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경북도당, 성매매알선 의혹 구미시의원 공천 관여한 김현권 사퇴하라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구미을에 출마하는 김현권 의원을 향해 “사퇴하라”고 압박했다.보도방과 남성 접대부가 있는 유흥업소(속칭 호빠) 운영 의혹을 받는 민주당 구미시의원 후보를 공천했다는 이유다.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경북공관위는 통합당에서 해당 후보를 사퇴시키라는 성명이 나가자 지난 1일 긴급히 성매매알선 의혹이 있는 구미시의원 후보자의 공천 자격을 박탈했다”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했다.이어 “하지만 그 후보만 자격 박탈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인 김현권 후보 역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라며 “더 늦기전에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구미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민주당 김현권 후보 역시 책임지고 사퇴를 하는 것만이 당연한 순리이고 구미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잠행 끝낸 유승민, 수도권 지원사격...“젊은이들, 진보의 위선 알 때도 되지 않았나”

4·15 총선 불출마로 ‘백의종군’을 선언한 미래통합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이 2일 수도권 주요 격전지를 찾는 등 선거 지원유세에 나섰다.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 의원이 ‘잠행’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등판하는 모양새다.유 의원은 이날 통합당을 상징하는 핑크빛 점퍼를 입고 구상찬, 김철근, 김은혜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그는 “진보가 경제·안보를 얼마나 망쳤고 얼마나 불법·위법을 하고 위선적인지 젊은이들이 알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있는 만큼 20·30세대에게 통합당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가 만든 것”이라고도 말했다.유 의원은 이날 구상찬, 김철근 후보 공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새롭게 태어나 저 사람들보다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구 후보가 “저 사람들은 세상에 모든 좋은 일은 자기 혼자 다 하면서 뒤로는 나쁜 짓을 (한다)”고 말하자, “겉다르고 속다르다”며 맞장구를 쳤다.유 의원은 김은혜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나갔다.그는 “지난 3년 동안 문 대통령과 이 정부가 경제를 완전히 망쳐놨는데 코로나가 (정부의) 경제 실정을 덮고 있는 상태에서 국민들이 ‘코로나 때문에 어차피 (경제가) 어렵다’고 헷갈리고 계시다”며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현장 지원 유세에서는 “지난 3년 간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권, 더불어민주당 이 사람들이 하는 정치에 행복하시냐”며 “(이들은) 경제를, 외교·안보를 망치고, 조국 사태처럼 입만 열면 정의·평등·공정을 독점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제는 달랐다”고 말했다.그는 “이 사람들의 위선, 이중성 다 보지 않았느냐”고 말했다.유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 등 공식 직책은 맡지 않았지만 개인적 인연이 있거나 격전지 후보들을 중심으로 전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통합당 선대위, 긴급생계자금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민주당 시의원 사퇴하라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소속시의원이 긴급생계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시민의 생계비를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민주당과 시의원은 즉각 배후를 밝히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통합당 선대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에게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긴급생계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라’, ‘대통령이 보낸 돈 당장 지급하라’ 등 마치 ‘대구시가 정부에게 받은 수천억 원을 일부로 안 준다’는 식의 정치공세를 펼쳤다”며 “하지만 대구시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추경에 확정된 국비 중 한 푼도 대구시청 통장에 입금되지 않았다. 정부가 지급하지도 않은 현금을 어떻게 당장 지급하란 말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긴급생계비를 현금 대신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유도 경기 활성화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한 것”이라며 “이미 경기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광역시·도가 채택한 지원방식임에도 코로나 상황을 진두지휘해온 대구시장에게 ‘현금으로 주라’, ‘당장 지급하라’며 시민생계지원비를 정치적 공박 수단으로 활용한 민주당 시의원은 반성하기 바란다”고 비난했다.최근 정부의 가구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도 문제를 제기했다.통합당 선대위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또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현금 대신 카드와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급 시기도 5월 이후”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왜 현금을 지급하라고 따지지 않는가. 왜 4월이 아닌 5월에야 생계비를 주겠다고 하는데 일언반구도 없는가”라며 따져 물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통합당 대구 수성갑주호영 공약 , “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미래통합당 주호영 대구 수성갑 후보가 2일 “‘수성구 교통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수성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며 교통공약을 발표했다.‘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터널)도로 개설’,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의 차질없는 추진’ 등 총 4가지 공약으로 이뤄져 있다.주호영 의원은 이들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수 차례 지역 탐방에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우선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관련해, 주 의원은 “범물동과 대구스타디움(고산), 혁신도시 주변 등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지역이 단절되어 있다”며 “시지지역의 야구장,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와 곧 들어서게 되는 연호지구, 대구대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간송미술관,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의 입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은 범물~시지~혁신도시까지의 13km 구간에 9개의 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준비해 오고 있지만, 경제성 미비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와 관련,주 의원은 “대구대공원과 연호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과 롯데쇼핑몰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이것을 추가 반영해 경제성을 높이고, 올 연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과 관련해, 주 의원은 “본 사업은 수성구민운동장~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설사업으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중간점검 결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올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고, 곧장 기본·실시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터널)도로 개설’과 관련, “이 도로는 계획이 수립된 지 20년이 지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오는 7월 일몰이 되는데, 민생이 최우선인 만큼 도시계획을 다시 수립해 2.6km 길이의 직통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고산일대에서 시내 진입이 원활해지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현상도 해소되는 등 수성구 전체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완성된다.”고 밝혔다.‘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와 관련해, 주 의원은 “그간 시지(고산)에서 동구 안심과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며 “현재 사업이 추진이 지지부진한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경부선 북부 600m지점) 간 도로개설 사업을 올해 중에 완공시키고 경안로와 연결해, 동구와 시지를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현재 계획 중인 4대 사업의 총 소요예산은 줄잡아 1조5천억 원을 상회한다”며, “통상 SOC 예산 1조원을 늘리면 1만 8천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대입하면 약 2만 7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대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주당, 보도방 운영 의혹의 구미시의원 후보 자격 박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구미시 바선거구 조남훈 시의원 후보의 ‘보도방’ 운영 의혹과 관련해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또한 본 건에 대한 비상징계청원을 중앙당에 올리기로 했다.이날 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도 엄격하게 진행해 왔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후보자 당사자에게는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와관련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민주당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선대위는 “n번 방 성착취 사건으로 온 국민의 공분을 하고 있는 이때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버젓이 성매매 알선의혹이 있는 후보를 구미시의원 후보로 내세웠다”며 “민주당은 과연 성착취에 대한 문제인식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이어 “선거가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최소한의 후보검증은 거쳐야 하지 않는가”라며 “구미시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해당 후보의 비위사실을 사전 인지하고도 비서관에 채용하고 심지어 공천까지 준 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구미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구미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통합당 달서을 윤재옥 국회의원 ‘코로나19’ 성금 2천만원 기탁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나눔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윤재옥 의원(제 19·20대, 대구 달서구 을)은 30일 ‘코로나19’ 극복성금 2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탁했다.윤재옥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에 작은 손길을 보태기 위해 나눔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시민정신으로 대구시민들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액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강효상 의원(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곽상도 의원도 최근 세비 2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쾌척한 바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총선 드론)영주·봉화·영양 무소속 군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박형수 후보 지지 선언

영주·봉화·영양지역 무소속 시·군의원 4명이 31일 미래통합당 입당과 함께 박형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4명의 의원은 영주시의회 김병기 부의장,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원, 봉화군의회 권영준·조병두 의원이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망국적인 국정 파탄과 무능을 막아내는 자유 우파, 보수 대통합의 대열에 동참하라는 지역민들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어 통합당에 입당해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박형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무소속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시·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당 입당은 여러분의 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깝게 다가가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경제파탄, 민생 도탄, 안보 위기라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국가적 위기를 몰고 온 문재인 정권을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라는 것이 지상명령”이라며 “통합당이 추구하는 통합의 가치와 정통 보수의 이념만이 좌파정권의 폭정이 불러온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이 우리 지역의 민심이다”고 주장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무소속 홍준표 겨냥, 입 다문 통합당 공천장 거머쥔 대구 의원들

미래통합당 대구 선거대책위의 31일 대구 북갑 여성전략공천자인 양금희 후보 집중 지원과 관련, 당내 안팎에선 선거 초반 방향타 설정을 두고 말들이 많다.통합당 대구 선대위의 제 1 집중 지원 타켓은 박빙구도를 보이고 있는 대구 수성을 지역이 돼야 하지만 아직 이곳에 대한 집중지원 의지가 빈약한 탓이다.대구 수성을은 여성토종 후보인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무소속 대권잠룡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등의 3파전으로 초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곳이다.홍준표 전 대표의 초반 무소속 바람을 잡지 못하면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통합당 바람은 지역 전체에서 탄력을 받지 못할 정도로 보수텃밭 대구로서는 놓칠 수 없는 지역이다.하지만 시당 선대위가 홍 전 대표를 겨냥한 선거전략을 집중 논의하기에 앞서 양금희 후보 구하기에 우선적으로 나선 것은 초반 어깃장 행보로 비쳐진다는게 정가 일각의 분석이다.실제 이날 저녁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상훈·윤재옥 의원과 총괄본부장인 곽상도 의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대거 양금희 후보 사무실을 찾아 강력 지원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이날 무소속 후보인 정태옥 의원과 관련한 비판 발언이 예상되는 반면 수성을 무소속 후보인 홍 전 대표를 겨냥한 공세는 없을 것이라는 전언이다.문제는 통합당 대구지역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들이 그동안 홍준표 전 대표의 수성을 연착륙과 관련한 어떤 비판 발언도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다.홍 전 대표의 명분없고 난데 없는 대구 출마에 대해 지역 의원들 모두가 입을 다문것은 사실상 홍 전 대표의 대구 입성을 묵인하는 것으로 오해 할 수 있다는게 정가 일각의 목소리다.이인선 후보 ‘홀로 힘든 전쟁’을 치루는 셈이다.자신들의 지역구에 홍 전 대표가 출마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홍 전 대표는 통합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 종로나 신경쓰라, 지면 아웃, 이라는 등 잇따라 당 대표 흔들기에 나서도 이를 반박하는 의원들도 보이지 않고 있다.김상훈 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와관련,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홍 전대표를 ) 겨냥한 선거 전략을 심도있게 짜고 있는 중”이라며 2일 시작되는 본 선거운동에서 홍 전 대표에 대한 대대적 공세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이경근 지역 정치평론가는 “홍준표 전 대표가 수성을에 온지 보름여가 지났지만 통합당 대구시당을 비롯한 현역 의원들의 비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다소 의아했다”면서 “당선될까 두려워선인지는 몰라도 통합당의 대구 전석 석권을 위한 정치 1번지에서 무소속 후보 당선을 용인한다면 이는 통합당 현역 의원들의 전적인 책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경호 의원, 특별재난지역에 걸맞은 경제조치 시행하라

미래통합당 추경호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민생경제위기극복본부장(대구 달성)은 30일 “정부가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취지에 걸맞은 ‘긴급 특별 경제방역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추경호 본부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문 정부가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 벌써 2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대구지역 경제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차원이 아닌 단순히 전국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민심을 의식한 면피용 발표”라고 비난했다.이어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취지에 걸맞은 ‘특별 경제방역조치’를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이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긴급재난자금 이 외에 피해가 극심한 중·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손실보전 성격의 추가적인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추 본부장은 “대구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전국 모든 지역의 피해상황과 동일시하는 획일적인 지원방식으로는 대구지역의 민생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말했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단의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시행할 것도 강조했다.그는 “대구지역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 회복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무보증 직접대출 한도를 대구지역은 3천만 원(현행 1천만 원)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소상공인 대출 이자율을 정부방침인 1.5%에서 최대 1% 이하로 낮추고, 대구지역에 대한 대출규모를 최대한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 대출 상담 등이 몰리는 병목현상에 대해서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대출상담 창구를 모든 은행 및 서민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신속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도 대구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그는 “매년 대구·경북지역에 9천억 원 수준으로 공급되고 있는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지원용 금융중개지원대출 규모를 당장 최소 10조 원으로 확대해 대구지역 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해 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4·15총선 드론)봉화군의회 김제일·박동교 의원 미래통합당 탈당 및 장윤석 후보지지 선언

봉화군의회 김제일·박동교 의원이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4·15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장윤석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김제일·박동교 의원은 30일 봉화새마을금고 2층 장윤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직자와 500여 책임당원과 함께 장윤석 후보 지지 및 통합당 탈당을 선언했다.또 박노욱 전 봉화군수도 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고 이들은 발표했다.이들은 탈당이유로 “그동안 지역구 의원인 ‘강석호를 4선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정적인 총선 준비를 해왔지만 21대 총선에서 당 지도부는 혁신공천이라는 미명하에 강 의원을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컷오프 했다”며 “강 의원과 꿈꿔왔던 봉화 철도 이설, 춘양철도 직선화, 88국지도 확·포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대형사업 추진이 야당 초선으로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현실을 직시했다”고 설명했다.또 “경북은 현 통합당 공천후보자 13명 모두가 당선되어도 3선 의원 한 명 없는 지역이 돼 버렸다”며 “언제까지 경북이 통합당의 식민지로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들은 “봉화 지역구가 인근 영주와 합구되면서 이제 ‘장윤석을 4선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며 “통합당을 떠나 기필코 장윤석 후보를 4선 의원으로 당선시켜 통합당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장윤석 후보는 “예로부터 봉화는 영주와 역사·문화·교통망 등 생활권을 함께 해왔다”며 “강석호 의원과 함께 추진하기로 한 각종 사업을 그대로 공약으로 추진하고 꼭 당선돼 지역발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산시의회 국외연수비·의원정책개발비 예산 전액 반납

경산시의회가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의원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1억2천750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경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반납한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는 추경 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사용하기로 했다.또 이날 코로나19 성금 모으기 운동에 의원 전원이 참여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외연수비, 의원정책개발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경산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국외연수비 예산 전액 5천250만 원을 반납해 외유성 해외연수 인식 변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정애·이연백 군위군의원, 통합당 김희국 후보 지지선언

김정애·이연백(무소속) 군위군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의성읍 미래통합당 김희국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통합당 입당식과 함께 김희국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김정애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무소속으로 있는 것보다 야당인 통합당에 힘을 실어 정부를 견제할 때라고 생각해 입당하게 됐다”며 “통합당의 발전과 김희국 후보의 압승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이연백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오만과 독선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 입당을 했다” 면서 “현재 지역에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김희국 후보라 생각하고 당선되면 꼭 해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김희국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입당과 적극적 지지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군민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의원들 성금 3천만 원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북도의원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 도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동참한 것이다.민생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7천110억 원의 추경 예산과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대상의 주민생활안정지원 조례를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부족하나마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 후보 2호 공약 ,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 추진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후보인 주호영 의원은 27일,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겠다”며 2호 공약을 발표했다.주 의원은 “법무부의 2020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3년 412건이던 영상물 이용 성범죄가 2018년 2,388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며 “영상을 이용한 협박도 성폭력의 처벌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N방 사건’과 관련해서도 주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무른 처벌과 안이한 대처가 ‘괴물’같은 현상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또 주 의원은 “미국과 같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법원이 보다 엄격한 법 적용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들을 보다 강력히 처벌하고,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자체적으로 연관 검색어와 게시물을 걸러내고 신속히 삭제하도록 하는 (가칭)‘조두순 방지법’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행복수성 마더센터’도 조성된다.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눈치 보지 않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쉼과 나눔의 장소인 ‘마더센터’는 임신·출산·보육·자녀 입학 등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주 의원은 “마더센터는 민관 협력과 엄마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면서, “은행이나 대형마트, 새마을금고 등 엄마의 접근이 쉬운 곳에 만들어 엄마들의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열린 카페로 운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낡은 어린이공원의 재조성에도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처럼 만들어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통합당 지방의원들의 ‘돌아온 패거리 정치’, 주민 볼 면목없다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예비후보는 26일 최근 달서갑 미래통합당 지방의원들의 복당 및 탈당과 관련, “지역 일꾼인 지방의원들마저 주민은 안중에 없고 패거리 정치를 답습하고 있어 주민들 뵐 면목이 없다”고 지적했다.권 후보는 “지난 6일 이두아 후보가 통합당 달서갑 후보로 공천되자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탈당한 김화덕·서민우 의원이 복당해 이두아 캠프에 합류했었다”며 “25일에는 송영헌 시의원과 김기열·안영란 구의원이 무소속 곽대훈 후보를 지지하며 탈당했고 곽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던 이영애 시의원은 홍석준 후보 캠프에 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이어 “이런 민망한 정치 코미디가 연출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달서갑 7명의 지역구 기초의원 구성은 민주당 3명, 통합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이 됐다”고 비꼬았다.또한 “지역주민과 발전을 위해 일하기에도 정신없는 지방의원들을 패거리 정치, 박쥐 행보로 내모는 본질은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들의 갑질에 있다”며 “특히 당내경선이 벌어지면 다음 공천의 위해 줄서기를 해야 하는 지방의원들의 운명은 하루살이와 다를 바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야 할 지방의원들이 살길을 찾아 헤매야하는 후진정치를 끝내겠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오직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민생정치를 선보이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