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명 병원 이송

영남대의료원 옥상에서 해고노동자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펼치던 송영숙 영남대의료원 부지부장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이날 오후 2시30분 송 부지부장이 건강 악화로 인해 고공농성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송 부지부장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이 10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한 채 송 지부장이 건강 악화로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최근 진행된 사적 조정안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돼 고공농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지부장이 없는 상황에서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이 홀로 고공농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송 지부장은 건강이 호전된 후 다시 합류하겠다고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인 송 지부장과 박 지도위원은 지난 7월1일부터 영남대의료원을 상대로 △해고자 원직 복직 △노조 기획탄압 진상조사 △노동조합 원상회복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병원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첨복단지 운영 5년, 첨단의료산업 메카로 성장!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6~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을 맞아 발전방안 토론회, 성과발표회 등 기념행사를 연다. 대구첨복단지는 2009년 선정돼 2014년 첨복단지 내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 등 4개 핵심연구 지원시설이 준공된 이후 국가 의료산업 클러스터로서 선도적 기능을 수행해 의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의 성과를 분석해 성장 역량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대구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지구 입주 기관 및 기업 임직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6일 열리는 첨복단지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교수, 기업대표 등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첨복단지 지정 이후 지역 의료산업의 역량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한다. 첨복단지 운영 5주년 성과발표회에서는 대구첨복단지 입주 창업 기업의 성공 사례로 창작한 뮤지컬, 신약개발과 IT기반 첨단의료기기 개발 기업 성공사례 등 5년 동안의 성과들을 발표한다. 입주기업인의 밤은 입주 기관과 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복단지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갈라쇼, 서가비, 미스트롯 우현정 등의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7일 열리는 입주기업 대표 간담회 및 작은 음악회는 의료연구개발(R&D)지구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갖고 송호지 야외무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기며 점심도시락을 먹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메디시티 상생포럼에서는 수도권 제약전문지 기자단, 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역외 유망기업 유치전략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구첨복단지는 8월말 현재 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지구에 144개 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이 입주완료 했다. 이 중 단지 내 본사 이전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작년 한 해 3천272억 원으로 2014년 이후 기업 매출 연평균성장률 16.2%를 나타내는 성과를 이뤘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해 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화합의 장”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 개최 -

상주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인 존애원에서 민간구휼과 의료시술을 재현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11회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존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존애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이다.지난 6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을 돕게 된다’는 존애원 설립 취지를 살려 의료시술 재현과 학술발표회가 열렸다.황의동 충남대 교수는 ‘인간을 위한 세상’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성우경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내과전문의는 당뇨병과 고혈압의 원인과 위험성, 예방·관리법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이다. 임진왜란 이후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한 상주지역 13개 문중 선비들에 의해 1599년에 설립됐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광림·최교일, 지역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안동)과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6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와 예천군 보문면 인근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생명산업과 친환경 농업, 낙동강 최상단의 수질환경을 책임지는 지역에 전국에서 모여드는 의료폐기물을 소각하게 된다면 큰 재앙이 아닐 수 없다”며 “이곳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설치되면 전국 병원에서 수많은 의료폐기물이 모여 적치될 것이고, 그 속에 묻어있는 알 수 없는 병원균이 청정지역으로 퍼져 나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매일 태워지는 60t이 넘는 폐기물 분진으로 풍산읍과 보문면은 그동안 쌓아온 청정지역 이미지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모두 잃게 될 수 있다”며 “이는 농업이 천직인 주민들의 생계를 뿌리째 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구지방환경청은 안동과 예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들어 사업계획서를 검토 즉시 반려해야 한다”며 “우리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중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의료급여 제도 교육

대구시가 하반기 새롭게 의료급여 대상자가 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19년 신규로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천100명 중 하반기 취득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의료급여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수급권자들이 의료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상반기에는 8개 구·군청이 617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사항,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요양비 이용 및 신청, 부정수급 방지, 국가암검진 등이다. 의료급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식 교육을 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문답을 진행해 수급권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제도와 약물교육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절한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0주년 기념예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개원 1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김권배 의료원장, 조치흠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군, KNU빌리지, 가을 의료봉사와 마을 한마음잔치 개최

군위군 KNU빌리지(경북대학교 교직원촌)는 지난달 28일 ‘가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KNU빌리지(관리위원장 김영수)가 주관하고 경북대병원, 군위군보건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군위시장이 열리는 지난달 28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실시했다.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과, 흉부외과, 소아과 전문의가 참여해 1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원마을이 주축이 돼 주민과의 만남을 넓힘으로써 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재능기부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이날 KNU빌리지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한마음잔치도 개최됐다. 특히 행사에는 전원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됐다.참석한 주민들은 “대다수가 대학교수,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원마을이라 처음엔 낯설고 거리감이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이런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니 이제는 더없이 반가운 이웃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수 위원장은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행복나눔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모범 귀촌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한편 KNU빌리지는 경북대 교수들로 구성된 113가구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전문가 귀촌마을이다. 2015년 효령면 마시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에 노력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칠곡경북대학교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칠곡경북대병원(원장 손진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유효기간은 2019년 9월4일부터 2023년 9월3일까지다.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해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하는 것.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7월 23~26일 △기본가치체계(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의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조사를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칠곡경북대병원은 2010년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도입 이후 4년마다 실시되는 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은 “환자들이 참다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진정한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료분쟁 매년 증가…제도적 허점 없나 살펴야

지난달 7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을 찾은 임신부가 영양제 처방을 받은 뒤 병원 측의 실수로 마취주사를 맞고 낙태 수술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치료의 가장 기본인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를 소홀히 한 탓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환자 어깨수술을 하다 환자를 숨지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환자는 물론이고 전체 국민들 입장에서도 의료에 대한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황당한 일이었다.다양한 유형의 의료사고는 전국에서 연간 1천여 건이 발생하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담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2014~2019년 6월 의료사고 분쟁현황’을 공개했다.의료사고 분쟁 건수는 2014년 827건에서 2018년 1천589건으로 4년 만에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금년 들어서도 6월까지 798건이 발생해 지난해 발생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전체 의료사고나 분쟁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분쟁조정중재원이 발표한 수치는 공식적으로 접수돼 문제가 된 것에 국한된다. 신고 안된 의료사고나 분쟁 또는 환자나 보호자가 ‘을’의 입장에서 지레 문제화를 포기한 경우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조차 어려운 실정이다.의료사고는 큰 사고가 아니더라도 일단 발생하면 피해자와 가족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분쟁조정중재원이 밝힌 사고 유형은 증상 악화가 1천600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감염 518건, 진단 지연 511건, 장기손상 434건, 신경손상 406건, 오진 355건, 효과 미흡 341건, 출혈 230건, 안전사고 163건 등 순이었다. 기타는 1천402건이었다.최근 2년간 접수된 분쟁(2천568건)은 병원(674건), 상급종합병원(657건), 종합병원(554건), 의원(373건), 치과의원(190건), 요양병원(73건), 한의원(26건) 등 순으로 많았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분쟁이 많다는 것은 수술 등을 요하는 큰 병일수록 환자들의 불만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의료사고나 분쟁은 불가항력이나 환자의 체질적 문제도 있겠지만 의료인 과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의 신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의료인들은 수술실 CCTV 설치 논란이 왜 숙지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당국도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의료사고의 책임을 확실히 물을 수 있도록 제도적 허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

의료용 방사선 허가제도 규제개혁 통해 개선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9월23일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 허가제도 개선’ 사례를 발표해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았다.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허가 제도는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판매하는 지역 및 전국 의료기업의 애로를 해결한 사례다.등급별로 분류된 의료기기에서 1등급은 식약처 신고만으로 판매 가능하지만 2등급 이상 의료기기는 반드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2등급 이상 의료기기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 특이하게 방사선 의료기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허가를 받는 6개월이 추가 소요돼 총 1년 이상의 허가기간이 걸렸다.방사선 의료기기 시험을 위해 매번 기기별로 허가를 받던 것을 차폐시설 내 최대용량 1회 허가를 받으면 용량 내 의료기기는 별도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해 방사선 의료기기의 허가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시켰다.신제품이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1대 당 5억 원 이상의 기업의 매출증대 효과뿐 아니라 현장의 요구를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가 2018~2019년 추진한 83건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 확산가능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1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는 규제혁신 분야에서 지난 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문웰니스와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 확대를 위해 규제특례를 적용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첨단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K-water 운문권지사 사랑나눔 의료봉사

K-water 운문권 지사는 (사)열린 의사회와 함께 지난 22일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운문면 2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양한방 통합의료연구 10년을 돌아본다

대구에서 태동한 통합의료연구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각국의 통합의료 임상연구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해 향후 10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통합의료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19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가 20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통합의료 10년’라는 주제로 국내외 통합의료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지금까지 통합의료가 걸어온 길들을 돌아보며 결과들을 정리한다.학술행사는 미연방보건성 의학연구전문위원회,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병원 자킴센터, 미국 조지타운대, 중국 장슈중의학병원 등에서 연자와 패널이 참석한다.통합의료는 양방과 한방, 현대의학과 한국 전통의학에 대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치료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의료모델로 미국‧유럽 등 전 세계에서 폭넓게 진행 중이다.암과 같은 난치병의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적 돌봄 체계’로 최근 더욱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다.대구시는 통합의료를 의료분야 특화 사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2015년 전국 최초로 만성 난치성 질환에 대해 양방과 한방을 통합 진료하는 연구병원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을 운영 중이다.이를 통한 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해 80여 건의 국내외 논문 게재와 함께 40여 건의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 3건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보조성분(NDI) 승인 등의 성과를 냈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양‧한방 통합의료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 임상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과 글로벌 산업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