의 기타분야는 교육기관 급식지원, 영어체험교육, 다목적 체육관 건립, 다목적 강당 대응투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시민의 삶을 더 넉넉하고 포근하게 해주는 복지사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약에서 밝힌 30만 인구,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경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8일 제247회 경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사를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내년 예산 5천323억 편성, 군 의회에 제출

칠곡군은 20일 5천323억 원가량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9.5%인 462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처음 5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이 같은 내년 예산규모는 2011년 3천281억 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6배 증가했고, 연평균 5.7% 증가한 것이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80억 원 증가한 4천630억 원, 특별회계는 693억 원으로 82억 원 증가했다.주요 세입예산은 자체 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천285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24.1%이다.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3천671억 원이고, 순세계잉여금(올해 사용하고 남은 예산), 전입금 등 보전수입이 367억 원에 달한다.지역 경기여건을 고려해 직원복무 관련 및 업무추진비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하지만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노후 SOC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분야가 1천586억 원으로 2019년보다 7.8%가 늘어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농림해양수산 414억 원, 환경 369억 원, 문화 및 관광 36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51억 원 등이다.주요 현안사업은 관호산성공원 조성 56억 원,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8억 원,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 32억 원, 북삼 및 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각각 20억 원, 왜관8리~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0억 원 등을 투입한다.이 밖에 노인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72억 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12억 원, 미세먼지 저감사업 76억 원, 청년 정책지원 42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맞춤형 교육·일자리 창출 기대

경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하는 ‘2019년도 산·학 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산·학 융합지구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6년 동안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된 산·학 융합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또 산·학 융합 R&D 지원 및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을 한다. 산업단지캠퍼스에는 대구가톨릭대 4개 학부, 1개 학과 학생 520명이 이전해 수업을 받는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대구가톨릭대와 협력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교육·연구·문화복지시설이 집적화된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의회 ‘일자리‧투자유치 정책의 미비점 개선 촉구’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소속 의원들이 12일 실시한 일자리투자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 확보, 고용친화 대표기업 개선방안 마련 등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과다한 내국인 비율을 보이고 있는 대구국제학교 운영 개선,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이후 전시산업 활성화 대책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또 경제자유구역 내 롯데몰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하며 개선방안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하병문 의원(위원장·북구)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따른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일자리 문제 개선에 더욱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 탈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장상수 의원(부의장·동구)은 이시아폴리스 내 명품 아울렛 조성 등 예정된 계획을 이행하지 않아 당초 역외는 물론 외국인 관광 쇼핑수요까지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를 끼쳤던 롯데몰이 수성알파시티에 또다시 상업용지를 분양받았고, 현재도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다.또 순수 시비로만 무려 2천700억 원이 투입되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이후 시설 활용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확한 청사진과 체계적인 육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태손 의원(한국당 비례)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220억 원의 국시비 지원을 받아 설립된 대구국제학교의 내국인 비율이 무려 77%에 이르고 있어 일부 부유층만을 위한 학교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홍인표 의원(중구)은 대구시 각종 사업수행기관들에 대해 예산지원 부분 내에서만 국한해 지도 감독할 것이 아니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조직 인력구성 및 전문성 확보 등 조직 전반에 대한 대구시의 적극적 관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동식 의원(수성구)은 단순한 수치상 일자리보다 실효성 있는 일자리가 다수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투자유치 홍보비 집행률이 낮은데 단순반복적인 홍보활동보다 새로운 방식의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투자유치 실적 확대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