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중학교 특별 공연 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

상주 청리중학교는 18일 K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의 해설과 영상으로 진행하는 갈라토크콘서트를 열었다.상주 청리중학교(교장 방대붕)에는 18일 이색적인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K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의 해설과 영상으로 진행하는 갈라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뮤지컬로 안중근 거사의 헌신적 공신이자 연해주 일원 독립운동의 선봉자였던 최재형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청리중학교 17회 졸업생인 애니파이브 김기종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기종 대표의 ‘4차 산업의 디지털융합과 지식재산권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음대 금관 5중주 특별공연(SNU Brass quintet팀) 및 뮤지컬 페치카 인문학 갈라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음악회에는 청리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문, 인근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귀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열정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방대붕 교장은 “이 멋진 공연을 작은 학교 강당무대로 옮겨오기 위해서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갈라콘서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고마움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차 시 운영

의성군은 7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1차시 ‘노년 인문학 : 단단한 인생 2막을 위하여’는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먼저 열리는 7일에는 ‘노년기 병과 아픔’을 주제로 한 강연과 조희정(아이러브 협동조합 이사장) 강사의 ‘나이 듦 수업’을 실시한다. 이어 14일에는 육현주(사랑해요 엄마 공저자) 강사의 ‘아픈 몸을 살다’ 강연과 21일에는 서울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견학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인 의성군에서 노인건강과 부양 문제가 지역사회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노년의 아픔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돌봄 문화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지역의 소외된 노년계층을 보듬고 노인복지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립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올해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주제기관으로 선정돼 200만 원의 프로그램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았다. 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에서 4년 연속 선정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고산도서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노래 전통 특강

대구 고산도서관은 오는 8일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프로그램으로 계명대 박미경 교수 강의를 마련했다.이날 오후 2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노래전통'을 주제로 가곡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문의 053)668-1930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관광과 인문학의 만남…경북도, 백두대간 인문캠프 운영

경북도가 관광 명소화와 인문 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 안내 포스터. 첫 캠프는 다음 달 1일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솔밭에서 소설가 김훈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다음달 1일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솔밭에서 소설가 김훈을 초청한 가운데 경북기행 제1회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시작한다.경북의 관광 명소화와 인문관광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소설가 김훈은 ‘하회마을-비스듬히 외면한 존재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날 캠프에는 관광객, 주민, 기자단 등 1천여 명이 함께하며 특별 출연으로 한겨레 최재봉 기자와의 대담으로 인문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작은 음악회에는 ‘소설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공연 및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된다.또한 하회마을 만송정 주변에는 내림 음식과 전통차 시음회, 사진 전시회, 상례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인문학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캠프 참가자들은 소설가 김훈과 함께 첫날에는 안동 월영교, 병산서원, 하회마을을 돌아보고, 둘째 날에는 예천 병암정, 초간정, 용궁역, 삼강주막 등을 탐방한다.인문 캠프는 명사들의 지역 연고나 저서의 배경이 된 장소에서 강연하고 독자들과 함께 현지를 탐방하는 1박2일 행사로 열린다.경북도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7월에는 시인 안도현(예천 용궁역 광장), 9월 시인 정호승(예천 금당실 마을 부연당), 10월에는 만화가 이원복(안동 하회마을 고택)을 초청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 전반에 전달하고, 경북의 세계유산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명품 인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참가 문의는 쏙쏙체험(02-2633-7131~3)으로, 행사 문의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054-740-7339)로 하면 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한 여정, 길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민족자존을 위해 펼친 만세운동과 저항 작가 및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한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원도서관 방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문의: 053-667-2164.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인디053,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참가자 모집

지난해 진행된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모습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인디053은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 참가할 전국의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인문학을 통한 세대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를 목표로 청년과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전통, 어르신들의 생애사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협업해 제작하는 활동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7월8일~13일 진행되며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인문학 도시 칠곡군 내 5개 마을에서 5박6일 동안 생활하며 마을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마을주민의 삶과 마을 역사를 기록한 구술서인 마을 스토리북, 마을주민의 삶을 스토리텔링한 마을어르신동화, 마을의 인문자원을 취재해 홍보 및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드는 마을영상, 마을의 이야기를 미술로 표현하는 활동인 마을미술, 마을 주민의 옷장속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단체티셔츠와 숙식이 제공되며,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있다.참가신청은 (사)인디053 홈페이지(indie053.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05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다. 문의: 054-920-1053.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인문학으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참가자 모집

‘농촌을 더 가까이! 청춘, 인문학을 만나다.’ 인문학의 도시인 칠곡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살아있는 인문학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펼친다.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인 ‘인디053’는 ‘2019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 참가할 전국의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활동은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청년대학생들은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전통, 어르신들의 생애사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협업해 제작하는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칠곡군이 주최하고 인디053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인문학 도시인 칠곡군의 5개 마을에서 오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동안 생활하며, 마을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마을주민의 삶과 마을 역사를 기록한 구술서인 마을 스토리 북, 마을주민의 삶을 스토리텔링한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의 인문자원을 취재해 홍보 및 다큐멘터리 마을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또 마을의 이야기를 미술로 표현하는 활동인 마을 미술, 마을 주민의 옷장 속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단체 티셔츠와 숙식이 제공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창원 인디053 대표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마을주민들과 어울리며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적인 농촌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청년들은 살아있는 인문학을 농촌에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인디053 홈페이지(https://www.indie053.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053@hanmail.net)로 6월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발표는 다음 날 29일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인디053 경북본부(054-920-1053)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인디053’ 주관으로 열리는 ‘2019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오는 7월8일부터 6일간 칠곡군 내 5개 농촌 마을에서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인문학을 체험한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한 대학생들이 주민으로부터 농촌 생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서구청,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대구 서구청이 22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등장 이후 달라진 삶의 변화,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강의한다.서구청의 명사 초청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3-2141.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안심도서관,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

대구 안심도서관은 오는 30일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댜앙한 주제와 인문학을 결합강연으로 꾸며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강좌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시리즈로 ‘놀이가 역사가 된다' 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4일 정낙림 경북대 철학과 교수의 '인간은 왜 놀이 하는가', 31일 정우락 경북대 국문과 교수의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정신과 놀이문화' 강좌로 꾸며진다.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대구 용학도서관은 오는 25일 특별강연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준비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행사는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 제공 및 효율적인 공부방법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남구청, 앞산 휴 인문학 콘서트 개최

대구 남구청은 최근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소통과 쉼이 있는 자연 친화형 인문학 프로그램인 ‘앞산 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칠곡군 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 창간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잡지를 발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강화 주력에 나섰다. 군은 칠곡을 대표하는 문화자원과 관광, 사람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홍보잡지 ‘칠곡-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를 창간했다. 계절마다 1년에 4번 발행될 계간지인 이 잡지는 군의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수준 높은 사진을 최대한 많이 삽입해 시각적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의 정체성과 칠곡 만의 가치를 담아 잡지를 읽는 독자가 ‘칠곡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칠곡 만의 매력을 듬뿍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봄호’ 5천부는 발간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우회원들과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재단, 여행사, 언론사 등 전국 각지로 배송했다. 군은 홍보 경쟁 시대를 맞아, 칠곡의 도시브랜드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칠곡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해 전쟁의 아픔을 평화로 승화시키고 최고의 나눔·행복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잡지 발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강화 주력에 나섰다. 사진은 홍보잡지인 ‘칠곡-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 표지.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의회 인문학 토론회 ‘인문학의 도시 대구를 진단한다’

이진련 시의원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구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인하고, 도서관 정책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인문학토론회 ‘인문학의 도시 대구를 진단한다’를 2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펼친다.이날 인문학토론회는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민주당·비례)이 마련한 자리로 시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의 학술적 허브가 되는 도서관의 역할을 다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인문학 정책과 도서관 정책 2개의 파트로 발제가 진행된다.인문학 부문은 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이 ‘인문학의 도시 대구의 정체성과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도서관 부문의 경우 김상진 용학도서관장이 ‘변화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발제 이후에는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의 진행으로 시인보호구역 정훈교 대표, 월배초등학교 표지민 사서, 대구출판문화협회 이웅현 회장,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심신희 팀장, 교육청 미래교육과 허미경 장학관, 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참석, 지역 인문학 발전과 도서관 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인문학토론회를 마련한 이진련 의원은 “대구의 인문학적 가치는 지역사회 전반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 특히, 인문학적 창의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선진화된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시, 영남대와 인문도시 추진 협약

지난 22일 장세용 구미시장(왼쪽)과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이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인문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구미시가 인문도시로 탈바꿈한다.구미시는 지난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대와 인문도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해말부터 지역사회와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고,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역량을 가진 영남대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영남대는 다양한 자체사업과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인문학 토대를 마련하고 구미시만의 독창적인 인문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구미시는 산업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역사·전통적으로 다양한 인문자원이 많은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미래 발전적인 인문기반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대학의 다양한 인문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시장은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 추진을 통해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구미를 균형감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흩어진 인문자원을 모으고, 그 의미를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의성조문국박물관,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의성조문국박물관은 4월부터 의성 안계중학교를 시작으로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 주제인 ‘2019! 조문국을 재현하다!’라는 탑리리 5층 석탑, 금동관모, 조문국 전통의상 등 고대 조문국과 의성을 대표하는 유물 등을 양모 인형과 조명아트로 꾸미며 조문국박물관 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더욱 내실 있고 독창적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지역내 학교에서 800여 명이 신청했다. 의성군 지역 내 학교는 안계중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520명이 신청했으며, 지역 외 학교는 10개 학교에서 280여명이 신청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추가 인원 모집을 위해 인근 학교 및 교육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문국박물관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박물관 현장 수업의 비중을 높이고, 체험학습 및 소풍 등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황항기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역내·외 학교에서 많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충분한 만족감과 유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 그리기·만들기 대회,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작은 음악회, 조문국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