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방역관리도우미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대구시는 7일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이용 시 방문자가 대구시에서 부여한 전화번호(예시 080-223-○○○○)로 발신하면 출입자 관리가 자동 이뤄지는 시스템이다.편리함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시설의 방역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3천800여 개소다.대구시는 KT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80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KT가 4주간 보관·관리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이용료를 부담하며 영업주의 부담을 없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방역관리에는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한 특별대책 발표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대시민브리핑을 통해 위기상황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주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민생경제 3대 특별대책은 코로나19 피해업소 직접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직간접적으로 지원되는 금액만 2천224억 원 규모다. 먼저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받은 업소 9천600여 곳에 지원금 99억 원이 지급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집합금지 업소 251곳에 200만 원씩,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PC방, 오락실 등 영업제한 업소 9천168곳에 100만 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또 여행사, 이벤트업체, 유스호스텔 등 관광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129곳에 100만 원씩, 확진자 동선 공개로 피해를 입은 업소 가운데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소 100여 곳에도 50만 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필요한 예산은 경주시 자체 재원인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급방법은 2월15일부터 2월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1천93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 지원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해 이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및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등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경주시 공직자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또 경주페이의 연내 발행 규모를 1천억 원으로 상향해 지역 경제를 부양할 방침이다. 이어 전 시민 대상 주민세 감면, 농업인 대상 농기계 임대료 인하 등으로 보편적 지원과 선별적 지원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다음달까지 확대 연장해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으로 소득이 감소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3대 특별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겠지만,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받아 저소득 위기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안전하게 설 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 -군위군은 코로나19 방역 총력 등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의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은 각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물가, 교통, 재난, 환경, 복지, 가축방역, 보건, 공직기강 등 12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우선적으로 군은 각 분야별 비상근무 상황실 10개 반을 가동하며, 특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상황실 등을 24시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설 연휴까지 연장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반상회보 및 마을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유흥주점, 식당·카페, 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또한, 가축전염병의 원천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24시간 운영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수돗물 사용 증가로 파생되는 민원에 대응하고자 생활쓰레기 처리반,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사회복지시설(11개소)과 소외된 이웃을 위문해 설 명절의 온정을 나눌 계획이며, 연휴 기간 내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해 취약계층 관리도 이뤄진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은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노래방은 되고 유흥주점은 안된다”…8개월 문 닫은 유흥주점 ‘분통’

코로나19로 인해 8개월 동안 강제휴업에 들어갔던 유흥주점 업주들이 결국 폭발했다.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는 21일 구미시청 앞에서 유흥주점 집합금지 중단과 강제휴업에 상응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을 단행했다.이날 집회에는 유흥업소 업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지난주 방역당국이 일부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를 결정했지만 유흥업소를 대상에서 제외시켰다”면서 “8개월간 영업을 못한 유흥업소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유흥주점 업주들이 특히 분노하는 건 ‘노래연습장은 되고 유흥주점은 안된다’는 방역당국의 기준이다.경북도지회는 “유흥주점의 약 80%가 소규모 생계형 영세업소”라며 “노래연습장과 비교해도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 훨씬 열악하고 손님 수도 적은데 정작 정부는 영업이 허용된 건 노래연습장 뿐”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그러면서 “이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이며 4월 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선심용 정치적 고려라고 밖엔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경북도지회는 “정부는 지금 당장 유흥주점을 영업재개 대상 업종에서 제외한 조치를 거둬야 한다”며 “국민이 국가를 상대로 더 이상 극단적으로 모진 마음을 먹지 않도록 깊이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카페에서 취식 가능해진다…대구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

18일부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된다. 다만 5명 이상 모임 금지는 유지된다.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 방역상황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1일까지 실행한다.대구시에 따르면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식당과 동일하게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다.5명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5명부터 예약 또는 동반 입장은 금지된다.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종교활동은 좌석수 20%내에서 허용된다. 부흥회, 공부모임, 구역예배 등 정규활동 외 모임이나 식사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도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유흥시설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는 집합금지된다.국공립시설 중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을 재개한다. 무도장·무도학원은 시설면적 제한(4㎡당 1명)으로 밀접도를 조정했다.요양보호사·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은 학원과 동일한 수칙을 적용한다.사회복지시설 중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은 계속된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방역상황이 어느 정도 호전되면 시민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시적으로 완화하지만 방역상황이 악화되면 즉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구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1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1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한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은 새해들어 78명, 지난 12월 이후 223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에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다.결혼식과 장례식을 포함한 50인 이상의 모든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물론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도 문을 닫아야 한다.식당의 경우 5인 이상 예약과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유원시설,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중소슈퍼(300㎡ 이상) 등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확진자가 발생한 송정교회 등 종교시설 7곳을 일시 폐쇄하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간호학원의 운영도 2주간 중단시켰다.시는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위반해 감염 확산 시, 법적 검토를 통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처분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종교시설과 간호학원 내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며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찰, 몰래 영업하던 무허가 유흥주점 적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유흥주점에 집합금지가 내려진 가운데 불법 영업을 한 대구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은 불법으로 영업을 한 혐의(식품위생법위반)로 달서구의 한 유흥주점 업주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또 해당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외국인 19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유흥주점 업주 2명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영업이 금지됐음에도 문을 잠그고 예약된 내·외국인 손님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한 혐의다.음향장치와 무대시설 등을 갖추고 클럽 형태의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는 업주 2명과 내국인 손님 중 방역수칙을 위반한 5명에게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방역강화대책기간 중 비밀리에 문을 잠그고 불법 영업하는 유흥주점을 집중 점검해 감염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브리핑

경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브리핑을 했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것이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경산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되 타지역보다 감염 확산이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상황을 고려해 정부 지침보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2단계 상향 적용기간은 8일 0시부터 28일 월요일 24시까지 3주간이다.안 소장은 “경산시 코로나19 발생은 지난 2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3월 신천지 관련 지역 내 대유행과 8월 광화문 집회발 감염자 발생 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달 중순 청도군 관련 확진자 16명 발생, 11월 27일 영남대 관련 확진자 2명, 지난 6일 타지역 세미나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으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확진 양상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가족·친지·동료 모임에서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로 8일 현재 총 확진자 수는 691명이다”며 “이는 전국 확진자 3만8천755명 대비 1.8%, 경북 확진자 1천740명 대비 39.7%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0.4명으로 감염 확산세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전국 확진자가 연일 증가에 따라 감염된 병이 지역 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클럽·나이트클럽 형태 유흥주점 및 콜라텍의 집합은 금지하고 콜라텍을 제외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8종은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착용, 이용인원 제한, 일 2회 이상 시설 내 소독, 테이블 간 1m 간격 유지 등 방역지침 준수를 의무화한다.특히 노래연습장은 초·중·고생학생 등 18세 미만 출입을 금지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또 일반관리시설 14종,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의 방역지침 준수를 의무화하고 다수가 모이는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다.목욕장업은 8㎡당 1명, 실내체육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시설 내 음식섭취를 금지, 영화관, 독서실, 학습 카페, PC방은 자리한 칸 띄우기와 음식섭취를 금지한다.학원은 8㎡당 1명, 좌석 두 칸 띄어 앉기와 운영시간이 제한이 없는 경우는 4㎡당 1명, 좌석 한 칸 띄워 앉기와 오후 9시 후 운영중단한다.또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좌석 수의 30% 이내, 타지역 종교 모임, 행사 등 참석 자제를 권고했다.안경숙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로 지역 사회·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크다”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려고 부득이 이 같은 조치를 시행케 됐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덕군 코로나19 대책 마련

영덕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에 나섰다.영덕군에는 지난 18일 9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중 8명은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며, 1명은 해외입국자다.장례식 확진자의 경우 지난 11월 13~14일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발생한 확진자다.영덕군은 확진자가 다녀간 직후부터 대책반과 경북도 역학조사반 4명을 상주해 밀접접촉자 및 접촉 의심자에 대한 검체를 실시하고 있다.확진자는 모두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52명이다.영덕군은 앞으로 2주가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총력을 다해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영덕군보건소는 20일까지 일반 진료 업무를 하지 않고 코로나 대응에만 집중한다.또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역시 11월25일까지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영덕읍, 달산면, 지품면 등 확진자가 발생한 읍·면의 경우 경로당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비대면 방식(전화)으로 노인 맞춤 안부확인도 진행된다.직원 교육 및 각종 행사는 무기한 연기조치 했으며, 민원업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7천매를 구비해 민원인이 마스크 미착용 시 배부하고, 민원서류발급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종교시설의 경우 지역 소규모 교회와 천주교 영덕성당은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다른 종교의 경우도 비대면 예배를 요청했다.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도 위기단계별 방역 강화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물품을 긴급 배부했다.식당 17개소에 대해서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의 경우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조치에 따른 긴급 점검과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학교는 19일 현재, 영덕야성초(병설유치원 포함), 영덕중고, 영덕여중고, 지품초(병설유치원 포함), 지품중학교가 2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영덕군은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교 수업과 수능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또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이 내려진 만큼 공무원들이 수시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홍보와 단속도 병행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부터 2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큰 고비다. 다중이용시설 자제, 모임 자제, 식당 이용 시 띄워 않기 등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핼러윈데이 코로나 확산매개될까…대구시 특별점검

대구시는 핼러윈데이에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대구시는 시, 구·군, 경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9개반 27명을 편성,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클럽,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및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대구시는 30~31일 동성로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안지랑 곱창골목 등 핼러윈 데이 파티가 열릴 만한 업소에 대해 심야 집중시간 대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으로 집합금지 등 강력 조치한다.일반음식점이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앞서 대구시는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23~24일 동성로 로데오 거리의 클럽 및 음식점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 대해 방역수칙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클럽 8개소를 적발하고 집합금지를 조치했다. 방역수칙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3개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시장 추석 앞두고 코로나19 방지 위한 특별담화문 발표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동시에 발생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확진자가 잇따르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대시민 특별담화문을 지난 16일 발표했다.주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현재 경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조치사항, 주의사항 등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방역지침 이행을 당부했다.이는 지역에서 한동안 발생하지 않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칠곡의 산양삼, 대구의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확진자 및 n차 감염자가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지난 11일 칠곡 산양삼 설명회를 다녀온 2명 중 1명(6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17명 중 16명은 음성이었으나 1명(69번)이 또 확진자로 판명됐다. 15일에는 또 1명(7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16일에 4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했다. 3명은 70번 확진자 접촉자이다. 1명은 69번 확진자 접촉자로 연쇄적인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또 관광지인 지역 특성상 포항·부산·울산·고양 등 타 지역 확진자의 경주지역 방문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역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방문 판매·후원 방문·다단계 판매·설명회 등과 같은 모임 참석 절대 삼가, 추석에는 나와 가족, 친지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는 것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다음달 3일 개천절 대규모 집회 참석 자제, 고위험시설과 대형음식점,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철저 준수, 산양삼·동충하초 설명회 참석자 및 확진자 접촉자, 그리고 몸에 이상이 있는 시민은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고위험 시설과 대형음식점(300㎡이상 음식점), 대중교통 등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 했다.다음달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반 시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확진자 발생 시 검사·조사·치료비 등 방역 비용도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의 중대한 고비로 자칫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불씨가 될까 우려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유흥시설·뷔페 출입명부 등 집합제한 행정명령 이행여부 점검

경북도가 오는 6일까지 도내 1천647곳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행제한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점검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활용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사업주·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 소독 및 환기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간격유지 등이다.앞서 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뷔페 등 고위험시설 4종 1천647곳에 대해 시·군별 집합금지 기준을 결정, 시달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시·군에서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점검내용)을 발령해 이들 시설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현장점검은 도와 시·군, 그리고 시·군 경찰서와 합동으로 한다.도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시설이 적발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즉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내린다.또 집합금지 행정조치 위반 시에는 고발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관리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준수에 적극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공시설 38곳 운영 중단

구미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일부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운영을 중단한 공공시설은 낙동강 체육공원 캠핑장 내 카라반과 샤워시설, 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과 공연장, 올림픽 기념관과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근로자문화센터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이다.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탄소제로 교육관, 구미시 승마장, 구미문화원 등 예술관련 시설, 신라불교초전지와 박정희 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선산청소년 수련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모두 38곳이다.또 민간시설 가운데 GX류 등 24곳의 실내 집단운동 시설에 운영 중단과 관련한 공문을 발송했다.광화문 집회와 관련 다음달 6일까지 종교시설의 예배와 미사, 집회, 행사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하고 시 자체 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와 비대면 전환 여부를 점검한다.다만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 폭염을 피하기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인원 기준과 방역수칙에 맞춘 운영기준을 마련했다.구미시는 지난 22일 경북도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과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을 고려해 1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5명 이상, 2일 연속 발생하거나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키로 결정했다.구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면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뷔페, PC방,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앞으로 2주간이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국민예방수칙 준수와 종교 활동의 비대면 전환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