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체로 포근하나 구름 많은 날씨…경북 북부 내륙엔 비

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북 북부 지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3℃, 경주 5℃, 대구 7℃, 포항 9℃ 등 1~9℃, 낮 최고 안동 21℃, 대구 22℃, 포항·경주 23℃ 등 14~23℃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호민 예보관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중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일부 경북 내륙 지역에는 15℃ 이상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코로나19 충격에서 깨어나는 백화점 갤러리…다시 작품전시 시작해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던 지역백화점 갤러리가 한 달간의 긴 공백을 딛고 하나 둘씩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다.사상 초유의 전시 공백 사태를 경험한 백화점 갤러리는 쇼핑센터에 자리한 특성 때문에 그동안 백화점 정기휴점일 외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사태는 백화점 갤러리도 비켜갈 수 없었고, 사상초유의 장기 휴관으로 이어졌다.그러다 최근 들어 지역에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자 갤러리도 한 달간의 침묵을 깨고 정상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다시 문을 연 각 백화점 갤러리는 지난 달 예정이었던 작품전을 한 달 미뤄 이 달에 선보이거나 휴관 전에 전시하던 작품전의 기간을 늘리는 등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지역 갤러리 큐레이터들이 소개하는 코로나19 이후 첫 작품전을 들여다 본다. ▲대백프라자 갤러리지난 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휴관에 들어갔던 대백프라자 갤러리가 7일부터 부활절 기획전 ‘유명작가 성화(聖畫) 특별전’으로 다시 문을 연다.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화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수의 생애’ 30여 점이 선보인다.운보는 한국전쟁 와중에도 한국적 정서가 담긴 성화를 조선 풍속화로 제작했다. 제1화 ‘수태고지’를 시작으로 ‘아기 예수 탄생’, ‘동방박사 경배’로 이어지는 예수의 삶을 한국인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1954년 서울 화신백화점 갤러리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외에 커다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또 화가이면서 판화가, 도예가로도 활동했던 화가 정규의 ‘교회풍경’, ‘십자가상’ 등 유화작품과 판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정규 작가는 1957년 록펠러재단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로체스터인스티튜트에서 도자기를 연구한 후 도자기와 민화에만 전념해 오던 화가다. 이화여대, 홍익대, 경희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한국판화가협회, 모던아트협회, 구상전 회원으로도 활동했다.이외에도 지역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변종곤 작가의 ‘Is That Your Final Answer’, ‘Is God Dead?’는 현대미술로 바라본 예수의 모습과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이번 성화전에 전시됐다.대백프라자갤러리 김태곤 큐레이터는 “이번 성화 특별전에는 예수의 삶과 부활의 의미가 담긴 운보의 판화 작품 30점을 비롯해, 현대 조각계의 원로 최종태 작가의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같은 작품들도 볼수 있다”며 “특히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은 삶과 종교, 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평생의 과제로 삼고 있는 최종태 작가의 예술세계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고 설명했다. ▲대구 롯데갤러리2월 말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대구 롯데갤러리는 당초 지난 3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청년작가 초대전 기림살롱 두 작가가 담아내는 러브스토리’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지난 3월 화이트데이에 맞춰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준비했던 지역 신진 작가들의 작품전인 이 전시는 코로나19로 갤러리가 문을 닫으면서 한 달가량 전시가 미뤄지다 이달 들어서 문을 열었다.롯데 갤러리의 ‘청년작가 초대전 기림살롱 두 작가가 담아내는 러브스토리’전은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여자 둘이 그리고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림살롱(girimsalon)의 ‘기림’은 그림의 경상도 방언으로, 순수 창작 캐릭터를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으로 선보이는 기림살롱의 이번 초대전은 오는 27일까지 열린다.‘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은 기림살롱의 배진희·최연주 두 작가가 보여주는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배진희 작가는 ‘해야’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해(海)야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바다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함께 등장하는 고래는 늘 ‘해야’ 곁에 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등 고래를 통해 투영되는 대상과 함께 둘만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최연주 작가의 그림에는 안경을 쓰고 있는 눈썹이 짙은 곰 ‘오스(Ours)’가 등장한다. 작가는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며 오스 캐릭터를 만들게 됐고, 오스를 통해 일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누군가가 오스 시리즈 그림을 보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작품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작가는 말한다.롯데갤러리 서호상 큐레이터는 “이번 ‘LOVE STORY: 기림살롱’展은 ‘사랑’을 주제로 한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기림살롱의 마음이 관람객에게 전달되는 기분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백화점 Gallery H앞서 이달 초부터 현대백화점 Gallery H도 기획전시인 이왈종 개인전으로 갤러리 문을 다시 열었다.제주도의 자연 풍광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특유의 해학과 정감 어린 색채로 표현하는 우리나라 대표 화가 이왈종의 개인전은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진다.이왈종 화백은 제주도에 정착한 후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제주 생활의 중도’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 생활의 중도’시리즈는 인간 중심의 시각을 탈피한 세상 만물은 모두 평등하다는 중도(中道)의 철학에서 시작됐다.현대백화점 Gallery H 조수현 큐레이터는 “화가 이왈종 개인전은 전통적 관념의 동양화가 추구하던 이상화된 풍경에서 벗어나 일상과 꿈이 화합된 작품세계를 보여 준다”며 “특별히 이번 전시 주제를 ‘왈종 미술관과 함께 하는 ART POP UP’으로 이름 붙였다”고 소개했다.한편 지역 백화점 갤러리는 당초 이 달 전시 예정이었던 작품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남은 전시 일정 재조정에 들어갔다. 지난 3월 전시 예정이던 작품전을 한 달 미뤄 이 달에 소화하느라 남은 전시 일정 잡기가 쉽지 않은 때문이다.지역 백화점 갤러리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의 공백으로 남은 전시 일정을 재조정하는 게 불가피한데 전시기간을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조금씩 줄이더라도 가능한 많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지역 유통가, 이번 주말 봄 정기 바겐세일·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 진행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봄 정기 바겐세일을 비롯해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 등이 열린다. 인기 와인 박람회가 열리는가하면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농가 위한 특별전도 준비된다.◆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3일부터 19일까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봄 정기 바겐세일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공기청정기와 홈데코 용품 등 가정에 필요한 용품 행사를 강화하고, 대대적인 패션 장르의 가격 할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2일부터 시작되는 ‘새봄맞이! 리빙 아이템 득템전’부터 ‘여성 캐주얼 패션 토탈전’, ‘대백프라자 골프웨어 대전’ 등 바겐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된다.3~9일 프라자점에서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홍보·특판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 품목은 봉화산 무농약 감자와 청도산 무농약 미나리 등 2개 품목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판촉용 감자나 미나리를 추가 증정하는 등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롯데백화점 상인점롯데백화점 상인점 지하 1층 와인코너에서는 3~9일 ‘인기 와인 박람회’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와인잔, 스토퍼 등을 증정한다.먼저 가볍고 달콤하며 아로마가 돋보이는 이태리의 디저트 와인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 750㎖’를 우대가인 1만7천 원에 선보인다. 이름이 비슷해서 ‘아스띠’와 같은 와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기포가 강한 ‘아스띠’의 약 1/4 정도의 기압을 지녀 ‘약발포성 모스까또 다스티’는 아로마나 알코올 도수 등에서 ‘아스띠’보다 강하지 않은 부드러움이 특징인 제품이다.‘블루넌 프리미엄 아이스’ 와인은 세계 최상품의 디저트 와인으로 꼽히는 독일의 아이스와인으로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포도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해 만든다. 수분이 얼어버리기에 당분이 농축되나 포도나무에서 떨어져 유실되는 경우가 많아 생산량이 적은 귀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2만5천 원.이외에도 아르헨티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핀카라스 모라스 베럴 셀렉’ 제품은 어두운 버건디 컬러의 와인으로 파닐라와 계피향의 아로마가 특징이며 초콜릿과 붉은 과실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4천 원.또한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까또’는 ‘브라운 브라더스’가 1980년대 최초로 출시해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호주를 대표하는 모스까또 제품으로 선정된 와인이다. 달콤하고 향기로우며 세미 스파클링인 이 제품은 출시 후부터 매년 호주 모스까또 판매 1위(시장 점유율 35% 이상)에 등극하며 호주는 물론 전 세계에서 ‘브라운 브라더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1만7천 원.◆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봄을 맞아 기분전환에 좋은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인다.지하 1층 감성 디저트 브랜드 매장 쁘띠이쟈뷰에서는 천연 버터로 만들어진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뚱카롱을 맛볼 수 있다.같은 층 디토르테에서는 바삭한 쿠키 타르트 위에 달콤한 튤립 한송이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를 판매한다. 라즈베리퓨레와 우유생크림으로 만든 상큼,소프트한 크림과 쿠키타르트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또 미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시나본에서는 베리 브라우니 미니본을 출시했다. 딸기 리플잼과 브라우니 토핑, 기라델리 초코 소스 등 달콤한 맛을 볼 수 있다.8층 공차에서는 봄을 맞아 딸기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리얼 딸기 슬라이스 혹은 과즙으로 상큼함을 더한 치즈폼밀크티와 밀크티, 쥬얼리핑크크리쉬, 패션후르츠티 등이다.같은 층 허유산에서는 망고의 달콤함을 두배로 느낄 수 있는 더블 망고 주스와 함께 고소한 코코넛에 망고가 더해진 조합의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했다.지하 1층 오설록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티 8종 세트가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차를 즐기고 싶지만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오설록 추천세트로 다채로운 티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2만5천 원.◆이랜드리테일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7일까지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 행사를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잭니클라우스·슈페리어·오휘·이동수 골프 등이 참여하는 골프웨어·화장품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을 비롯 여성·영캐주얼·제화 봄·여름 균일가 대전을 진행한다.또 코오롱스포츠·머렐·네파·레드페이스·폴로·타미힐피그의 봄시즌 최대 60% 오프 초대전 및 ENC·리스트 최대 80% 오프 영캐주얼 봄 특가전이 열린다.이밖에도 여성·캐주얼·아동의류 최대 50~70% 오프 봄시즌 특가대전, 봄 제철 과일 특가전과 먹거리 기획전 등이 마련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베스띠벨리·제시뉴욕·로엠·숲·프로그램·레노마레이디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여성의류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과 남성 봄상품 대전, 프렐린 새단장 오픈축하 상품전 등이 준비된다.캐주얼·여성·아동·골프웨어 봄시즌 특가대전도 열린다. 행사에는 오스본·란마·행텐·잠뱅이·후라밍고·모스코나·김영주골프·콜핑·인디고키즈·펠리스키즈 등이 참여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

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으로 낮 기온이 15℃ 이상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겠다고 예보했다. 경북 북부 내륙 등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0℃를 밑돌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 경주 5℃, 대구 6℃, 포항 9℃ 등 영하 1~영상 9℃, 낮 기온은 안동 19℃, 대구·포항·경주 20℃ 등 17~20℃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는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일 북서쪽 차고 건조한 공기의 유입과 함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쌀쌀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5일에는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4일 아침 기온은 안동 3℃, 경주 4℃, 대구 5℃, 포항 9℃ 등 영하 1~9℃, 낮 기온은 안동·포항 16℃, 경주 17℃, 대구 18℃ 등 11~20℃의 분포를 보이겠다. 5일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1℃, 경주 1℃, 대구 2℃, 포항 4℃,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14℃, 안동·경주 15℃, 대구 16℃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곽성문 “수성갑은 주호영 심판의 장 될 것”

지난달 31일 오전 8시 대구 수성구 고산동 안상규벌꿀 사거리 인근.친박 원조로 불리는 친박신당 대구 수성갑 곽성문 후보가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친박신당은 홍문종 의원이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당한 뒤 만든 신당이다. 곽 후보는 TK(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친박신당 간판을 걸고 출마한다.곽 후보는 이날로 5일째 선거 유세를 벌이는 중이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서신을 통해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고 말한 데에 따라 태극기세력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지난달 27일에서야 대구로 내려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날 그는 “친박신당이라고 하면 으레 박근혜당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신당인지라 당 이름을 많이 생소해 하신다”고 미소 지었다.이어 “비록 5일째 인사를 드리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다르다. (저에 대한)민심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수성갑에 태극기 부대가 잠재돼 있다고 본다”고 했다.비록 태극기세력 통합에는 실패했지만 선거연대 가능성은 열어뒀다.태극기 세력으로 대표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TK 친박 무소속 후보들 간의 연대 움직임이 있는 것.곽 후보는 “비록 당은 다르지만 조원진 의원이나 동구을의 윤창중·송영선 후보, 달성의 서상기 후보 등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조 의원을 중심으로 한 이들과의 선거연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미래통합당에 대해서는 “공천 과정에서 중도좌파가 돼버렸다”며 “더 이상 보수우파정당이 아니다”고 못박았다.또한 이번 총선이 이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주 의원을 “양지만 찾아다닌 의원”이라 평가하며 “수성을에서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옮겨온 것에 대해 지역민의 반감이 크다”고 했다.이어 “무엇보다 주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이며 부역자”라며 “탄핵으로 인해 종북 주사파 정권이 출범했고 정치적 위기가 닥쳤으며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안보는 실종됐다. 그 중심에 주 의원이 있는만큼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또한 “또 다른 탄핵 주범인 유승민 의원은 이번에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숙하지 않느냐”며 “주 의원도 그랬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 의원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유튜브, TV 공개토론 등을 통해 주 의원의 민낯을 확실히 알리겠다”고 피력했다.마지막으로 “대구 정치1번지인 수성갑 주민들이 주 의원에게 탄핵으로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책임을 물어달라”며 “당이 아닌 인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인사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곽 후보는 대구 중남구에서 통합당 전신인 한나라당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 발대식 “이번에는 2번. 꼭 찍어주세요.”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습니다. 이번에는 2번입니다. 꼭 찍어주세요.”4.15 총선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29일 대구시당에서 열렸다.이날에는 김광림 TK(대구·경북)권역위원장,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형기 경북대 교수와 윤재옥·김상훈 의원, 대구지역 통합당 후보, 당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광림 의원은 “4월16일 오전 8시 기준 우리 당 소속 당선자 수가 중요하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비해 1석이 부족, 일당이 못돼 국회의장을 빼앗겼다”며 “의장만 챙겼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통합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나온 인사들이 당선되면 어차피 통합당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이는 아무짝에 쓸모없다”며 “TK 25석을 확실히 통합당이 챙겨야한다”고 피력했다.김형기 공동선대위원장은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등으로 경제가 바닥났고 조국 사태 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 만큼 정권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보수에게 실망한 주민들도 ‘미워도 다시한번’이란 마음을 갖도록 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했다.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달서을)은 “통합당 공천 문제로 여러가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천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반성하겠다”며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이런 문제에 매몰돼서는 안된다. 공천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겨두고 문 정권 심판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을 살려내는 마직막 골든 타임”이라며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서 우리 당의 선거 전체 분위기를 어렵게 하는 일은 이 시간 이후 없어져야 한다”고 했다.또다른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서구)은 “문 정권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권, 내사람만 챙기면 된다는 정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표만 얻으려고 하는 정권”이라며 “이런 오만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후보들의 대표 공약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주호영 후보(수성갑)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추경호 후보(달성군)는 대구산업철도 조기건설, 류성걸 후보(동구갑)는 K2 이전터를 대구 휴노믹시티와 미래복합신도시로 건설, 강대식 후보(동구을)는 K2 이전 후적지에 첨단산업 주거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양금희 후보(북구갑)는 도청 후적지에 세포 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글로벌 플렛폼 구축, 김승수 후보(북구을)는 북구를 웰니스 산업·의료관광 거점으로 조성, 이인선 후보(수성을)는 스마트시티 수성, 홍석준 후보(달서갑)는 디지털 메이커시티 성서를 내세웠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의회 제314회 임시회 돌입…도 추경예산안 심의, 37건 안건 처리

경북도의회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경북도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추가경정 예산안은 경북도 10조2천42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8조9천953억 원, 특별회계 1조2천467억 원 등이다.이번 추경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재난대책비 등 1천억 원이 수정예산안으로 편성, 제출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책 추경예산안과 함께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다.도의회는 이번 회기에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조례, 소방직 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른 정원조례 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장경식 경북도의장은 “이번 추경이 신속히 집행돼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진심으로 기대하며 모두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박갑상․이정열․송창주 시․구의원, 통합당 탈당

박갑상 대구시의원(북구 제1선거구)․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산격1․2․3․4․대현동)․송창주 북구의회 의원(복현1․2․검단동)은 24일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정태옥 의원 지지를 선언을 했다.이들 시․구의원은 이날 통합당 대구시당을 방문해 탈당계를 제출하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들 시·구의원은 “21대 총선 대구 북구갑 공천과정에서 당 공관위의 기준없고 원칙없는 사천(私薦)에 대한 불복 의사를 보이기 위한 것이 이번 탈당의 직접적 사유”라고 입을 모았다.미래통합당 소속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당 공관위의 21대 총선 공천에 불복하며 탈당을 강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갑상 시의원은 “주민 여론을 무시한 공관위의 사천에 반대하고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정태옥 의원과 뜻을 함께 하겠다”면서 “일 잘하는 지역 일꾼을 선택한 것일 뿐, 보수 분열은 절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대구 북구의회 류승령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도 탈당을 하지 않은 채, 공식적인 당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 세일전 풍성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주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 공기청정기 더블할인 프로모션부터 유명 구두 브랜드전, 인기상품대전 등 풍성한 세일전이 준비된다.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미니화분 선착순 증정 행사와 봄나물 판매에도 나선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27~29일 패션 브랜드 폴로(POLO)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프라자점 4층 폴로여성, 5층 폴로로렌, 6층 폴로데님, 7층 폴로남성, 8층 랄프로렌 칠드런 등 폴로 라인업 의류 등을 최소 20만·4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고객에게 금액별 10%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본점은 31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클레어 공기청정기 더블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일부 품목에 한해 1개 구매 시 8만9천 원, 2개 구매 시 13만9천 원에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본점 2층 이태리 스니커즈 브랜드 슈페르가에서는 어떤 옷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기본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까지 더해준 파스텔 톤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슈페르가의 스니커즈는 깔끔한 디자인에 폭신폭신한 굽이 있어 키가 커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가격은 5만~6만 원대다. ◆롯데백화점 상인점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는 20~26일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유명 구두 브랜드 슈즈 페어 대전’이 열린다. 탠디, 소다, 미소페를 포함한 5개의 구두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하며 4만9천 원부터 15만9천 원대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모던하고 시크한 감각의 고품격 구두를 컨셉으로 하는 ‘탠디’는 9만9천 원부터 12만8천원까지 선보이며, 이태리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세련미와 착화감을 선사하는 슈즈 브랜드 ‘소다’는 8만9천 원부터 판매한다. 유러피언 스타일 정통의 브리티시 클래식 ‘닥스 구두’는 11만8천 원부터 판매하며 커플 슈즈, 유니섹스, 가족과 함께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슈즈 브랜드 ‘엔솔’은 4만9천 원부터 내놓는다. 또한 본격적인 산행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4층 ‘K2’ 매장에서는 다양한 등산화를 선보인다. 탁월한 접지력과 한국의 산악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이 적용된 ‘알피나’ 등산화를 28만9천 원에 내놓으며 ‘플라이 하이크 리벤져’ 제품은 26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적용돼 일반 런닝화와 같은 착용감을 제공하는 ‘플라이 하이크 네오’ 등산화는 22만9천 원, 미끌림 방지 및 뒤틀림을 잡아주는 K2의 단독 기술이 적용된 ‘스텔라’ 등산화는 24만9천 원에 판매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22일까지 7층 사은 행사장에서 일 선착순 300명에게 미니화분을 증정한다.화분은 프리지아, 히아신스, 애니시다 중 고를 수 있다. 증정 대상은 당일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시코르)로 1만 원 이상 구매영수증 소지고객이다.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향긋한 봄나물과 안심먹거리 무항생제 한우를 판매한다. 미각과 활력을 되살리는 봄나물은 비타민과 칼슘, 무기질, 단백질 등을 함유한 다양한 봄나물은 봄철 춘곤증 완화에 좋은 식자재로 꼽힌다. 봄에 먹는 인삼으로 불리는 냉이와 입춘을 알리는 맵고 알싸한 향의 달래, 다양한 영양 성분의 고급 산채 두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는 살치살과 제비추리, 보섭살, 안창살로 준비돼 있다. ◆이랜드리테일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봄맞이 인기상품 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H커넥트·프로젝트엠·폴햄·테이트·콜핑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골프웨어 봄맞이 인기상품 대전을 비롯해 제화 균일가대전과 샙·올젠 등이 참여하는 남성의류 최대 50~70% 오프 특가대전이 열린다. 또 올리비아로렌 등 여성의류 최대 50~80% 오프 특가전, JJ지고트·에스쏠레지아·숲·티렌·마코스포츠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골프웨어 봄 이월 상품대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에스콰이어 제화 봄맞이 인기상품 대전을 비롯 이동수 골프 봄상품 최대 80% 오프 고객 초대전과 레노마레이디·화이트호스 등의 여성 커리어 최대 50~80% 오프 봄이월 특가대전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피에르가르뎅·파파야 등이 참여하는 신변잡화·여성 균일가대전이 진행된다. 또 식품관에서는 30개 품목 건강먹거리 특가대전과 환절기 면역력 증진 식품대전 및 제철과일 기획전 및 간식 모음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번 주말 일교차 크나 봄기운 완연

2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0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따뜻한 공기의 유입으로 기온이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다만 불안정한 대기로 경북 북부 내륙 에는 짧은 시간 동안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낙성 비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울릉도·독도는 저녁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 경주 3℃, 대구 4℃, 포항 6℃ 등 영하 1~영상 6℃, 낮 최고기온은 안동 16℃, 대구·포항 18℃, 경주 19℃ 등 0~9℃의 분포가 예상된다.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교차 큰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에는 낮 최고 20℃를 웃도는 등 포근한 봄기운이 완연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안동 4℃, 대구·경주 6℃, 포항 9℃ 등 0~9℃, 낮 최고 안동 21℃, 포항 22℃, 대구 23℃, 경주 24℃ 등 18~24℃를 기록하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7℃, 경주 9℃, 대구 10℃, 포항 11℃,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15℃, 경주 17℃, 안동 18℃, 대구 20℃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번 주말에도 일교차 큰 날씨

13일 오전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맑게 갤 것으로 보인다. 오전 한 때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2℃, 안동 3℃, 대구 4℃, 포항 6℃ 등 0~6℃(평년 영하 4~영상 4℃), 낮 기온은 안동 13℃, 대구·포항·경주 15℃ 등 11~15℃(평년 11~14℃)가 예상된다.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교차 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전날 오후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공기의 유입으로 1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아침 저녁으로 큰 기온차가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돼 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2℃, 경주 0℃, 대구 1℃, 포항 2℃ 등 영하 4~영상 2℃(평년 영하 4~영상 4℃),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10℃, 대구·포항·경주 12℃ 등 9~12℃(평년 11~14℃)다. 종일 맑은 날씨가 예보된 15일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1℃, 경주 1℃, 대구 2℃, 포항 3℃,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8℃, 대구 10℃ 포항·경주 11℃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구미 이번 주 확진자 4명 추가, 3명은 일가족

주말 동안 잠잠했던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구미시는 지난 10일 1명, 11일 2명, 12일 1명 등 이번 주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이 가운데 11일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3명은 가족이다.지난 11일 A(42·구미시 선산읍)씨와 A씨의 아버지인 B(68)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A씨의 어머니인 C(67)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 보건당국은 특히 C씨의 양성 판정에 긴장하고 있다. C씨가 방문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C씨가 관리하는 환자는 모두 3명이다. 이들은 치매환자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보건 당국의 걱정이다.이에 따라 선산보건소는 이날 C씨가 다녀온 가정에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C씨가 접촉한 치매환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바람 잘 날 없는 경북도체육회…이번엔 사무처장 임기로 ‘시끌’

경북도체육회가 바람 잘 날이 없다.수많은 종목단체를 관리하는 등 경북 체육 전반을 이끌어 가는 기관이기에 조직이 크다보니 사건사고 역시 많을 수밖에 없어서다.하지만 타 시·도 체육회와 견줘보면 최근 들어 유독 경북도체육회에서 부정적인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이번엔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과 박의식 사무처장이 ‘사무처장 임기’를 놓고 벌이는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양측은 ‘규정’을 근거로 갈등을 빚고 있다.먼저 김하영 회장은 도체육회 규약 제24조(임원), 제26조 3항, 제30조(임기) 제8항·제10항에 따라 박 처장의 임기가 끝났다는 입장이다. 체육회 사무처장이 되면 자동적으로 이사(임원)가 된다.규약에 따르면 이사의 임기는 4년이며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전 집행부)의 잔여기간이다.전 집행부의 임기는 정기대의원 총회 전일까지였다. 총회가 열리기 전 김 회장은 ‘임기가 끝났다’고 박 처장에게 통보했다.이어 지난달 6일 민간체육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제28차 이사회(경북도체육회)에서 사무처장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당시 이사회는 전 집행부 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박 처장을 제외한 임원 대부분은 임기 종료를 받아들였다.그러나 박 처장은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했다.사무처장의 임기는 선출된 이사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경북도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2017년 8월)받은 날로부터 4년(내년 8월)까지라는 입장이다.또 김 회장이 사무처장의 임기가 종료 됐다고 판단하면서 최근까지 주요업무처리 등 사무처 업무를 추진하도록 한 상황에서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박의식 사무처장은 “임기 논란에도 최근까지 업무를 추진토록 한 것은 민법 제6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묵시적인 재계약으로 봤다고 판단했다”며 “사무처장은 체육회 이사들과 달리 선출직이 아니며 이사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 구두로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행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이번 일이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지난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경북 체육인 사이의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화합을 해야 할 상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경북 체육인들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문제를 놓고 이미 일부 종목 단체간 다른 의견이 나오고 있다.민간체육회장 출범부터 잡음이 발생한 경북도체육회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주말 대체로 흐려요

6일 대구·경북은 낮 동안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6일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4℃, 경주 영하 3℃, 대구 영하 1℃, 포항 1℃ 등 영하 7~영상 1℃(평년 영하 5~영상 2℃), 낮 기온은 안동 12℃, 대구 13℃, 포항 14℃, 경주 15℃ 등 10~15℃(평년 8~11℃)가 예상된다.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흐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7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오후 3시께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계속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2℃, 경주 영하 1℃, 대구 2℃, 포항 3℃ 등 영하 4~영상 3℃(평년 영하 5~영상 2℃), 낮 최고기온은 안동 12℃, 대구·포항·경주 13℃ 등 11~14℃(평년 8~11℃)의 분포가 예상된다.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된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 대구·경주 5℃, 포항 7℃,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13℃, 경주 14℃, 안동 15℃, 대구 16℃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번 주말, 이마트 장바구니 필수 상품 할인전 가볼까

이마트가 국민가격 탄생 1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장바구니 필수 상품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생활상품 등 생활필수품 30여 개를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정하고 최대 40%, 1+1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단 KB국민BC 제외)로 결제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10%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사·구매금액대에 따라 봉지라면 증정과 최대 1만 원 추가 할인 등 풍성한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이마트는 우선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가정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지난 1월부터 사전 대량 계약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목심(100g)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행사카드 결제시 정상가 1천400원에서 30% 할인한 98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냉동 삼겹살 대패·구이도 수입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쌀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의성 일품현미·일품쌀(4㎏/10㎏)를 각 8천980원, 2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민 생선 제주 은갈치(마리·특·해동)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5% 할인한 9천900원에, 국내산 6호닭(500g 내외)을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싹 튀겨낸 옛날통닭 한마리를 6천 원에 판다. 이밖에도 가공·생활상품은 김치·통조림·세탁세제 등 분류별 대표 품목들을 선정해 총 20여 개 상품을 할인뿐 아니라 1+1, 2입 기획상품 등으로 내놓는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