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안동, 3개 기업과 투자유치양해각서 체결

안동시는 26일 시청에서 한국산삼코리아(대표 이상철), 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대표 신상경), 산내들식품(대표 길병헌) 등 3곳 기업과 총 3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동시가 26일 시청에서 투자기업인 한국산삼코리아(대표 이상철),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대표 신상경), 산내들식품(대표 길병헌) 등 3곳의 기업과 총 3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국산삼코리아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2만724㎡ 부지에 205억 원을 투자해 55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숙취해소 음료 등 음료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8천806㎡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35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콩나물, 숙주나물 등 농산물 재배 및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산내들식품은 북후면 장기리에 1만1천1㎡ 부지를 구입해 7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삼계탕 재료 가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투자가 완료되면 3개 기업은 총 345억 원 정도의 투자로 110여 명 이상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고, 2021년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조성이 완공되면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치기업의 지역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2023년 세계 퍼지이론 전문가 대구에 몰린다

대구시는 ‘2023년 국제지능시스템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IFSA 2023)’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IFSA 2023’은 인공지능 및 지능시스템 분야 주요 국제 학술회의 중 하나다. 세계 50개국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지능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가 18회째다.2023년 전 세계 500여 명의 퍼지이론(Fuzzy Theory) 관련 전문가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대구시는 IFSA 2023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IFSA 2019에 유치추진단을 파견해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만장일치로 유치권을 따냈다.유치추진단에는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이정훈 한양대 교수, 윤진희 세종대 교수,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참여했다.대구는 유치제안 발표에서 지역에 위치한 한국정보화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정보시스템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역 인근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같은 풍부한 볼거리를 부각시켜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최병재 한국지능시스템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는 그동안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활동해왔던 저명한 학술적인 기반과 한국지능시스템학회의 활발한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최삼일 대구시 마이스산업팀장은 “스마트 도시로의 명성과 자부심을 더 높이고 지역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성군 유치곤 장군 54주기 추모행사

유치곤장군 호국정신보존회는 최근 유가읍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에서 ‘유치곤 장군 54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최종원 11전투비행단 항공자원관리단장, 방광선 공군본부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열렸다.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자랑스러운 호국 영웅인 ‘빨간 마후라’ 유치곤 장군을 지역민 모두가 기억하고 그분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유치곤 장군은 달성군 유가읍 출신으로 6·25 전쟁 당시 대동강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성공 등 공군사에서 유일하게 203회의 출격기록을 수립한 인물이자 영화 ‘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유가읍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에서 ‘유치곤 장군 54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시, 해외 전지훈련팀 잇달아 유치…스포츠마케팅 활기

문경시가 해외 전지훈련팀을 잇달아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에 활기를 띠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장으로 문경을 찾은 외국 대표선수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다. 문경시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전지 훈련팀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스포츠마케팅에 활기를 띠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미국·캐나다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말 도쿄에서 펼쳐지는 근대5종 월드컵 대회 및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프랑스·독일·러시아·이탈리아·중국 등 11개국 104명의 근대5종 팀이 지난 13일부터 국군체육부대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브라질·싱가포르 등 10개국 29명의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4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을 찾는다. 이외에도 오는 8월까지 탁구, 근대5종, 트라이애슬론, 하키, 럭비 등 총 24개국 273명, 연인원 3천 800여 명의 외국선수가 국군체육부대와 문경시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이는 전년대비 192%가 증가한 수치다.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등을 앞두고 시가 한국관광공사, 국군체육부대, 종목단체와 협력, 해외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노력 덕분이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트랜 덕 판 차관보외 5명이 문경시를 방문, 국군체육부대 시설 등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해외 선수단 뿐만이 아니다.오는 7월과 8월에는 수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 팀, 근대5종 실업 팀 등 대규모 합동 훈련이 문경시 일원에서 예정돼 있다. 시는 훈련 신청 문의가 잇따르는 등 규모가 더 늘어나, 침체한 지역 경기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해외전지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 팀 유치 홍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봉화, 새 양수 발전소 후보지 탈락...주민들 허탈. “탈락이유 이해 못해”

봉화군이 정부 신규 양수 발전소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했다. 주민수용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주된 이유다. 하지만, 봉화군과 지역민들은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수몰 예정지역 주민까지 찬성하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는 데, 주민 호응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자체 가운데 경기 포천시·강원 홍천군·충북 영동군 등 3곳을 선정하고, 봉화군은 최종후보지에서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곳을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을 비롯해 환경성·건설 적합성·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한수원은 결과 발표 당시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자체의 부지 적합성은 이미 사전 검토를 통해 적합하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동군과 홍천군, 포천시 등은 주민수용성 평가 점수에 대한 편차가 거의 없지만, 봉화군의 경우 현저히 낮아 최종 탈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탈락 소식을 접한 봉화군과 지역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일부 주민들은“ 수몰 예정지역 주민과 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을 받는 등 그 어느지역보다 유치를 열망하고 노력했는 데, 주민호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이해 할 수 없다”며 선정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주민은 “봉화는 전형적인 농촌에다 초 고령지역이다. 서울의 두 배 면적이나 되는 넓은 면적에 요즘은 연중 가장 바쁜 농번기인데 전화를 통한 여론조사로 평가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낙후를 면치 못하는 봉화에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들어서야 하는 게 아니냐”며 지적했다. 봉화군은 올해 초부터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 그동안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5천300여 명의 유치 서명을 받고, 수몰예정지 주민의 자발적 유치위원회 구성을 이끌어 내는 등 온 힘을 기울였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과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군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봉화 양수발전소 선정에서 최종 제외됐다”며 “봉화군은 비록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에는 실패했으나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해 각종 국책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봉화를 비롯해 홍천·가평·양평·포천·곡성·영동 등 7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영동·포천·홍천 등 4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했지만, 최종 후보지에서 탈락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배진석 도의원, 경북도 일자리‧투자 유치 등 대책 마련 촉구

배진석 도의원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자유한국당)은 13일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과 도교육청의 사립학교·사립특수학교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배 도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경북의 경제 및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면 보고서 상의 통계 숫자는 늘 100점 만점에 120점인데, 지난해 실업률은 도 단위 광역단체 중에는 꼴지 수준에 있고, 수출액의 경우도 지난 2017년에 비해 지난해는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또 “2017년 4만3천여 개, 2018년 4만2천여 개의 음식·서비스업 등이 폐업했고 소상공인들은 전세보증금마저 받지 못하고 있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여기에 해마다 250여 개의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폐업하거나 다른 시도로 이전해 수천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서는 “기존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의 변화, 투자유치와 일자리 및 경제 관련 위원회개최의 정례화,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조직 강화 및 근로자 정주여건의 개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관련 정책을 내실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변화와 분산되어 있는 경북도 일자리 관련 조직을 통합, 지원체계를 일원화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사립의 경우 공립학교보다 정교사 대비 기간제 교사 비율이 월등히 높고 기간제교사가 담임을 맡는 사례가 급증해 사립학교 학생의 학습권과 학생 관리의 문제가 예견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배진석 의원은 “도민들은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도지사는 그저 정책의 성과와 홍보에 만족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으면 한다”며 “지금이라도 일자리 투자 등 경제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 진단과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운동 범군민적 확산... 경북도에서도 유치에 총력 지원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열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유치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봉화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운동이 범군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경북도에서도 양수발전소 봉화군(500㎿급) 유치에 총력 지원하고 나섰다. 최근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수몰예정 지역 주민들이 찬성 기자회견(본지 11일 9면 보도)을 한 데 이어, 12일 봉화군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 등도 힘을 보탰다. 봉화군은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 호소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구호 제창 등 지난 10일 수몰지역 찬성 기자회견에 이어, 범 군민 차원의 유치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은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이에 앞서 경북도는 이날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이 6월 중 선정 예정인 양수발전소 부지선정과 관련해 행·재정적 지원 등 총력 지원해 양수발전소가 관광자원이 되고,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3기 건설을 목표로 7개 후보 시·군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이중 봉화군을 포함한 포천시, 영동군, 홍천군이 최종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봉화군은 지난 2월 하부댐 대상지역인 소천면 두음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양수발전소 이주단지 사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 자율적인 유치 의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수몰지역 주민 주도의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봉화군은 한수원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이주단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스스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리적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우수한 산림자원과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고,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수몰지역 주민의 적극적 유치 의지가 최고의 강점으로 꼽힌다. 12일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에 앞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발전 앞당긴다’는 어깨띠를 두르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봉한 봉화군 새마을지회장은 “봉화는 수몰 지역민이 적극 찬성하고, 이주단지 조성계획까지 수립된 준비된 양수발전 최적지”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봉화군에 반드시 양수발전소가 유치돼야 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신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6천 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 효과와 1조 원 이상의 생산 효과로 인구소멸지역인 우리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3만 3천 봉화군민의 염원을 담아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봉화군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의 현장인 만큼, 양수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치 결의문(호소문)“양수발전소 유치로 봉화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자!” 우리 봉화군은 1970년도 인구 12만 명에서 현재 인구 3만 3천 명으로 줄어,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지방소멸 위기도시 9위의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은 사업비 9천2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고 인구가 증가하는 등 어려운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오늘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사회단체, 주민대표 일동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모든 힘을 모으고, 유치와 동시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음과 같이 공동 결의한다. 1. 봉화군은 최고의 지형조건을 갖춘 양수발전의 최적지이다.우리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양수발전소 수자원과의 연계성이 높고, 기술적으로도 상부 하부댐의 낙차도가 우수하여 양수발전소 건립의 최적지이다. 2. 수몰지역민의 찬성과 이주단지 조성계획이 미리 준비된 곳이다.봉화양수발전소 수몰지역인 두음리 동네의 유치의지가 강하고 찬성률이 높으며, 이주단지를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준비된 마을이다. 3. 낙후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대표적 낙후지역인 봉화군에 양수발전소라는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는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가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크게 기여한다. 4.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봉화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주민 직접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봉화 양수발전소 건립은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합하는 사업이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우리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사회단체, 주민대표 등 공동의 염원을 모아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을 걸며,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19년 6월 12일봉화군, 봉화군의회, 사회단체, 주민대표 일동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시청사 유치 동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10일과 13일 오후 5시 두류3동 임시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청사 유치 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시청사 유치 동 추진위원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동별로 15명 이내 위원들로 전체 280여 명으로 구성됐다.추진위원회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의 중심위치, 최고의 접근성, 부지매입비 ZERO, 두류공원과 연계한 랜드마크 최적지 등의 강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시청사 유치 추진 경과 및 과열유치행위 감점 기준 설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용방법 안내, 시청사 유치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펼치고 회의 후에는 두류정수장 부지 견학도 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각 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임을 홍보해 신청사가 옛 두류정수장부지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한다.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이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군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공모에 최종 응모했다. 정부가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총 2GW의 양수발전소 3기 건설(2029년 800mW, 30년 600mW, 31년 600mW)을 확정함에 따라, 한수원은 최근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 지질조사 및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최종 후보 지자체 유치신청을 받아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분석, 해당 주민 수용성 등을 평가 후 최적의 입지 3곳을 확정, 제9차 전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 대상지역 봉화 주민들이 산청에 있는 양수발전소 홍보관을 견학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수발전은 흐르는 물을 막아 전력을 발생하는 일반 수력발전소와 달리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남는 전기로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한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나 전력수요 급증 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다른 발전원보다 가동과 정비 시간이 짧아 광역정전이 발생하거나 급격한 부하변동에 신속한 대응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현재 7%에서 20%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확보 차원에서도 양수발전소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양수발전소는 청평(400mW), 삼랑진(600mW), 무주(600mW), 산청(700mW), 양양(1천mW), 청송(600mW), 예천(800mW) 등 7개소로 설비용량은 총 4천700mW이며,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봉화군이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 위치도. 봉화군이 추진하는 신규 양수발전소는 소천면 두음리와 남해룡리에 설비용량 500mW, 총사업비 9천200억 원, 공사 기간 11년(사업준비단계 37개월, 건설준비단계 29개월, 건설단계 77개월)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지역 인프라 확충, 상부댐 등을 활용한 관광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후보 지역 지자체 중 4개 시·군(경북 봉화군, 충북 영동군, 경기 포천시, 강원 홍천군)이 최종 응모했다. 양수발전소 대상지역 봉화 주민들이 양양에 있는 지하 발전소를 견학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최종후보지 선정에 기술적·경제적 타당성보다 주민 수용성을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판단하고, 하부댐 대상 지역인 수몰지역 주민과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수몰 지역인 소천면 두음리 주민과 군의회의 동의를 얻었고, 주민주도로 10개 읍·면 5천 300여 명의 유치 서명을 받는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이끌어 냈다. 신규 양수발전소가 봉화군에 유치되면, 발전소 주변 지역지원에 대한 법률에 따라 470억 원 이상의 지원금과 매년 10억 원 이상의 세수 증대 등의 직접적 혜택뿐만 아니라, 6천 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 효과와 1조 원 이상의 생산 효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측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주민 직접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신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봉화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황천모 시장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황천모 상주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찾아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사진 오른쪽 네번째 황천모시장. 황천모 상주시장이 최근 국회를 방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찾아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전 지원을 요청했다.황 시장은 이날 설 최고위원에게 상주시가 수자원조사기술원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황 시장은 상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자원 인프라가 잘 구축된 낙동강을 배경으로 각종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문 조사, 하도변화모니터링 등 미래 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이와 함께 옛 문헌 기록처럼 삼파수(남한강, 금강, 낙동강)의 발원지가 상주시 화북면 ‘천황봉’과 ‘문장대’로 상주가 국내 ‘물 뿌리의 으뜸’이라고 소개했다.황 시장은 “상주는 수자원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물의 중심 도시다”며 “이는 수자원조사기술원의 유치 명분과 타당성을 충분히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설 최고위원은 “상주시의 유치 노력과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골고루 잘 사는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북구청, 대구신청사 옛 도청부지가 최적지

대구 북구청이 2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옛 경북도청 부지가 신청사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혔다.북구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옛 경북도청의 역사성을 부각하며 행정공간과 자연친화적인 시민공간의 입지, 13만9천여㎢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이용한 행정효율성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 대구종합행정중심지역의 상징성을 강조했다.최종보고회는 지난 15일 중간보고회에서 밝힌 부지 입지 적합성과 주민설문조사에 이어 입지 타당성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용역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옛 경북도청 부지에 신청사가 들어서면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심지로서 대구 경제의 앵커 역할은 물론 시민의 편의성까지 증대시키는 효과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대구발전의 중심축을 이동시켜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는 물론 수변 공공청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대구시청 별관이 경북도와 대구시의 행정 중심 축을 이루고 김천과 구미, 영천, 포항의 경제 중심 축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됐다.또 대구창조혁신경제센터와 동대구 벤처벨리 등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은 물론 대구 유통산업과 엑스코 등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지라는 입장과 시민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대구시청 별관이 넓은 부지를 활용한 주차 환경과 신천대로, 동대구역, 대구공항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시청별관에 신청사가 유치되면 문화·예술·행정이 공존하는 복합타운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2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용역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 이날 시청별관 부지의 이전 타당성 결과를 설명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성군의회 의원, 신청사 유치를 위한 UCC 홍보동영상 제작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들이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팔 걷어 붙였다.지난 23일 달성군의원 10명 전원이 출연한 대구시 신청사 유치 UCC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번 영상은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읍 설화리 LH 분양홍보관을 시작으로 설화명곡역 에스컬레이터, 사문진나루터, 화원시장, 송해공원에서 촬영됐다.군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달성군이 대구의 100년을 책임질 대구의 뿌리이며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교육, 주거, 교통, 지리적 중심임을 강조하며 신청사 화원 유치를 희망하는 의지를 표명했다.최상국 의장은 “달성군은 다른 후보지보다 뒤늦게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뛰어든 만큼 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의회 차원에서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는 화원임을 대구 시민과 군민들이 알 수 있게끔 달성군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달성군의회는 지난달 10일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신청사가 화원에 유치될 때까지 행정·재정 등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위한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장상수 시의원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선제적 대응을”

장상수 부의장대구시의회 부의장인 장상수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이 대구시 집행부를 향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른 차별화된 유치 전략 수립을 강력 촉구했다.장 의원은 지난 17일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고 건립이 예정된 복합혁신센터 일대 주차공간을 확보해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소산업 등 미래신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관련 기업 유치활동도 적극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장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대구시를 겨냥,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각 자치단체는 지역 내 사회․경제적 상승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나, 대구시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과 대구시만의 차별화된 유치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유치활동과 이를 위한 T/F 구성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상생협력 과제 등록도 제안했다.이어 장 의원은 “대구도 빙상장을 포함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지만 현재 계획상으로는 완공 이후 주변에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주변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빙상관련 행사가 열리면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설계 단계에서 복합혁신센터와 빙상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 시 부지(1084번지)의 용도를 변경, 완충 녹지 및 빙상경기장으로 활용하면 주차장 추가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계획과 관련, 장 의원은 “대구시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함께 수소산업 관련 기업이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면서 “항후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