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국회 예결위원 일일이 찾아 국비 협조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국회 김재원 예결위원장실을 방문해 김석기·김정재 의원 등 예결위원에게 경북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11일 국회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회예결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경북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획재정부 심사와 올해 정부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를 찾은 이 도지사는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 윤후덕·이종배·지상욱 의원 등 여야 예결위 간사를 만났다.또 김석기·김정재·정종섭·정태옥 의원 등 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예결위원들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 50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지원과 함께 이번 정부 추경에 포항지진 대책 관련 특별지원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6천500억 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 6천500억 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천99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1천500억 원 등 SOC분야 24개 사업이다. 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232억 원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 및 상용화 기반구축 100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00억 원 △생활소비재 융복합 산업기반 구축 65억 원 등 연구개발(R&D) 분야 10개 사업이다. 이밖에 △포항영일만항 건설 245억 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70억 원 △포항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30억 원 등 농업․해양 분야 6개 사업,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901억 원 △국립 지진안전체험관 건립 50억 원 △국립 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30억 원 등 문화․환경․복지․안전 분야 10개 사업이다. 포항지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정부추경에 신규 건의한 사업은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 기본계획 및 주택정비 계획’수립 용역 60억 원 △흥해 공공임대주택 건립 350억 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1단계)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 조성 350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이날 이 도지사는 포항지진 피해복구지원 건의를 위해 이종구 산자중기위 위원장을 만나 포항지역의 심각한 지진 피해상황과 이재민들의 주거불안으로 인한 고통 등을 설명하고, 조속히 포항지진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정부 추경예산안에 담긴 포항 지진 대책사업이 부족한 측면이 있어 국회 차원의 추경사업 증액과 조속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논란…이철우 경북도지사 재검토 지시

경북도체육회 전경.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해 재검토를 경북도체육회에 지시했다.지난달 18일 제21차 이사회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가 김천시로 결정되자 논란과 특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이철우 도지사는 “김천시와 경북도체육회 사이의 의사소통이 잘못된 데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내년 김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8회 경북도민체전을 재논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천시는 경북도가 대회 개최예산(57억 원)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개최를 신청했다. 도체육회는 김천시가 경북도 지원 없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예산을 마련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김천시의 요구를 승인했다.하지만 이번 결정에 하자가 있다는 주장과 더불어 특혜 논란까지 제기됐다.김천시의 신청 자격이 없고 도민체전 개최신청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 제19조4항에 따르면 도민체전 개최를 희망하는 시·군 체육회는 도민체전 개최 이후 7년이 경과 돼야만 유치신청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김천시는 2013년에 도민체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어 대회 신청자격이 없다.또 유치 공고 절차도 없는 등 도민체전 개최신청 경과규정도 어긋났다.논란이 일자 경북도체육회는 제58회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재검토에 들어갔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이사회에서의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 결정은 김천시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겠다는 조건부 의결이 있었다”며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유치하지 못하는 것이지 특혜가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도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내년 10월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시 중심으로 경북도내 전역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해 도민체전 개최 없이 종목별로 도내 분산 개최하기로 한 결정한 바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취임 1년 “변해야 산다. 알아야 면장한다”…열공 1년

지난달 18일 오전 7시20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화공 굿모닝 특강을 듣고 있는 팀장 이상 도청 공무원들. 민선 7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취임한 지난해 11월 ‘변해야 산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모토로 시작된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이 그 모태다. 올해 1월부터는 팀장(사무관)까지 확대되면서 도지사와 도정방향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매김하고 있다. 페이스북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지 제공. 점퍼차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변해야 산다. 알아야 한다. 간부들부터….”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자주 한 말이다.그리고 스스로 구두 대신 운동화로 신발을 바꿨고 재킷보다는 형형 색색의 점퍼를 즐겨 입었다.집무실 결재 데스크도 의자를 빼고 서서 하는 ‘스탠딩’으로 바꿔버렸다.브라운 계통의 도지사 출입문 한쪽도 청년을 상징하는 초록으로 덮어버렸고 그 위에는 아예 “변해야 산다”는 문구까지 넣었다. 이처럼 이 도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후 지금까지 자신과 관련된 부분은 철저히 변화를 가져왔다.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운동화 신고 점퍼 입고 다니면 권위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형식을 바꿔야 내용이 바뀌고 사람들이 변화를 느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세를 가다듬기 위한 그런 몸짓이다고 생각해 달라”며 “도민들도 변화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도지사가 외형적인 형식의 변화만을 강조한다고 보면 큰 오산이다.내용의 변화를 위한 백미는 매주 화요일 아침 7시20분마다 1시간30분 동안 열리는 특강이다.‘화요일에 공부하자’는 문장에서 머리글자를 떼어 이름붙인 ‘화공 굿모닝 특강’은 인구소멸,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 경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강한 인식에서 출발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록색 점퍼를 입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왼쪽으로 한 사람 건너 김충섭 김천시장도 점퍼 차림이다. 경북도 제공. 한 담당 공무원은 “4차산업혁명, 국내외 경제, 새로운 트랜드 등을 접하게 하고 이를 통해 도정의 새로운 역동성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화공’의 모태는 취임 4개월 차인 지난해 11월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과장 등 50여 명을 대상로 한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이다.에너지전환 정책, 인구, 산림, 농업, 스타트업, 관광정책, 복지 등 주로 도정 현안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매주 공부해오다 이를 팀장(사무관) 이상 200여 명까지 확대한 것이다. 화공은 2일 현재 총 30회를 했다. 이 가운데 이 도지사는 서울 일정이나 해외 방문을 빼고는 모두 출석했다.특강이 끝날때마다 이 도지사는 마이크를 건네 받아 특유의 통찰력으로 총평을 하고 새겨야 할 멘트를 어김없이 날린다. 그리고 도민을 위한 변화를 독려했다. 그리고 지난달 18일 취임 1주년 마지막 화공(6월25일은 베트남 방문) 참석 후에는 페이스북에 소회를 올렸다.“‘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작한 공부를 오전 7시20분에 하자고 하니 처음에는 불만있던 직원들이 이제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열광”이라고 자평하면서 “오늘 강의(연세대 박희준 교수-불확실성 시대의 도정전략)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2차 산업의 생각과 행동의 프레임에 머무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변해야 산다”는 글을 남겼다.도청의 화공 소식을 들은 한 경북도의원은 “우리가 저렇게 공부해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김해신공항 부적합 판결나 다른 곳 정할 때 5개 단체에서 합의 있어야”

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년 성과와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1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관심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하 통합신공항)에 쏠려 있었다.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 도지사는 지난 1년 간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진행이 잘 안되던 통합신공항을 권영진 시장과 손잡고 가서 들어보니 국방부에서 크게 생각이 없어 총리실로 가서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며 통항신공항 건설 관련을 꼽았다.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이) 군공항 특별법으로 진행되는 만큼 오는 11월까지 잘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년 성과와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 도지사의 통합신공항에 대한 이같은 관심은 경북의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인식과 궤를 같이 했다.이 도지사는 “경북은 1960년대 중반까지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았고 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도 성공의 길을 걸었으나 세계화 시대에 나아가는 관문을 만들지 못하면서 지역 경쟁력이 계속 뒤쳐져 왔다”며 통합신공항이 미래를 위한 절체절명의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경북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관광산업이고 이 부분도공항이 문제”라며 “관광활성화와 외투기업유치 등을 위해 중요한 우리 공항을 만드는데 똘똘 뭉쳐야 한다”고 힘 주어 말했다. 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오전 도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부산·울산·경남의 김해신공항 확장 재검증에 대해서는 5개 단체장의 합의사항임을 못박았다.이 도지사는 “김해신공항은 5개(영남권) 단체가 합의해 결정난 것인 만큼 재검토할 때도 5개 단체에서 합의가 있어야 하고 만약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서 다른 지역을 정할때도 5개 단체 합의가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산·울산·경남 3개 자치단체가 국토부와 함께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확장 재검증을 이끌어냈는지 몰라도 가덕도 신공항은 대구·경북의 합의 없이 어림없다는 단호한 의지로 읽혔다. 이 도지사는 이날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게 사업비 7천200억 원 규모로 경주에 건립하려는 원전안전연구센터 유치에 대한 구체적 성과가 조만간 나올 것임을 전했다.또 2단계 도청 신도시 조성에 대해 “안동, 예천지역에 집이 남아 더 집을 짓는 것은 이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부분을 감안해 천천히 만들겠다”고 말했다.국비확보 등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 ‘경북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면 안된다. 이건 우리 실력이 없다고 생학하자”며 “중앙부처 예산 따는 일은 발품이고 이런 얘기 안 나오도록 더 열심히 뛰고 반성해야 한다”고 실력 함양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 7기 1년 성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투자유치 70건 4조8천576억 원 유치와 조은 일자리 4만1천256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지사, 취임1주년 첫 현장 방문지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찾아

취임 1주년을 맞은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충섭 김천시장 등과 함께 김천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대정을 방문해 국내 최대 편의점 전용 식품을 살피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첫 현장방문지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찾았다. 이 도지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김천시 소재 대정을 방문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현판을 달아주고 회사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사무실과 생산현장 등을 둘러보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천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대정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전년도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한다.이에 대해 직원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개보수 및 냉난방기 설치 등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을 우대한다. 대정은 국내 최대 편의점 전용 식품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시작과 함께 신규 인력 140여 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1호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재 191명인 직원을 연말까지 250여 명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취임 1주년인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충섭 김천시장 등과 함께 김천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대정을 방문해 근로환경개선비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도는 그 동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56곳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 41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들 중소기업이 신규로 고용한 인력은 총 2천1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이 절박하다. 일자리가 있는 곳엔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앞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지사, 자매도시 족자카르타주 방문 교류협력 다지고 귀국…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족자카르타주의 새마을시범마을인 블레베란마을을 방문,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6박8일 일정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 방문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매도시인 족자카르타주와의 교류·협력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를 공식 방문한 이 도지사는 하멩꾸부워노 10세 주지사와 만나 지난 10여 년간의 교류 역사를 언급하며 문화, 관광, 경제 등 광범한 분야의 상생을 희망했다.2005년 자매결연한 족자카르타주는경북도의 한국어 초청연수 프로그램에 9명의 주정부 공무원을 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달 28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지사인 하멩꾸부워노 10세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 도지사는 29일 한·인도네시아협회(회장 안태영) 회원인 대구경북 의사, 간호사, 기업인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해외새마을사업 현지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새마을시범사업지인 블레베란마을과 인근 10여 개 마을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 전달했다. 경북도가 인도네시아에 추진한 새마을 시범마을은 숨버르물요(텃밭운영), 뽄종(소사육), 블레베란(버섯재배), 딴중왕이(물고기 사료)가 있고 마을기업 운영으로 주민 이익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9일 새마을시범사업 마을인 블레베란마을에서 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한편, 이 도지사는 취임 1년인 1일에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 1주년 소회와 도정 성과, 방향을 설명한다. 또 김천 어모면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방문해 올해 1호 일자리 우수기업 지정식을 갖고 저녁에는 간부들과 만찬을 하는 등 소통·공감의 시간을 보낸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김해신공항 재검토는 권영진·이철우가 부울경에 빌미 제공해 생긴 일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이 27일 “정부의 김해신공항 재검토 발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월 가덕도 신공항을 수용한다는 취지로 발언했기 때문”이라며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7일 “정부의 김해신공항 재검토 단초를 제공한 것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라고 비난했다.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권 시장과 이지사가 지난 1월 가덕도 신공항을 수용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 부·울·경에 빌미를 제공해 이런 사태를 야기했다”며 “정부 여당의 TK(대구·경북) 패싱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가덕도 신공항을 용인한 두 단체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 지난 1월16일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경북도지사 일일교환근무를 위해 대구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에서 통합 대구신공항 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 가덕도 신공항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당시 권영진 시장도 “정부가 대구 공항 통합 이전을 먼저 결정해주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굳이 반대하지 않겠다”고 동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참석한 이재용 대구시당 중남구 지역위원장도 “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이 합의한 김해신공항 확장이라는 정부 방침과 이들이 합의한 5자 합의 구도에서 대구·경북은 배제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빠져나온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자진 탈퇴한 권 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확실한 책임을 묻기 위해 대구시장 소환 운동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게임산업을 말하다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게임산업의 지역 불균형을 없애고 경북형 글로벌 게임산업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지역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현재 경북지역 게임기업은 23개사다. 지난해 직접매출 26억 원, 콘텐츠 활용 연관 매출 17억 원 등 모두 43억 원의 매출과 신규 고용 40명, 연계사업 108명 취업지원 성과를 거뒀다.이 도지사는 “2016년 경북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게임기업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짧은 기간 내 발전 기반과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경북 게임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강소 게임기업 육성 △맞춤형 간담회 및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국내외 전시회 참가 통한 판로 개척 및 신규 시장 발굴 등을 제시했다.그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대학 등이 연계해 우수한 인력과 강소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업체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각종 간담회와 성과공유 워크숍으로 발전 방안 모색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경북도는 현재 지역 게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들을 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 내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테스트베드존과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또 ‘경북 넥스트(NEXT) 게임 페스티벌’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 볼거리 등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경북도는 2020년까지 스타트업, 국내외 마케팅, 게임분야 품질 보증(QA) 전문인력 양성 등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지역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관련 업체 40개 육성과 수출 1천500만 달러 이상, 신규채용 300명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임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산업에 관련 콘텐츠를 융합해 경북만의 특색을 표현하고 전반적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북도에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창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지역 게임산업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호찌민 인민위원장 경주엑스포 초청

베트남 방문 사흘째인 25일 호찌민시청을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응우엔 탄퐁 인민위원장에게 오는 10월11일 개막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응우엔 탄퐁 인민위원장은 2017년 5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적 있다. 경북도 제공. 베트남 방문 사흘째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찌민시 응우엔 탄퐁 인민위원장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초청했다. 응우엔 탄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2017년 5월 호찌민경세계문화엑스포(2017년 11월11~12월3일)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25일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 도지사는 이날 호찌민시청을 방문해 2017년 성공리에 치러진 호치민엑스 이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올해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호찌민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도내 25개 참가 업체를 격려하고 주호찌민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한-베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에 참석했다. 호찌민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회원인 최상길 유청비나(VINA)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사람중심의 경영실현으로 근무만족도를 높였고 긍정적 사고, 내실위주의 경영과 상대방 중심의 현지 정서를 반영한 편견없는 인적교류가 성공비결이 됐다”고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임재훈 호찌민총영사는 “2017년 엑스포 개최이후 경북도 기업들이 매년 호찌민과 베트남을 방문해 기업 간 교류는 물론 대구경북베트남협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질적 교류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경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수출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지사,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부터 30일까지 아세안국가 시장개척과 자매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현지기업과 진출기업 방문, 3개 자매우도시와 교류협력, 수출상담회 격려, 현장 포럼 및 경제인교류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구경북해외사무소 개소, 해외자문위원 신규 위촉, 새마을세계확사업 현지방문 및 자원봉사 등 통상확대와 교류 협력에 초점을 둔다. 경북도는 이 기간 중 호치민 30개사, 자카르타 20개사, 마닐라에 31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해 경북도와 세계옥타 필리핀지회와 MOU체결 후속사업으로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한류영향 등으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교류협력으로 통상·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 기재부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오후 김장호(왼쪽 첫번째)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세번째) 예산실장에게 도정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20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힘을 기울인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만나 도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재정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난 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OC, 농림수산분야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도지사는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직접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 도지사는 이날 안일환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일일이 찾아가 경북도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열악한 SOC 인프라 현황과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주요 역점사업은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천99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1천500억 원 △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6천500억 원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 1천억 원 △울릉공항 1천억 원 △울릉 일주도로 300억 원 △포항 영일만항 245억 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00억 원 등을 건의했다. 대기업 이전과 주력산업 성장 정체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에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도 건의했다.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12억 원 △글로벌 화장품 국제시험인증센터 10억 원 △로봇직업혁신센터 20억 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40억 원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육성 265억 원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100억 원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65억 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20억 원 등이다.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70억 원, 지진피해 지원 및 원자력 안전체계 구축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지진트라우마 치유센터 20억 원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 25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00억 원이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재생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8억 원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10억 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901억 원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식물원 조성 5억 원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점촌~영주간 단선철도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등 신규 SOC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심사와 관련, 대상사업 선정과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절실한 당면 과제인 만큼, 나부터 필요한 모든 사람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8월말까지 세종에 상주하면서라도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내년 국비확보에 차질없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도지사의 국비확보 발걸음은 20일 국회로 이어진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화엑스포 새 사무처장 김진현 전 경북도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오전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김진현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9일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59)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3년이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의성 출신으로 경안고와 경북공업전문대를 나와 경북도 예산담당관, 의성 부군수를 거쳐 지난해 11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마지막으로 명퇴했다. 김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으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기업 망하게 할 수는 없다”…경북도 포스코 행정처분 신중 모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휴풍기에 블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모습. 경북도는 지난 5월 말 제2고로 휴풍기에 블리더 3개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측은 지난 11일 청문을 요청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블리더(bleeder) 개방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한 행정처분에 대한 신중 모드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환경부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을 이유로 경북도 등 포스코 관련 3개 광역지자체에 2개월 간 행정처분 연기 요청을 한 것과 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기업 살리기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도가 예정대로 포항제철소 행정처분을 진행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충분하고 심도있는 청문과 환경부의 거버넌스 운영결과 등을 토대로 행정처분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며 반박성 설명 자료를 냈다. 도는 특히 지난 11일 포스코가 경북도에 제출한 청문요청 의견서 중 몇몇 주장에 대한 충분한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측은 고로 휴풍시 블리더 개방이 약 50년 간 실시해온 행위로 전세계 800개 이상의 고로가 별도 저감장치 설치 없이 운영되고 있는 사항이라는 점, 화재·폭발 등 사고예방이 목적이라는 점, 블리더 개방시 방지시설을 가동할 수 있는 상용화된 대체기술이 없다는 주장을 의견서에 담았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업을 망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김일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포스코측이 요청한 청문을 우리가 받아들여 충분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두고 청문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두 달 안에 청문 날짜가 잡힐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필요한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을 건의하고, 대체기술 개발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임도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국비 결과 담당 국장 신상필벌 확실히 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삼 경북도 공무원노조위원장이 18일 오후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 양파소비촉진 캠페인에서 10㎏ 들이 양파 망을 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싼 가격으로 양파 7t(700망/10㎏)을 판매했다. 경북 2만여 t 등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 12만t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경북도는 다음달 까지 다음달까지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결과에 대해서는 담당 국장의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해 “돈을 벌어와야 일자리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일곤 대변인은 전했다.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한 이 도지사의 이같은 강한 독려는 최근 기획재정부로 넘어간 내년도 경북도 국비 규모가 확보목표액(3조8천억 원)에서 7천여 억원이 모자라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분발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채찍으로 풀이된다. 이 도지사도 19, 20일 이틀동안 세종시와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봍인다. 이 도지사는 취임 1년 소회도 이날 밝혔다. 오는 23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어 오는 25일 회의 주재가 어렵기 때문이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1년 동안 여러군데 출장을 다니며 지역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취임 1년 후에도 도지사가 계속 현장을 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7월1일부터는 동선을 짧게 하고 행사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직원들이 수고를 많이 했다. 나 자신부터 변화하려고 하니 직원들도 달라져야 한다”며 다시한변 새바람을 위한 변화를 강조하며 간부와 직원간 소통 분위기 강화를 주문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출범…개방형 청년 네크워크 운영

경북도는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청년정책 참여단(상상이상) 출범식을 갖고 개방형 청년 네크워크 운영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예술인, 대학생, 직장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정책 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이다. 그동안 임대성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 출범식은 기존 행사와 달리 내빈소개 없이 청년 중심의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가 토크콘서트에 나와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경제 등을 소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남 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해 동서간 청년화합과 교류방안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또래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가 생겨 기쁘다. 청년들을 위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고민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경북도사회적경제 총회의장은 “경북도의 새로운 시도에 솔직히 놀랐다. 청년들이 주체가 된 상상이상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