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고, 전국 기능경기대회서 ‘은탑’ 수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지난 4~11일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순위 2위로 은탑을 수상했다.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총 8개 직종에서 1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통신망 분배기술 직종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용(3년) 학생을 비롯해 서원준·임재윤·오유열 학생이 은메달, 오용준·김정석 학생이 동메달 등 6개의 메달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직종에서는 국가대표도 배출해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 기능 올림픽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금오공고는 역대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 3회, 동탑 8회를 수상했으며 올해 초 열린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은 “이번 수상은 최고의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에 매진한 결과다”며 “기능 영재생들이 무한한 열정,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로 경쟁력 UP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학교가 있다.2010년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열어 10년째 기계·전자분야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주인공이다.올해 1월 기준 금오공고의 취업률은 80.4%. 이 가운데 44명(28.39%)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양뿐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최근 금오공고의 교육과정은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와 해외 직업과정, 고교학점제 등으로 대표된다.금오공고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를 도입했다.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산업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기존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에선 전문대 졸업자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 제도를 시행한 뒤 금오공고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현재 금오공고는 기계가공조립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사출금형산업기사, 용접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등 7개 과정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대학교(UFV)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해외 취업의 길도 열었다. 금오공고는 지난해 UFV와 해외직업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용접훈련센터, 자동화 로보틱스 훈련센터, 기술 영어 훈련센터 등 총 3개의 금오공고-UFV 교육과정 공동운영 센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금오공고에서 3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UFV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학위나 캐나다 국가기술자격증(Red-Seal) 등을 획득하거나 해외취업을 선택할 수 있다.금오공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해 학점제로 이수하는 제도다.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에 도입되는 제도지만 금오공고는 지난해 3월부터 고교학점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를 전체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성과를 보였다.금오공고는 학생 수준에 맞게 학습내용을 재구성해 교육하고 이를 평가와 연계해 실질적으로 학습과 평가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고교학점제 우수 운영모델을 개발해 왔다.이형규 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전국관악경연대회서 ‘금상’

금오공업고등학교 관악부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전국 초·중·고 관악합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 관악부는 ‘가야 행진곡’과 ‘Cavetowns Cappadocia’를 선보였다.다른 학교와 달리 음악 전공생이 한 명도 없는 순수 아마추어 관악부이지만 금오공고 관악부는 풍부한 소리와 테크니그 조화로운 합주로 생동감 있는 감동을 연출해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관악단의 악장을 맡고 있는 김성한(3학년) 학생은 “관악부는 공부에 지친 우리에게 위로와 활기를 주는 좋은 동아리 활동”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잘 따라준 동기와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학교 관계자는 “금오공고는 ‘자신의 생애 경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영-마이스터’를 교육목표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존중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오는 27일 구미 금오공고서 열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27일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게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베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클럽오디션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 1·2위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1위 팀과 개인전 1·2위 팀은 경북 지역대표 선수단으로 선발돼 다음달 17~18일 열리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구미시 등은 인기 BJ초청 해설, VR 체험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벼룩시장)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이번 대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15~24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j8aPwTXhAfh2Co8P7)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43)로 문의하면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과제 선정에서부터 결과물까지 내 손으로”…금오공고 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가 11일 ‘2019 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를 열었다.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는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과제 선정부터 프로젝트 수행,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한 뒤 이를 평가하는 자리다.각 학과별 전공 교과목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기능 역량,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협업 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고 배려심, 협동심도 북돋아 학교 안팎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평가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내 위원과 기업체 인사 등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뤄진다. 과제 제작의 창의성, 과제의 정밀도, 제작과정 포트폴리오, 발표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합계점수로 등급을 정한다.금오공고는 평가 결과를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이스터 역량 인증’과 ‘졸업인증제’와 연계하고 있다. 더불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 창의적인 미래의 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는데 평가회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금오공고 이형규 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면서 “이번 평가회가 학생들의 전공 관련 능력 뿐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리더십, 공동체 의식 등을 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포항 문화관광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 우수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9 포항 문화관광 유튜브 바이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5월 포항에서 진행된 문화탐방을 ‘3만원 가지고 무작정 포항으로 당일치기’란 제목의 UCC로 엮어 이번 대회에 출품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선배들이 들려주는 직업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금오공고, 동문 선배 초청 진로특강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꿈을 이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업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등 20명의 금오공고 동문 선배들이 이날 진로특강에 참여해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 직업을 통해 얻는 삶의 보람 등을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이날 강연은 일방적으로 지식과 생각을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배들은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한 많은 조언뿐 아니라, 삶의 의미와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후배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일과 직업 세계,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은 “동문 선배들의 각별한 후배 사랑이 오늘의 금오공고를 만든 힘”이라며 “동문 선배를 멘토 삼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관악부, ‘2019 대만 페스티벌’ 참가

금오공업고등학교 관악부가 지난 24~29일 대만 도원에서 열린 ‘2019년 도원 관악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도원 관악 페스티벌은 대만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참가하는 국제적인 관악 축제다.금오공고 관악부 지휘자인 최혜원 교사와 36명의 관악부원들이 축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대만 시민들은 학생들의 연주에 큰 박수로 호응했고, 관악부가 대형을 맞춰 매칭공연을 할 때는 도원시장도 기립박수로 화답했다.금오공고 관악부 학생들은 이번 축제에서 국제 교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도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금오공고 황창기 교감은 “음악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경북 기능경기대회 7연패

금오공고가 ‘2019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종합우승이다.올해 대회는 지난 3~8일 경북도내 6개 시·군, 8개 경기장에서 통신망분배기술, 공업전자기기, 산업용 로봇 등 47개 직종에 44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금메달 8개를 비롯해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5개를 차지했다.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국가기술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금오공고는 앞서 2012년과 2017년, 2018년에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각각 동탑과 은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올해는 통신망분배기술 종목에 김성광(2018년 2월 졸업) 선수가 국가 대표로 발탁되는 등 전통의 기능 강호 명문고의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은 “전 교직원들이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에 매진한 결과”라며 “기능 영재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