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상임위서 보류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식 의원(수성구)이 발의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제정이 소관 상임위에서 보류됐다.1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심사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다루기로 했다가 안건에서 제외했다.조례안은 지난 17일 임시회 개회 때까지는 상임위 안건에 포함됐지만 지난 18일 열린 기획행정위 간담회 안건 조정 과정에서 처리를 보류했다.이번 상임위 결정은 17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결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해 정부가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상태에서 조례가 일본의 변명거리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지역별 입법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의한 것.김동식 의원(수성구2)은 "소관 상임위에서 안건 상정을 보류했다니 어쩔 수 없다"며 "어떤 이유로 보류했는지 공식 설명이 없었고 타지역의 경우에는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임태상 기획행정위원장은 "의장협의회 결의도 있었고 조례를 제정해 구매제한까지 하는 것은 갈등의 소지가 있다"며 "일본 반(半)부품을 구매해 완제품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열심히 일하는 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보류했을 뿐 폐기한 것이 아니며 추후 다시 다룰 수도 있다"며 "보류 내용은 시의회 의정담당관실에서 입법담당관실로 통보하면 되고 개별 의원에게 알릴 의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칠곡군,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 군 의회 제출

칠곡군은 18일 5천823억 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칠곡군에 따르면 군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은 일반회계가 4천730억 원에서 5천40억 원으로 310억 원(6.6%)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676억 원에서 783억 원으로 107억 원(15.8%)이 늘었다.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세 등 추가 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특히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기조에 맞춰 미세먼지 등 재난안전 대책사업과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는 군청사 주차장 조성 21억 원, 무성아파트∼국조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8억 원, 남율∼성곡 간 도시계획도로개설 10억 원, 보훈회관 건립 10억 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14억 원,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13억 원 등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제274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대구 달성군의회는 18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임시회 개회식에는 군의원은 물론 김문오 군수 및 국·과장 등이 ‘대구시 신청사는 달성 화원’이 새겨진 티를 입고 참석하는 등 대구신청사 유치 염원 홍보를 개최했다.이번 회기에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20건을 처리한다. 또 지역별 주요사업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27일 폐회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제25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최

칠곡군의회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명예군민증 수여 승인안’ 등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19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세부일정은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 후 2019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어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19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그 동안 심사한 추경과 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의회, 올해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

경산시의회는 17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외 연수비 5천250만 원(1인당 350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고려해 올해 국외연수를 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외유성 연수를 벗어나 연수제도 개선과 의원 개개인의 인식변화에 따라 결정했다.강수명 의장은 “올해 초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폭행사태로 국민적 물의를 빚어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시민들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 겸허히 받아들였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의회는 제209회 임시회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기준 △출장계획서, 회의록, 결과보고서 등 의회 홈페이지 공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골자로 한 ‘경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의원 스스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지고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남구의회,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문’ 채택

대구 남구의회가 1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 ‘남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구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권 보장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지원 △지역 내 평생학습 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구가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의회, 지역기업에서 ‘민생현장 탐방’실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7일 9월 임시회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공작기계모듈 전문제작업체인 ‘대영코어텍’을 찾았다.이날 방문에는 대구시의원, 사무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달성군 테크노폴리스산단에 위치한 대영코어텍 현장을 찾은 대구시의원들은 먼저 3층 대강당에서 대기업과 상생을 통한 주요 부품 국산화에 힘쓴 그간의 노력들과 추진과정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공장동으로 이동한 시의원들은 정태호 대표이사(63)의 설명을 들으며 금속절삭가공기계 등을 생산하는 과정을 현장 견학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대영코어텍는 정태호 대표이사가 1979년 11월 공작기계 부품전문업체로 창업,초기부터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힘써왔고, ATC UNIT ASS’Y 전문화 기업으로 성장했다.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두산공작기계 최우수 협력업체로 지정됐고 2016년 현 위치에 이전해 OEM 생산 300대/월, ATC 및 CORE MCT 500대/월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또 수입에 의존하던 볼스크류를 6년에 걸쳐서 150억 원을 투자해 국산화 대체함으로 공작기계 국산화에 크게 기여 했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이 567억 원에 이르고, 근로자 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8 대구 스타기업, 2019 KICOX(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배지숙 의장은 “지역의 강소기업인 대영코어텍는 시작부터 주요 핵심부품의 자체 개발과 국산화에 남다르게 매진해 성공한 좋은 사례다. 자기 전문분야뿐만 아니라 기계, 자동차, 반도체 및 항공우주산업 등 연관 산업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온 한 기업의 피땀 어린 노력의 과정을 잘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이번 방문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지역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동구의회 지역화폐 도입 주장…동구청 ‘반대’

대구 동구의회가 동구만을 위한 지역화폐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동구청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갈등 양상이 예상된다. 내년 대구시가 광역단위의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구 단위의 화폐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16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동구의원 6명이 동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동구청은 반대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성장 혁신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타 지역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다. 동구에서는 지난 6월 권상대 동구의원(신암5·지저·동촌동)의 5분 발언으로 지역화폐에 대해 처음 언급됐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관련 주민설명회도 열렸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앞서 도입한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캐쉬백 4~10% 지급과 카드 수수료 공제 4% 등 각종 혜택에 대해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대형할인점, 체인유통점에 지역화폐 사용을 막고 전통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한다면 자금 역외출 방지와 활성화로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다”며 “광역권 중심으로는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살리기가 어렵다. 구군별로 각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지역화폐를 만들어야만 가능하고 발행 규모는 100억 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반면 정작 지역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구상과 예산 확보를 해야 하는 동구청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구시가 내년 광역단위로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지역화폐의 혜택을 타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하고 화폐 수요조사, 관련 조례 제정 추진 등 사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대구만의 차별화된 지역화폐를 만들기 위해 추가적인 할인이나 발행방식 등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이에 동구청은 구 단위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기까지 구청이 부담해야 할 투자비용과 화폐 통용 문제를 지적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시에서 화폐 통용 문제로 많은 검토를 진행 중이고 타 지역에서 아직까지 성공한 사례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 지역화폐 도입에 대한 의문이 있다”며 “동구 지역화폐 상용화 구축에 드는 초기 자금만 30억 원가량 될 것으로 보여, 이후 추가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구청에는 큰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동정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 및 친환경농수산물축제 실행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문경시, 2차 추경안 시의회 제출…예산 8천억 원 첫 돌파

문경시가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2015년 5천억 원(최종 예산기준)을 돌파한 지 4년 만이다.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천14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대비 434억 원(5.73%)이 증액된 금액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천937억 원, 특별회계 1천77억 원이다.주요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47억 원 △점촌네거리 주차장 조성사업 50억 원 △중앙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16억 원 △스마트팜 조성사업 20억 원 △청정식물원 조성사업 15억 원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정비공사 10억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7억 원 등이다.또 시민 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방치폐기물 처리 10억 원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6억 원 △도로개설사업 9억 원 △도로 정비 및 확포장공사 9억 원 △하천위험시설보수 2억 원 등도 편성했다.문경시의 예산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국·도비 보조금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의 재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게다가 국·도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것도 한 주요 요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김현식 기획예산실장은 “지역현안사업 및 일자리 창출, 시민안전·재해예방 관련 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운용에 우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예산 안은 17일 개회하는 문경시 제229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추경 재원이 지역에 고스란히 흡수되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주시의회, '최교일 스트립바 출장비' 감사 요구

영주시의회가 최교일 국회의원에게 지원된 출장비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미국 뉴욕 출장 때 스트립바 출입 논란으로 최 의원에게 지원해 준 출장비가 황령과 뇌물수수라는 지적이 일고 있지만 영주시가 회수하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기 때문이다.영주시의회 장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시청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인으로 보고 출장비를 지급했다”는 해명에 “과연 민간인으로 보는 게 적절한지 감사원의 해석을 받으라”고 주문했다.이어 이영호 의원(자유한국당)은 당시 출장비 지급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한편 영주시는 2016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오페라 선비 공연에 영주·문경·예천이 지역구인 최 의원과 보좌관 박모씨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으로 850만 원을 지원했다.출장비 등급 지정을 위해 영주시가 작성한 내부결재 공문에 최 의원은 ‘전 서울중앙지검장’, 박 보좌관은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라고 돼 있어 출장비 지급을 위해 서류상 민간인인 것처럼 꾸민 것으로 해석된다.녹색당은 지난 2월 영주시는 업무상 횡령이자 뇌물 공여로 최 의원은 뇌물 수수로 검찰에 고발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청도군의회 청도역 ITX-새마을호 열차 2회 증차 반색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오는 16일부터 청도역에서 3세대 새마을호인 ITX-새마을호 열차를 2회 증차해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증차 운행은 지난 2월15일 청도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전원 발의한 ‘무궁화호 열차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 채택에 따른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다.박기호 의장 등 의원 5명, 남일태 청도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6월14일 코레일을 방문해 청도역 정차 열차에 대한 감축 철회를 요구했다.또 지난 6월17일부터 청도역에서 벌인 청도역 무궁화호 증차를 위한 범군민서명운동에 군민 7천627명이 동참했다.이 같은 청도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코레일은 ITX-새마을호 하행선 1회, 상행선 1회를 증차하는 등 감축된 열차운행은 순차적으로 증차할 예정이다.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열차 증차는 청도군의회와 청도군·군민이 합심해 얻어낸 결과”라며 “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출퇴근시간)에 정차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은 10일 대구 동구 동서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재우 대구시의원,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여했다.대구시당은 11일에도 동구시장, 송라시장 등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