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82개 기업, ‘코로나19’ 피해 신고

경북도는 21일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자 경제분야 대책을 내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니 우리 시장 30%가 무너졌다는데 그 이상 무너지고 있다는 조사가 되고 있다”며 “도내 182개 기업이 피해 신고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정말 일본 수출규제때는 우리 기업들이 피해 신고를 안하더니 이번에는 직접 피해신고를 접수했다”며 “이들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에서 1천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수출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특례보증지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소상공이 피해 접수가 423건으로 19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내 전통시장 중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 청도, 경산 등지의 전통시장은 5일장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다.이와 아울러 도내 207개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취약계측 지원을 위해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에 3억 원을 투입하고 무료급식소 중단에 따른 도시락과 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급식소는 도내 17개 시군 55곳이다.또 복지취약시설 방역물품 긴급지원에 15억 원을 투입하고 의료, 주거비 등 긴급 복지을 위해 102억 원을 투입하기로했다. 한편, 도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한 도청 자가격리 공무원은 5명이며 이상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또 22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연기했으며 입국 중국유학생 1천700명의 기숙사 배치에 따른 생활비 지원에 8억9천 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이 잇따르자 시군과 함께 도시락과 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ㅠ 도시락과 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중단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종합1)경북 코로나19 확진자 9명으로 늘어, 도민들 충격에 빠져

경북지역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면서 비상상황을 맞고 있다.20일 오전 10시 현재 경북에서는 전날 영천 3명에 이어 추가로 영천 1명, 청도 2명, 경산 2명, 상주 1명 등 6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이에 따른 환자 접촉자 64명, 자가격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 83명, 여기에다 대구 31번째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경북도민이 83명(경산 69명, 경주 1명, 고령 6명, 구미 1명, 영천 2명, 칠곡 4명)으로 조사돼 앞으로 추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청도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대남병원은 정신병동과 일반병동 외에 인근에 군립청도요양병원 등 4개 시설에 298명이 근무하고 입소환자 302명 등 총 600명이 생활하는 곳이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 조사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코로나19 방역대책 상황을 브리핑했다.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6명 중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자 2명(57·59)은 전날 발열, 인후통, 기침 등에 따라 의사 소견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들은 한 달 간 외출기록과 면회기록이 없다고 전했다.현재 동국대경주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격리치료 중이다. 입원환자 99명을 격리했다.영천에 추가 확진자 1명(22)과 경산 확진자 2명(20·30/여)은 대구 31번째 확진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2월9일, 16일 예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안동의료원과 포항의료원 격리병동으로 이송해 입원할 예정이다.도 방역대책반은 “신천지 교화와 관련된 확진자는 추적과 확진자 스스로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와 검사가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상주 확진자(22·여)는 경산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 전날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가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잇따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관리인원이 늘면서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병실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경북에는 국가지정음압격리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과 도지정 포항의료원 등에 35실 37병상을 확보하고 있다.도 방역대책반은 “현재 지정 음압실은 10명이 입원한 상태라 유휴가 많이 없다”며 “현재는 포항의료원까지 음압하고 격리병원을 안동, 김천 등 10개 병원 33개 병상을 확보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도는 지역사회 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동국대경주병원 국가음압격리병원 8층 전체를 비우는 방안과 더 나갈 경우 포항·김천·안동 등 3개 의료원 1층, 혹은 의료원 1곳을 통채로 비워 대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19 경북 강타…영천 3명 확진, 의심 검사도 48건

‘코로나19’(우한 폐렴)가 결국 경북을 강타했다.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2월20일)한 지 한 달만이다.19일 오후 5시 현재 경북에서는 영천에서 확진 환자 3명이 발생했다.그러나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의심 검사가 22건 진행 중이다. 검사 요청도 26건이 들어오는 등 의심환자 검사도 평소보다 늘면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대구와 같은 일일생활권인 인근 영천에서 6시간 사이에 3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일부는 초기증상 때 이곳저곳 병원을 순례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발열, 두통 등 초기 의심증상 시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와 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 방문과 개인 위생 철저 등을 당부하는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첫 환자(31번째)가 발생한 지난 18일 영천에 사는 37번째(47) 환자는 같은 날 오후 10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이 환자는 사흘 전인 지난 15일 발열과 두통 증상이 있었고 다음날(16일) 영천 금호의원, 17일에는 김인환 내과의원에서 각각 진료를 받았다.또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18일 다시 김인환 내과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후 요통으로 영제한의원 진료를 받았다.같은 날 이 환자는 발열과 두통 등을 호소하며 경북대병원을 방문했고 대구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39번째(61·여) 환자도 증상 직후 곧바로 보건소를 찾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이 환자는 지난 16일 11시 31번째 환자가 다닌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하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보이자 같은 날 영남대영천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다음날 새영천경대연합의원에 진료를 받았다.이후 지난 18일 오한과 근육통을 호소하며 영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이날 오후 10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19일 오전 6시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41번째(70·여) 환자는 지난 15일 두통증상이 발생했으나 지난 18일 기침과 인후통 등을 호소하며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하기까지 3~4일동안 이동 경로는 오리무중이다.이 환자는 이날 저녁 늦게 검사에 들어가 다음날인 19일 오전 5시5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북도 방역대책반은 “확진 환자들이 이동경로를 밝히는 데 협조적이지 않은 측면이 있어 이동경로를 완전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즉각 37번째 환자 아내와 자녀 1명, 39번째 환자 자녀 1명 등 총 3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조치했다. 이들 환자가 진료를 받은 병원 5곳과 37번째 환자 영업장(경산)을 폐쇄, 출입을 통제하고 한미약국은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또 민간역학조사관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개 팀 9명으로 구성된 현장대응팀을 영천에 파견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환자들은 현재 동국대경주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개인 위생수칙 철저와 초기 증상 시 사전 상담 후 선별진료소 방문을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에 요식업 등 초비상

19일 3명의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은 초비상 상태다.이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두려움과 앞으로 확진자가 추가로 더 나오지 않을까 불안에 떨었다.특히 확진자 집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사실에 공포감마저 든다고 하소연했다.이날 영천시내는 조용하다 못해 썰렁했다. 영천시보건소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해 거의 불통상태였다.특히 식당 등 자영업주들은 안 그래도 장사가 안돼 어려운데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나와 더욱 힘들어졌다고 입을 모았다.영천시가 부랴부랴 시민이 많이 찾는 영천공설시장에 대한 방역 작업을 펼쳤다. 하지만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하기만 했다.식당업을 운영하는 강모씨는 “경기불안으로 하루하루 견디기 어려운데 청정지역 영천에서 하루에 3명이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사태가 확산되면 장사는 더욱 안될 텐데 눈앞이 캄캄하다”고 한숨만 몰아 쉬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장주, 코로나19 정부의 전폭적 행재정적 지원 필요

4.15 총선 미래통합당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는 19일 영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는 소식에 국가차원에서 특별대책반을 파견하는 등 강력한 대응과 전폭적인 행·재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영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외국을 다녀온 적 없어 동네의원을 다니는 등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확진자들이 대구 31번째 환자처럼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책마련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어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천만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은 현장대응팀을 포함한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환자 동선,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음압병실 확보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영천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영천시와 경북도에서는 동네 노인회관 등 다중집합시설에 철저한 방역과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한 출입통제조치 등을 신속하게 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짜뉴스가 난무해 시민들이 더욱 불안해 할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는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천시, ‘영천시민의 날’ 재선정 시민의견 수렴

영천시가 ‘영천시민의 날’ 재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현재 영천시민의 날은 문화의 달인 10월과 영천의 시가지가 삼산이수(3+2)로 둘러싸여 있다는 의미에서 1996년에 10월5일로 제정했다.하지만 역사적 의의나 상징성이 부족해 변경하자는 여론이 최근 확산되고 있다.영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선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영천시는 홈페이지(www.yc.go.kr)에 공고문을 내고 다음달 9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한편 대구시는 직할시의 승격(1981년 7월1일) 100일째 되는 날인 10월8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시민의 역사,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21일을 ‘대구시민의 날’로 변경, 결정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 이용 요금 조정

영천한의마을이 개관 1년여 만에 이용 요금을 조정한다.한방 힐링명소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개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이번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한옥체험관은 성수기(6~7월 토, 일요일)에 A형(11평, 방 1, 거실)은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3만 원을, B형(16평, 방 2, 거실)은 22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4만 원의 요금을 각각 내려 운영한다.비수기에는 일반 10만 원, 영천시민 7만5천 원으로 내리고 최대수용 인원을 8~10인으로 늘렸다.숙박이용자는 유의기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족욕체험 요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특히 세미나실은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시설관리 문제(예산)가 많이 발생해 이용자는 5만 원을 내야 한다.주요 시설로는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채, 8개 객실을 갖춘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2채,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한의 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꾸몄고 한의 마을 입구에는 다양한 조형물도 세웠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영천시의 대표적인 한방문화시설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보건소, 영천시민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 보건소는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영천시민 건강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1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지난해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8개 반을 운영해 총 2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16%가 체중 5% 이상을 감량하는 효과를 거뒀다.영천보건소는 이에 따라 올해 3기, 5개 반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했다.운영 프로그램은 스포츠 및 라인댄스, 요가, 맨손운동이다. 심폐지구력 및 근력, 유연성 향상, 코어 근육 강화를 위한 맞춤형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자는 전후 기초건강검진 및 체력측정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한 비교로 운동능력 향상을 점검해 볼 수 있다.3기로 편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기 17∼4월27일, 2기 5월4∼7월10일, 3기 8월17∼10월23일까지 운영한다.참여 희망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영천보건소 스마트 통합건강관리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인바디 측정을 하면 된다. 문의: 054-339-7905.최수영 영천보건소장은 “다양한 신체활동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장주 예비후보, 영천 청도 대학생‘워킹홀리데이 메카’만들터

“영천과 청도에 방학마다 대학생들이 몰려와 워킹홀리데이로 일하고 관광하는 농촌으로 만들겠습니다.”4·15 총선 경북 영천 청도 지역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대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를 외국으로만 나갈 것이 아니라 영천과 청도 지역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 감귤 수확철이 되면 대학생들이 감귤 농장으로 가서 일을 하고 받은 임금으로 주변 관광을 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국내형 워킹홀리데이가 정착되고 있다”며 “이를 벤치마킹해 영천의 포도, 자두, 딸기, 마늘과 청도의 반시(감), 복숭아 수확시기에 대학생 워킹홀리데이로 지역에 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농촌 마을마다 늘어가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학생들의 숙소로 사용하고, 농촌 어르신들이 일손을 도우러 온 대학생들에게 수십년동안 익힌 농사의 진정한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일자리 찾기 어려운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공간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농사노하우, 대학생들의 SNS를 통한 마케팅 능력이 합쳐진다면 부농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미 대구한의대 등 일부 대학은 국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우선 경산권 대학들과 지역 워킹홀리데이 참여 학점을 인정해주는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게 김 예비후보의 실행방안이다.그는 “제주에는 워킹홀레데이 온 대학생들이 결국 농촌에 정착해 농업을 혁신하는 협동조합(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를 만들어 청년들을 농촌으로 불러들이는 사례도 있다”며 “지역 농업현황, 경북의 관광지, 지원정책을 잘 조합한다면 영천과 청도가 대학생들의 워킹홀리데이 지역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영천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영천부시장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등 지방과 중앙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청도 재선도전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30일 영천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 총선 영천·청도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번 총선을 영천과 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총선이라고 규정했다.지난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덕분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되고 충실한 상임위 활동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영천의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과 하이테크파크 지구 사업에서 중요한 결실을 이끌어 낸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 4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현 정권의 폭주를 막는 소명을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완수할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현 정권의 무능과 폭주가 도를 넘고 있어 전례 없는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는 현 정권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라며 “권력의 힘으로 법과 정의도 무시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에 이르러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시민이 행복한 도시, 영천여성이 함께하겠습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영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0년 영천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영천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는 여성단체와 함께 희망을 담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22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꿈두드림 사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구결의문 채택,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여성단체회원들은 ‘사랑의 정(情) 모으기’ 행사 일환으로 수건 모으기를 펼쳐 200여 장의 수건을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민순남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고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영천,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 데 영천여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영천을 만들도록 올 한 해도 영천 여성지도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새해 출발을 축하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장주, 통합신공항에 영천청도 발전도 포함돼야

4.15 총선 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주변 인프라 조성에 영천·청도 발전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논평을 내고 “영천은 지난해 보잉사가 영천MRO(유지 보수 정비)센터를 철수시킴에 따라 항공산업 육성정책이 답보상태에 놓여있다”며 “경북도가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추진 예정인 항공산업 육성 정책에 항공산업의 메카를 꿈꾸고 있는 영천지역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청도 지역은 현재 접근성이 오히려 김해공항이 좋다. 통합신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건설에 청도가 포함돼야 한다”며 “영천과 청도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많이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은 단지 의성과 군위, 대구만이 아닌 경북 23개 시·군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 건설교통부 등 광역지자체와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