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

고령군이 지난 19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총 23건 24조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표했다. 이중 김천-거제까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관련, 성주군에 이어 고령군도 김천-진주 사이의 역사설치 필요성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역사유치에 나서고 있다. 고령군은 19일 “경북 김천, 성주, 고령과 경남 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등 9개 시·군을 통과하는 172.38km의 남부내륙철도 구간 중 경남에만 4개 신설 역이 예정돼 있고 경북에는 역 건립 계획이 없다"며 “고속화 철도임을 고려해 적정 역간거리 및 주변 연계성을 고려하고 도심지 근접 및 타 교통과의 연계가 용이한 지역에 정거장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거장 간의 거리가 김천-합천(65km), 합천-진주(50.55km), 진주-고성(28.74km), 고성-통영(14.8km), 통영-거제(12.8km)로 진주에서 종착역인 거제까지 56.34km에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는 반면, 가장 긴 구간인 김천에서 진주까지 115.55km에 1개의 정거장과 신호장만 설치하는 것으로 발표돼 고속철도의 제 기능 발휘 및 접근성에 심각한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역 간 거리로 인해 사업이 발표되자마자 성주군과 경남 의령군도 역이 들어설 타당성은 충분하다는 주장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고령군은 김천-진주 간 중간지점인 고령이 중부내륙 및 광대고속도로, 26·33호 국도가 교차하고, 향후 대구-광주 간을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지나갈 예정이어서 환승역으로도 적합하다며 고령에 역사가 설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고령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3년 발표한 국내 고속철도 평균 역 간 거리가 46km로 선진국 역간거리 78.5km의 59%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경우 주변 철도와 도로를 통한 접근성,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이용성, 대중교통 연계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형 국책사업이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 설계 시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정거장 설치’가 반드시 전면 재검토되어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의 기본·실시 설계 때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정거장 설치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예천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출향인사들 힘보태

재경·재부·재구 출향인 대표가 예천군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유치’라는 대형프로젝트에 뛰어들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출향인들도 대대적인 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재경·재부·재구 출향인 대표가 예천군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재경군민회 손경목 회장, 재부군민회 이설희 회장, 재구 군민회 신장희 회장 등 출향인 대표들은 군청에서 김학동 군수와 환담을 가진 후,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재경군민회 손경목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이 고향발전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축구 종합센터가 고향인 예천에 기필코 유치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40만 출향인과 5만 군민의 염원과 지원으로 천군만마를 얻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공기, 저렴한 부지비용,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예천군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돼 예천군 발전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상주시, 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작전에 나선다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상주시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24명의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모임을 가지고, 상주를 새로운 천 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육군사관학교,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 등의 유치 전략과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효과적인 활동 계획 공유, 맞춤식 유치전략 등 민간인 위촉직 위원 15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시기에 맞는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그 첫 행보로 ‘육군사관학교의 상주시 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성희 부시장은 “2021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완료,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정상추진, 상주일반산업단지(41만㎡) 지정,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사업 등으로 역동성 넘치는 도시로 변모되고 있다”며 “상주시 발전의 토대가 되는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해외 관광객 유치에 한국관광공사와 맞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경북문화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경북의 관광콘텐츠’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망을 타고 전 세계인에게 전해져 외래 관광객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KTO-RTO/시도 사업설명회 및 해외 지사장 상담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기업 연수단 유치, 국제 스포츠 관광 활성화, 환동해 크루즈 관광 마케팅, 대만 2선 도시 타깃 집중 홍보 등 금년도 해외관광객 경북유치 증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 10개 동남아지사와 협력해 지난 12월 베트남 취팅 현지 근로자의 경북 방문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해외진출 대기업 및 현지 로컬기업 대상 기업 연수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중국 북경지사 등 10개 지사와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 맞이 국제행사 유치를 통한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중화권 관광객 5백여 명을 유치하기로 했다.2008년부터 매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유치해온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아시아권으로 확대해 6월에 33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지사와 협력으로 바닷길을 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2020년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 터미널 조성 대비 한-러-일-중 환동해권 연계 크루즈항로 개발 및 신 북방정책에 발맞춘 한·러·일 3국 관광기업 B2B 간담회 참가 등 인접 국가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방안도 모색한다.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서는 타이베이지사와 대만 2선도시 타이중, 까오슝, 타이난 시장 개척을 위한 경북 여행상품 개발, 제34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경주 유치 등 다방면의 마케팅을 펼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기업연수, 스포츠, 역사문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별 관광객 특성에 최적화된 마케팅으로 세계가 매료되는 경북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2020년까지 의료관광객 3만명 유치한다

대구시가 2020년까지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외국인 환자유치가 우수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50곳을 선정했다.대구시 14일 오후 노보텔에서 지역병원, 관광객 유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해외의료관광객 3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조승아 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관광학과 교수가 ‘의료관광객 3만 명 도약을 위한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이에 대해 토론회도 갖는다.대구는 2016년과 2017년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의료관광객 2만 명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2만2천 명이 대구를 찾았다.대구시는 이날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새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SM영상의학과의원, 닥터코코의원, 코비한의원 등 3곳이다.재지정 의료기관은 곽병원, 미르치과병원, 누네안과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리더스성형외과 등 5곳이다. 대구시는 50곳의 선도의료기관을 보유하게 됐다.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해외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 시 차량 지원,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수도권 CEO 대상 투자유치 홍보

경북도가 13일 수도권 기업 CEO 500여 명에게 경북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85회 메인비즈 굿모닝CEO 특강’(주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김정태 회장)에 참석해 경북의 투자여건과 성공스토리,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야 할 때 이른 아침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기업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며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에 나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85회 메인비즈 굿모닝 CEO 특강에서 수도권 기업 CEO에게 경북 투자유치를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경북으로 이전 투자한 수도권 기업은 13개사에 투자금액은 1천803억 원, 고용은 760명, 보조금 지원은 135억7천8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에는 2조8천574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고 지난해 정부 지방투자촉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황중하 실장은 부천에서 문경으로 이전한 조명용 LED 업체인 애니룩스, 인천에서 구미로 이전한 윈택스(매쉬직물) 등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조례에 따른 투자보조금, 산업자원통상부 고시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이밖에 조세감면과 행정서비스 등 인센티브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방투자유치촉진보조금의 투자금액 24% 지급, 서울-안동, 서울-문경 개통에 따른 경북의 접근성 개선으로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기업이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투자 설명 후 페이스북에 “CEO분들이 아침잠도 없이 새벽 6시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에 놀랐다. 경북의 투자여건과 인센티브를 설명하며 더 많은 기업이 경북에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청했다”고 후기를 남겼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대구지역 언론사와 방송사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연이어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교강 군의회 의장, 성주군사회단체 협의회 홍준명 회장 등과 함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23개, 24조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 중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성주역사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북도지사도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의 성주역사 유치 문제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강조한 사항” 이라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반드시 유치되도록 노력해 성주와 고령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처럼 성주군의 빠른 행보와 대응태세에 대해 군내 각 사회단체에서도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라고 입을 모으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등 18개 사회단체에서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해 “역사 유치 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 기필코 역사를 유치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역사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미래 100년을 향한 성주발전의 밑거름” 이라며 “군민 모두 하나 되어 철도역을 성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사회단체 임원들이 간담회를 펼치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주 물 관련 공공기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 총력전

상주시는 하천수․유량 등 수자원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유치를 위해 12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정성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상주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들어설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건의했다.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상주시와 중앙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 속에 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고 풍부한 수자원 활용이 가능한 낙동강권 내 유치를 목표로 부지 및 건립 비용 분담 등을 제시하는 등 수자원조사기술원 상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수자원조사기술원은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물 관련 재해와 물 부족 문제가 심화하면서 올해 1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6월에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에서 환경부로 소속이 바뀌었다. 상주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 따라 이를 유치하기로 하고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상주시와 경북도는 2014년 수자원조사기술원 이전을 위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결과, 상주시가 최적지로 선정돼 이 결과를 당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에 제시했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물 관련 전문기관 공공기관인 학국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 를 위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달서구의회, 두류정수장 후적지 시청사 유치 결의문 채택

대구 달서구의회가 12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광역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두류정수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대구 달서구의회는 12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두류정수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달서구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두류정수장 후적지는 지하철 2호선 및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 역사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요충지”라며 “위치뿐 아니라 부지 규모,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대구시청 신청사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췄다”고 주장했다.또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를 위해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결의대회 후 구의원들은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두류정수장으로 이동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청사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사설-남부내륙철도, 성주 역사 설립해야

성주 군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남부내륙철도가 정작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성주에는 정차 역이 계획돼 있지 않은 때문이다.2017년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는 김천~경남 거제 간 172㎞ 남부내륙철도 구간 중 김천~합천 구간이 65km로 고성~통영(14.8km), 통영~거제(12.8km)보다 2배 이상 길지만 경북 구간에는 역사 건립 계획이 없다.경남과 경북 9개 시·군을 통과하는 6개 역사 가운데 경부선 김천역사와 경전선 진주역사는 그대로 사용하고 경남 합천·고성군과 통영·거제시 등의 4곳에 역사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성주에는 신호장만 설치한다. 정차 역 없이 노선만 깔겠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이 들끓는 이유다.하지만 성주군은 분을 참고 역사 유치에 나섰다. 성주역사 유치 대응팀(TF)을 만들어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전개하고 필요한 경우 물리적 행동에도 나서기로 했다.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는 1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성주역사 유치에 대한 지역 여론과 역사 설치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TF는 경북도·정부·국회도 방문 예정이다.성주군 내 기관단체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일 간담회를 갖고 성주역사 유치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건의문 작성과 범군민 서명운동 분위기 확산을 꾀하기로 했다. 또 성주역사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는 단체장 서한문 발송, 연구용역 실시 등과 함께 삭발식도 갖기로 했다. 경북도도 경북지역 노선에 정차 역을 유치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사업 선정을 열렬히 반겼던 성주 군민들의 실망감과 분노는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성주는 지난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시위와 반대 투쟁이 이어지면서 홍역을 치렀다. 아직도 사드 후유증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각종 정책을 내놓으며 수습에 나섰지만 진척이 없어 주민들의 마음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런 판국에 내륙철도의 성주 패스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됐다.남북내륙철도사업은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앞세워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사업이다. 사업 취지를 살리려면 성주에 정차 역을 건립하는 것은 경제성 논리만 따져서는 안 된다. 또한 KDI의 용역 결과는 아직 계획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정부 당국은 지역균형발전 취지도 살리고 사드로 골병든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성주에 정차 역을 건립해야 한다. 이것은 지역민들의 너무도 당연한 요구다. 홍석봉 기자 dghong@idaegu.com

성주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총력

지역 최대 규모의 예비 타당성 면제사업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추가 역사(驛舍)가 경북지역에 설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성주군은 11일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성주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경제를 살리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성주역사를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역사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남부내륙철도는 김천~거제 구간 9개 시·군을 통과하는 연장 172.38㎞의 단선철도로서 총사업비 4조7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그러나 2017년에 발표된 KDI(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김천시~합천역 구간이 65km로 고성~통영(14.8km), 통영~거제(12.8km)보다 2배 이상 긴 노선이지만 경북 노선의 절반쯤에 위치한 성주 역사 건립 계획이 없어 주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다.이병환 군수는 “2017년 4월에 극심한 찬반 속에 성주에 사드(THAAD)가 배치된 후 정부의 뚜렷한 지원책이 없는 와중에 역사 없이 통과만 한다면 이제까지 철길 없이 버텨온 군민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6개 역사 중 경남이 5개인데 비해 경북에는 기점인 김천 외에는 역이 없어 경북지역에 추가 역사 설치를 통해 지역 간 균형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통해 가야산 국립공원 및 성주호, 독용산성 등 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앞으로 군은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대응팀(T/F팀)을 구성해 유치전략을 수립·추진하고, 기관·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역사 유치 결의대회 등 성주역사 유치 시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중앙부처(국토교통부) 및 국회를 방문해 성주역사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북도와 인근 고령군과도 힘을 모아 경북 서부권역의 성장 잠재력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를 반드시 유치해 사드로 조각난 민심을 하나로 묶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받아가세요

“군위군, 통합신공항 차량용 홍보스티커 받아가세요.” 김영만 군위군수가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중앙정부를 방문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위군 통합신공항 홍보스티커군위군은 대구공항통합 이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함께 통합공항 이전의 주체로서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특히 관용차량과 읍·면 주민협의회, 재구개인택시향우회는 물론, 부착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배부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차량용 홍보 스티커는 모두 4종이다. 비행기 디자인과 통합신공항 유치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은 군위를 넘어서 대구·경북이 함께 손잡고 세계로 향하는 길”이라며 “한 분 한 분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티커를 희망하는 주민과 단체는 군위군청 공항추진단(054-380-7347)으로 문의하면 된다.차량에 부착한 통합신공항 스티커가 눈길을 끌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상주시로

상주시는 11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체육 등 각종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위원 10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 등 준비 상황 보고와 유치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유치 추진위원회는 상주 유치 결의문을 통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사명을 다하고, 유치되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추진위는 상주가 최적지인 이유로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오랫동안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운영한 경험을 꼽았다. 들어설 부지가 대부분 국공유지여서 조기착공이 가능하고 대상지역이 낙동강변 청정지역이며 체육과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들었다.위원들은 끝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유치!’라고 적힌 빨강․파랑․노랑․초록색의 스포츠 타월을 흔들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 훈련원(NFC)의 임대기간 만료 등을 이유로 새로운 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상주시를 포함한 24개 자치단체에서 신청했으며 치열한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사벌면 화달리와 엄암리 일원 43만㎡를 후보지로 정했다. 대한축구협회의 계획 부지보다 10만㎡가 더 넓고, 부지의 용도도 계획관리지역으로 개발 여건이 뛰어나다. 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당진~상주~영덕 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지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인구 10만의 지방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어 축구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며 “부지와 건립비용 분담은 물론 기반시설 정비와 공공처리시설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상주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반드시 상주로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 채택

경북도의회는 11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미지역 출신 도의원들이 11일 개회한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경북도의회는 1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기업들의 수도권 투자 집중으로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의 임직원들이 수도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가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빈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완화하면서까지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조성하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정부가 포기하는 것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촉구했다. 이어 “구미는 283만평(933만여㎡)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 부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공장을 바로 지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SK하이닉스, 경북도에 보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공장 부지 10년간 무상임대와 특별지원금 지원, 직원 이전비와 정착지원금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해 SK하이닉스 측에 제시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시 2012년 도민체전 유지 나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경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갖춘 김천시는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 도시 최초로 제87회 전국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을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치러 낸 경험이 있다. 또한, 우수한 인프라와 함께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 김천(구미)역이 정차하는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매년 40~50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해 풍부한 대회 운영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23개시·군에서 총 26개 종목(시부 26, 군부 15)에 2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경북 최대의 체육대회로 김천시는 2000년 제38회, 2013년 제51회 도민체전을 개최 한 바 있으며, 오는 2021년 제59회 도민체전 개최를 목표로 유치 신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2021년 도민체전을 유치해 지역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육대회를 통한 시군의 화합으로 웅도 경북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