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치매보듬마을 연합운동회’ 개최 관심

경산시 보건소는 15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용성면민 운동장에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보듬마을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어르신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가을운동회가 동시에 진행됐다.운동회는 청군, 백군 팀으로 나눠 힘찬 응원과 함께 어르신들이 ‘언제나 청춘’ 등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기와 화합의 운동회가 됐다.또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운동회에 참여한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에 참여한 김모(83) 어르신은 “가을운동회를 통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노인에게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는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매우 중요하다”며 “운동회를 통해 마을 전체가 화합의 정을 나누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결하고 마을 어르신과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해 편안하게 살아가는 마을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인식개선 사업이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청도군 명랑 가족 운동회 열어

청도군은 16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4회 청도가족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온누리국악예술단과 가족 댄스 등의 공연과 함께 즐거운 가족 놀이로 진행됐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랑운동회 개최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최근 영덕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가정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품앗이 그룹 리더들이 추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및 추진사항 등을 의논하고 행사 진행과 간식 준비, 게임 참여까지 자발적으로 이뤄져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 사회에서 가족뿐 만 아니라,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색판뒤집기, 폭탄을 넘겨라 등의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과 영유아 대상 경기인 사탕 줍기, 엄마가 참여하는 수박 빨리 먹기 게임에는 자녀들의 응원 소리에 한층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운동회의 꽃인 릴레이 계주를 마지막으로 승부는 백팀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특히 이날 운동회를 마치고는 자녀들이 어릴 때 사용하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하고, 다른 물건을 구입하는 나눔 장터가 진행돼 자녀들의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영덕군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하는 ‘자녀 돌봄 품앗이’는 현재 13그룹, 43가정이 소속돼 월 1~4회 정도 그룹 원과 함께 놀이학습 및 체험 등 그룹별 월별 활동을 통해 공동양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는 품앗이 교육을 시작으로 품앗이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모임(상·하반기), 전체 대상 부모교육, 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스승의 날 추억의 운동회

15일 오후 경북도교육청 중앙 잔디밭에서 ‘스승의 날 추억의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운동회 투호 시합에 참가한 교육청 직원들이 학창시절 스승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경주벚꽃축제 역대 최다 관광객 몰려 대성황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주역사유적지구 및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 경주벚꽃축제가 벚꽃개화기와 맞물려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벚꽃축제는 벚꽃음악회, 벚꽃버스킹 페스티벌, 벚꽃운동회의 3대 킬러콘텐츠로서 관광객들의 참여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벚꽃 샤워 포토존, SNS 인증샷 이벤트, 유튜브 영상콘테스트, 화전 만들기 체험, 추억의 수학여행, 벚꽃 길 야경투어, 꽃차 시음회, 무료사진 인화 서비스 등 계절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열린 벚꽃음악회는 시민과 관광객,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 와 맞물려 3천여 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초대가수 케이윌을 비롯해 가야금 명인 주영희, 소프라노 이민정, 테너 김승희를 비롯한 경주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땅에는 벚꽃, 하늘엔 불꽃’을 주제로 한 불꽃놀이까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제 기간 동안 주요 벚꽃 핫플레이스에서는 벚꽃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전국 최대 규모 138개 팀의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해 어쿠스틱, 포크송, 팝페라, 퓨전국악, 마술, 마임, 힙합, EDM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낭만 감성을 충전시켰다. 6일 첨성대 광장 잔디밭에서 열린 벚꽃운동회는 사전 온라인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 등 1천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림보,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단체 계주 등 추억의 명랑운동회로 신명 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더욱 새로워진 경주벚꽃축제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부족한 점을 보완 개선해 내년에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서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벚꽃개화기와 축제 기간이 맞물려 역대 최다 관광객이 경주벚꽃축제를 찾아주셨다”며 “신라 천년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경주벚꽃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국 3대 벚꽃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