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칠곡군 수의계약 특혜의혹, 군 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받고도 무시, 시정 안 해

군 의회를 완전 무시한 처사사후관리 전무해, 하나마나 행정사무감사로 전락 칠곡군 전경 칠곡군이 전기공사를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몰아주기 특혜의혹이 불거진 있는 가운데(본보 3일자 9면 보도) 군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몇 차례에 걸쳐 지적을 받고도 시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군은 군의회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업무의 편리성과 민원발생 우려, 담당자 권한 등 과거부터 내려오는 관행이란 핑계로 무시해 오다가 이 같은 사태를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전기공사업체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관련 과에서는 서로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며 떠넘기기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등 행정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전기공사 수의계약 특혜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어, 군이 그 동안 실시한 수의계약 전반에 걸친 행정 감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군 의회도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 후 지적과 시정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감사 후 행정 업무의 변화된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책임의정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칠곡군의회 한 의원은 “군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시정과 지적 등만 할 뿐, 사후관리를 확인 할 권한은 전혀 없다”며 “향후에는 수시로 행정감사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군의회 차원에서 점검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 건설업자는 “칠곡군에서 실시하는 일부 수의계약의 경우, 시공능력과 지역안배 등의 중요성은 따지지 않고 얼굴(?) 영업과 담당자의 업무편의성을 우선해 체결하는 행정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토로했다. B 업체 관계자는 “수의계약 자격은 칠곡지역에 사무실을 둔 업체 모두가 가능해, 최근 경기침체로 타 지역 업체들이 몰려들어 사무실만 차려놓고 영업을 하다 보니 당연히 지역업체의 수의계약이 크게 줄어들어 회사 운영이 어렵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태자 칠곡군 회계과장은 “이번 전기공사 수의계약 특혜의혹은 군내 각 읍·면 회계담당자 권한이라 상세히 알 수 없다”며 “앞으로는 보다 투명한 수의계약체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참여연대, 칠곡군 특정업체 수의계약 몰아 준 의혹 제기

칠곡군청 전경 대구참여연대는 칠곡군의 전기공사 계약과 관련, 특정업체에 편중되는 특혜의혹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대구참여연대와 칠곡 지역 전기공사업체는 경북도에 감사를 요청했다. 2일 대구참여연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들이 나라장터 전자공개입찰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에도 칠곡군은 공사 쪼개기, 공사금액 짜 맞추기 등을 통한 수의계약이 지나치게 많고 공사의 대부분을 특정업체에 몰아주기 식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행정 부작위나 특수 관계가 있지 않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경북도의 즉각적 감사와 엄정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대구참여연대에 따르면, 칠곡군은 지난 5년간 총 500여 건, 약 160억 원 가량의 전기공사를 시행하면서 이 중 92건(110억 원)은 입찰계약, 410여건(47억 원)은 수의계약으로 했다는 것. 금액은 입찰 계약이 월등히 많지만, 계약 횟수로 보면 수의 계약이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5년간 칠곡군이 시행한 전기공사의 경우 94%는 3곳의 업체가 수의계약 했다. 공사건수는 410여 건 중 380여 건, 공사금액은 47억 원 중 44억 원이다. 특히, 수의계약 중 85%는 2개 업체가 차지해 의혹을 더해주고 있다. 칠곡군에는 총 62개의 전기공사 업체가 있는데도 일부 전기업체에만 공사를 수의계약 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특혜라는 지적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칠곡군의 공사 쪼개기와 단가 짜 맞추기 수의계약 실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간 수의계약 공사명을 살펴본 결과, 40여 건으로 묶어서 발주해도 될 공사를 110여 건으로 쪼개 계약했다.같은 내용의 공사임에도 같은 날에 몇 개로 나눠 계약한 경우와 몇 달 간 수차례 차수로 쪼개 계약한 경우 등도 많았다. 대구참여연대는 경북도가 즉각 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수의계약과 몰아주기 관행을 청산하고, 지역 내 공사업체들이 공평하게 계약에 참여함으로써 민생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칠곡군 관계자는 “문제가 되고 있는 수의계약은 읍·면에서 하는 가로등과 보안등의 수리 및 교체비용으로, 이는 여건상 민원발생 우려가 있고, 긴급을 요하는 사업일 경우 수의계약으로 해결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공문과 간부회의를 통해 관련 읍·면에 수의계약에 대한 법령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 입찰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이엘-김재욱, 열애설 'NO' 의혹 일축… 커플링 사진은?

배우 이엘과 김재욱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 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일축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에 따르면 한 주얼리 업체가 이엘과 한 남성의 반지 착용 사진을 게재하며 사진 속 여성의 손이 이엘 임을 밝혔다. 남성의 신상에 대해선 '재방문 고객님'이라고만 칭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이 퍼지자 일부 누리꾼은 사진 속 점의 위치가 특이하다며 김재욱의 손을 비교하며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 아니냐고 추측했다.현재 업체 측이 올린 사진은 삭제된 상태이며 이 추측은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커져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제기된 것이다.이날 오전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해당 속 남자는 김재욱이 아니다"고 밝혔으며 열애설에 대해서도 "확인 결과 절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또한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배우 이엘 씨와 김재욱 씨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엘 씨 사진 외 업체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 씨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이라고 했다.online@idaegu.com

YG엔터 또 다른 마약 의혹 아티스트 4명은 누구? “유명한 사람”

사진=비아이 SNS 지난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댓꿀쇼에서 공익제보자의 법률대리인인 방정현 변호사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다른 아티스트들의 마약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방정현 변호사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 보니까 밝히기 힘든거지 실제로 제보자 입에서 많은 이름들이 나오긴 했다"며 "명시적으로 나온건 4명 정도다. 내가 들은거다. 그런 식의 이야기는 인터넷에 많이 떠돌기도 한다"고 말했다.또한 지금도 활동하는 유명한 사람들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이는 제보자 A의 입에서 나온 말로 YG엔터테인먼트 내에 또 다른 마약 혐의 연예인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online@idaegu.com

안동시 모 여성단체 단체장, 혈세로 골프·외유 의혹…경찰, 비리 의혹 수사

안동경찰서는 25일 안동지역 한 여성단체가 제기한 상근직 단체장의 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여성단체는 지난 24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근직 단체장 A씨가 임기 중 혈세로 수십 차례 골프와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여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A씨가 소속된 단체는 지난 2월 안동시의 보조단체 감사에서 출장 전결 규정 미준수, 국외 출장여비 부적절 등 11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안동시는 이 중 5건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리고, 1건은 시정을 요구했다.또 출장 전결 규정 미준수 등 2건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부적절하게 사용된 보조금 920만여 원을 회수했다.감사 결과, A씨는 자신의 해외 출장을 직권으로 종결 처리하고, 여비 등을 과도하게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2015년 7월 비상근직으로 임용됐다가 이듬해 정관 개정 등에 따라 상근직으로 근무형태가 변경됐다. 임기는 다음달 6일까지다.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관개정에 따른 임용기간을 두고 안동시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안동경찰서 관계자는 “골프와 외유성 해외출장 관련 수사뿐만 아니라 이 단체의 보조금 집행 내역도 전반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탈북여성 결혼정보업체, 총각 울리는 사기의혹

우리나라 남성과 탈북여성 간 중매를 전문으로 하는 일부 결혼정보업체가 자격 미달 탈북여성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애 또는 결혼 계획이 없거나 애인이 있는 탈북여성까지 맞선 장소에 아르바이트(알바)식으로 내보내 결혼을 희망하는 남성을 두 번 울리고 있다.한 탈북여성 결혼정보업체에서 근무했던 A씨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탈북여성 전문 결혼정보업체 대부분이 탈북여성과 결혼을 원하는 남성에게 통상 200만∼500만 원의 가입비를 받고 회원으로 등록한다.업체별로 상이하지만 200만∼300만 원의 회원에게 탈북여성과의 만남을 5∼8회 주선한다. 일부 업체는 2∼3회 연속 만남을 주선한 뒤 한 달에 한 번 무료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결혼을 원하는 탈북여성 회원이 부족한 일부 업체는 애인이 있는 여성까지 ‘알바’ 개념으로 맞선 장소에 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진 만남 횟수를 채우기 위해서다.A씨는 “업체는 그저 만남 횟수를 채우기 위해 자격도 없는 탈북여성에게 5만∼10만 원 상당을 지급하고 맞선 장소에 나가도록 한다. 탈북여성들 입장에선 커피숍에서 차 한 잔 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바인 셈”이라며 “나이가 많은 남성을 만날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올라간다”고 말했다.실제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알바비 7만 원에 60대 초반 남성과 만남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B결혼정보업체에 등록된 40대 탈북여성은 ‘8만 원으로 해달라’고 답하기도 했다.일부 탈북여성은 맞선 상대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꽃뱀 행각까지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매칭을 담당했던 남성 고객이 맞선 본 탈북여성과 연락이 안 된다고 전화가 왔다”며 “알고 보니 빚이 있다는 말에 60만 원을 여성에게 건넨 후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에는 위암에 걸렸다는 말에 700만 원을 건넨 고객이 있는가 하면, 북에 있는 부모님을 남한으로 데려와야 한다며 2천만 원을 받고는 연락이 끊겨 남성 고객이 회사로 찾아와 한바탕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B업체는 맞선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일부 고객들의 악의적 비방이라고 해명했다.B업체 관계자는 “가입 회원 중 연애 또는 결혼 계획이 없거나 애인이 있는 탈북여성은 없다”며 “규정대로 정해진 만남을 가진 남성 회원 중 상대 탈북여성과 뚜렷한 진척이 없는 데 따른 불만이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싸이, 양현석 성 접대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

사진=싸이 SNS 지난 16일 가수 싸이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은 것이 확인됐다.앞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양 전 대표 등이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을 통째로 빌려 재력가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YG 소속 유명 가수가 있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타며 싸이의 이름이 거론됐다.이에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양 전 대표와 함께 먼저 자리를 떴다고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2시 15분까지 9시간 넘게 싸이를 조사했으며 최근에는 성 접대 현장에 화류계 여성들을 데려온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계의 큰 손이라 알려진 '정 마담'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경찰은 싸이와 정마담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양 전 대표 소환을 검토할 계획이다.online@idaegu.com

YG엔터 가수 줄줄이… 양현석, 빅뱅 '탑' 마약 은폐 의혹까지

사진=디스패치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2016년 12월 빅뱅 컴백을 앞두고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연습생 한서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앞서 양 전 프로듀서는 최근 한서희가 연루된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한서희에게 진술을 번복하게 했다는 경찰 주장과 경찰 수사 무마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디스패치에 따르면 2016년 10월 8일 한서희는 빅뱅 탑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으며 이후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며 대마초를 나눠 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이 일이 YG에 전해지자 양현석은 한서희를 해외로 보내 증거를 감추는 방법을 택했다.이와 관련해 양 전 프로듀서는 오늘(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늘 보도를 포함해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반박했다.또한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online@idaegu.com

기자수첩…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의혹투성이

신승남제2사회부농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지원사업이 의혹투성이다. 제대로 사업을 진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농축산식품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14개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자를 선정했다. 국비와 시도비 등이 지원되는 이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대부분 지자체나 농협, 산림조합 등이다.유일하게 구미시만 민간인 10명으로 구성된 A협동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조합원 구성은 가족이거나 구미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절반이다.그런데도 이 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됐다.A협동조합은 국비 2억1천만 원과 시도비 2억1천만 원 등을 지원받아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제방 옆 부지에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포함된 직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직매장을 할 만한 부지로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 심지어 시비를 보조해주는 공무원들조차 고개를 갸우뚱한다.특히 이 부지는 A협동조합의 대표의 부인(조합원) 소유로 사실상 대표 땅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짓는 셈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경험조차 없는 이들이 어떻게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농식품부가 서류와 현장 실사 등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특히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가 있는지는 일반인들로서는 사실상 알기 어렵다.그래서 누군가가 A협동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을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모 국회의원과의 관련성 등 각종 소문이 나돌고 있다.더 큰 문제는 예산 심의과정에서 사업자 선정과 사업성 등에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이 있는데도 이 사업의 구미시 보조 예산이 시의회 예산심사를 무난히 통과했다는 것이다.예산 심사때마다 ‘시민의 혈세’ 운운하며 예산 삭감에 서슬퍼렇던 시의원들이 긴급하지도 않은 이 예산을 심의 한 번으로 통과시켰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현재 구미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기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로컬푸드 플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매장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이 문제를 제기했던 박교상 구미시의원의 생각만은 아니다.일에는 순서가 있다.농축산식품부가 어떤 이유로 A협동조합을 로컬푸드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구미시 예산은 시가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플랜 용역 결과가 나온 후에 집행해도 늦지 않다.

홍콩 시위에 투입된 경찰 의혹… 조회해보니 여경인데 왜 남경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홍콩 시위가 점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투입된 홍콩 남경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홍콩 경찰은 견장의 편호를 검색해 조회가 가능한데 사진에 있는 남경의 조회결과 여경이라고 나온 것이다. 이에 중국 본토의 인민해방군이나 공안을 홍콩 경찰로 위장하고 투입한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확산되고 있다.또한 텔레그램 최고경영자 파벨 듀로프는 오늘(13일)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 공격이 텔레그램에서 포착됐다"며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는 대부분 중국발이며 디도스 공격이 시작된 시간은 홍콩 시위가 시작된 시간과 일치한다"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은 "이 공격은 중국이 시위대를 방해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YG엔터에서 사고만 났다하면 뜨는 아이오아이 재결합 소식

최근 버닝썬, 승리, 양현석 성접대 의혹 등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던 YG엔터테인먼트에 또다른 논란이 가중됐다.소속가수인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의혹이 보도된 것이다. YG엔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 다시 한번 심려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여론은 냉담하기만 하다.사진=비아이 SNS/아이오아이 SNS YG의 끊이질 않는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해 그룹 '아이오아이' 또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제기되고 있다.올해 초부터 꾸준히 재결합설이 제기됐던 아이오아이는 지난 2월에도 전소미를 제외한 멤버들이 재결합에 뜻을 모으고 조율 중이라는 설이 나왔으나 각 소속사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의문스러운 건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소식'이 나오는 시기이다.지난 2월26일 승리의 의혹이 불거지자 YG에서는 전면부인 기사를 냈으며 아이오아이 재결합 기사가 터져나왔다. 이로써 승리의 의혹은 아이오아이의 실시간검색어 1위로 묻히게 됐다.이후 4월30일 승리게이트로 YG까지 확대수사가 이어지자 아이오아이 재결합 기사가 나왔다. 최근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의혹과도 시기가 겹친다.네티즌들은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심하다', '엔터업계도 그냥 YG밭인가보네', '아이오아이만 불쌍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iKON(아이콘) B.I(비아이)도 마약 의혹… YG 이쯤되면 약쟁이 소굴

사진=디스패치 오늘(12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그룹 iKON(아이콘)의 리더 B.I(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 카톡을 입수했다.디스패치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비아이는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에 대해 시종일관 물었으며 대리 구매까지 요청했다.이는 지난 2016년 4월 A씨와 나눈 대화로 A씨는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서울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톡 대화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으며 비아이의 요구로 LSD 10장을 숙소 근처에서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보조금 관련 비리 의혹 감사 정보 공개 요구

대구 시민단체가 28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보조금 관련 비리 의혹 감사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방문조사를 하지 않고 서류 조사만으로 감사를 마무리해 부실 감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패션연구원 보조금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내용과 과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또 “보조금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간부들이 성과급을 임의 배분하고 과제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간부들을 보조금 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지정해 많은 보조금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는 서류 조사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첩을 받아 감사한 패션연구원의 비리 의혹은 공익제보자의 부패행위 신고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일반적인 사안에 비교해 훨씬 더 세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13일 패션연구원에 ‘회의 3건에 사용된 40만 원을 환수 조치하고, 특근매식비·근태관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성접대 의혹 앙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보유재산은?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오늘(27일) 동남아 부호들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은밀한 접대에 대해 보도한다는 예고가 나오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6일 예고편으로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내보낸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인 재력가의 성폭행 사건을 내보냈다. 영상에서는 성폭행, 마약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가 담겨있었다.양현석 대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그의 재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양현석 대표의 재산 총액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의 보유주식 가치는 1천461억7천만원으로 알려졌다.한편 YG 측은 스트레이트의 예고 방송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online@idaegu.com

대구, 환자 성폭행 의혹…정신과 의사 입건

대구 한 정신과 의사가 환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수성경찰서는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던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신과 전문의 A(44)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 등에서 여성 환자 B(23)씨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A씨는 지난해 SNS에 ‘배우 유아인이 경조증(가벼운 정도의 조증)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직업윤리 논란을 빚기도 했다.대구 수성경찰서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