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영지설화공원에서 영원한 사랑 만들어요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연이 전해오는 경주 영지에서 영원한 사랑 만들어요.” 경주시가 외동읍 괘릉리 영지(影地) 저수지에서 진행 중인 영지설화공원 조성 사업 2단계(총 3단계) 공사가 완료돼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탄생된다고 밝혔다.영지 저수지는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경주시는 이곳을 불국사 대웅전 앞 두 탑 중 서쪽에 있는 무영탑에 대한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것.2010년부터 추진된 영지설화공원 조성 사업은 2024년 마무리될 예정이다.시는 지금까지 영지 저수지 주변을 정비하고 조경 사업을 해왔다.또 탐방로와 전망대 설치, 조각공원 조성, 설화체험관 건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108억 원을 포함해 모두 1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2015년 1단계로 탐방로 조성 등을 완료하고, 최근 광장 조성 등의 2단계 사업을 마쳤다. 2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영지설화공원에는 교목 569그루, 관목 1만7천240그루, 초화류 4만9천800본이 식재됐으며 놀이시설과 광장 등이 마련됐다.특히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아사녀탑’을 설치하며 무영탑에 얽힌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전망대, 설화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3단계 사업이 추진되면 영지설화공원은 인근의 원성왕릉, 감산사 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지설화공원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단산지에 달이 떳다…동구청, 봉무공원에 경관조명 설치 완료

대구 동구청은 봉무공원에 달 조형물을 비롯해 350개의 꽃 조명과 18개의 나비조명, 고보조명, 문라이트 등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봉무공원 초입에 설치된 달 조형물은 마치 단산지 위에 달이 뜬 것처럼 조성됐다. 고보조명과 나비조명은 봉무공원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이번 경관조명은 포토존을 겸하고 있어 밤 산책을 즐기는 공원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경관조명 설치로 봉무공원이 야간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의성군,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2단계)’ 2023년 완료

의성군이 금성면·가음면 일대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사업비 357억 원(국비 포함)을 확보해 ‘금성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거치며 추진되고 있다.군은 올해 착공해 2023년 준공한다는 목표로 사업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한다.금성면 일대의 기존 노후하수관로 5.8㎞를 정비하고 금성면 구련, 초전, 학미, 청로리, 가음면 장, 가산, 양지리 일대 하수관로 20㎞를 신설해 765가구에 추가로 배수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가음면 일대의 하수관로를 정비해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남대의료원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 병원 건립 1단계 완료

영남대의료원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병원 건립사업단(단장 이경수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현지 조사와 의료계획, 건축설계 등 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또 주요 현지 조사 결과와 병원의 핵심 기능 및 세부 운영계획을 담은 ‘현지 조사 보고서’ 와 ‘의료계획’ 단행본 3종을 발간했다.7일 영남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단행본 중 현지 조사 보고서에는 라오스 3대 중앙병원과 기존 공안부병원 및 인근 태국의 우돈 타니(Udon Thani)와 농 카이(Nong Khai) 지역 주요 병원의 진료 서비스, 입원 및 외래진료 현황을 담았다.환자들의 질병 양상을 조사한 결과와 라오스 보건의료 일반현황 및 정책 이니셔티브, 공안부 현대식병원 신축부지 대지 조사 결과 등도 소개하고 있다.의료계획을 통해 각종 문헌 조사, 의료인력수요 추계조사, 환자 만족도 조사 및 현지민 의료 수요 조사 등의 결과를 토대로 공안부 현대식병원의 주요 역할과 핵심 기능을 설정했다.이경수 사업단장은 “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책자로 발간했다. 이를 통해 의료원이 수행하는 국제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영남대의료원 라오스사업단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1억 달러에 이르는 라오스 국립의과대학병원건립사업의 제한경쟁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봉화 내성천 공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신...야간 경관 조성 완료

봉화군 봉화읍의 내성천 생활체육공원이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캐릭터를 갖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봉화군은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생활체육공원이 있는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했다.이 사업을 통해 설치된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봉화읍 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빛내고 있다.특히 제방길 조명과 LED 자동 변색을 연출하는 장미터널은 평소 어두웠던 구간을 밝히며 범죄예방 효과도 거두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구간별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낮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봉화 대표 특산품인 은어와 송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됐다.경관 조명은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무발열 LED 조명 사용으로 수목 생육을 고려하고 조명 유지비로 절감할 수 있다 .봉화군은 봉화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내성천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해 이곳을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주민과 관광객이 봉화만의 차별화된 야간 불빛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조합설립 최종 승인…사업 탄력

조합원들 간 내홍으로 멈춰 섰던 대구 동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본보 2020년 6월12일 1면, 12월16일 5면)의 조합설립이 최종 승인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동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변경인가를 통보받았다. 현 조합장이 당선된 지 8개월 만이다.지난해 12월22일 대구지법은 전 조합 측이 냈던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기각하면서 현 조합의 손을 들어줬다. 동구청은 조합 내 분쟁이 원만히 해결됐다고 판단, 조합이 제출한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최종 승인했다.앞서 12월17일 ‘재정비구역 해제의 건’이 대구시에서 기각되면서 재건축 사업은 모든 족쇄에서 풀려나게 됐다.현재 조합은 법원에 임원변경 등기를 접수해둔 상태다. 이번 주중으로 임원변경을 완료하고 이사회와 대위원회까지 거친 후 오는 3월께 시공사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신암10재정비구역에는 현대건설(힐스테이트)과 대림건설(이편한세상)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암10재정비구역 정비사업은 동구 신암4동 일원(3만4천115㎡)에서 진행되는 800여 세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021시즌 이끌 김천 상무 지도진 구성 완료

경북 김천에서 새 출발하는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다가오는 시즌 대비를 위해 지도진 구성을 완료했다.12일 김천 상무에 따르면 기존 감독직을 수행해왔던 김태완 감독을 필두로 임관식 수석코치, 성한수·김치우 코치, 곽상득 골키퍼(GK) 코치가 함께한다.임관식 수석코치는 199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해 2004~2006년 부산에서의 세 시즌을 제외하곤 8시즌을 전남에서만 뛰었다.K리그 통산 25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2008년 전남에서 은퇴 이후 2009년 목포시청, 2012년 광주FC 코치를 거쳐 2013년 호남대 축구부 감독을 맡았다.이후 2015년 전남 드래곤즈 코치, 수석코치를 역임하고 지난해 상주 상무 수석코치로 활동했다.성한수 코치는 1999년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다.2002년 전남으로 이적해 2004년까지 리그 59경기 출전에 8골 3도움을 기록했다.프로 이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창원시청에서 뛰었다.은퇴 이후 2007년 한민대(폐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2년 호남대 코치. 감독을 거쳐 2017년 K3 서울중랑축구단을 무패 우승으로 이끌었다.2004년 인천에서 데뷔한 김치우 코치는 전남, 서울, 상주, 부산에서 활약하며 16년간 380경기에 출전했다.특히 서울에서만 9년간 180경기를 출전한 원클럽맨이다.곽상득 GK코치는 1988년 챔프통상 실업축구단에서 짧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2002년 성남일화 U-12 코치, 서울 동북중·고를 거쳐 2010년 경희대 GK코치로 합류했다.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 상무에서 GK코치로 함께했다.김태완 감독과 8년째 동행하고 있는 곽 코치는 코칭스태프 사이의 가교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이밖에도 김천 상무의 지원 스태프로는 구성훈 의무트레이너와 김영효 물리치료사, 이건목 전력 분석관이 함께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주시, 가흥신도시 한절말제3공원 새단장 완료 전면 개방

영주시가 한절말제3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5일부터 전면 개방했다.시에 따르면 가흥신도시 내 한절말제3공원이 최근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한절말제3공원은 민간(택지조합)에서 조성 후 영주시로 이관된 도시근린공원으로 가흥신도시 주택밀집지역 중심에 위치하는 핵심 공원이다.그러나 수목의 생육과 편의 시설물 등이 미약하고 노후되는 등 시민들의 이용률이 극히 떨어져 개선 필요성이 요구돼 시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리모델링은 경북도 보조사업으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초부터 전문가 자문을 통한 공원조성계획과 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어린이가 많은 가흥신도시의 특성을 감안해 물놀이겸용 사계절 어린이놀이시설, 다목적잔디광장, 휴게쉼터, 운동시설, 테마별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고 경관개선 기능이 우수한 수목을 심는 등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영주시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가흥신도시 내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한절말제3공원이 지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 동구청,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대구 동구청은 해안동 일원 둔산로, 방촌로 등에서 추진해온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에 해안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둔산로와 방촌로 등 1.52㎞ 총 6개 구간에 대해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둔산로) 및 정원이 있는 만남의 거리(방촌로), 보행우선거리(방촌로1길, 15길)를 조성했다.또 둔산로에 4.5t 이상 대형차량의 우회전 진입 금지 및 좌회전 진입을 허용하면서 쾌적한 교통 환경을 구축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 돌리네 습지 훼손지 복원 1단계 사업 완료

국내 내륙 습지보호지역인 돌리네 습지의 훼손지 복원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문경시는 돌리네 습지를 보존하고자 지난 6월부터 훼손지 복원사업에 나섰다.돌리네는 석회암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아 침식돼 접시 모양으로 움푹 팬 웅덩이다.문경시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습지보호지역 49만4천464㎡ 중 핵심 구역인 5만1천697㎡의 복원을 마무리했다.또 수변구역 정비, 경작지 복원, 생태 탐방로·전망대·탐방 데크 조성 등을 마쳤다.문경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훼손지 복원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이밖에 돌리네 습지 보전 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탐방객에게서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문경시 이정욱 환경보호과장은 “훼손지 복원 1단계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야생생물에는 서식 환경 회복을, 탐방객에게는 생태교육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포항~동해 잇는 동해선 전철화 2022년 완료

포항과 동해를 잇는 ‘동해선’의 전철화가 2022년 완료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과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을 잇는 동해선 포항~동해 간(172.8㎞) 전철화 사업이 30일부터 시작됐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중에 가장 먼저 진행된다. 지난 9월 기본·실시설계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 실시계획승인 등을 거쳐 30일 착공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 동해선 중 유일한 포항~동해 비전철 구간을 전철화하고자 모두 6개 공구로 분할 발주해 시행되며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모두 4천662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동해선 중 동해~강릉 구간은 운영 중이고, 부전~태화강과 태화강~포항 구간은 내년에 개통된다. 동해선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Electric multiple unit)인 ‘EMU-150’이 투입돼 부전에서 강릉까지 232분이 걸린다. 무궁화 완행(269분)을 이용할 때보다 37분 단축되는 것이다. 또 2024년 ‘EMU-260’ 열차가 투입되면 이동 시간이 155분으로 줄어든다. 무궁화 급행(217분)과 비교하면 이동 시간이 1시간가량 단축돼 교통편의로 인한 관광객 유입 촉진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이번 전철화 사업을 통해 기존 동해선 전 구간의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가 구축된다”면서 “향후 강릉~제진 구간이 완공되면 동해선 철도가 온전히 연결돼 남북 경제협력 기반과 환동해 경제권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해선 전철사업이 완료되면 EMU-150 열차 투입으로 부전에서 강릉까지 약 37분 단축(무궁화(완행) 269분 → EMU-150 232분)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의성서, 개정 형소법 새 수사시스템 구축 완료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경·검 수사권 조정으로 개정된 형사소송법의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수사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은 물론 시행초기 안정되고 세련된 수사서비스를 주민분들게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그간 의성서는 개정된 형소법과 이에 따른 새로운 시스템의 조기 안착과 수사역량 향상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의성서에 지능범죄수사, 형사, 여청수사, 교통사고조사 등 범수사 부서의 수사관을 대상으로 일반적 수사준칙(대통령령)과 경찰수사규칙(행안부령) 등 제정 법령과 불송치 사건기록 작성기법 등을 교육한 것이다. 특히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의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사관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등 제도 시행을 앞둔 현재 새로운 수사시스템의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 하고 경찰의 책임 수사 체제를 갖췄다.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내년부터 개정된 법령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고 인권에는 최우선적으로 수호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경찰 수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서구청, 원대3가 제2경로당 공사 완료

대구 서구청은 원대3가 제2경로당(원대동 옥산로2길 7-13)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문화 서비스를 충족하고 여가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경로당은 지상 3층 규모(연면젹 205.60㎡)로 1층에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황토방이 설치됐다.2층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실이, 3층은 별도 주민 회의실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용병 영입 완료한 삼성 라이온즈, 내년 시즌 기대 높이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새 시즌 도약을 위한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시즌 활약했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하는 데 성공했고 타자 호세 피렐라를 영입해 타선을 강화했다.뷰캐넌은 올 시즌 삼성 선수로 뛰며 에이스로 등극했고 내년 시즌 최대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올해 85만 달러에 계약했던 뷰캐넌은 내년 150만 달러로 두 배가량 연봉을 높였다.이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재계약한 외국인 선수 중 두 번째 높은 연봉이다.올 시즌 174이닝을 던지며 15승 7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3.45다.특히 174이닝은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이닝(1998년 베이커 172이닝)이고 15승 역시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기록(1998년 베이커 15승)을 만들었다.뷰캐넌에 이어 라이블리도 재계약에 성공했다.라이블리는 최대 9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올 시즌 연봉과 비교해 총액에서 5만 달러 줄었고 이 중 보장금액 70만 달러가 50만 달러로 낮아졌다.올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옆구리 부상으로 두 달간 공백이 있었으나 복귀 뒤 후반기 4승 무패를 하며 선전하면서 구단과의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삼성은 올 시즌 취약했던 부분 중 하나로 뽑히는 약한 타선에 피렐라로 보강했다.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한 용병 타자 피렐라는 우투우타 선수다.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MLB에서 통산 302경기에서 985타석, 타율 2할5푼7리, 17홈런, 82타점, 출루율+장타율(OPS) 0.699를 기록했다.NPB에서는 99경기, 337타석 동안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34타점, OPS 0.723이다.삼성 측은 공격과 수비, 주루 등 삼박자를 갖춘 선수로 평가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지난 7월 다니엘 팔카를 영입했지만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팔카는 51경기 8개의 홈런을 쳤으나 58개의 삼진을 당했다. 타율은 0.208.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두 자리 승수를 거두고 새 용병 타자가 제 몫을 다해준다면 내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커진다.내년 시즌 달라질 삼성 라이온즈를 기대해본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