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전찬걸 울진군수가 22일 코로나19 여파에도 보건의료·돌봄·배달·운송 등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 노동자들을 응원하고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임에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됐다.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명을 받은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두려움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세진 울진군의회의장, 변종문 울진경찰서장,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명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경찰서, 다문화가정 자녀 위해 재능기부

울진경찰서가 매주 일요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 교육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이번 활동에는 대구교육대, 공주교육대, 경희대 등 명문대 출신 의경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수학과 영어 등 중요 과목과 진로문제, 문화적 차이로 느낄 수 있는 학교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멘토 역할을 하며 훌륭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변종문 울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의경들의 재능기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최대한 봉사활동을 지원 하겠다”며 “주변에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38) 울진고

70년 전통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진고등학교는 울진군 울진읍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다.울진고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8월 6학급(농업, 축산과)의 울진농업고등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1973년 울진종합고로 개칭했다. 1999년 울진여고와 통합해 울진고로 학칙을 변경하면서 현재(남녀공학 18학급)에 이르고 있다.울진고는 2008년 교육부의 기숙형 공립고 지정에 이어 2011년 경북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받아 더 큰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특히 2010년에는 열람실과 정보자료실, 모둠학습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기숙사 등을 갖춘 경북 최대의 학사(연건평 3천750여㎡)인 초현대식 연호학사(蓮湖學舍)를 완공해 학생들에게 학습 편의를 제공하는 등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울진고 교훈은 ‘성실하고 꿈을 지닌 사람이 되자’다. 지난 2월 제68회 졸업생까지 배출된 동문은 총 1만6천600여 명에 달한다. 전국 각지에서 성실하게 또 각자의 꿈을 펼치며 모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활동하고 있다.◆동문 결속 다지는 가족 체육대회울진고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가족 동반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30여 년을 이어온 전통행사 중 하나로 매년 8월15일에 열린다. 체육대회 하루 전날인 14일은 모교 운동장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전국에 흩어져 있는 동문가족 1천여 명이 모교 운동에 모이는 체육대회는 동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장이다. 동문들은 고향의 동해와 시원한 계곡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한다.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모교 운동장에서 매년 열리는 동문가족 체육대회 행사에는 후배 동문들이 칠순과 팔순을 맞이한 선배들을 위해 합동 고희연(古稀宴)과 산수연(傘壽宴)을 베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모교 동문가족 체육대회에 앞서 매년 5월에는 재경 울진고 체육대회가 국회의사당 대운동장에서 열려 동문 화합을 통해 모교사랑의 근간이 되고 있다. 재경 울진고 동문가족 체육대회는 총동창회가 창립되기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개최되는 등 지난 반세기 동안 타향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며 동문화합의 밑거름이 됐다.이처럼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동기간에 우정을 돈독히 하자는 슬로건으로 창립된 울진고 총동창회는 33년 동안 그 맥을 이어오면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때로는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교복차림으로 참가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어느 학교의 동창회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울진고 총동창회는 글로벌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매년 지원하는 장학금은 3천만 원 이상이다. 이 장학금은 지난 20여 년 동안 재경 울진고 동문들이 2천만 원을, 울진지역 동문들이 1천만 원을 마련해 매년 3월 모교 입학식 때 전달한다.장학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8년에는 재단법인 울진고 총동창회 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기금 목표액 50억 원 이상 조성을 위해 동문들 모두가 힘을 보태고 있다.특히 지역 고교생 중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연세대 등 명문대학 진학생에게는 학기당 500만 원의 장학금과 4년간 수업료도 지원한다. 또 수능성적이 전국 20%이내인 학생들에게는 300만~500만 원의 장학금과 2~4년간 등록금을 지급한다. 지역출신 수능성적 20%이내 학생은 연간 15명 정도다.◆자치단체장에서 장군까지 배출울진고가 배출한 동문들은 1만6천672명이다.전찬걸 현 울진군수가 28회 졸업생이다. 전광순(10회) 초대 민선 군수도 울진고 출신으로 2명의 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또 울진고는 5명의 경북도의원과 7명의 군의원도 배출했다. 현 남용대(22회) 도의원을 비롯해 주기돈(3회)·정일영(7회)·임원식(22회)·장용훈(29회) 전 도의원이 그들이다.장시원 군의회 의장과 장유덕 부의장은 울진고 39회 동기생이다. 장선용(30회) 총동창회장도 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현 군의원 3명이 울진고 출신이다. 전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장덕중(17회)·주광진(19회)·임승필(37회) 동문 3명을 비롯해 양승철(33회) 전 의원도 이 학교 출신이다.신속대응사단 창설 준비단장인 장광선 육군 소장은 울진고 36회 졸업생으로 매년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장래 진로에 대한 상담과 함께 강의를 하며 소통을 이어가는 선배 중의 한사람이다.이 밖에 공직자로는 김영중(30회) 울진군 자치행정국장, 이완식(30회) 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울진고 동문이 근무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에도 김성국(23회) 관리부장과 장상호(34회) 홍보팀장 등이 동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장선용 총동창회장 인터뷰울진고 총동창회 장선용(30회) 회장은 “전국 어느 농어촌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모교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후배 동문들의 수도 자연스레 줄고, 동창회 참여도 저조한 실정이다”며 “이에 총동창회도 고령화되면서 매년 동문가족 체육대회도 열기가 식어가고 있어 걱정이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또 “현재 총동창회 사무실이 없어 많이 불편하다”며 현재 2억여 원의 총동창회 회관 건립 기금을 모금한 상태이지만 아직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임기 중에 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라도 확보했으면 하는 게 바람이다”고 말했다.-울진고는 어떤 곳인가△우리 모교는 1951년 개교 이래 70년 동안 지역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성장 발전해 왔다. 농업이 산업의 중심일 때 모교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농업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학교다.이후 현대사회가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는 산업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명실공이 동해안의 명문고다.-총동창회의 역사와 자랑거리는△모교 총동창회는 1987년 1월 창립해 초대와 2대 회장을 역임한 주재욱(1회) 선배님이 초석을 다지고 그동안 34대를 이어오기까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모교 발전과 동문화합에 주력해 왔다.재경 동문들의 체육대회는 물론 재구 동문회도 매년 10월 가족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재부 동문회와 재울산 동문회는 정기적인 동문가족 산행대회로 건강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특히 울진고 동문골프단은 2012년 10월 상주 블루원 골프장에서 열린 SBS골프 키움증권배 고교동창회 최강전에서 8강에 오르며 모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가을 최고의 향 품은 울진금강송 송이버섯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

울진군산림조합이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울진금강송 송이버섯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된 울진송이는 kg당 1등급 42만900원, 2등급은 30만 원, 개산품은 22만9천 원, 등외품은 14만900원에 각각 낙찰됐다. 올해 첫 공판은 지난해보다 8일 늦게 이뤄졌으며, 공판량은 89.7㎏으로, 지난해 첫 공판 4.45㎏보다 85.3㎏이 더 많았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형성됐다.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올해는 여름 장마와 많은 비가 내려 조금은 걱정했지만 첫 공판을 보니 오히려 송이 포자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의 기상 조건이 지속해서 유지된다면 울진금강송 송이버섯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전찬걸 울진군수, 이낙연 대표에 항구대책비 100억 지원 건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오전11시에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울진항 피해현장을 찾았다.이 대표는 이날 '마이삭'과 '하이선'의 연이은 내습으로 항구시설이 유실되고 어선이 파손되고 주택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울진항 일원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복구현황을 점검했다.또한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이 대표의 울진방문은 세번째다. 앞서 국무총리 재임시절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2회 방문한 바 있다.당시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66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115개소), 주택 (66가구), 농경지 및 수산분야(156개소)에 피해를 입었고, 약 1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5일 울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항∼공석항 월파피해 항구대책비로 1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이안제 설치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태풍피해 큰 울릉·울진·영덕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영덕군과 울진군, 울릉군이 15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포항시와 경주시, 청송군은 이날부터 중앙정부와 경북도 재난피해 합동조사가 시작되면서 그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추가 선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에 따르면 영덕·울진·울릉군은 지난 9~11일까지 진행된 정부 예비피해조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분히 초과해 이날 우선 선포됐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릉군 피해액은 471억 원(선포 기준 피해액 75억 원), 영덕군은 83억 원( 〃 65억 원), 울진군은 158억500만 원( 〃 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선포가 보류된 포항시 피해액은 95억3천300만 원(선포 기준 피해액 75억 원), 경주시는 109억 원( 〃75억 원), 청송군은 64억4천600만 원( 〃 60억 원), 영양군은 3천695억 원( 〃 6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경북도 관계자는 “경주는 전날까지 피해액이 71억여 원으로 기준에 미치지 못했으나 오늘(15일) 시작된 재난피해 합동조사에서 피해 규모가 증가해 1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특히 포항은 사유시설 피해가 80% 이상을 차지해 정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양군은 영양읍, 일월·수비면 등 3개 읍·면에 대한 특별지역재난선포가 예상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는 강원도 삼척시, 양양군도 포함됐다.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은 자연재난구호 및 국고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에 따라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복구에 비용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던다.또 주택 침수·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문 대통령, 울릉·울진·영덕 등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영덕, 울진, 울릉이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9·10호 태풍인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이들 경북지역 3곳과 강원 삼척시, 양양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에서 “위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하는 우선 선포 지역”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한 뒤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임 부대변인은 “(이번에) 선포된 5개 지역은 자연재난 복구 비용 규정 제7조에 따라 국고 추가 지원 등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수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울릉군은 현재까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기준으로 546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울진과 영덕도 약 155억원과 80억원의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경북 동해안 지역의 잠정 피해액을 모두 합치면 780억원이 넘는다.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지자체에 국비 지원으로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포된다.지정이 되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로 지원한다.또 주택 파손과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건강보험료와 통신·전기료 등 6가지 공공요금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은 “심각한 풍수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을 조금이라도 빨리 돕고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추진했다”며 “복구계획 수립도 신속히 마무리해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제10호 태풍 하이선 울진 실종자, 매화면 기양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하천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실종됐던 A(60) 씨가 12일 오전 10시께 기양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7일 낮 12시께 실종된 지 6일만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실종 현장의 하류에 위치한 기양저수지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태풍 하이선이 울진 등 동해안을 강타하던 지난 7일 낮 12시 길곡리 외길마 마을 세월교를 트랙터로 건너던 중 트랙터가 전복되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에 울진군과 소방당국 등은 소방대, 경찰, 해경, 의용소방대, 주민, 공무원 등 연인원 1천여 명과 헬기 2대, 해경경비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어업지도선 1척, 드론 3대, 경찰견 등 구조 장비를 투입해 사고 현장인 길곡리 일원과 기양저수지에 이르는 14㎞ 구간 등에서 실종자 수색을 이어왔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고 홍소형 양, 제11회 나라(독도) 사랑 글짓기 국제대회 대상 수상

울진고등학교 홍소형(2학년)양이 ‘제11회 나라(독도) 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나라(독도) 살리기 운동본부와 독도 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한다. 홍양은 국회의장상 1명, 국회 부의장상 2명, 7개 부처 장관상, 도지사상, 각 시·도 교육감상 등 268명의 수상자 중 대상(1위)을 차지하는 등 농산어촌 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수상작은 ‘마모루씨의 독도’란 제목의 소설이다. 통일된 남북한이 이끌어나가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주장하고 있다. 통일된 새로운 모습의 한국이 북한과 함께 독도에 대해 주장하는 상상을 소설 속에 녹여냈다.이렇게 탄생된 수호와 은우라는 인물들이 ‘태정관지령’ 등의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찾고 함께 일하는 장면을 많이 넣었다. 최종적으로는 독도를 보러 가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며 한·일 양국의 평범한 시민단체간의 연대를 보여줬다.울진고 배호식 교장은 “작은 시골 학교에서 소설로 당당하게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홍양의 창의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작품을 널리 홍보해 감동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 취소

울진군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는 울진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25일부터 사흘간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발생으로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축제 취소는 울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감염병 피해를 예방하고 태풍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취소된 축제 예산은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피해 복구 사업비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우체국 쇼핑몰에 울진 특산물 총집합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극복 및 최근 유통시장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울본부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한울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내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개설, 운영한다.또 해당 브랜드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울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 입점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수를 현재 4개에서 연말까지 1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 할인쿠폰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지역 특산품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