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 5번째 매진 기록 달성

DGB대구은행파크 전경.대구FC와 수원 삼성의 입장 티켓이 경기시작 3시간을 앞두고 모두 동이 나 버렸다.지난 3월9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제주유나이티드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광저우 헝다전, 울산 현대전, 성남FC전에 이은 다섯 번째 매진이며 원정석까지 매진된 것은 이번 수원전이 처음이다.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위한 특별 출연 협약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이 23일 경북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구미시 임수동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대구은행은 역대 최고금액인 3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경북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출연협약보증의 기업당 최고한도는 5천만 원이며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을 우대한다.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북도의 산업 전반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영세 소상공인에게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대구은행과 경북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김태오 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경북도민과의 상생·동반성장 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도 경북도와 경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억 원을 조성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디팍 신드롬’…타 구단 팬들도 DGB대구은행파크 매력에 빠졌다

지난 19일 디팍에서 열린 대구와 인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대구FC 홈팬들.전국에 있는 축구팬들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 매력에 푹 빠졌다.올해 개장한 디팍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응원문화가 전국으로 입소문 나면서 원정팬의 방문이 쇄도하는 등 ‘디팍 신드롬’이 불고 있다.22일 대구FC에 따르면 오는 26일 디팍에서 열리는 대구와 수원 삼성 경기에 1천여 명의 수원 팬들이 찾을 예정이다. 기존 원정석 550석은 예매가 시작된 당일 매진됐다. 이에 대구는 500여 석을 추가로 배정했지만 그마저도 지난 21일 오전에 다 팔린 상태다.이는 디팍 개장 후 최다 원정팬 수다. K리그1에서 1천 명에 가까운 원정팬이 모인다는 것도 극히 드문 일이다.더군다나 라이벌전이나 1위 또는 강등이 결정되는 최종전이 아닌 리그 중반에 수많은 원정팬이 운집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팍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고 있다.이에 따라 경기만큼이나 불꽃 튀는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9일 열린 대구와 인천 경기를 위해 대구까지 온 인천팬들.앞서 지난 19일 열린 대구(홈)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도 250여 명의 원정팬이 디팍을 방문했다. 비가 내린 날씨에도 홈팬과 원정팬의 응원전으로 경기장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워 마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연상케 했다.이처럼 수많은 타 구단 팬들이 디팍을 찾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응원 대결’이라는 새로운 볼거리도 자리매김 중이다.홈·원정팬 가리지 않고 디팍 매력에 빠진 이유는 친관중적으로 만들어진 경기장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장 어디에서 관람하더라도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생동감을 만끽하고 싶어 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것.또 조광래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알루미늄 바닥을 이용한 대구만의 응원 문화가 소문난 것도 한몫하고 있다.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치는 대구 스타일은 경기 흐름을 빠르게 해 홈팬은 물론 원정팬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디팍에서 경기가 열리고 나면 SNS 및 축구 팬 사이트에는 홈·원정팬 가리지 않고 디팍 직관 인증 게시물로 가득 메워질 정도.대구FC 관계자는 “수원 팬들이 더 많은 원정석을 요청했지만 홈팬과 원정팬 동선 분리 등 안전상 문제로 1천 석을 배정한 상태”라며 “26일 대구와 수원전은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팬들의 응원전도 볼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베일에 싸인 제3인터넷은행 심사 곧 시동…26일 발표 유력(종합)

제3 인터넷전문은행의 주인을 결정할 예비인가 심사 절차가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융당국은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로선 26일이 유력하다.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상대적으로 안정권에 든 가운데 대주주 적격성과 자금조달력(안정성) 등에서 논란이 제기된 토스 컨소시엄은 진통이 예상된다.금융권 고위관계자는 “외부평가위원들이 24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심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금융당국이 이를 토대로 26일 심사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22일 말했다.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인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과정 일체를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한다.심사위원 명단이나 시간·장소가 알려질 경우 인가 신청업체의 로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통상 외부평가위원들을 비공개 장소에서 2박 3일간 합숙을 시키면서 통신 수단을 두절시킨 가운데 심사를 진행한다.본인이 외부평가위원이 됐다는 사실, 언제 어디에서 심사를 진행한다는 사실도 통상 심사 착수 하루 전에야 통보된다.24일에 심사를 시작한다면 23일에나 심사 참여 사실을 통보받는다는 의미다.외부평가위원들은 심사 첫날에 심사 요령과 예비인가 신청업체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숙지하고 둘째 날 인가 신청업체들로부터 프레젠테이션을 받는다.평가위원들은 프레젠테이션과 이미 진행된 금감원의 사전심사 결과를 토대로 채점을 한다.사업계획의 혁신성은 1천 점 만 점에 350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자본금·자금조달방안과 대주주·주주 구성계획이 각 100점, 사업계획의 안정성이 200점을 차지한다. 중금리 대출 등 포용성에도 150점이 배정돼 있다.외견상 혁신성이 가장 중요해 보이지만 자본이나 주주, 안정성 등 문제는 고객의 예금을 받는 은행 산업 특수성상 인가의 전제 조건이다.최종 심사에 오른 인터넷전문은행 후보는 토스와 키움뱅크 컨소시엄 2곳이다.키움뱅크 컨소시엄은 키움증권이 주축이 된 다우키움그룹, KEB하나은행, SK텔레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등 28개사가 참여했다.연합뉴스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1호점 17일 개점

DGB금융그룹이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디그니티) 본점센터’ 개점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앞으로 광역권 중심지 위주의 복합점포 출시를 계획 중이다.프리미엄 복합점포 1호점은 대구은행 본점 2층에 자리 잡았다.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DIGNITY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첫 번째 점포다. DIGNITY 본점센터는 한국 전통 사랑채를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인테리어 콘셉트가 특징이다.DGB금융 관계자는 “전통 창호 디자인에서 영감 받은 ‘대문’인 입구에 들어서면 흰색과 회색, 원목의 갈색을 주요 색상을 사용한 공용 라운지로 이어진다”며 “현대 기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전시 영상물과 전통 서까래 형상을 구현한 천장, 사방탁자와 반닫이, 달항아리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 군을 보유한 대구은행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DIGNITY 본점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이투자증권 대구센터와 월배지점에서는 금리 3.7%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상품을 2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총한도 100억 원으로 연 3.7% 금리의 주식담보대출 인하 이벤트도 실시한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이날 달서구 월배동에서 제2호 복합점포인 DIGNITY 월배센터 개점식도 진행했다.올 하반기 중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센터와 대구은행 제2 본점 내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권역별 핵심 복합점포 설립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진출에 이어 전국 광역권에 걸친 복합점포를 개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김태오 회장은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투자 상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며 “은행과 증권의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17일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 본점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그룹 임원진 등 20여 명이 개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영워크샵 개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가 지난 15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우수 중소기업 CEO 및 지점장 등 70여 명을 초대해 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DGB대구은행파크 일대 ‘대구FC 하늘빛’으로 물든다

대구FC와 대구시, 북구청,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함께 대구역과 북구청역을 대구FC와 관련된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사진은 대구역 전경.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 일대가 대구FC의 하늘빛으로 물들고 있다.대구FC는 구단 이미지를 도시 곳곳의 문화콘텐츠로 형상화하기 위해 대구시와 북구청,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손잡고 도시재생사업에 뛰어들었다.먼저 대구역(도시철도 1호선)과 북구청역(3호선)이 대구FC로 채워졌다.팀컬러인 하늘색을 배경으로 ‘위 아 대구(WE ARE DAEGU)’ 등의 슬로건과 엠블럼이 들어갔다. 또 조현우, 세징야, 에드가, 정승원, 김대원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기둥과 천장에는 ‘DGB대구은행파크 가는 길’이라는 사인물이 새로 붙어 시민에게 축구장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대구FC와 대구시는 대구역, 북구청역을 꾸민 것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주변 지역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경기장 주변도 테마거리로 조성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북구청네거리~삼성창조캠퍼스까지 910m 구간과 북구청역~디팍까지 680m 구간이 그 대상이다.‘축구장 가는 길’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로등, 벤치 등 공공시설물과 축구를 소재로 한 조형물을 설치해 디팍을 찾는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가로등에는 대구FC의 팀 컬러인 하늘색과 슬로건, 선수 사진, 경기 일정 등이 게시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은행 정 희 PB실장의 채권 투자 기초

-대구은행 본점 PB센터 정 희 PB 실장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및 해외 주식형 펀드에 자금을 운영 중인 고객으로부터 채권형 상품에 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2015년 12월부터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3년 이상 지속됐고 지난해 네 차례나 금리 인상을 단행했었다.그러나 최근 연준이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낮추고 금리 인상에 유보적인 태도를 취해 올해 안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금리가 채권값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향후 미 연준의 금리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채권형 상품 투자에 앞서 채권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알아보자.첫째 채권이다.채권은 국가, 지자체, 은행이나 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원금, 만기, 이자가 사전에 확정돼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가격 변동성이 발생하더라도 이자 수익은 쌓을 수 있다.그래서 일정기간 보유 시 안정적인 수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에 투자 시 채무불이행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둘째로 듀레이션이다.채권에 투자된 원금이 회수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을 말한다. 단순히 최종 원금 상환 시점까지 남은 기간을 의미하는 ‘잔존만기’와는 유사하면서 다른 개념이다.잔존 만기가 원금의 상환만을 고려하는 데 반해 듀레이션은 이자 수입까지 같이 포함해서 계산하기 때문이다. 채권 투자자 입장에서 듀레이션은 금리 변화에 대해 채권 가격이 얼마나 민감하게 움직이는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하다. 듀레이션이 긴 채권은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에 비해 금리 변화에 따라 채권 가격이 심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셋째는 ‘어떤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이다.채권도 투자상품이다. 자산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 예기치 못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평균 수익률을 높여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 예상된다고 하면 금리와 채권의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므로 한국 정부 채권에 투자하면 된다.또 국제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면 기업들의 생산 원가를 높여 한국 경기에 안 좋다고 볼 수도 있고 글로벌 경기가 좋아서 유가가 상승하는 것이므로 수출이 많은 한국 입장에서 좋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이러한 복잡한 상황에서 러시아 같은 산유국 채권을 산다면 해당 국가들의 재정상태가 좋아지며 채권 가격이 올라가므로 시장 변화에 따라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개인 투자자가 이러한 각각의 한국 채권, 이머징 마켓 채권, 하이일드 채권, 선진국 채권 등을 다양하게 투자하기에는 간접투자인 펀드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넷째로 채권 투자자의 세금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이자수익실제로 지급받은 액면이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채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샀을 때는 그 할인액을 더해야 한다.액면이자와 할인액으로 구성되며 소득세법상 둘 다 이자소득으로 과세하고 있다.-매매차익투자자가 채권을 매도하면 매도 시점의 채권가격은 당시의 시장 이자율에 의해 할인돼 결정된다.여기서 채권 가격의 변동에 따른 매매차익 또는 매매손실이 발생한다. 소득세법에서는 개인의 채권 매매차익은 과세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중도 매도 시 손실이 나더라도 이자소득에서 공제되지 않는다.-환차익외화를 환전하면서 발생한 환차익은 소득세법상 과세 대상 소득이 아니다.따라서 달러 표시 채권의 이자가 지급될 경우 투자자가 이자를 원화로 환전하면서 발생한 환차익은 과세하지 않는다.그러나 개인이 채권을 직접 투자가 아닌 펀드에 투자한 경우에는 이자소득세가 아닌 배당소득세로 과세 대상이 된다.해외 채권형 펀드의 배당소득은 크게 채권이자, 매매차익, 환차익으로 구성된다. 이때는 펀드 수익을 구성하는 모든 원천에 대해 과세한다.개인이 해외 채권에 직접 투자할 경우 채권 매매차익, 환차익이 과세되지 않는 것과 비교해 큰 차이점이다.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해외 채권에 투자하면 기본적으로 국내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과세하지만 투자대상 국가와 한국 간에 조세조약이 있을 경우엔 해당 조약을 우선 적용한다.따라서 브라질 정부와 한국과는 조세조약을 통해 각국의 국채에 대해 발행한 국가에서만 과세할 수 있도록 했다.브라질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브라질 국채에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으므로 한국의 개인투자자의 경우 채권 매매차익 및 환차익도 과세하지 않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기업은행 본점 유치 올인해야

대구에는 지난 1998년까지 전국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제2 중소기업은행 본점이 있었다. IMF 사태로 부산의 동남은행 등과 함께 퇴출된 대동은행이다.당시 지역 기업들은 지방은행인 대구은행과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대동은행 등 2개 은행을 통해 좀더 편리하게 금융지원과 수출입 등 관련 업무를 볼 수 있었다.국민은행에 흡수된 대동은행의 여신은 4조268억 원, 임직원은 1천740명이었다. 대구의 2개 은행 본점시대는 1989년부터 약 9년간 계속되다 막을 내리고 말았다.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지역 간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전 밑그림은 21대 총선을 앞둔 올 연말쯤 나올 전망이다.---공공기관 유치 파격적 인센티브 걸어야우리의 관심을 끄는 기관은 중소기업은행이다. 지난 4월23일 곽대훈 의원(한국당·대구 달서갑)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라고 돼있는 현재 법조항을 ‘본점을 대구광역시에 둔다’라고 고치는 개정안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11월23일 김두관 의원(민주당·경기 김포)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은행법 개정안도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 개정안은 ‘본점 소재지를 정관으로 정한다’는 내용이다. 역시 지방 이전을 염두에 둔 개정안이다.우리지역은 지금 대구경북통합공항 이야기가 주요 화두다. 이전의 찬반이나 방법과는 별개로 공항 이전시 빠져나가는 인구를 생각해보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후유증이 만만찮을 전망이다.새 거점공항이 주는 이점은 이전에 따른 인구유출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클 것이다. 그러나 K2 및 민간공항 근무자 1만 명에 가족까지 합쳐 2만~3만 명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대구로서는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대기업 몇 개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타격을 입을 것이다.하지만 기업은행 본점이 유치되면 공백을 상당부분 메울 수 있다. 본점 근무자만 3천 명이라고 한다. 계열사를 포함시키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난다. 중산층 3천~4천 명이 대구에 들어온다. 가족까지 합하면 6천~8천 명의 유입효과가 생긴다. 각 분야 경기부양 효과가 상당할 것이다.경기가 바닥권일 때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가장 효과 빠른 방법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대기업 유치다.그러나 최근 이름뿐인 경주 원자력 해체연구소 반쪽 유치, 구미 SK반도체 클러스터 좌절 등에서 보듯 국책사업과 대기업 유치가 쉬운 것이 아니다. 기업은행과 같은 공공기관 유치에 파격적 인센티브를 내걸자. 그래야 공공기관이 오고 지역의 살길이 열린다.대구시와 함께 지역 정치권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필요하면 지역민들이 청와대에 릴레이 청원이라도 하자. 대구는 중소기업 비율이 99.95%에 달하고, 전체 근로자의 97%가 중소기업에 근무한다. ‘중소기업의 수도’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기업은행 본점 이전의 최적지다.현재 정부와 민주당은 2차 지방이전 대상 기관을 122곳으로 정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관련 용역을 발주한다.--타지역과 연대 비수도권 지지 끌어내야김두관 의원의 발의 법안은 정무위 전문위원 검토를 거쳤다. 검토의견은 ‘과거 다른 기관 지방이전 경과 등을 감안하면 공론화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친 후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보다 시의적절할 수 있다는 측면도 종합적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다’이다. 지방이전이 최종 결정되면 그때 하라는 것이다.검토의견에 지나지 않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서울의 논리’가 완곡하게 담겨 있는 듯하다. 전문위원의 생각이 이럴진대 해당 기관이야 오죽하겠는가. 있는 이유, 없는 이유 모두 들어 반대할 것이 분명하다.지방분권, 지방 살리기 등의 명분을 담은 다양한 대응논리 개발과 함께 비수도권 의원들의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이 시급하다.현재 전북과 부산에서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본점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건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두 지역 모두 2개 은행 본점의 지역유치를 담은 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기업은행 대구유치를 위해 이들 지역과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필요해 보인다.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 사랑의 경로잔치 베풀어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이 자매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이 지난 11일 자매결연 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뷔페, 떡, 술, 음료수,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14년째 이어지는 경로잔치는 대구은행 직원들이 어르신을 위해 해마다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잔치를 하고 있다. 장문석 경산경영부장은 “자매결연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어르신을 위해 해마다 5월 어버이날에 맞춰 경로잔치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해 대구은행 봉사단이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지난달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 도민체전에서 공식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3천여 개를 시민에게 배부하고 경기장 관람 및 선수단 응원, 주변 환경미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무료급식, 결손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장애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은행-경북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이 9일 경북도와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내수경기 부진,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섬유업 등 경북도 내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다음달부터 우수 기술력 보유 및 경영애로 중소기업을 위한 ‘경북 중소기업 행복자금 특별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대구은행은 경북도와 함께 200억 원 규모 행복자금(상생펀드)을 조성했다. 이를 재원으로 경북지역에서 우수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5억 원까지 저금리의 ‘경북 중소기업 행복자금 특별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대출 기간은 1년 이내이며 최고 2.55%포인트 금리감면(기본감면 1.72%포인트, 신용도 및 담보 등에 따른 추가감면 0.83%포인트)이 가능하다.김태오 은행장은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은행, ‘특판DGB대팍예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기념과 대구FC 우승을 기원하고자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특판DGB대팍예금’은 1인당 100만 원 이상 최고 5천만 원 한도로 총 한도 5천억 원까지(특판DGB홈런예금 한도포함) 한정 판매된다.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연2.05%, 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뱅크) 가입 시 0.05%포인트를 추가 적용해 기본 연2.10%가 적용된다.만기일 기준으로 대구FC가 K리그1에서 1~6위일 경우 0.10%포인트, K리그1 우승 시 0.10%포인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0.10%포인트 등 최대 0.30%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최저 연 2.05%에서 최고 연 2.4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한편 DGB대구은행파크 매점에서 대구은행 카드를 이용하면 50% 청구할인이 되는 QR결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2019년 리그 전 경기 동안 대구은행 BC카드로 페이북QR코드 결제 시 50% 할인이 되는 이벤트다.경기 당일 카드당 최대 5천 원 한도다. 페이북앱 가입 후 DGB대구은행파크 매점에서 사용하고 익월 또는 익익월 말 이용대금명세서에서 청구할인을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