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경산시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펼쳐 10억2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이로써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는 122℃를 기록하게 됐다. 시는 전년도 모금액을 대비해 그 해의 목표액을 산정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성금 모금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년도 성금액 대비 80%를 목표로 설정했다.하지만 시민은 물론 기업체와 기관 및 단체 등이 넉넉지 못한 형편에서도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덕분에 목표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 옥산가스(대표 반성명), 지엠솔루션, M모텔(대표 이봉희), 서광농장(대표 서영수),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 일신산업, 서명의료재단 등이 통 큰 기부를 하며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또 하이포크 스마트팜, 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향토기업과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힘을 합쳤다. 이 밖에도 착한 가게, 착한 일터, 경산 사랑 나눔 등이 정기 후원을 했다.캠페인 기간 내내 시민들이 끊이지 않은 기부를 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업·기관 및 단체·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 온도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돼 착한 나눔 도시, 희망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코로나19 속 사랑의 온정 넘쳐…사랑의 온도탑 대구 114도, 경북 113도 최종 달성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경북지역 사랑의 온정은 빛났다.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척도인 대구 사랑의 온도탑은 114도, 경북은 113도를 최종 달성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목표액 84억9천만 원을 초과 달성(11억7천만 원)한 96억6억만 원이 최종 모금됐다.이번 모금 성공은 각계각층에서 보내 온 온정의 힘이 컸다.캠페인 시작 43일만 인 지난달 11일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00도를 넘기는 등 대구시민들의 나눔의 온정은 빛났다.캠페인 첫 날 한국감정원이 5억 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5.9도 높였고, 에스엘서봉재단에서도 4억3천만 원을 기부해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또 익명의 기부천사 할머니가 전해준 성금과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어르신들의 쌈짓돈, 키다리 아저씨의 마지막 기부 등 훈훈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대구시민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이날 경북에서도 캠페인 목표 모금액 127억6천만 원을 뛰어 넘은 144억 원이 최종 모금됐다.경북도 캠페인 시작 43일 만인 지난달 11일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기부자 유형을 살펴보면 전체 모금액의 55%가 개인기부자였으며, 45%는 법인기부자들이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현 회장은 “많은 우려 속에 진행된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와 함께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 위기로 어느 해보다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좋은 결과가 도출돼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구미시, 코로나 여파에도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달성

구미시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지난 21일 구미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의 눈금이 144℃를 가리켰다.오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이나 남은 상황에서 목표액인 9억1천2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13억1천600여만 원을 달성한 것.이날도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가 620만 원 상당의 쌀을, 공간토목엔지니어링(500만 원), 금호테크닉스(3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100만 원)는 성금을 기탁했다.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액기부자가 지난해보다 늘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모금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온정이 보태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고령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시작 43일 만에 목표액 3억6천4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지난해 12월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군민의 나눔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궈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관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에서 성금모금에 앞장 서 동참하고 노점상인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으로 모은 정성, 군민의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다.현재까지 성금 3억 원, 성품 9천만 원으로 총 3억9천만 원 가량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기에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아울러 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에 여야 온도차

14일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징역 20년을 확정 판결한 것과 관련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판결을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하며 박 전 대통령의 사죄를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냈다.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3년9개월을 이어온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의 법정 공방이 종지부를 찍었다.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오늘 판결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통렬한 반성과 사과만이 불행한 대한민국의 과거와 단절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신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라며 “사회 질서를 통째로 뒤흔들어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세계 민주주의사에 오점을 남겼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모든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낙연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 깊은 상처를 헤아리며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옳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저는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께)사면을 건의드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에 대해 당은 국민의 공감과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고 정리했고 저는 그 정리를 존중한다”고 했다.국민의힘은 “재판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김은혜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내고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고 재판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윤희석 대변인도 “오늘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다만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 형 확정으로 법률적 제약이 없어진 만큼 ‘국민통합’을 내세워 두 전 대통령의 사면 목소리가 나왔다.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은 사면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당사자의 반성을 요구하는 여권과 지지자들의 협량에 대통령은 휘둘리지 않기를 바란다”며 “오로지 국민통합, 나라의 품격과 미래만 보고 대통령이 결단할 일”이라고 적었다.이어 “내가 사면에 동의하는 이유는 이제는 국민통합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이기 때문”이라며 “사법적 결정을 넘어서 더 큰 대의가 있을 때 대통령은 사면이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썼다.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도 “사면은 빠를수록 좋다”는 기존 입장을 견지했다.주 원내대표는 그간 “박 전 대통령의 경우 구금 기간이 4년 가까이 돼 내란죄를 저지른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보다 더 길다”며 인도적 차원에서나 국격 차원에서 사면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한편 청와대는 이날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면 여부와 관련해서는 언급을 삼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대통령으로부터 (사면과 관련해) 별도의 언급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조만간 있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칠곡군, ‘사랑의 온도 100°C’ 조기 달성

칠곡군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목표액인 4억2천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군은 캠페인을 시작한 지 42일 만인 지난 11일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사랑의 온도탑에 100℃를 점등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나눔 캠페인이 종료되는 시점이 오는 31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캠페인이 시작됐지만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했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노파심에 불과했다.이번 온도탑 점등으로 칠곡군민의 나눔 정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기부에서는 비대면 및 정기기부 등의 개인 기부액이 2천2건에 1억8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지역 기업이 1억7천여만 원을, 기관 및 단체는 8천여만 원을 쾌척했다.또 미산정된 현물기부를 포함하면 실제 기부 규모는 목표치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목표액을 낮게 책정했지만 군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으로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우게 됐다”며 “사랑의 온도탑에 채워진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에 이어 경북도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나눔 문화가 이어졌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랑의 온도탑 101.1℃를 기록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43일만에 목표 모금액(127억 6천만 원)을 뛰어 넘은 129억 원이 모였다. 지난해보다 19일 빨랐다.캠페인 조기 달성은 경북지역의 주요 기업인 포스코와 삼성전자, NH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나눔 기부가 이어지면서 이뤄졌다.또 성금 기탁 창구의 역할을 해 준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민의 힘이 컸다.캠페인 기간 동안 1명의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저금통을 들고 온 아이들, 13년 동안 매년 용돈을 기부해 온 학생 등도 각자의 사연과 정성이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구지역 사랑의 온정은 빛났다.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42일 만인 지난 11일 대구 사랑의 온도 수은주가 100℃를 넘겼다.이날 기준 누적 모금액은 86억7천여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는 102.2℃를 기록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캠페인 기간보다 10일이 줄고 목표액도 84억9천만 원(전년 대비 15억3천만 원 감소)가량 하향 조정됐다.하지만 캠페인 첫날(지난해 12월1일)부터 한국 감정원이 5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도를 5.9℃ 높였고, 에스엘서봉재단이 4억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열기가 이어졌다.지역의 향토기업도 힘을 모았다.화성사업은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2억 원을 기부했고 삼익THK, 희성전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서보, 태성전기, 이월드 등이 1억 원 이상의 통 큰 기부를 실행했다.행정기관들의 역할도 빛났다.대구시를 비롯한 8개 구·군청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성금을 기탁하는 창구 역할을 도맡았다.이에 전년 같은 기간(2019년 12월1일~2020년 1월11일)보다 100℃ 달성이 더 빠를 수 있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기부는 36억9천만 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42%를 차지했고, 전년보다 5억1천만 원이 증가했다.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4명의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는 등 1만2천600명에 달하는 기부자들이 대구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나머지 58%는 법인(기업)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채보상운동의 나눔 정신이 깃든 대구시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이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성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얼어버린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가 100℃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1일부터 연말연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38일째인 지난 6일 달성군 ‘사랑의 온도’ 목표 모금액인 5억1천200만 원을 초과한 5억4천50만 원을 기록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종료일인 오는 30일까지 모금이 이어질 경우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할 전망이다.달성군은 지난달 1일부터 전개된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NH농협 달성군지부에서 저소득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에 식료품 키트 150세트, 익명의 후원자가 벌꿀 60병,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떡국(2㎏ 들이) 100세트, 다사읍 숲속예은유치원 원아 330명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꾸민 저금통에 모은 성금 189만2천490원과 장난감, 책, 직접 만든 머리핀 등 물품 300여 개부터 지역의 향토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로부터 이어지는 후원의 손길로 진한 감동을 나누고 있다.특히 달성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천536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진욱 공수처장 지명에 여야 온도차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에 지명된 가운데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여당은 “중립과 공정을 기대한다”며 환영했고, 야당은 “정권 꼭두각시” “친문 사수처장” 등 거친 표현을 동원하며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김진욱 후보자를 최종 지명했다”며 “초대 공수처장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함으로 공수처를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이어 “20년 넘게 기다려온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시작됐다”며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공수처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할 수 있도록 권력기관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야당 동의 없이 날치기로 의결된 공수처장 후보를 지명했다”며 “이 정권을 위해 맞춤 제작된 공수처장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지시한 임무를 완수하고 떠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후에 새로운 방패막이, 꼭두각시를 세우려는 것”이라며 “인사권자로서 송구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또 다른 시작의 신호탄이었다”고 논평했다.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공수처의 법적 정당성을 비롯해 김 후보자 정치적 편향성과 도덕성, 청렴성에 대한 검증에 집중할 뜻도 밝혔다.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야당의 추천권을 원천 박탈하며 지명한 공수처장 후보자가 국민의 우려대로 ‘친문 청와대 사수처장’이 될 것인지 철저히 검증하고 따져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진욱 후보자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조직 운영해본 경험도 없고, 수사 경험도 없다. 이 정권의 요직에 지망했다가 되지 않았다는 점도 겹쳐 있다”고 김 후보자를 겨냥해 발언했다.주 원내대표는 “(신임 공수처장은)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정권비리 사건을 빼앗아 가서 사장할 확률이 있다. 말하자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하는 것과 똑같은 행태를 보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며 “우리나라 사정기관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것이고 국가 사법 체계가 엉망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 “형식적으로 진행되겠지만 방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늘 언론 보도를 보면 국회에서 추천했기 때문에 인사 검증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흠이 나와도 검증 책임이 없다고 하려고 밑자락을 까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크리스마스인 25일 맑고 추워요…울릉도·독도 흐리고 눈

크리스마스인 25일 대구·경북은 맑겠다.다만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9℃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울릉도·독도는 흐리고 낮 동안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3㎝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5℃, 대구·포항·경주 영하 1℃ 등 영하 7~영하 1℃, 낮 최고기온은 안동 4℃, 대구·포항·경주 6℃ 등 1~7℃.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말에는 흐린 가운데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구름이 많은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0℃, 낮 최고기온은 5~9℃.27일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흐리고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2℃, 낮 최고기온은 5~9℃가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나눔으로 희망 잇자’…사랑의 온도탑, 도청 전정에 설치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북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1일 닻을 올렸다.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도청 마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윤동춘 지방경찰청장, 전우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모금 목표액은 127억6천만 원으로 성금 1억2천76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한다.2020캠페인에서는 160억 원(목표액 154억 원)을 모금했다.이날 첫 기부행사에서는 DGB대구은행 2억5천만 원, 경북농협 1억 원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다.개인기부자로는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500만 원을 냈다.캠페인은 방송모금, 거리홍보캠페인, 금융기관 및 학교 모금, ARS모금(060-700-0060)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으로 전개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를 보냈고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을 모으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며 나눔 캠페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희망 2021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 개최

영천시가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점등식 이후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입 현판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백프라자 리빙관 소형 난방가전 판매돌입

겨울 가전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백프라자 9층 리빙관은 집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난방가전을 판매하고 있다.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빠르게 가열되는 전기히터를 비롯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온풍기(팬히터), 온도감지 센서로 주변 온도에 따라 발열량을 조절해주는 PTC히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가격은 오방난로(5방향) 4만 원대, 발로 터치해 전원버튼을 켤 수 있는 신일 카본히터 10만 원대, PTC 히터 9만 원대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