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3개 병원에 착한일터 인증패 전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된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가톨릭대병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착한일터’ 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이다.특히 3년 이상 가입 기준에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 등의 기준을 거쳐 대구에서는 3개 업체가 선정됐다.한 병원 관계자는 “착한일터 선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를 통해 보다 많은 업체들이 동참했으면 하고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 와이쓰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경산시 남산면 와이쓰리 김용봉 회장이 지난 10일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며 경산 9호, 경북 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렷다. 이날 가입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봉희 회장,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이쓰리는 잔디보호매트는 Y자형 이층구조로 설계돼 품질이 뛰어나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수입품목인 골프코스 관리용품과 장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으로 국산화에 앞장서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 기업이다. 김용봉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에 동참을 위해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인이 나눔의 손길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김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아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지속적으로 배출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활발히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에는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관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 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용희(짝모텔 대표), 8호 주재동(동도농산 대표), 9호 김용봉 회장까지 총 9명이 가입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가톨릭대의료원 ‘FERCAP 4차 인증’ 획득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이 아시아-서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FERCAP)으로부터 네 번째 인증을 받았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인증국)의 FERCAP는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서의 임상 연구 문화의 질 향상과 임상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하고 연구 대상자 보호 및 연구윤리 심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국제연합기구이다. 현재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는 20개국 250개 기관이 FERCAP 인증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해 9월 FERCAP 국제 실사팀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9회 FERCAP 국제 컨퍼런스 및 총회에서 4차 인증 획득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인증기관이 돼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2008년 11월 첫 인증 이후 10년 이상 FERCAP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좋은 결과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은 ‘인간존중 및 생명윤리’ 정신을 바탕으로 임상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지역 중학교 입학생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10%이상 증가

구미지역 중학교 입학생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했다.구미교육지원청은 6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20학년도 중학교 입학예정자에 대한 무시험 입학 전산배정을 실시했다.이번 무시험 전산배정 대상자는 체육특기생 등 선배정 대상자 744명을 포함해 총 4천640명으로 지난해 4천210명보다 430명 증가했다.매년 감소해 오던 구미지역 중학생 입학생이 늘어난 것은 2007년 황금돼지띠에 출산율이 높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무시험 전산배정은 희망에 따라 전산 추첨 배정방식으로 진행됐다. 1~3지망을 추첨한 후 배정이 되지 않을 경우 임의배정했다.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입학생이 지난해보다 많아 임의배정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산배정 결과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이후 학교별로 학생들에게 배정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상식,경신고 수성을로 이전하겠다

내년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예비후보등록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전 수성을위원장은 2일 명문 경신고를 수성소방서 건너편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같은 수성구지만 명문고들이 대부분 수성갑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성을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경신고 주변 지역이 과밀화돼 교통체증 등 인근 주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고 경신고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전 예정 지역은 지산동 소재 수성소방서 길 건너편 지산1동 산 32번지 일대 3만5천㎡(약 1만500평)이다.이 전 위원장은 “경신고가 모교로, 경신고 이전을 위한 재단과의 협의는 이미 끝낸 상태”라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향후 과제들은 여당 국회의원인 점과 행정고시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임기 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 “국민 절반 이상 국정운영 낙제점”

국민 절반 이상이 현 정부의 일자리, 경제성장, 국민통합 분야에 대해 ‘잘못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달 16~18일 전국 성인 남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중 일자리 창출분야를 잘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가 50.6%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잘했다’는 33.5%에 그쳤다. 문 정부의 ‘일자리 창출’은 2018년, 2019년 두 해에만 54조 원의 천문학적 일자리 예산을 투입할 만큼 정권의 제1국정과제였지만, 대부분이 1회성 단기 일자리에 집중돼 있어 국민들의 일자리 체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김 의원의 분석이다. ‘경제성장 분야를 잘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잘못했다’는 대답이 53.5%를 차지했다. ‘잘했다’는 33.4%였다. ‘국민통합 분야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잘했다’는 35.5%에 그친 반면, ‘잘못했다’는 52.7%에 이르렀다.다만 남북관계 분야는 유일하게 긍정평가를 받았다. ‘잘했다’가 45.6%로 ‘잘못했다’(45.5%)보다 0.1% 높았다. 국민들의 경제 전망도 밝지 않았다. ‘향후 경제 상황이 어떨 것 같으냐’는 물음에 29.0%만이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 10명 중 6명(63.2%)는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김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이 문 정부에게 준 점수는 낙제점 수준”이라며 “인적·제도적 쇄신을 통한 국정 대전환만이 해결책으로 사려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구미시가 내년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1955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원동기나 이륜자동차 면허증은 해당되지 않다.면허증 자진반납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들은 구미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신청과 구미사랑 상품권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하면 된다.경북지방경찰청에서 운전면허 실효가 확인된 신청자에게는 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시는 최근 5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늘어나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이상탁 대구청 형사과장 경무관 승진 내정

대구에서 역대 네 번째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무관’이 4년 만에 배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이상탁(54) 형사과장이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30일 내정됐다. 경찰청은 이날 이상탁 대구청 형사과장과 박성주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등 총경급 22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대구에서는 2009년 이재만 경무관에 이어 2012년 설용숙 대구경찰청 경무과장(퇴임), 2015년에는 이원백 대구청 수사과장(현 대구경찰청 1부장)이 각각 경무관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상탁 승진 예정자는 대구 달성고교와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용됐다. 대구청 정보3계장과 감찰계장, 경북청 경무과장 및 경비교통과장, 대구 동부·수성·북부 경찰서장, 대구청 정보·수사·형사과장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능력과 조직관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비해 지역 치안 상황에 정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사구조개혁에 따른 경찰 수사 역량 강화 차원에서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경무관 승진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는 서울권을 제외한 지방청에서 역대 최다인 8명의 경무관 승진 예정자가 나온 것이 특징이다. 또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사 5명, 사이버수사 1명, 과학수사 1명으로 수사 분야에서 7명이 승진 예정자로 발탁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청도 운문터널 개통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를 잇는 청도 운문터널이 31일 0시부터 개통된다.청도 운문터널은 터널 연장 1천930m, 폭 9.5m, 총연장 2.4㎞ 규모로 건설됐다. 사업비는 총 427억 원(국비 404억 원, 도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2015년 11월 착공한 이래 5년 만에 완공했다.청도와 울산시 울주를 연결하는 운문고갯길(해발 700m)은 급경사와 도로폭 협소, 도로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많았다.특히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이 빈번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이 터널을 이용하면 기존 4.5㎞에서 2.4㎞로 거리가 2.1㎞ 줄어든다.운행시간도 20분에서 10분으로 확 준다. 연간 300억 원 상당 물류비를 줄일 수 있다.경북도는 운문령 고갯길이 터널로 바뀌어 경북 남부권과 울산지역 산업단지 간 산업물동량 수송 원활로 물류비용이 절감돼 산업단지 분양 등 기업유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터널 개통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김천시,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인센티브 지급

김천시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김천시는 다음달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1회에 한해 30만 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제도는 시민안전을 위해 ‘김천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이륜자동차 면허 제외) 자진반납자다.신청방법은 김천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후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발급하는 운전면허 실효를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은행 임원 절반 이상 교체…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발표도 임박

조만간 DGB대구은행 임원 2/3의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이들 임원의 임기가 올해 만료되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숏리스트(압축후보군) 발표도 임박하다 보니 대구은행 내부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DGB대구은행 분기보고서(지난 9월30일 기준)에 따르면 대구은행 임원(비상근 사외이사 제외) 18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6.7%(12명)가 이달 임기가 끝난다. 대구은행 임원 중 경영기획본부장 김윤국·디지털금융본부장 황병욱 부행장보를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서정동·부울경본부장 박대면·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김상근 상무의 임기는 26일로 종료된다. 공공금융본부장 임성훈·IT본부장 신완식·경북동부본부장 장삼식·글로벌본부장 오성호·대구1본부장 임효택·자금시장본부장 서문선·경북서부본부장 최태곤 상무의 임기는 오는 31일까지다.지난해 같은 기간 임기가 끝난 임원은 단 2명에 불과해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진 교체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임원들의 연임 여부는 차기 행장 후보군 숏리스트에도 영향을 미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월부터 지주와 은행 현직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차기 은행장 육성·승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3~4명이 내달 초 행장 후보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후 추가 교육과 연수 과정을 거쳐 내년 7월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다.이 같은 절차를 감안하면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들이 연임에 성공하지 못하면 자연히 숏리스트에 이름조차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대구은행의 올해 상반기 실적 감소가 임원 연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대구은행의 실적 악화로 DGB금융그룹의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탓에 일부 임원의 경우 연임이 순조롭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구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규모는 3천46억 원으로 전년 동기(3천673억 원) 대비 17.1% 줄었다.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 역시 2천810억 원에서 2천365억 원으로 15.9% 감소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로선 인사에 대해 어떠한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 인사는 이르면 27일이나 31일께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 새송이버섯 수출로 농가소득 높인다

경주시가 새송이버섯 재배기술을 보급해 국내외에서 우수 생산지역으로 주목받으면서 농가소득의 효자종목으로 성장하고 있다.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 명품 농산물인 새송이버섯 10t을 캐나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완료했다. ‘경주 새송이버섯’은 2014년부터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 지속적으로 수출 판매망을 확대해 왔다. 이어 지난 8월부터 캐나다 수출길이 열려 수출물량 확대로 국내 새송이버섯 수요 감소와 시장의 시세가 나쁜 상황을 극복하며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효자 농산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주는 올해 260t의 새송이버섯을 수출해 지난해 44t의 5배 이상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경주 새송이버섯 수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또 이번 경주 새송이버섯 선적으로 경주 농산물 수출 이래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물량을 선적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농가에서 자축하며 잔치 분위기다.새송이버섯 수출농가인 다인영농조합법인 곽용기 대표는 “경주 새송이버섯은 품질이 뛰어나 국내외에서 반응이 좋다”며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시장을 공략해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의 효자종목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조중호 경주시 농림축산해양국장은 “경주 새송이버섯은 버섯 맛이 진하고 야생 송이의 버섯 향과 쫄깃쫄깃한 식감이 뛰어나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 최상의 새송이버섯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 최고 농가소득원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상식 수성을 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16일 내년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이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30년간 한국당이 집권한 대구는 현재 전국 광역시도 중 GRDP 꼴찌다. 특정 정치세력의 교체없이 대구의 변화는 없다”며 “용기를 내어 도전, 철옹성 같은 보수의 벽을 허물고 얼어붙은 땅을 녹여 이 도시에 희망의 봄바람을 가져 오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저 앞에 놓인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지역주의 타파와 동서화합에 자신의 기득권을 내던지고 서민과 약자 편에 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이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무쏘의 뿔처럼 나아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먼 훗날 옛일을 회상하면서 ‘내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중에서 나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였노라 그리고 그 때문에 세상이 달라졌노라’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30년 내 대구·경북 가구 절반 이상 고령자 가구로 전락

향후 30년 내 대구·경북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가구 수 감소와 1인 가구·부부 가구의 증가 및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 감소 등 주된 가구 유형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통계청은 ‘시도별 장래가구추계’를 통해 대구 지역 내 고령자가 가구주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2017년 20.6%에서 2047년 51.1%로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또 경북은 2017년 27.6%에서 2047년 57.7%까지 늘 것으로 예상했다. 가구 수의 경우 대구 2032년, 경북 2038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평균 가구원 수는 대구는 2017년 2.51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7년 2.03명까지 줄고, 경북은 2017년 2.31명에서 2047년 1.91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47년 1인 가구 비중은 대구 36.8%(34만4천 가구), 경북 40.2%(46만2천 가구)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나타날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다. 2017년 대비 2047년에는 부부 가구 비중은 증가하지만, 부부와 자녀 가구 비중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2017년 대구의 부부 가구는 전체 가구의 15.8%(14만9천 가구)에서 2047년 24.1%(22만5천 가구)로 급증하지만,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의 비중은 2017년 33.3%(31만4천 가구)에서 2047년 16.7%(15만5천 가구)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2017년 전체 가구의 20.0%(21만7천 가구)를 차지하던 부부 가구는 2047년 21.9%(25만1천 가구)로 늘어난 반면, 2017년 전체 가구의 25.3%(27만4천 가구)를 차지하던 부부와 자녀 가구는 2047년 12.2%(14만 가구)로 줄었다. 대구 지역 내 3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가구는 30년 내 절반 이상 급감할 것으로 관측됐다. 2017년 대구의 3세대 이상 가구 수는 4만5천 가구에서 2047년 1만9천 가구로 58.2%감소하고, 경북은 2017년 4만9천 가구에서 2047년 2만8천 가구로 42.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천시, 내년 국비예산 3천512억 원 확보

김천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3천512억 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현안사업 등 성장동력에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내년도 김천시 국가 예산은 올해 3천204억 원보다 308억 원 증가한 3천512억 규모다.내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되는 국비사업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3천693억 원이다. 지난해 2천626억 원에서 민선 7기 출범 후 국가 예산이 1천억 원 이상 증가한 셈이다.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SOC 사업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사업 △남부내륙철도사업 △자동차튜닝클러스터조성 △드론 등 미래 핵심 전략사업들이 대거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추진 경과에 따라 그 증가 폭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내년 국비 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SOC 분야가 943억 원, 미래전략산업 및 경제분야가 364억 원, 농림분야 308억 원, 보건복지 1천393억 원, 안전 환경 455억 원 등이다.분야별 주요사업은 SOC 사업으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 150억 원 확보로 사업 조기 착공과 함께 철도교통 허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주요 도로망 확충사업은 △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개설 10억 원 △옥률~대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233억 원 △국도 3호선(김천~거창) 확장 432억 원 △국도 59호선(김천~선산) 확장 사업 128억 원 확보로 광역교통의 중심도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미래전략산업 분야는 △첨단자동차 연구센터 건립사업이 85억 원 △튜닝카 성능 안전 시험센터 건립(총사업비 414억)은 내년도 설계비(8억 원) 반영과 부지매입 절차가 진행되면서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신규로 반영된 사업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 사업 7억 원 (총사업비 144억 원) 확보로 차세대 전략산업 선점에 청신호가 켜졌다.이와 함께 △황금시장 주차장조성 1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10억 원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9억 원(총사업비 263억 원) △국립 숲 속 야영장조성사업 10억 원 △배수개선사업 48억 원 △과수 고품질생산시설 현대화사업 14억 원 △아포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50억 원 △김천의료원 분만산부인과 운영 및 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비 5억 원 등도 올해 반영돼 지역 활력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김충섭 시장은 “내년 국비 예산에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주요 사업들이 많이 포함된 만큼 지혜를 모으고 재정의 신속집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