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남녀 세팍타크로팀 6명 국가대표 발탁…여자팀 전국종별대회서 우승

경북도 직장운동경기부 남녀 세팍타크로팀의 6명 선수가 지난달 25~29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통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여자팀에 김희진, 김지영, 위지선이, 남자팀에는 우경한, 전영만, 이준호가 국가대표로 선정됐다.여자팀은 인천시체육회와 대전시청,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승리한 후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다시 만나 2-0으로 완파해 1위를 차지했다.여자팀은 지난달 말 열린 제31회 전국세팍타크로대회 우승에 이어 더블을 달성했다.남자팀은 결승에서 고양시청과의 대결에서 1-2로 패하며 준우승했다.남자팀은 4강 이상 출진한 팀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할 수 있는 세팍타크로 규정을 통해 3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김형산 감독은 “올해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고 국가대표 선발전이라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준 것 같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직접 연결되는 팀 숙소를 확충해 준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도체육회에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지역 체육인 인권 보호 대책 마련

최근 여자핸드볼 실업팀 지도자의 성추행 사건을 겪은 대구시가 지역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선수 전체, 8월에는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실태를 토대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체육인 인권 보호 방안을 내놨다.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 체육 인권 조례’ 및 지도자 행동강령 제정 △성적 중심의 스포츠단 평가제도 개선 △지도자 및 선수 대상 인권교육 강화 △지도자와 선수 간 소통 프로그램 도입 등 제도 보완을 추진한다.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처리를 하기 위해 △대구시 체육진흥과 내 인권침해 신고 채널 운영 △종목별 현장밀착형 상담 및 정기 인권실태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한 선수 인권 상담주간 지정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 수립 등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대구시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인권침해 행위자를 즉시 직무에서 배제하고 집단 따돌림 및 계약해지 등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가해자에 대해서는 해임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히 제재한다.이외에도 선수 전문 상담, 법률 및 의료지원 등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팀 포함)에는 시청 21개팀 176명, 구·군 9개팀 64명, 공사·공단 등 6개팀 54명, 총 36개팀 294명(선수 245명)이 소속돼 있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책 시행으로 체육계의 수직적인 위계질서 및 성적 지상주의 문화 개선 등 대구 체육인들의 인권이 무엇보다 존중되는 ‘클린 스포츠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주현명 선수 국가대표 선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주현명(22)이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19일 경산시 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은 한국체대 2월 졸업 예정자로 지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0㎞W 1위,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전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선수이다.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이규형(22·육상 단거리)와 함께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주현명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이상 최고의 기량을 펼쳐 국위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 개최

경산시가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가졌다.신입선수는 육상 단거리 김성은(22)·이병규(18)·백민수(22)·최현태(24) 등 4명을 비롯해 육상 중장거리 주현명(22)·심미영(28), 테니스 천수연(22)·이승현(25)·이정윤(23), 근대5종 김경민(24) 등 모두 10명이다.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신입선수를 포함해 육상 단거리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8명, 테니스팀 9명, 근대5종팀 5명 등 총 31명의 감독 및 선수로 구성됐다.경산시청은 지난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1위 31회, 2위 28회, 3위 31회 등의 성적을 거둬 경산시 명예를 드높였다.특히 육상 국가대표 이규형은 2018년 상주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지난해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등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신입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