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광역 ·기초의원 등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1인시위 펼쳐

고령·성주·칠곡지역 도·군의원들과 봉사단장 등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1인 시위는 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달 11일과 19일 대법원 앞과 지역에서 법관 탄핵사태 과정에서 정치적 고려와 거짓 해명으로 문제가 된 김 대법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펼치면서 시작됐다.지역에서 대법원장 사퇴에 공감하는 여론이 일면서 광역·기초의원 등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것.지난달 17일부터 경북도의회 박정현·이수경·정영길 의원을 비롯해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과 김명국 부의장, 김선욱·나인엽·배철헌·배효임·이달호 의원,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과 전수곤 부의장, 구교강·김성우·김영래·도희재·배재만·황숙희 의원,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김세균·심청보·이재호·최인희·한향숙 의원이 시위에 동참했다.또한 노성환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칠곡군 미래봉사단 박길자 봉사단장과 박남희 당원협의회 칠곡군 여성위원장도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정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도·군의원과 당원 동지들,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법치와 공정이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의원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저지때는 힘 못 쓰고, 치적 알리기는 힘 팍팍 쓰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저지에 무기력함을 보여준 대구·경북(TK) 의원들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치적을 알리는 데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TK신공항특별법)이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해 들끓고 있는 민심과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TK신공항특별법이 지난달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한 반면 가덕도특별법은 다음날인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과정에서 TK 의원들은 사분오열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았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유약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국민의힘 중앙당 눈치 보기에 급급해 정부와 여당을 향해 과감하고 분명한 목소리를 내지도 못한 것은 물론 응집이 되지 않아 제대로 된 대응책도 마련하지 못했다.급기야 지난달 26일 가덕도 특별법 처리과정에서도 각자도생식 모래알 행보를 택했다모두 반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반대 의견을 낸 의원은 25명 중 17명뿐이었다.다양한 이유로 무소속 홍준표(대구 수성을)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김정재(포항북)·김승수(대구 북구갑)·송언석(김천)·김상훈(대구 서구)·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은 표결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아예 기권했다.TK 의원들의 이 같은 행보에 민심은 들끊고 있지만 의원들은 민심 수습은커녕 자신의 치적 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지역구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막대한(?) 예산을 따냈다는 게 주요 치적이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중앙정부가 학교현장에 특별한 교육현안이 생겼을 때 이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매겨 교육부에 신청해 교부받은 것이다.그럼에도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보도자료를 뿌리며 치적 홍보에 급급한 모양새다.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남구 대봉초등학교 교사동 노후시설 개선 등 대구에 사용될 교육부 교부금 총 41억7천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고, 김정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포항 장성고등학교 노후 시설개선을 위한 10억1천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홍보했다.같은 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과 구자근 의원(구미갑)도 각각 10억6천800만 원, 18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자랑했다.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도 9억4천800만 원,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을)도 23억7천300만 원,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도 14억2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홍보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저지와 TK신공항특별법 무산으로 지역 의원들이 시·도민 대표로서의 자리를 완전히 상실했다는 게 지역 민심”이라며 “이런 와중에 민심 달래기 위한 노력보다 자신의 치적 홍보에 열중하는 것은 불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지역 의원들이 치적 홍보 전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올해 총예산 298억 원

대구시체육회가 지난달 2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방체육회 법인 설립 및 준비위원회 구성 등 4건의 보고와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규약 개정, 행정 감사 선임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가 오는 6월8일까지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정하는 특수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함에 따라 비법인 사단체육회인 대구시체육회(중구·서구·남구·수성구·달성군체육회 동일)는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준비위원회를 발기인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 인가와 설립등기를 마무리할 계획을 총회에서 보고했다.나머지 지역 거점 스포츠클럽을 수탁하기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던 동구·북구·달서구체육회도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거쳐 법인인가 및 설립등기를 마무리하면 특수법인의 지위를 얻게 된다.올해 시체육회의 총예산은 298억 원으로 지난해 329억 원 대비 31억 원 감소했다.코로나19 사태로 예산이 줄었고 유사 사업 통폐합과 국제친선 교류대회 등을 포함한 15개 사업이 폐지됐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총예산 329억 원 중 72억 원이 감소한 257억 원이 결산액으로 승인됐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육으로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함으로써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대구시체육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남진복 경북도의원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 출신)이 23일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울릉도 카페리여객사업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의 빠른 결정을 호소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이번 시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해 온 포항~울릉 카페리여객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H해운의 집행정지 신청과 법원결정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남 의원은 심문기일인 오는 26일까지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도는 연간 100일이 넘게 해상교통이 단절됨에 따라 주민의 일상생활이 마비될 지경에 놓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소형여객선 운항으로 인해 주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6일이나 발이 묶여 결항률이 45%에 이르고 5일 이상 연속 결항도 3차례나 될 정도가 상황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울릉군민들은 그동안 어떤 기상악화에도 운항이 가능한 전천후 여객선 취항 만이 울릉도를 발전시킬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해왔다.지난해 말 당국(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조치로 카페리여객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격 여부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 번지면서 사업자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또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오는 3월부터 신선 농수산물 수송 수요가 급증하고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는다.이 같은 상황에 카페리여객선 취항이 차일피일 지연돼 지역 농가와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물론 군민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남 의원은 “울릉군민은 어떤 업체가 카페리여객사업자로 선정되는 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오로지 사업 집행정지신청에 대한 법원결정이 하루속히 내려져 사업자 선정절차가 정상화되기만 바랄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승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국회도서관에서 평가한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국회도서관은 올해 개관 69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 의원을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국내외 정책현황, 입법사례, 연구자료들을 적극 활용하며 의정활동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평소 동료 의원들에게 이른바 ‘열공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는 김 의원은 국회연구단체인 ‘혁신4.0 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21대 국회 대구·경북 의원 중 법안통과율 1위라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김 의원은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자료를 연구해왔는데, 열심히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양질의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성실하게 또 지혜롭게 정책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주시의회 이상근·김병기 의원, 나란히 의정봉사상 수상해

영주시의회가 새해부터 겹경사를 맞았다.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김병기 의원은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활동 특히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솔선수범하고 농작물 피해조사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이 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김 의원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지역민의 불편과 진정·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발 빠른 대처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등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는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공공와이파이 가계통신비 인하효과 미미하다고 지적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한 정부의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17일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1호 공약인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사업의 경제성이 이용자 1명 당 월 66원에 불과해 통신비 인하 효과가 거의 없다”며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해 7~9월 공공와이파이 접속자 수와 데이터 트래픽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공유기(AP) 당 월 평균 데이터 트래픽은 43.8기가바이트(GB), 접속자 수는 1만200명 이었다.김 의원실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AP당 이용자 1인의 월 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4.4메가바이트(MB)로 시중에 판매되는 모바일 데이터 쿠폰을 기준으로 1MB 당 단가를 15원으로 계산했을 때 가계통신비 인하 기여 분은 월 66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통신복지 차원에서 공공와이파이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성이 이렇게 낮게 나오면 가계통신비 인하라는 정책 수단으로는 낙제점이다”며 “공공와이파이 정책 목표에서 ‘가계통신비 인하’는 삭제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그는 경제성이 낮은 이유로 현재 기술 수준을 들었다. 가계통신비 인하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이용량이 수십 배 증가해야 하지만 현재 와이파이 기술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공공와이파이를 통한 가계통신비 인하는 문재인 정부 임기 중에는 실현 불가능하며 애초부터 성공이 불가능한 설익은 공약이었다”며 “기술 수준이 성숙되기 전까지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정책은 통신복지 관점에서 추진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한편 김 의원실에 따르면 공공와이파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2만8천170여 곳에 설치돼 있다. 회선료와 관리비용을 제외한 공공와이파이 AP 구축에만 614억7천여만 원이 들어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연합의원, 경주지역 취약가구에 의료키트 전달

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가 매년 지역의 취약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는 지난 8일 지역 취약가정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의료키트는 설 연휴동안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약품과 떡국으로 구성됐다. 경주시에 전달된 의료키트는 은비둘기, 등대회 등 자원봉사단체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과 결식아동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함께 의료키트 전달에 참여한 은비둘기자원봉사단체 전정자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게 돼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주연합의원 김경희 국민건강검진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500매, 에탄올 500ℓ를 기부했다.경주연합의원은 2019년부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돼 다양한 기부활동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도우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제2지역구 순천 가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9일 같은 당 김웅 의원(서울 송파갑)과 함께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국민의힘은 지난해 8월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23일 호남 41개 지역에 48명의 의원을 위촉하는 제2지역구 갖기 운동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위촉은 의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나 연고가 있는 곳, 선호하는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김 의원과 김웅 의원은 순천시 동행 의원이다. 김 의원은 금오공대 총장시절부터 순천대와 오랜 인연이 있어 순천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웅 의원은 순천이 고향으로 순천고를 졸업했다.김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국민 분열이 아닌 국민통합이다”며 “제2지역구 갖기 운동은 선거를 앞두고 일회성 이벤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 가야할 길이다”고 말했다.그는 “언제까지 지역주의, 보수의 섬에 갇혀있을 수는 없다”면서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도 있지만 자주 방문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면담과 의견수렴을 통해 순천시와 함께 현안문제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시의회 이명기, 박영록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 이명기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박영록 의원이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했다.재선 의원인 이명기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절감으로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또 평소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박영록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 등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양군의회 오창옥 의원, ‘2020년도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영양군의회 오창옥 의원이 경북도 시·군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집중호우 당시 수해복구와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오창옥 의원은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돼 있는 어려운 시기에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국민을 수행하는 보좌관으로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본연의 의정 활동은 물론 지역발전과 행복증진에 사명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경북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북도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시, 9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약국’ 모집

대구시가 9일까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모집한다.‘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약국’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모집은 의원 대부분이 문을 닫는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장시간 진료를 기다리는 불편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는 12일 ‘설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도 별도 모집한다.‘설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 참여 희망 기관은 유선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신청할 수 있다.설 명절에 운영하는 병·의원·약국의 정보는 120달구벌콜센터,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TK 전·현 의원들, “거짓 해명한 김명수 대법원장, 당장 사퇴하라”

대구·경북 전·현직 의원들은 4일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과 관련된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과 관련 김 대법원장의 자격 문제를 들어 사퇴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녹취록을 보면 임 부장판사를 탄핵에 노출시키기 위해 1년 가까이 사표 수리하지 않는 행태가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거짓말까지 한 정황이 나타났다”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서도 김 대법원장을 겨냥해 “대법원장으로서는 거짓말에 대해서 허위 공문서 작성에 직권남용 혐의까지 있어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본인이 책임을 지고 거취를 결정해주기를 바라고 이후 절차는 당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같은당 유승민 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사법부의 수장이란 사람이 대놓고 정치적 고려를 한다. 민주당의 눈치를 살피고 1심에서 무죄 선고된 후배 법관을 탄핵시키기 위해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며 “거기에다 사법부의 수장이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까지 하고 있다. 법을 떠나서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권위와 명예를 더럽힌 죄,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한 죄로 더 이상 법복을 입고 있을 자격이 없다”며 “이것이야말로 사법농단 아닌가”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법원장직에서 당장 사퇴하라”고 했다.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도 이날 페이스북에 “언론에도, 국회에도 거짓말한 김명수 대법원장, 이것만으로도 사퇴할 충분한 사유”라고 적었다.곽 의원은 “법관이, 그것도 대법원장이 국민들에게 거짓말한 것은 그 자체로 용납될 수 없다”며 “정치권으로부터 법원의 독립을 지켜주어야 하는 대법원장이 판사 탄핵이 가능하도록 사표 수리를 보류한 것도 대법원장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즉각 사퇴하라”고 했다.국민의힘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의 독립과 중립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할 대법원장이 정권의 재판부 겁박에 앞장서고,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패륜적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양 의원은 “정치적 상황을 살펴야 한다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발언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마저 저버린 행위”라며 “헌정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 소추를 밀어붙이는 상황에서도 비겁한 침묵과 수치스런 거짓으로 사법부의 위상을 실추시킨 대법원장은 사법부 수장으로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즉시 사퇴해야 마땅하지만 그런 선택조차 허락될 자격이 없는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의 이름으로 즉각 탄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대법원장이 임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 관련 답변을 번복한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주 원내대표는 “국회 공문에서까지 탄핵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하다가 녹취록이 나오니까 어쩔 수 없이 변명을 하는 것”이라며 “일국의 대법원장이라는 사람이 언론에 입장을 말하거나 국회에 답변하는 게 기억에만 의존했다는 게 납득이 되느냐”고 꼬집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