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천에서 건설인들과 통합신공항 유치 소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김천에서 도내 건설인 400여 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오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통합신공항 유치 붐업! 건설협회 간담회’에서 이 도지사는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총리실, 국방부, 군위·의성군 현장을 뛰어다니며 흘렸던 땀과 눈물이 있기에 통합신공항이 시·도민의 품으로 오게 됐다”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애써 준 시·도민들과 건설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이 도지사는 “수도권은 물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이제 대구와 경북이 합쳐야 할 때가 됐다”며 대구·경북행정통합 화두를 던졌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시·도민의 힘을 모아 통합신공항 건설에 이어 행정통합까지 이뤄낸다면 대구·경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행정통합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배인호 경북도회장은 “지사와 지역사회 관계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시·도민이 간절히 염원한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인구 유입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프라 구축에 따른 많은 일자리 창출과 건설산업 도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이정철 경북도회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지사와 관계자들의 노고가 컸다”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계기로 대구와 경북이 통합돼 글로벌 국제도시로 활성화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경북도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이날 통합신공항 추진 배경, 현황, 미래 비전 및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정성현 도 정책기획관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역사적 필요성, 국내외 여건, 행정체제, 추진 방향, 통합 뒤의 위상,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도는 앞으로도 각계 사회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해 도정 현안에 대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통합신공항 건설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에도 의대가 필요하다…포항의대 유치 추진委 출범

‘포항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가 12일 출범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공동위원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맡았고,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은 자문위원을 맡았다.추진위원으로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성영철 제넥신회장,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손건익 전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계, 학계, 의료계, 경제계 등 분야별 대표인사 35명이 참여했다.추진위는 앞으로 포항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 정부 건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범도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선다.이날 오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 도지사와 이 시장, 김 총장은 의대 설립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하고,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의과대학 유치 추진계획 보고에서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16위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1.85명으로 전국 14위 △치료가능 사망률 전국 최고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위증환자 치료곤란 등 열악한 의료 환경을 지적하며 의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공공의료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기본방향으로 △포스텍과 연계한 공공의료중심 연구의대 및 스마트병원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메디컬·인공지능 연구소 등과 협력한 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운영, △한미사이언스,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등과 산·학·관 협력 등 포항의과대학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포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포항시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가속기기반 신약클러스터, 그린백신클러스터, 제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과 연계해 바이오 메디컬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한미사이언스와 R&D 인력양성 협력, 제넥신과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BOIC) 건립 등을 통해 의과대학 유치와 스마트병원 설립을 준비해왔다.지난 7월에는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지역 의사제 운영 등 보건의료 정책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역량을 결집해 포항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지역의료환경을 개선하고, 메디컬산업을 경북의 신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270만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포항 의과대학 유치가 반드시 실현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영만 군위군수, “군민들이 있었기에 신공항 유치 결정”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서한문을 11일 발송했다.서한문 발송 대상 가구는 군위지역 내 1만2천883가구 전체다.김 군수는 서한문에서 “지난달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 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며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대구공항 이전 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4년은 군위는 군민 간 통합신공항 찬·반 등 극심한 갈등과 대립으로 역사상 가장 힘들고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다”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군수는 “민선 7기 단체장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 준 것을 보면서 우리 군민들이 얼마나 통합신공항 유치 염원이 간절한 지를 뼈저리게 느꼈고, 그래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특히 김 군수는 “지역의 미래와 우리 후손들의 100년 먹거리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과 자신을 믿고 함께 해 준 자랑스런 군민들이 있었기에 용기를 내 통합신공항 유치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늘의 역사적 성과와 영광은 모두 군민들의 덕분이다. 모든 책임은 군수인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김영만 군수는 끝으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돼 군위군 발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서호대 의장은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겸비한 선배, 동료 의원들이 많은 데 의장의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혔다.서호대 의장은 고향이 경주가 아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막강 지역텃밭 정당의 힘을 극복하고 3선의 관록을 꿰찼다. 의장 당선 이후 미래통합당의 러브콜로 입당했지만 그의 친화력과 탁월한 정치적 리더십을 입증했다.서 의장은 “가장 먼저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들 간의 화합이 우선”이라며 “각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의원들 간에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서 의장은 앞으로 경주지역 현안인 침체된 관광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상공단체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 “국회의원, 경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 시민단체와 언론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경주의 발전을 견인할 민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경주지역 발전의 열쇠는 민자 유치다”고 강조했다.특히 서 의장은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일이 우선돼야 할 문제”라며 “천년고도 경주의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 서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이며 시민들에게 위임받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협력과 견제라는 두 바퀴의 수레를 적절하게 운영하는 묘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서 의장은 경주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민선시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전시행정, 낭비성 행정, 심지어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아온 사례도 많다”고 지적하며 “주낙영 시장과 집행부가 백년 미래를 보고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의장은 “경주시의회가 맥스터 증설 문제, 코로나19,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로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한 부분도 있다”며 “체육회 문제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 시민들의 여론을 집중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우리가 지금 처한 현실은 상당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장직을 내려놓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부자도시, 오고 싶어 하는 경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경북 리쇼어링 유치 여건 미흡.. 노후산단 많아

3.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국내복귀 유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은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나 물류 등 입지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이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복귀 현황을 파악하고 유치 여건 점검을 통한 지역의 유치 가능성을 파악한 연구자료에서 제시됐다.한국은행은 글로벌 무역분쟁, 코로나19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및 생산기지 다변화 필요성에 따라 국내복귀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은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의 핵심 고려사항을 점검하면서 전략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우선 대구경북의 유치 여건은 미흡한 것으로 나왔다.이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타 지역과 비교해 산업단지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여유 면적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산업단지 노후도가 심한 수준이다.물류 측면에서도 대구경북은 산업단지 배후에 주요 항만(부산, 광양, 울산, 인천, 평택·당진, 대산 등)을 보유한 지역에 비해 불리하고,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물류 여건도 수도권 등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기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등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스마트공장과 물류 기반, 산업단지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기업들의 대구경북 지역으로 복귀 유인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한국은행은 “대구경북의 경우 국내복귀 가능성이 높은 산업 중 지역내 산업단지나 클러스터화가 조성된 섬유나 기계를 중심으로 유관협회 등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귀기업 유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접근성 향상, 미주노선 유치, 항공산업 인력 양성 등이 관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 미주노선 유치, 항공산업 인력 양성 등이 관건으로 보인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의성-군위 공동유치 합의가 이뤄지면서 성공 요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 접근성 향상 대책은 대구와 신공항을 잇는 도로와 철도망 사업에 4조4천억 원을 투입해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통합신공항 접근 개선 교통망은 4차 순환도로망, 조야동~칠곡 동명면 광역도로, 중앙고속도로 확장, 성주~군위 고속도로 등이 있다. 1조5천억 원을 투입해 서대구역·동대구역에서 통합신공항을 잇는 철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심공항 터미널 설치, 대구-신공항 간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접근성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통합신공항이 대구의 북쪽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구공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었던 수성구와 동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어떻게 개선하느냐도 관건이다. 지역에서 부유층이 많은 수성구 주민들은 통합신공항으로 접근이 힘들 경우 노선이나 인프라가 풍부한 김해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대구시는 “도로와 철도망 확충과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해 통합신공항까지 30~4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유럽·미주노선 유치는 항공 전문가들은 통합신공항에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이 과연 얼마만큼 취항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취항 기준인 하루 300명 이상 미국이나 유럽 특정도시로 향하는 승객 수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국내 인구의 2배 이상인 일본의 경우도 제2의 도시 오사카마저 유럽, 미주 노선의 활성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구공항도 최근 수년간 저가항공사의 해외노선 유치를 위해 적자부분을 메워주는 지원금까지 내놓았다. 김해공항이 활주로가 확장되고 경쟁력이 높아질 경우 항공사들의 유럽, 미주노선이 통합신공항을 외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항공전문가는 “미국 공항의 경우 자국 항공사가 거점을 활용할 수 있는 공항을 선택한다”며 “통합신공항도 국내 항공사들이 거점공항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도 공항 활성화의 한 방편”이라고 조언했다. ▲항공산업 인력 양성은 통합신공항 운영에 따른 항공산업 인력 양성도 관건이다. 수도권 인력의 경우 통합신공항 근무가 쉽지 않다. 통합신공항이 운영되면 이곳에서 근무할 수 있는 각 분야 인력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영남대는 상경대학의 항공운항계열을 항공운송학과 만들고 공군조종사 양성에 들어가는 등 지역 일부 대학에서 항공산업 인력 양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통합신공항은 8년 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금부터 인력을 양성해야 개항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럿, 스튜어트, 항공정비 인력 뿐 아니라 항공기계, 항공신소재, 항공에너지 등 관련 산업 인력 양성도 필요하다는 게 교육계의 조언이다. 영남대 전정기 교수(항공운송학과 준비위원장)는 “지역 대학에서 통합신공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조종, 정비, 물류, 보안 등 항공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대학이 인력양성 할 수 있도록 대구시, 경북도 등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영만 군위군수 “7월 한달 군위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달로 기억될 것”

김영만 군위군수는 3일 “7월 한 달은 군위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달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이날 오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8월 정례석회에서 “지난 한 달의 시간이 마치 1년 아니 10년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이같이 회고했다.그러면서 김 군수는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온갖 역경과 어려움속에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유치하고자 한 것은 소멸돼가는 지역을 살리고 우리 군민이 행복하고 미래 우리 후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비록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우보공항 유치는 이루지 못했지만 미래 희망 군위, 공항도시 군위건설이라는 목표는 달라진 게 없다”며 “이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소보․비안 유치는 확정된 만큼 이 순간부터 우리는 새로운 군위, 공항도시 군위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군민들이 지난 4년간의 간절한 염원이 좌절된 것에 대해 심한 허탈감과 상실감으로 많이 힘들어 할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나서서 밝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이 미래 공항을 가진 웅대한 군위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속보-군위군, 국방부에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서 제출

군위군이 31일 국방부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했다.군위군에 따르면 김영만 군수는 이날 오후 1시30분 국방부 장관을 수신자로 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 신청’ 제목의 공문에 서명했다.공문에서 김 군수는 “대구시, 경북도, 대구경북 국회의원, 대구경북의회의원들이 동의한 공동합의에 따라 군위군 소보면 일대(공동후보지)에 유치를 신청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붙임자료로 공동합의문 1부와 서명부 1부를 넣었다.군위군은 김 군수의 서명 후 1시38분 전자결재로 국방부에 유치신청서를 전송했다.이에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의성군과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완료돼 국방부는 다음달 실무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전 부지를 최종 확정,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한다.배철한 기자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통합신공항 극적 유치, 막후 주역 강대식 의원 눈길

미래통합당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극적 유치의 1등 주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 국방위 소속인 강 의원은 군위 우보의 단독 유치 강행 등으로 통합신공항 불발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동안 막후에서 국방부와 김영만 군위군수를 오가며 쉴틈없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박재민 국방부 차관 등 고위관계자를 5번이상 만나고 김영만 군수와 4번이나 단독 면담하는 등 강 의원의 남 모르는 막후 설득 작업은 단독 유치만을 주장해 온 김 군수의 출구 전략으로 이어지게 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김 군수가 막판 고집을 꺾고 출구 전략을 마련한 것은 '국방부의 영외관사 군위 설치 공론화'다.김 군수는 30일 새벽 강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국방부에서 군위군 영외관사 설치를 공론화해주면 그것을 가지고 주민들을 설득해볼 생각"이라며 "국방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요청했고 강 의원은 곧바로 국방부 차관에게 이를 전달, 공론화 확약을 받아낸 것.이에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신청을 조건부 수락하면서 “29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제시한 공동합의문(중재안)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모두 서명하면 유치 신청을 하겠다”는 의사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강대식 의원은 "어려운 과정을 거쳤지만 다행스럽다. 김 군수의 대승적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국방위 소속 의원으로서 앞으로 통합공항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소보 유치 신청키로…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극적 타결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드디어 닻을 올리게 됐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 위치한 K-2 군 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경북으로 통합이전 계획을 발표한 지 4년, 밀양 동남권신공항 건설에 실패한 대구시가 대구경북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이를 추진한 지 6년 만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중재안 공동합의문 5가지에 대한 의원 동의를 받았다”며 “대구·경북의 하늘길이 열리는 것을 위해, 그리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소보) 신청을 내일(31일) 오전에 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김 군수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합의문 내용을 확인했다”며 “공동후보지에 (합의문 내용을 토대로) 조건부 유치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로써 의성군이 7개월 전 신청한 공동후보지 의성 비안 유치도 이후 열릴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회생할 수 있게 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군민의 큰 결단으로 이제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일이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갈등도 있었지만 봉합을 위한 지혜를 모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날개를 달게 됐다”며 “대구시와 국방부가 목표했던 2026년까지 공항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의 가장 큰 사업, 코로나 이후 한국판 뉴딜사업이 될 통합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게 결단한 군수님의 뚝심과 특히 추진위원들, 서명에 적극 동참해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공항이 되도록 대구와 경북이 협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가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3자 회동에서 중재안 공동합의문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다수의 서명을 조건으로 소보 유치를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막혔던 물꼬가 트였다.중재안(5개항)은 전날 시장·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미래통합당 시·도당 위원장인 곽상도·이만희 국회의원 등 6명이 서명한 후 공동합의문으로 발표된 것이다.중재안에 대한 서명 추진은 이날 오후 전광석화처럼 이뤄져 과반이 훨씬 넘는 101명(국회의원 25명, 대구시의원 26명, 경북도의원 50명)이 참여해 군위군에 제출됐다.군위군의 전격적인 소보 유치 신청에 따라 국방부는 다음달 이전 부지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 관계자는 “8월 중으로 실무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전부지를 확정하겠다”며 “이후에는 대구시가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부대 양여 합의각서를 체결,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는 절차를 밟는다”고 했다.통합신공항은 이전부지 15.3㎢(463만 평)에 9조2천700억 원을 투입해 군공항 등 시설 11.7㎢(353만 평), 소음완충지역 3.6㎢(110만 평)로 지어진다.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된다.사업방식은 군·민간공항을 동시에 이전하고 개항하는 것으로 군 공항은 특별법에 따른 기부대 양여방식, 민간공항은 기존부지 매각대금과 정부 재정으로 한다.특히 경북도는 군-민 공항 기본설계에 활주로 3.2㎞ 이상 및 물류단지를 반영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이전주변지역 지원 규모는 3천억 원+알파 규모다.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 등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총 12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그 파급효과로 생산유발액 36조 원, 부가가치 유발액 15조 원, 취업유발인원 40만 명 규모로 분석했다.한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는 지난 1월21일 실시돼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이 89.5%로 가장 높아 군위 소보를 포함한 공동후보지로 결정됐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환영한다

이정태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군위군과 의성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신청했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고 축하할 일이다.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통큰 결단으로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간절히 염원했던 ‘새로운 하늘길’을 가질 희망이 생겼다. 새로 건설될 통합신공항이 세계의 고립된 ‘섬’으로 전락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소생시킬 산소호흡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그 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장 위대한 분들은 군위와 의성주민들이다.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다.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분명히 소음이 많아지고 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텐데도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삶의 공간을 내주셨기 때문이다. 그 고마움은 사업진행과정에서 충분히 위로받고 보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마땅하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4년 ‘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함께 시작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고 갑론을박하는 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마음을 다치게 하는 일들도 있었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이타적 배려심과 수준 높은 시민정신이 발휘되어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 더 의미있는 것은 통합신공항사업 신청과정에서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통합되었는 점이다. 깊이 새길 일이다.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은 첫 시작부터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군위, 의성군에서 유치신청을 한 것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정도이다. 시도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대구경북의 미래인 통합신공항 함께해 주십시오”라는 대구시장과 경상북도 지사의 공동호소문을 꼼꼼히 읽어보면 510만 시도민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절규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후대들에게 더 절실한 바이다.통합신공항의 가장 큰 역할은 지역경제발전이다. 공항이 건설되면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세계 전역으로 갈 수 있다. 현재 민간공항과 군공항으로 운영되는 좁은 대구공항(7.1㎢)을 군위, 의성지역(15.3㎢)으로 확대이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규모나 시설 면에서 보면 국제공항으로서의 충분조건을 갖추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상품의 국제적 유통이 원활하게 된다. 특히 대구, 구미, 김천, 경산, 영천, 청도, 포항, 안동, 문경 등지에서 생산되는 공산품과 신선한 농산품들이 세계 각국, 각 가정으로 손쉽게 배송될 수 있다. 대구경북 인접지역의 항공물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울산, 부산, 경남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북부권과 연결된 충남, 충북의 물류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대구-광주의 달빛동맹이 영호남 고속전철로 연결된다면 통합신공항과의 거리는 더 좁아질 수 있다. 그러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분산,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일본이 가까운 영남과 중국이 가까운 호남, 충청이 연결되면 중국-한국-일본의 경제협력체계가 형성되어 동북아시아지역 발전의 붐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도권 의존적인 교통-물류체계를 분산시킬 수 있고, 지역이 세계로 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항도시의 형성도 기대된다. 공항발전에 따른 파급효과로 공항으로부터 40~70㎞ 이내에 형성될 공항도시는 침체된 대구, 경북에 활력을 제공할 새로운 중심되 될 것으로 기대한다.통합신공항이 가지는 또 다른 의미는 국가안보적 역할이다. 통합신공항은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운용하게 된다. 의성, 군위지역은 방어종심이 깊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공항이 해양과 인접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양으로부터의 적의 기습공격에 쉽게 무력화될 수 있다. 때문에 내륙 깊숙이 자리하게 될 통합신공항은 유사시 전략적 보루역할을 하는데 최적이다. 경제와 안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통합신공항이다. 무엇보다도 대구경북 시도민이 하나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제부터는 손에 손을 잡고 공항완성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다.이 감격과 기쁨의 순간에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것은 왜 그럴까? 삼국유사와 김수환 추기경의 가르침을 품은 군위, 마늘의 힘을 가진 의성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치사의 말씀을 전한다.

“공동후보지 안돼”…50대 남성, 시너 뿌리며 소동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반대해 군위군청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낮 12시 33분께 군청 2층 계단 부근에서 시너를 뿌리며 소란을 일으키다 이를 본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가 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면담을 끝낸 직후였다.다행히 직원과 경찰이 곧바로 이 남성을 제지해 불이 나거나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 이 남성은 군위군이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합의할 것으로 생각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남성이 왜 소동을 벌였는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수, 오전 11시 대구시장·경북지사 회동…통합신공항 유치 극적 타결되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11시 김영만 군위군수,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격 회동해 통합신공항 유치가 극적 타결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 군수와 사전 교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대구시장과 내가 김 군수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설득, 호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라고 했다.이 도지사는 “오늘 아침 국방부와 통화를 했다”며 “결과를 두고 보자”며 회동장으로 들어갔다.이날 오전 김 군수는 중재안 공동합의문 가운데 첫번째 조항인 군 영외관사의 확실한 군위군 설치에 대한 확인에 나섰고 국방부와 이 도지사는 이에 대한 확인을 담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회동은 군수실에서 열리며 권 시장이 회동 5분 전 도착했고 뒤이어 이 도지사가 도착했다. 이날 오전 11시40분 시작된 3자 회동에서는 김 군수가 그동안 논의되지 않은 몇가지를 요구사항을 추가해 12시10분쯤 중단됐다.김 군수는 전날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미래통합당 시도당 위원장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전원 서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문제를 같이 해결해나가고 시·도민 염원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같이 노력한다는 것까지는 대체로 의견 접근이 됐다”고 했다또 “군위군과 대구시, 경북도가 각자 협의하고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어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추가회동은 이날 오후 4시~5시쯤 다시 만나 추가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반 삼아 도약

경북도와 구미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KT와 LG유플러스,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5G 특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구미시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주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시험·인증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날 협약의 기반이 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따른다.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했다.이번에 지정된 특구 면적은 2.57㎢(약 78만 평)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와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이번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360억 원의 연구개발 사업비,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의 국세(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를 감면받는다. 사업시행자 인·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 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는다.경북도와 구미시는 특구 유치를 통한 전·후방 연관 산업 효과로 5년 내 1천580명의 고용 창출과 483개 기업 입주, 8조7천724억 원가량의 생산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역사이며 국가 경제발전의 축소판이다”며 “구미연구개발특구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직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생력 있는 건강한 산업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구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