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미디어마케팅 성과 … 드라마·예능프로그램 유치

문경시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미디어마케팅이 성과를 얻고 있다.11일 문경시에 따르면 미디어 마케팅을 위해 지난 1월 '미디어전략팀'을 신설하고 문경시영상산업진흥조례'와 '문경시영상진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문경에는 사극촬영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의 촬영 발길이 이어지면서 그 노력이 점점 빛을 보고 있다.신설된 미디어마케팅팀은 짧은 기간 최근 방영된 드라마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SBS플러스를 통해 총 20회에 걸쳐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을 유치했다.좋은 친구들은 지난 9∼10일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 설치된 메인세트장 등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1명과 그의 지인 3명이 한 팀을 이룬 총 4개 팀이 세트 게임과 문경 곳곳에 숨겨진 로드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문경시는 또 관광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수용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문경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향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테마 상품이 생겨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방위적 미디어마케팅으로 문경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을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가을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쳤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8일 4일간 열린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마련, 경북 가을명소와 축제를 집중 안내했다.또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추석연휴인 12∼15일 보문관광단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14일 토요일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레크레이션과 국악공연,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한가위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추석연휴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경주 보문호에서는 오는 27일 보문호반 힐링걷기와 28일 가을로망스 작은 라디오 이벤트가 열린다. 보문호반 힐링걷기는 보문호반길 7㎞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가을로망스 작은 라디오는 보문호반 광장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공연 및 사연 낭독 등 라디오 테마의 이벤트이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는 경북여행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라며 “관광객들이 경북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울릉~포항, 대형여객선 유치 협상대상자 공모

울릉군이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모를 6일 공고한다,울릉항로의 유일한 대형여객선인 썬플라워호의 선령이 임박함에 따른 조치다.이번 공모를 통해 대형여객선 유치가 결정되면 울릉주민의 보편적 해상 교통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공고 내용은 크게 공모 신청조건과 대형여객선 도입에 따른 운항 결손액 산정기준을 골자로 하고 있다.신청조건은 △총톤수 2천t급 이상 △최대속력 40노트 이상(설계 기준) △선박 출항 통제기준 최대 파고 4.2 m(설계기준)를 충족하는 여객선을 신규 건조할 수 있어야 한다.또 울릉 오전 출항과 신조선 건조 기간 중 임시여객선을 도입할 수 있는 자로 한정하고 있다.운항결손액 산정기준에는 유류비 등 여객선 운항에 따른 필수경비를 비롯해 적정수준의 일반관리비와 이윤 그리고 선박 건조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대출 이자 상환금까지 포함하고 있다.기타 세부내용은 울릉군 홈페이지(www.ulleung.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객선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울릉군 해양수산과(054-790-6275)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제1호 공약인 대형여객선 유치를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의 최대 숙원인 대형여객선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주요여행사 팸투어단 통한 관광객유치 약속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의 주요여행사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경주의 문화 유적지를 소개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박4일 동안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중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유치, 지원했다.이번 팸투어단은 중국 산동신동력여행사 장레이 대표를 포함해 13명의 중국 여행사 대표 및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방문단 방한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경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팸투어단은 경주의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은 물론 중앙시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팸투어단은 또 지난 4일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경북 관광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레이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경북 유치를 약속했다. 이어 저녁 만찬에서는 김성조 사장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유치 및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도 논의했다.만찬 이후 경주의 야경명소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며 신라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도와 중국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경북만의 장점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국 유력여행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강효상 의원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성공적 안착 기원’

국회 환경노동위원인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이 4일 문을 연 미래 글로벌 물산업 허브인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관련, “대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선봉에 서 주길 기원한다”고 희망했다.강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구지역 정치인으로서,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첫 걸음을 뗀 물산업클러스터를 향해 환영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저 자신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환경부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과 면담하고 대통령에게까지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 당위성을 설파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는 순간”이라고 회고했다.이어 “지난 5월, 최대 고비였던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비로소 식물클러스터의 위기에서 벗어나 날개를 달게 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제품기술 개발과 인증·검증이 한 자리에서 모두 이뤄질 수 있게 돼 전국의 물기업들을 대구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이미 롯데케미칼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개의 물 기업을 유치했고 지금도 수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달서구와 달성군 등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특히 “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과 관련 법령 통과가 조속히 이뤄져야한다”면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통과가 절실함을 강조했다.개정안에는 입주기업들의 초기단계 자금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 기업들의 정부 환경기술개발사업 우선참여와 정부·지자체와의 수의계약을 가능케 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강 의원은 무엇보다 물산업클러스터 위탁운영기관의 역할도 강조했다.그는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한국환경공단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면서 “하지만 물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인 만큼 두 기관이 장단점을 상호 보완, 시너지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중구청, 신청사 유치 홍보 웹툰 공개

대구 중구청이 3일 대구시 시청사 현위치 건립유치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 웹툰을 발표했다.웹툰은 시민이 자연스럽게 시청 현위치 건립의 당위성을 이해하도록 돕고자 제작됐다.기존 행정홍보용 삽화 만화 형식이 아닌 세련된 이미지로 만들어졌으며 중구의 관광지는 실제사진을 만화 이미지로 각색해 현실감을 더했다.웹툰은 중구청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dgjunggu)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툰을 제작한 배지후(필명) 작가는 “대구 시민으로써 지역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시청의 새 위치를 고민해보면 지금의 위치가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시청이 현재의 위치에서 이전하게 된다면 도심공동화는 과속화 될 것이고 도심이 빈 대구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청송,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청송군이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청송군에 따르면 ‘2019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2일부터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단체전으로 전국의 중·고 선수와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이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실력을 뽐낸 청송여중·고 배드민턴부는 올해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를 시작으로 경북학생종별 탁구대회와 경북탁구협회장배 춘계 생활체육탁구대회, 회장기 전국 중·고검도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윤경희 군수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에 머물면서 국제슬로시티의 여유로움과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이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영만 군위군수 “소보 희망 주민 찬성 50%면 공동 유치 찬성”

국방부가 최근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 후보지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유치지역 주민투표 찬성률만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영만 군위군수는 28일 이같은 국방부의 방침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전달하고자 국방부를 방문했다.국방부는 지난 27일 ‘이전부지 선정기준과 절차 및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제14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전부지 선정방안이 ‘주민투표’로 합의되지 않을 경우, 연내 선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전부지 연내 확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방부의 조속한 추진이 뒤따라야 한다”고 건의하고자 상경했다.군위군과 통합신공항유치 군위군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화섭, 박한배)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범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에서 우보가 압도적으로 찬성률이 높게 나올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김영만 군수는 이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강하게 주장하면서도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김 군수는 “우보 유치에는 변함이 없지만, 주민투표에서 (의성 비안과)공동후보지에 속하는 소보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찬성률이 50%가 넘으면, 기꺼이 유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영만 군위군수 통합신공항은 우보면 유치는 군위의 숙명”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단독후보지인 우보에 유치돼야만 합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연내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단독후보지인 우보에 신공항이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 강했다.김 군수는 최근 기자와의 만나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는 소멸돼 가는 군위를 살려 백년대계를 앞당기는 절호의 기회이며, 군위의 숙명이다”고 말했다.그는 또 “공동후보지는 생각 조차 해보지 않았으며, 공동후보지가 선정되면 공항을 포기하더라도 유치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재천명 했다.이유는 공동후보지가 선정돼 통합신공항이 추진될 경우, 양 지자체가 주변개발 사업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등 극심한 갈등으로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 지역간 민심만 분열된다는 것이다.현재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는 군위군 우보, 군위소보-의성비안 등 두 곳으로 오는 9월 이전지 주변지원계획을 수립하고, 10월께 주민투표 및 유치신청에 이어 연내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이전지 선정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지만 해당 자치단체장의 유치 신청이 있어야만 된다,.때문에 주민투표 결과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가 많을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공동후보지인 군위소보-의성비안이 많을 경우에는 양 자치단체장이 모두 유치 신청을 해야만 가능하다.군공항특별법 제8조 제2항에 따르면, 유치 신청을 하지 않은 지역은 이전 부지로 선정할 수 없으며, 하나의 지자체장이 단독으로 전체 이전 후보지에 대해 유치 신청을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울릉군 관광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26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울릉군 관광활성화 전략회의’를 열었다.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여객선사, 여행사, 숙박업소 대표 등 관광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29일 열린 ‘2018 울릉 관광활성화 대토론’과 11월21일 열린 ‘2018 울릉 관광발전 포험’에 이어 올해 3월 일주도로 개통으로 울릉관광의 원년을 맞아 열렸다.특히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위해 민·관이 소통과 협력으로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다양화 등을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략회의로 진행됐다.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그간의 홍보마케팅 및 추진행사 등을 설명하고 하반기에 울릉군에서 추진할 다양한 행사를 소개해싿.이번 전략회의에 패널로 참석한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일주도로 개통에 따른 울릉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발표를 통해 울릉도 관광활성화 기본방향을 제시했다.또 관광브랜드 및 이미지 구축 방안, 관광상품과 프로그램 개발, 관광서비스 강화방안, 숙박관리 및 운영방안, 관광안내 및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정책방안도 제시했다.김 교수는 ‘울릉도 DMO’ 조직의 구성 및 활성화와 숙박시설 연계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정책적 제언 또한 아끼지 않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을 통한 다 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목표인 관광객 50만 명 유치목표를 달성하고 관광산업의 내실을 강화하려면 민·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함께 울릉군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참석자들에게 김 군수는 “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KEC 구미 공장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논란- 대형쇼핑몰 유치 계획, 업계는 시큰둥

KEC가 구미 공장 부지 내 대형쇼핑몰 등의 위락시설을 건립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폐업을 위한 수순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노총과 정의당 구미지역위원회의 반발은 물론, 대형쇼핑몰 유치도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다.KEC는 지난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자 지난 19일 사내 복지회관에서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에 따르면 KEC는 공장 부지 가운데 유휴지 16만5천㎡에 대형쇼핑몰과 복합환승터미널, 의료센터, 오피스텔, 보육시설 등의 위락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것.KEC는 앞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차례에 걸쳐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를 신청을 했지만 지역 소상공인과 노조 등의 반발에 부딪혀 실패했다.당시에도 KEC는 공장 부지 내에 대형쇼핑몰과 호텔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이번 사업계획도 이와 비슷하다.달라진 점이 있다면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환승터미널 등을 포함한 것.하지만 나머지 대형쇼핑몰 등은 구미 신평·광평 지역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복 추진하는 셈이다.특히 온라인 매장의 급성장으로 대형 유통회사들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꺼리는 상황에서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다.KEC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진 한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 변화로 유통 구조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공장 부지에 대형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거나 논의를 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또 다른 유통회사 관계자도 “현재로선 구미지역 진출에 대한 계획이 없다”며 “광역도시의 투자도 불투명한데 소도시 투자는 더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KEC 구조고도화 사업 논란은 3편으로 나눠 연재합니다. 이어 2편은 KEC 구조고도화 사업 복합환승터미널 계획, 구미시 특혜 시비, 3편은 KEC 구조고도화 사업, 일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인부터 받고 보자)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 우리 손으로 이뤄낸다

정부가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 연내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 군위읍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화섭)는 우보 공항 유치를 위한 염원을 재확인하고, 주민 손으로 역사를 이뤄 낸다는 뜨거운 의지를 보이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결의대회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공항추진위원장인 박창석 경북도의원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이 선택하는 통합신공항은 주민투표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우보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통합신공항은 우보가 최적지임을 재천명 했다. 군위읍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결의문에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중심인 단독후보지 우보여야 하며, 행정당국과 협력해 대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우보 유치는 주민투표의 압도적인 승리뿐임을 자각하고, 주민의 뜻이 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이에 앞서 소보면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22일 최명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0여 명이 우보면 유치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월15일에는 고로면 소재 일연공원 잔디광장에서 ‘군위는 세계로! 세계는 군위로!’라는 슬로건으로 통합신공항 고로면 추진위원회 500여 명이 통합신공항 성공적인 우보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24일에는 군위읍 추진위원회가 캠페인을 벌였으며, 지난 5월 10일에는 의흥면,18일 효령면추진위원회 600여 명이 결의대회를, 20일에는 부계면 추진위원회 200여 명이 간담회 및 캠페인을 벌이는 등 우보 통합신공항 유치를 향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공록 효령면 추진위원장은 “통합신공항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지난 시간을 되새기며, 이전지 결정을 위한 굳은 의지를 함께 모아 앞으로 다가올 주민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군위우보공항유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처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심의, 이전부지 선정계획수립·공고, 주민투표, 유치신청을 거쳐 연내 부지선정을 앞두고 각 읍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등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군위군청 산하 공무원들은 홍보조를 편성하고 각 리·동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에서 군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우보공항 유치를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압도적인 우보공항 선택을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고령군 쌍림면 사회단체 고령역 유치 후원금 전달

고령군 쌍림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쌍림면 23개 사회단체 대표는 지난 8일 유치위원회를 방문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후원금 500만 원을 김인탁 유치위원장에게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고령역 유치을 위해 쌍림면 23개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고령역 유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싱가폴에서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마케팅 펼쳐

“아름답고 즐거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코리아 경북으로 오세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19 싱가포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싱가포르는 개별관광 수요가 높은 잠재시장으로 지난해 23만 명이 한국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 같은 시장특성을 고려해 개별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현지여행사들과는 전통체험, 유네스코문화자원탐방상품 등의 특수목적관광상품과 가을과 겨울의 계절관광상품을 홍보하면서 재방문을 유도했다. 싱가포르 여행박람회는 90여 개의 관광 유관기관이 참가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및 국내 RTO(지방 관광공사), 지자체, 관광 유관단체 등과 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해외관광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싱가포르는 국민소득 수준이 높고 해외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써 23만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며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의 고부가 장기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