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해도 추가 규제 없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4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지자체와 주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강 의원은 이날 팔공산 도립공원이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1순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국립공원공단이 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시 규제가 동일하다는 것이 맞냐”며 질의했고,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도립∙시립공원이 국립공원과 규제 차이가 전혀 없고 동일하다는 것이 맞다”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팔공산 도립공원이 국립공원 승격시 규제가 동일한 점을 국립공원공단이 지자체와 국민들에게 분명히 인식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승격시 규제가 동일하다는 것을 공청회 등을 통해 국립공원공단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가시화되자 팔공산 도립공원이 승격되면 규제가 더 강화되는 게 아니냐는 잘못된 정보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7월 환노위 질의를 통해 대구 명산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을 촉구했고 환경부 장관은 지자체와 협의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답한바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 새마을금고 둘러싼 사건·사건 끊이지 않아

공금횡령과 인사 전횡 등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조직이 방대한데다 단위 금고 이사장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가 원인이지만 정부와 중앙회의 관리·감독이 허술했다는 지적도 나온다.구미의 A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갑질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사를 돕거나 술을 담그는 등 이사장 개인적인 일에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주장이다.그런데 이 이사장의 갑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년 전인 2017년에도 결혼하는 여성들에게 퇴사를 강요(본보 2017년 12월28일 9면)해 물의를 빚었다.당시 이사장의 강압에 못 이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여직원은 “결혼한다고 하니 이사장이 직접 ‘이 날짜까지 근무하라’며 A4 용지에 각서를 쓰고 도장까지 찍게 했다”고 말했다.해당 이사장은 담보대출을 할 수 없는 종교시설에 부당하게 거액을 대출해 주고 채무 건전성이 낮은 다른 새마을금고와의 합병을 통해 이사장의 임기를 편법으로 연장했다는 의혹도 받았다.그는 아들에게 법인카드를 사용하게 하고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공금횡령 혐의로 지난 8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징역 1년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고령이란 이유로 법정구속을 피했다.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둘러싼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구미의 B새마을금고는 2017년 6월에는 부정대출 의혹(본보 2017년 6월5일 10면)으로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로부터 감사를 받았다. 담보로 잡은 부동산에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추가 대출을 승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초 대출부터 추가대출까지의 과정은 이사장이 혼자 결정했고 단 한 차례도 이사회에 보고되지 않았다.올해 초에는 구미의 C금고에서 이사장의 갑질(본보 1월31일 10면)이 도마에 올랐다. 해당 금고 이사장은 취임 직후 정적 관계에 있던 직원을 지점으로 발령낸 뒤 노골적으로 사직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공제 포상금을 유용했다는 이유였지만 애초 공제 포상금은 금고 수익으로 보기에는 성격이 애매하고 금액이 많지 않아 직원 회식비,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시장은 해당 직원의 명패를 빼앗고 지점장인 그에게 ‘솔선수범하라’며 창구 업무까지 지시했다. 결국 이 사건은 이사장과 직원이 서로를 고소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업계 관계자들은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건 이사장 개인이 금고의 인사권과 자금 운용 등에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으로 이원화돼 있는 관리·감독 기능을 하나로 묶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를 더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대병원-수협재단, 어업인 의료지원 협약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23일 ‘어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어촌 지역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상여고 전교생…학교 이사장에 헤밍웨이 선집 받아

경상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이 최근 학교 이사장으로부터 헤밍웨이 선집을 선물로 받았다.경희교육재단 설립자인 권희태 이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고 인성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도서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2017년에는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2018년에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선물했고, 올해는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킬리만자로의 눈’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가 포함된 헤밍웨이 선집을 나눠줬다.권 이사장은 책자 머리말에 ‘여러 욕구와 생각 양보 없이 다투는 이 세상에서 헤밍웨이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인간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을 새삼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경상여고는 장서 5만 권의 7층 독립 도서관 건물(문헌정보관)을 갖춘 학교로 ‘경상인의 독서 열 두 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12월 꿈 끼 주간에 ‘노인과 바다 북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정규교육과정에 ‘융합독서’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달성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대구 달성군의회 최상국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 1천800Kg(432만 원 상당)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달성복지재단 차준용 이사장에게 지정 기탁했다.기탁된 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여교사 술시중 강요 등 교직원 갑질 영남공고 이사장 임원 취소키로

대구시교육청이 영남공고 이사장에 대한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시작한다. 여교사 술시중 및 개인 취미활동에 교사를 동원하는 등 교직원 대상 각종 갑질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학교 운영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판단에 따라서다.대구시교육청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남공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한달간 이뤄진 집중 감사에서 대구교육청은 이사장 A씨가 2014년 9월 취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부장교사를 통해 교직원들을 노래방에 출석할 것을 묵시적으로 강요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영남공고 교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과 2011년에는 수업중인 여교사를 불러내 장학관에게 술을 따르도록 한 사실도 확인했다. 당시 접대를 받은 장학관은 징계시효가 지나 경고 처리됐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사이에는 A씨가 교내에서 개인적으로 도자기 162점을 제작하면서 10명 이상 교원에게 도자기 사포질과 운반 등을 지시하는 등 교원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방해한 점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영남공고가 2016년 3학년 1,2학기 중간고사에서 학생 2명에게 60여 명의 시험지 서술형 문제를 대리 채점토록 한 의혹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김천경찰, 직권남용 혐의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기소의견 송치

김천경찰서는 23일 인사권을 불법 행사한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직원남용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조 이사장은 박 모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장을 2차례에 걸쳐 부당하게 인사 조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해 7월 박 지부장을 전주지부 군산출장소장으로, 올해 2월 의정부지부장으로 각각 발령했다.이에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는 지난 3월 조 이사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은 육아 휴직 중인 이 모 변호사에게 조기 복직을 강요했다며 노조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김천 혁신도시에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안국중,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위촉

내년 4·15 총선에서 경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이 12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안 이사장은 이날 김세연 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부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안 이사장은 “2020년 총선 승리와 정책 연구, 외연 확대를 통한 연구원의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경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획기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7월에는 한국당 중앙연수원 자문위원으로 추천돼 전국 당원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안 이사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SK네트웍스(주) 호이장학금 기탁

박상규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은 지난 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호이장학금 200만 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남판소리보존회 2대 이사장 정정미 전수조교

영남판소리보존회는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정정미 전수조교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정 신임 이사장은 보존회의 이사장이였던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이명희 판소리 예능보유자가 지난 3월 별세함에 따라 공석이던 이사장에 새로 선출됐다.정 이사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전수조교, 한국국악협회 대구지회 이사, 계명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국악학 외래교수, 대구예술대 외래교수 등 국악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이사장은 “영남지역 판소리의 뿌리를 내리고자 확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인재 발굴과 지역 국악문화 확대를 위해 힘써왔던 이명희 전 이사장의 정신을 이어 받아 영남지역의 판소리 전승과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지역 IT 여성기업 지원 협약 체결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과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는 지난 23일 지역 IT 여성기업의 창업과 일자리창출, ICT산업환경 조성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 IT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