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시장로에서 낮·밤없는 축제(윈터랜드) 열려

밤낮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일명 윈터랜드가 오는 21일까지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열린다.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오시장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장 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의 겨울놀이터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평소 자주 찾지 않던 금오시장로 일대에 예술을 접목해 시민을 위한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이끌어가는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행사 첫날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삼일문고와 금오시장로 사랑방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파티 ‘쌀롱 드 금오’가 열린다.‘쌀롱 드 금오’는 도시를 살아가는 엄마들의 수다를 시작으로 기획자들의 수다, 청년들의 수다, 예술가들의 수다, 시민들의 수다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또 20일 오후에는 금오시장 상가 앞 간이무대에서 노래자랑과 주민잔치 등 주민들을 위한 겨울 잔치가 마련된다. 오는 21일에는 성피부과에서 강남병원까지 그린웨이에서 숲 속의 작은 미술관과 숲 속의 작은 극장, 숲 속의 예술체험 등 숲 속의 예술놀이터가 진행된다.구미시 관계자는 “밤낮없는 금오시장로 축제는 금오시장로 일대를 시민들의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공간을 즐기며 머무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된다. 사업과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_gumii)나 주관단체인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451-0414.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놀러오시개!, 함께하자냥…대구 최초 반려동물 축제 개최

‘반려동물 축제로 놀러오시개!’, ‘함께 하자냥!.’ 대구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구청은 5일 오후 3∼7시 성서아울렛타운 내 과학단지공원(호림동 13-11번지)에서 '성서아울렛타운과 함개하자냥, 반려동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개통령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다. 강 대표는 이날 오후 5시1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펫티켓 토크 콘서트’를 통해 반려견주의 다양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예정이다. 견주와 반려견이 커플의상을 맞춰 입고 런웨이에 나서는 ‘나도! 펫(pet)션스타 콘테스트’도 열린다. 콘테스트에는 화려한 커플 의상을 맞춰 입은 반려견과 반려견주 20팀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반려동물과 같이 찍는 가족사진 체험부스, 반려견의 운세를 점쳐보는 펫 타로,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수제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생활훈련 상담,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장난감 만들기 등이다. 또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 대회, 반려견 동반 림보대회 등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행가 동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쳐진다. 한국동물보호협회와 연계한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를 통해 성숙한 텟티켓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수의사회에서 반려견 무료건강검진 및 상담도 진행한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개통령 강형욱 대표는 강의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대부분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구민이 참석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어서 오이소! 이리 오시개! 함께 해옹! 청도에서

청도군이 오는 8월3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씨의 ‘개나소나콘서트’ 뒤를 이어 새롭게 정비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사랑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는 ‘어서 오이소! 이리 오시개! 함께 해옹! 청도에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께 개막식과 공연이 시작된다. 부대 행사는 제1회 청도펫스타런웨이, 반려동물을 위한 인생사진관,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미용, 보물찾기, 애견 훈련시범,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 청도수제맥주 맛보기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오정해 국악인, 프리소울 앙상블, 색소폰 클래식 협연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SBS웃찾사 개그맨의 ‘띵호야 청도’라는 특별 개그 공연, ‘내일은 미스 트롯’의 우현정, 공소원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과 린의 호소력 짙은 노래가 여름 밤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를 장식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음악으로 반려동물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동물사랑 축제의 장으로 관람객은 물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구미시, 구도심인 금오시장로 문화 공간으로 변모

구미시의 구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가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구미시 금오시장로 일대가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재생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쇠퇴 지역 내 공공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활용해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공모에 전국 70여 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심사 등을 거쳐 신규 16개, 연속 3개 등 총 19개 지자체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경북지역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총사업비 5억 원 중 50%인 2억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금오시장로 일대를 ‘리-디자인 (Re-design)’이라는 주제로 추진한다. 리-디자인은 오래된 기억의 유산을 오래된 미래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1980~1990년대 구미시 황금기의 대표 공간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유흥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것이 구미시의 사업목표다. 한편 구미시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금오시장로 예술축제를 연다. 금오시장로 예술축제는 구미시가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민선 7기 시 축제 개발 방향에 따라 대규모 이벤트성 축제 대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공동체 중심 축제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역애를 높이고 문화적인 삶을 구현하는 축제의 본질적 가치에 맞춰 축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2020년 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