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국회 예결위원장 방문 등 국비 확보 총력 행보

황천모 상주시장은 17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방문해 상주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17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방문해 상주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황 시장은 지역의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예산 지원을 요청한 주요 지역 현안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997억 원과 국도 25호선 상주~충북 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 2천130억 원 등이다. 김천에서 상주를 거쳐 문경시를 지나는 국도3호선은 도심을 통과하는 탓에 차량 정체가 심하고 물류 수송에도 어려움이 적지 않다. 이를 도심 동쪽으로 우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상주~보은 간 도로는 교통량이 많지만 왕복 2차로인 데다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고 농산물 수송 등에도 불편을 겪고 있다. 황 시장은 도로 등 인프라를 확충하지 않으면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국회 예결위원 일일이 찾아 국비 협조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국회 김재원 예결위원장실을 방문해 김석기·김정재 의원 등 예결위원에게 경북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11일 국회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회예결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경북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획재정부 심사와 올해 정부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를 찾은 이 도지사는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 윤후덕·이종배·지상욱 의원 등 여야 예결위 간사를 만났다.또 김석기·김정재·정종섭·정태옥 의원 등 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예결위원들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 50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지원과 함께 이번 정부 추경에 포항지진 대책 관련 특별지원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6천500억 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 6천500억 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천99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1천500억 원 등 SOC분야 24개 사업이다. 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232억 원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 및 상용화 기반구축 100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00억 원 △생활소비재 융복합 산업기반 구축 65억 원 등 연구개발(R&D) 분야 10개 사업이다. 이밖에 △포항영일만항 건설 245억 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70억 원 △포항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30억 원 등 농업․해양 분야 6개 사업,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901억 원 △국립 지진안전체험관 건립 50억 원 △국립 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30억 원 등 문화․환경․복지․안전 분야 10개 사업이다. 포항지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정부추경에 신규 건의한 사업은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 기본계획 및 주택정비 계획’수립 용역 60억 원 △흥해 공공임대주택 건립 350억 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1단계)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 조성 350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이날 이 도지사는 포항지진 피해복구지원 건의를 위해 이종구 산자중기위 위원장을 만나 포항지역의 심각한 지진 피해상황과 이재민들의 주거불안으로 인한 고통 등을 설명하고, 조속히 포항지진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정부 추경예산안에 담긴 포항 지진 대책사업이 부족한 측면이 있어 국회 차원의 추경사업 증액과 조속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의회 새 예결위원장 강성환 의원 선출

강성환 시의원제8대 대구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성환 의원(교육위 달성군)이 선출됐다.대구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선출하고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임기인 새로운 예결위 위원 11명을 선임했다.제2기 예결위에는 이진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김지만, 김태원, 김재우, 이시복, 이태손, 홍인표, 김동식, 김성태, 김원규 의원이 선임됐다.예결특위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 심사함으로써 재정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는 등의 환류기능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강성환 위원장은 선출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를 통해 권한을 위임받은 의회가 시민의 뜻에 따라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마라톤에서 혼자 넘을 수 없는 힘든 고개를 여러 사람이 함께 달려 넘을 수 있는 것처럼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협력해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대구 시정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