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흥시설 등 위생관련 업소 방역수칙 점검 강화

대구시는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유흥시설 점검을 강화한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도권과 부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유흥시설의 집합이 금지된 만큼 감염원의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고자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이상 방역수칙 안내와 홍보를 지속했던 만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정부방침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시는 유흥시설 등 위생관련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2개소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150만 원 및 경고, 영업정지 1개월 등을 조치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남구청, 위생행정 간담회 및 결의대최 개최

대구 남구청이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남구지부(이하 외식업 남구지부)와 함께 안전한 명품 남구 음식점 만들기에 나섰다.구청은 지난 1일 외식업 남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행정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위생행정 분야 주요성과 및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시책사업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운영 △이색적인 맛집 ‘야이맛집’ 지정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맛집 메이크업’ △외식업소 입식 테이블 지원 △먹방 유튜브 공모 사업 ‘먹튜브를 찾아라’ 등이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청은 사업 기획부터 최종 성과까지를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외식업 남구지부는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모집과 홍보 등의 업무를 도맡는다.한국외식업중앙회 송민선 대구 남구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외식업계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 외식상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도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유충 유입 원천 차단

경북도가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이는 수돗물 사고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등 13개 시·군 21곳 정수장의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사업이 내년까지 펼쳐진다.사업비는 252억 원(국비 126억 원 포함)이다. 우선 올 여름 유충사고 선제 대응에 106억 원을 투입, 상반기 내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한다.주요시설 개선은 여과지 덮개 설치, 배수지 방수처리, 창호 및 환기시설 미세방충망 설치, 밀폐문 교체 등이다.앞서 도는 지난달 중순부터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정수장 82곳의 위생관리와 처리 전 과정 운영실태 적정성 등을 점검 중이다.경북도 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수장 위생관리개선사업 추진으로 도민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위생 합동점검

영천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소비자 단체인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부정 축산물 위생 합동 점검에 나선다.이번 합동 점검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축산물 취급 업소인 도축업, 축산물 가공업, 식육포장 처리업, 식육 판매업, 식용란 수집 판매업, 우유류 판매업, 축산물 유통 판매업, 축산물 운반업, 식육 즉석 판매가공업 등의 지역 내 272개 업소다.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 과정의 위생적 취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축산물 유통 기간 준수, 건강검진 및 위생교육, 작업장의 위생 상태 등이다.시는 중대하거나 고의적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경기도 양주의 육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라 영천시는 지역 내 식육가공 업체 및 식육포장 처리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느슨해진 개인 위생방역 ‘어쩌나’

지난 주말인 23일 오후 4시30분 중구 서문시장 앞.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인파가 북적였지만 국수, 호떡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일부 상인들은 이른바 ‘턱스크’(턱에 마스크 걸치기)를 하고 있었다.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일부 상인들은 손님이 방문해도 마스크 착용하지 않았다.같은 날 오후 7시께 야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휴식공간 이용 금지 등 방역 지침 규정은 모조리 피해갔다.17개의 먹거리 점포에는 200여 명의 손님들이 줄지어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다.이용객 대부분은 음식을 건네받자마자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거리를 돌아다녔다.야시장 거리에 마련된 임시 휴식공간에는 마스크를 벗고 여러 명이 앉아 잡담을 나누기도 했다.야시장 점포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19 발생 전 원래 두었던 야외 좌석을 모두 없애면서 이용객들이 돌아다니면서 취식할 수밖에 없어졌다”고 말했다.주말 내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방역지침 준수가 느슨해진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같은날 오후 8시께 북구 동천동에 술집이 밀집한 젊음의 거리에는 20~30대가 쏟아져 나왔다.오후 9시가 다가오는 시간임에도 술집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길거리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사람은 찾기 힘들 정도였다.술집에서 나오는 큰 노랫소리 때문에 얼굴을 가까이 내밀어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마스크를 쓰지 않고 화장실, 흡연실 등을 돌아다니는 손님들도 많았다.손님 이모(21·여·북구)씨는 “가게 밖에 있는 화장실을 갈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 테이블 옆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흠칫한다”고 우려했다.24일 오전 11시께 중구 시내에 있는 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이용시간 1시간이 지났지만 제재를 하는 직원은 없었다.이용객 절반이상이 턱스크를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확인을 하거나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다.동성로에 위치한 소규모 카페에는 테이블 사이에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돼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마스크는 의자에 내팽개쳤고, 다른 테이블로 넘어가는 경우도 다반사였다.손님이 다녀간 자리를 직원이 소독을 한다거나 환기하는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었다.손님 김모(46)씨는 “매장 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1시간 넘게 자리에 있어도 제재를 하는 종업원이 없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도, 17개 정수장 유충발생 차단한다.

경북도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정수장에 대한 유충발생 차단에 나선다.이는 지난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원천적인 차단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것이다.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대상은 김천 등 11개 시·군에 운영되고 있는 17개 정수장이다. 총사업비는 146억 원(국비 73억 원, 지방비 73억 원)이다.사업의 핵심은 정수장 내 여과지 덮개 설치, 여과지 및 배수지 라이닝, 정수지 출입문과 창문에 미세방충망 설치, 정수장 내부에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다.정수장 운영방식도 맛·냄새 외에 이물질 항목을 수질 관리항목으로 추가돼 이물질이 발견되면 음용중지, 음용권고 등 기준도 제시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보현박물관, ‘보건과 건강을 향해 함께 떠나는 여행...ing’기획전 개최

경남 밀양 단장면에 자리한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분관 보현박물관에서는 ‘보건과 건강을 향해 함께 떠나는 여행...ing’기획전을 진행한다.내년 3월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일환으로 보건의료인들의 역할과 유기적 관계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자리다.1950~1970년대 근대 교과서 속 보건을 중심으로 한 전시작품을 통해 전염병과 위생상태, 방역활동 등 당시의 보건위생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들을 소개하고, 근대 국민학교 교과서, 잡지 등을 비롯해 보건의료용품, 위생용품 등 100여 점의 관련 전시물이 선보인다.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석은조 관장은 “보건위생의 패러다임이 대전환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보건·위생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가을 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방역 점검 실시

대구시는 19~23일 단풍시설, 놀이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과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 9개조를 통해 점검이 진행된다.대구시는 유원지·놀이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푸드 트럭, 패스트푸드점, 뷔페음식점 등 360여 개소를 중점적으로 생활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생활 속 방역 지침 준수 강력 권고 △뷔페 등 강화된 수칙 이행여부 등이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식품위생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둔화된 방역 경각심을 높일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산보건소 추석 대비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경산시 보건소가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등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위험시설 109개소(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뷔페), 다중이용시설(면적 300㎡ 이상 일반음식점) 90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16개소 등 총 215개소가 점검 대상이다.주요 점검은 출입자 명부 작성,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또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을 병행 점검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음식점에 별(★)을 달아 드립니다.

대구시는 지역의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교육업체인 세스코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위생등급제 신청 음식점 6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약처 인증 평가기관에서 조리장의 청결, 개인위생관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등 3개 분야 63개 항목별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위생등급제 신청을 한 음식점의 영업주 스스로가 평가를 받기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련 전문 교육업체인 세스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전문업체가 직접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음식점 위생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모의심사를 통해 위생관리 능력을 검증해 미흡한 사항을 재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신청 업체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2년 간 출입검사를 면제해 주고 위생등급 업소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융자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 우려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소 내·외부 소독 방법, 영업자 생활 방역 수칙 등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