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부산의 신공항 유치 응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부산의 신공항 유치를 응원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김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사실 왜곡 소지가 있는 부산시의 ‘동남권 관문공항 홍보영상’을 KTX 70개 차량에 3개월간 상영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고속열차 70개에서 김해공항 확장 시 △소음피해지역 6배 확대 △김해공항 주변 밀집도 상승(150만 명) △24시간 운행 절대 불가 △조종사 73% ‘김해공항 안전 취약 의견’ 등의 내용을 담은 30초짜리 영상 광고를 올 2월22일부터 5월14일까지 상영했다. 70개 열차에 편성된 광고가 하루에 한 번 편도로만 상영됐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6천300번이나 불특정 다수의 KTX 이용 승객에게 노출된 셈이다. 특히 광고 상영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지역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2019년 2월13일)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총리실 산하로 옮겨 검증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언한 뒤로부터 불과 열흘이 채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다보니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노골적인 편들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해당 광고는 상영 3개월 뒤인 5월 8일에 국토교통부가 광고 영상이 사실 왜곡 소지가 있으니 상영 중단을 해달라는 공문을 코레일로 보낸 뒤에야 겨우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공기업인 코레일의 중립성 위반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광고중지 시점도 국토부가 공문을 보낸 지 일주일이나 늦은 지난 5월15일인 것으로 밝혀져 ‘의도적인 지연’이라는 비판까지도 나오고 있다. 코레일의 책임 떠넘기기도 도마에 올랐다. 김상훈 의원이 이번 사안에 대한 코레일의 입장을 물었지만, 코레인은 “KTX 영상광고 업무 체계는 연합뉴스가 영상정보사업자로 선정돼 5년간 운영 중이다”라며 “모든 영상광고는 연합뉴스에서 독립적으로 유치하고 시행하기 때문에 해당 사안과 코레일은 관련이 없다”며 궁색한 해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훈 의원은 “여야의 첨예한 쟁점이 되는 사안에 대한 특정 지역의 입장이 담긴 광고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장장 3개월씩이나 하루 평균 18만 명이 이용하는 KTX에 상영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영남지역 5개 광역단체장이 수년전에 합의했고 정부도 2026년까지 김해 신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에 변경이 없는 만큼, 국가 공기업이 논란의 소지를 만드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현장 격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대구시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문화복지위원들은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대구시 육상팀과 핸드볼팀, 야구팀을 찾아 “지난 1년 동안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대구시 선수단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축구 응원하며 청춘남녀 두근두근 만남

“축구 응원하며 ‘너랑 나랑 두근 대구, 커플대구~’ 할 청춘남녀 모여라”대구시는 다음달 28일 오전 11시,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너랑 나랑 두근 대구’행사에 참여할 미혼 남녀 40여 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 관람과 응원을 하며 런치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28~39세 대구시 소재 미혼 남녀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대구시나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053-712-1321)로 문의하면 된다.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같은 취미를 가진 지역의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행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밴드)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5남매 데리고 대구FC 응원…‘엔젤클럽의 미래’ 불릴만 하네

전국 최초 시민구단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시민모임인 대구FC 엔젤클럽은 대구FC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3명으로 출발한 엔젤클럽은 3년 만에 1천8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는 등 나날이 회원 수가 늘고 있다. 엔젤클럽의 성장은 엔젤클럽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하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했다.엔젤클럽의 ‘숨은 히어로’를 만나봤다. 지난해 4월 열린 대구FC 엔젤클럽 회장배초청축구대회에서 기념품으로 제공된 사인볼(축구공) 5개를 당당(?)하게 가지고 간 인물이 있었다. 자녀 한 명당 하나씩 주어진 사인볼을 한꺼번에 많이 가져가 오해를 샀다. 알고 보니 요즘 보기 힘든 5남매의 아버지였다.당시엔 엔젤클럽이 아닌 대구시의사회 축구팀 소속이었지만 이제는 엔젤클럽의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최주열(42·화원참사람요양병원 원장) 엔젤 이야기다.최씨는 이 대회를 통해 엔젤클럽과 인연을 맺었다. 처음에는 엔시오로 출발했지만 대구FC와 엔젤클럽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됐다.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아내 김지은(35)씨와 자녀를 데리고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다. 어린 자녀 한 명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힘들지만 최씨 부부는 자녀들과 동행하며 다른 회원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생업으로 대구FC의 원정길에는 매번 참석하지 못하지만 기회가 생길 때마다 동행한다.최주열씨는 활동 기간이 짧다. 그러나 대구FC 엔젤클럽 내에서 ‘미래’로 평가받는다.그는 1년 전 엔시오(월 1만원 후원·엔젤과 소시오 합성어)에 가입했고, 지난 5월 후원의 폭을 넓히고자 ‘엔젤(연간 100만 원씩 후원)’로 재가입 했다.최씨의 활동기간이 짧았음에도 엔젤클럽 미래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따로 있다.그의 축구에 대한 사랑, 열정이 남다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규모(?) 식구를 데리고 있다는 점이다. 최씨 부부 슬하에 시온(12), 시윤(10), 은유(7·여), 시호(5), 시안(3) 등 5명의 자녀가 있다.엔젤클럽 관계자는 “최주열 엔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런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자녀들도 축구를 좋아한다”며 “최 엔젤 자녀들이 크면 엔젤클럽을 이어나갈 재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최씨 집 마당에 축구골대가 있을 정도로 가족 전체가 축구를 사랑한다. 최씨의 첫째와 둘째는 유소년 축구 클럽팀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다. 셋째, 넷째, 막내까지 축구경기를 볼 정도의 나이가 되면 5남매를 대동해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최주열 엔젤은 “첫째와 둘째가 축구에 흥미를 느껴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장래에 축구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축구로 사람을 사귀는 엔젤클럽의 일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5남매가 성장해 엔시오부터 엔젤 등 자연스럽게 엔젤클럽 소속 회원으로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운대 학생 대의원회,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펼쳐

경운대학교 제20대 다원 대의원회가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의원회 의장과 대의원회 임원들은 19일 아침 대학본부 앞 삼거리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들에게 밥버거과 음료 400인 분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욱 총장도 동참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장준하 경운대 대의원회 장준하(경찰행정학과 4학년) 의장은 “대의원회가 처음으로 준비한 간식 나눔 행사이기에 기쁘다”며 “시험준비에 고생하는 학우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학우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받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 최고 의결기관으로 26개 학과 학회장으로 구성된 경운대 학생 대의원회는 총학생회의 예산안과 결산안, 사업계획 등을 심의·감사하고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U-20 월드컵 결승 응원 위해 대팍에 모인 시민들

16일 오전 대구 북구 고성동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 결승전 단체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응원을 펼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구미시민들 금오산에서 U-20 월드컵 결승 열띤 응원전 펼쳐

“우리 선수들, 졌지만 참으로 잘 싸웠다.” 16일 새벽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시민응원전에서 경기를 끝까지 지켜본 구미시민들은 아쉬움에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전 날인 15일부터 구미시는 한국 남자축구 U-20팀의 사상 첫 FIFA 경기 결승전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화합과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오산 대주차장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대규모의 시민응원전을 준비했다. 이날 응원전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봉재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백승주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원, 장미경·홍난이 구미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7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시민응원전은 경기에 앞서 15일 밤부터 대북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응원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경기의 흥을 돋웠다. 시작 휘슬이 울리자 숨죽였던 대주차장은 경기 내내 환호와 탄식으로 가득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고도 한참을 앉아있던 시민들은 서로를 토닥이며 귀가길에 올랐다. 한 시민은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어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은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자리를 함께 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안전한 거리 응원을 위해 구미경찰서와 해병전우회, 헌병전우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DGB대구은행파크로 다 모디라”…U-20 월드컵 단체응원 진행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첫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대구시는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의 시민 단체응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가대표팀 우승을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기 위해 전광판 중계 및 단체응원을 벌인다.대구의 아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호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올랐다.대표팀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대구시는 경기장 W구역(1천500석), N구역(3천148석)을 무료 개방한다. 응원은 붉은악마 등 서포터즈 주도로 진행된다.입장 가능 시간은 경기시작 2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다. 폭죽 등 화약류, 유리병, 캔, 소주는 반입이 제한된다.한편 대구시는 경기시간 중 경기장 일대 도로에 노면주차를 일시 허용하고 북구청, 대구일중학교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정정용, 고재현, 김세윤까지…U20월드컵 3명 배출 신암초, 응원 손편지

“감독님과 선수들이 우리 학교 선배님이신 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U-20월드컵 국가대표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대구 신암초등학교 학생들이 13일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손 편지를 썼다.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한 메시지를 한 자씩 꾹꾹 눌러쓰며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했다.학생들은 편지에 응원 메시지와 재치 있는 그림을 그려넣으며 모든 선수들에게 승리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돋보인 건 대표팀에 대한 존경심과 자랑스러움이 드러나는 대목이다.신암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축구 역사를 바꾼 주역인 U-20월드컵 국가대표를 3명이나 배출했다.뛰어난 지략과 전술로 대표팀을 결승까지 올려놓은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미드필더 고재윤과 김세윤 선수가 신암초 출신이다. 정 감독은 28회, 고재윤·김세윤 선수는 각각 59회 졸업생이다.신암초는 대표팀과의 인연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승을 기원하고 학생들이 선배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손 편지 쓰기 시간을 가졌다.5학년 정진형 학생은 “감독님과 선수들이 우리 학교 선배님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저도 멋진 후배가 되고 싶다”고 했다.이영숙 교장은 “1972년 4월15일에 창단된 축구부를 현재까지 교기로 운영하고 있다. 선배들이 축구부로 뛰던 운동장에서 후배 선수들이 훈련을 받으며 훌륭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은 어린 후배 선수들에게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커다란 희망”이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정용 감독에 대구가 들썩인다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이 U-20월드컵 축구대표팀 결승 진출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면서 대구 전체가 들썩거리고 있다.특히 지역 교육계는 신암초와 청구중·고교, 경일대를 거쳐 현풍고 축구팀 감독을 역임한데다 그의 부인이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라는 점에서 ‘교육가족’으로 묶으며 정 감독과 인연에 들뜬 모습이다.청구고 총동창회는 한국 축구 역사를 바꾼 학교 출신 정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천명 규모의 결승전 단체 응원을 준비했다.이번 응원 계획은 대표팀의 결승 진출이 결정되자마자 곧바로 실행에 옮겨진 만큼 학교 및 동창회 차원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청구고 우성훈 교장은 “청구고 축구부 출신으로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있었지만 인기가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정 감독은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라며 “선배에 대한 자부심으로 학교 분위기는 말도 못할 만큼 좋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경일대도 학교 출신 정 감독의 승전보에 표정관리가 힘들만큼 각종 이벤트 구상에 새벽부터 바쁜 모습이다.내부적으로는 개교 후 ‘지금같은 주목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정 감독을 통한 대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내고 있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12일 오전 3시30분 시작된 대표팀의 4강전을 실시간으로 응원하며 승리가 결정되자 곧바로 교내 이벤트를 준비했다.대학은 이날 ‘정정용 선배가 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결승 진출을 기념해 재학생 1천여명에게 학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우승할 경우 또 다른 이벤트도 구상 중이며, 대회 후에는 학교 초청을 위해 공식·비공식 채널을 모두 동원해 정 감독과 접촉하고 있다.결승전이 열리는 16일에도 오전 1시께 교내 단체 응원을 준비 중이다. 기말고사를 앞둔데다 새벽 시간 경기라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정 감독을 통해 재학생들이 갖는 자부심을 고려해 결정됐다.정현태 총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시키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연일 승전보를 알려오는 정정용 감독의 지략과 전술에 경일가족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청구고 축구팀도 정 감독의 승전보에 축구 명문고로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잔칫집 분위기다.교내에는 정 감독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나붙었다. 청구고 출신으로 주목을 받은 축구선수 박주영의 인기를 능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후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정 감독의 가족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부인은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며, 친형은 대구시청에 근무하고 있다. 정 감독의 국민적 인기가 치솟으며 가족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등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을 받는 중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19 실패박람회 인 대구’ 실패 경험 공유하고 재도전 응원해요

“실패는 인생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입니다.”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2019 실패박람회 인 대구’가 12~14일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가치 있는 실패, 같이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마음속 얘기를 잘 표현하지 않는 대구 시민들의 정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서로의 실패사례를 재미있게 교류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창업의 실패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치유 창업 프로젝트(12일 오후 3시)’와 실패를 넘어 내일을 위해 도전과 재기를 함께 하는 희망의 뮤지컬 ‘도전! 대구 뮤지컬 스타(12일 오후 3시)’, 살면서 겪었던 최고의 부끄러운 경험들을 공유하며 겨루는 ‘이불킥 공모전(13일 오후 4시)’이 진행된다.특히 이불킥 공모전은 사전 모집을 진행했는데 10일 오전까지 200건이 넘는 사연이 응모했다.‘실패 토크 버스킹(13일 오후 6시)’에는개그맨 이봉원, 전 프로레슬러 김남훈, 시(詩) 팔이 하상욱, 대구 출신 연극배우 이재선이 출연해 관객들과 자유롭게 실패를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또 대구백화점에서 구 중앙파출소에 이어지는 거리에는 재도전 정책마당과 대구·경북 상생 혁신스토어가 운영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개의 중앙부처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12개의 대구시 기관들이 참여하는 재도전 정책마당은 소상공인·실업자·경력단절자·여성 구직자·수급권자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고 재기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현장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맞춤형 지원한다.계속 실패하게 만드는 사회인식과 구조의 실패를 탐색하고 재도전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을 의제로 국민숙의토론회(14일 오후 3시)도 진행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국장은 “실패를 소중한 자산이라 여기고 실패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실패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강은희 대구교육감 전국소년체전 삼덕초 여자 배구 응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25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주 우석대체육관을 방문해 대구 삼덕초 여자 배구팀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삼덕초는 충남 충무초와의 1차전에서 승리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민 다 모이라”…대구FC, 22일 광저우전 디팍에서 단체응원 펼친다

대구FC가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중계 및 단체응원을 위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를 무료로 개방한다.대구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ACL 6차전 경기를 갖는다.광저우전은 대구의 ACL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이 함께 모여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단체응원 아이디어를 냈다.이에 따라 디팍의 W석 구역이 개방된다.오후 5시부터 게이트 1번(W4-6구역)과 9번(W1-3구역)을 통해서 입장가능하다. W석은 전광판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다. 단체응원을 위해 장내 아나운서와 치어리더, 마스코트(리카, 빅토)도 동참한다.시즌권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디팍에 마련된 테이블석(2인 12석, 4인 30석), 기자석(30석), 스카이박스(7개) 등 특별좌석에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2019시즌 대구FC 시즌권 전면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사연과 필수 해시태그(#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 #ACL16강기원), 원하는 좌석을 내용에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스카이박스 신청의 경우 4인 이상이 시즌권 인증 사진을 함께 촬영해야 응모가 가능하다.단체관람 시 치킨, 피자, 김밥 등 조리가 된 음식과 2ℓ 이하 음료(유리용기는 제외)를 들고 입장이 가능하다. 1, 9번 게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게이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내부 매점은 운영하지 않지만 화장실, 외부 상가, 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한편 이벤트 기간은 20일 자정까지며 21일 오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국제마라톤 응원에 참여하세요

대구시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6천여 명이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오는 7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총 103개 응원팀 6천370여 명이 거리응원과 공연에 나선다.학생자원봉사단 50개 팀 2천691명이 거리응원을 한다. 풍물놀이, 색소폰, 오카리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대구시는 거리응원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현수막, 막대풍선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한다. 공연 참가자에게 장비운송비 등의 실비를 제공하고 생수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 5시간을 인정해 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