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학부모 특별예방교육 나서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성폭력 등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됨에 따라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 대상을 학생에서 학부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교육의 내용도 일반적인 학교폭력에서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도박, 청소년 자살, 교통 안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에서 피해자 중 아동·청소년이 다수 포함된 만큼 유사 피해사례가 없도록 예방요령 등도 포함했다. 교육자료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배포하고자 지난 1월부터 제작해 왔으며, 개학 후 모든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예방교육 자료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경찰관서 홈페이지와 대구경찰 SNS 등에 게시하며,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대구경찰청은 대구지역 청소년경찰학교(3개소)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경찰학교는 중구·수성구·달서구에 있으며, 체험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the youthacademy.police.go.kr)와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4·15총선 드론)구자근, 코로나19 예방 위해 ‘투명 가림막’ 설치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가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테이블 위에 아크릴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일상에서 비대면 접촉이 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한 조치다.이와 관련 구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하는 시민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예방 차원에서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 간의 코로나19 전파와 확산 가능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코로나19는 상호 대면 상황에서 비말을 통한 감염 위험이 크고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무소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구 후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헌혈과 방역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 법적 책임 대폭 확대

고용노동부가 현장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책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30일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1월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의 법적인 책임 주체에 벗어나 있던 원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표이사에 대한 법적 책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먼저 하청업체 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관리권이 있는 원청의 책임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이전에는 원청이 사업을 도급 준 경우 하청 근로자를 위한 재해예방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지만, 그 책임 범위가 ‘22개 위험 장소’로 한정돼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원청의 책임범위가 ‘원청 사업장 내 모든 장소와 사업장 밖이지만 원청이 제공·지정한 경우로서 원청이 지배·관리하는 21개 위험 장소’로 확대됨에 따라 하청 근로자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안전·보건 조치의무도 강화된다. 외식업 및 편의점업 중 가맹점 수가 200개 이상인 가맹본부는 안전·보건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가맹점에 공급하는 설비 등의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토록 하는 등 가맹본부 차원의 역할이 커진다는 것. 이와 함께 대표이사의 안전보건계획 수립도 의무적으로 부여된다. 근로자 수가 500명 이상인 주식회사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1천 위 이내인 건설회사의 대표이사에게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 수립 의무를 부여하고, 미이행 시 처벌 규정(과태로 1천만 원)을 신설했다. 장근섭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앞으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사례 등과 함께 안내해 산업현장에 조기에 안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작한 매뉴얼 구체성 결여

대구시교육청이 4월6일 개학을 대비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작한 매뉴얼에 구체적인 지침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시교육청은 25일 개학 후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직원용 ‘코로나19 OUT, 개학 매뉴얼’과 감염병 예방중심의 학교장·보건교사용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하지만 매뉴얼에는 발열학생 발생 시 일시적 관찰실 운영에 대한 지침은 내렸지만 다수의 학생 발생에 대비한 명확한 지침은 없는 상태다.현재 일선 학교에는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간이용 침대가 보건실에 확보돼 있어 개학 후 다수의 발열 학생이 나오면 이에 대한 대응은 매뉴얼에서 빠졌다.또 발열검사의 경우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체온계 사용지침은 명시했지만 학생들이 일시에 등교할 경우 체온 측정을 위한 간격 유지 거리 역시 제외됐다.매뉴얼을 접한 A교사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코로나19 OUT, 개학 매뉴얼’은 코로나19 기본 대응과 학교 대응 수칙, 부서별 안내 사항, 기타 자료로 구성됐지만 이는 그동안 일선 학교에 배부 한 공문을 합본한 느낌이다”며 구체적인 지침이 빠졌다고 말했다.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시교육청이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교직원의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대응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훈춘 등 중국 8개 도시, 포항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

중국 8개 도시에서 자매우호 교류도시인 포항에 1억7천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보내왔다.20여 년간 우정을 이어온 훈춘시는 최근 포항시에 방호복 200벌을 보냈고, 자매도시 장자강시는 마스크 1만 개와 방호복 300벌을 보냈다.교류 우호도시인 다롄시는 마스크 1만5천 개, 방호복 1천500벌, 의료용 장갑 1만 개 등 4천500만 원 상당 물품을, 투먼시는 손소독제 3천40개를 부쳤다.지난해 10월 교류도시가 된 징먼시 및 중국 GEM주식유한회사는 마스크 1만 개, 일반 의료용 마스크 12만8천 개, 보안경 2천 개 등 9천500만 원 상당 물품을 보내왔다.또 산둥성 성도인 지난시 등 중국 교류 우호도시 3곳은 포항시를 응원하는 편지와 전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시는 이들 중국 자매우호교류도시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취약계층이나 선별진료소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중국 자매우호교류도시의 따뜻한 관심과 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 추가 확진자 1명…예방적 코호트격리 안했더라면 ‘아찔’

24일(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왔다.이는 지난달 19일 경북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특히 추가 확진자 1명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 기간 동안 잠시 문을 닫았던 주간 보호센터(1층) 요양보호사이지만 같은 건물에 있는 요양원(2~4층)으로의 추가 감염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북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1천389명으로 이 가운데 경산시에 있는 아가다 주간보호센터의 요양보호사 A(60)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경북도가 지난 22일 예방적 코호트 격리 해제에 대비해 실시한 미참여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코호트 격리기간 중인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근무했지만 같은 건물 2~4층에 있는 아가다 요양원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면서 출입이 통제된데다 센터가 잠시 문을 닫으면서 자칫 집단감염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A씨의 사례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통해서 매우 가까이 있던 감염자의 요양원 출입을 차단했다는 의미가 있는 반면 주간보호센터 등 출퇴근 시설에서의 감염관리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5%인 1천315명에 대한 표본 검사를 시작하는 한편 정신의료기관 33곳에 대해서도 5% 표본 검사에 들어갔다.앞서 시작된 노인요양시설 표본(2천411명) 검사는 모두 음성, 요양병원 표본(1천394명) 검사는 양성 1명(봉화군립요양병원), 음성 917명이 나왔고 나머지 47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1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실시된 봉화군립요양병원 245명에 대한 전수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한편 경북의 총 확진자는 문경의 확진자 1명이 대구 집계로 잡히면서 전날과 변동 없는 1천20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36명이 추가돼 482명(전체 확진자의 40%)으로 늘었다.사망자는 경산 서요양병원에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지난 20일 확진돼 포항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76세 남성이 사망하면서 30명으로 늘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독자기고…‘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아시나요?

여혜진경산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매년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경찰청은 지난 2015년 4월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서 이날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인터넷 발달과 스마트폰 대중화로 우리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사이버범죄는 지능적으로 교묘해지고 그 수도 증가하고 있다.모든 범죄가 그러하겠지만, 사이버범죄 역시 피해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갱신을 해 실시간으로 감시상태를 유지하고 비밀번호는 수시로 변경하는 등 이중으로 보안설정을 해두어야 한다.특히 최근 ‘코로나19’ 관련 국민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마스크 허위 결제승인 메시지를 전송하고 나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에 기재된 링크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그 때문에 최근 경산경찰서에 접수되는 사기사건도 증가하고 있다.인터넷을 이용한 직거래시는 안전결제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경찰청에서 제작한 ‘사이버 캅’에 상대방의 연락처, 계좌번호를 입력해 조회하면 상대방의 사기 전력을 확인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할 방법이 될 수 있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안전결제시스템을 허위로 만들어 사기범행을 하는 때도 있기에 안전결제시스템의 계좌가 맞는지 송금하기 전 계좌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최근 경산경찰서에 많이 접수되고 있는 사기 피해 유형 중 하나는 지인을 사칭한 메시지를 보내 대신 송금을 해달라고 하거나 문화상품권을 구매 후 사진으로 전송해달라고 하는 경우이다.지인에게 이런 메시지를 받았으면 바로 입금하지 말고 반드시 전화로 지인이 보낸 메시지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기점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위해 기본적인 사이버범죄 예방법을 한 번 숙지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다.

군위군, 코로나19 예방 물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주민에 전달

군위군은 최근 마스크 15만 개를 2만4천여 명의 군민에게 전달했다. 손소독제는 가구당 1개씩 1만 3천여 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위군에 따르면 최근 공적 마스크 공급량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물량이 모자라 군민들의 불편이 커지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대상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2만4천여 명이다. 65세 이하 주민은 1인당 5개, 65세 이상 주민은 10개 등 마스크 15만 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구별로 전달했다. 또 가구당 1개씩(총 1만3천여 개)의 손소독제도 전달할 예정이다.군은 이에 앞서 구급 및 보건인력 등 현장대응 인력과 대중교통, 환경미화, 택배사 등의 다중접촉 종사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2천여 개를 배부했다. 또 임산부, 유아 등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마스크도 보급했다.더욱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배부할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단’을 구성, 지난 19일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사회교육장에 마련된 작업장에서 마스크 2천 개를 제작하고 있다. 이 작업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기업, 출향인사, 민간기업 등의 성금, 물품 기부와 재능기부 봉사자의 마스크 제작 참여 등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따뜻한 사랑으로 모인 마스크 기부로 부족한 공적 마스크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안해하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상주시,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면 마스크 1만개 만든다

상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자체 제작에 나섰다.상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 부족과 일회용 마스크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면 마스크 1만 개를 제작하기로 했다.상주시는 다음달 3일까지 상주평생학습관 재봉실에서 재봉교육 강사와 수강생, 상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를 제작한다.이들은 원단 재단에서 재봉, 다리미질, 포장까지 담당한다.마스크는 세트당 마스크 2개와 필터 45매로 포장된다. 상주지역 저소득 가구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전달한다. 이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며 “제작에 참여한 강사들과 수강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은행, 코로나19 감염 예방 이상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한 대구은행의 행보가 돋보인다. 고객불편 최소화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업시간 단축근무는 물론 모든 부서 근무 인력의 절반 상당을 다른 층 또는 대체근무지에 분산해 근무하도록 하는가하면, 다양한 휴가 지원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1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콜센터 직원 90명 가운데 40명 상당을 대구은행 범어점 건물로 이동, 근무하도록 조치했다.콜센터 내 확진자 발생 시 셧다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대구지역 내 다른 콜센터 등에서 감염 확산으로 건물 폐쇄 등으로 업무에 지장이 발생한 것과 달리 대구은행 콜센터는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어 전산센터를 비롯해 모든 부서에 분리근무를 시행토록 했다. 대구은행은 분리근무 시행에 앞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제1본점 인근에 대체근무지 7곳을 확보했다.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전화로 대체하도록 하고 있으며 회의는 화상회의를 진행 하도록 했다. 유치원·어린이집 휴원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제 또는 고위험군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각종 휴가지원 체계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임신한 모든 직원에게 임산부 휴가를 지원했다.또 이달 초부터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나 영업점 상황에 따라 최대 열흘간 자녀돌봄 휴가도 지원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고객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센터 전직원의 마스크 착용으로 상담 대기 시간 증가 및 상담원의 발음 불명확 등으로 고객들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상주시, 예방적 코호트 시설 내 격리 중인 입소자에게 꽃다발 전달

상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코호트 시설 내 격리 중인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30곳에 꽃다발을 전달했다.지난 9일부터 2주간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격리에 따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취지다. 전달한 꽃다발은 120만 원 상당이다.꽃다발을 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상주시는 지난달 말부터 ‘꽃 생활문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꽃을 감상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도울 수 있도록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꽃), 꽃이 있는 가정의 날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꽃다발을 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화훼농가(38농가 13.4ha)는 이 같은 운동을 반기고 있다. 서대목 화훼농인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이트데이 사랑의 꽃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자원관은 기관 캐릭터 담이와 함께 상주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되면서 판매량이 30% 이상 감소한 화훼 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꽃은 사랑입니다’, ‘꽃은 위로입니다’, ‘꽃은 힘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분위기 전환 및 직원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창주 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소비 촉진 운동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공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