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 엽기 살인사건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막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발생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의 반성 없는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A씨는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 B(32)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앞서 고양시 한강 마곡 철교 남단 부근 한강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는 제보에 경찰은 수색에 나섰으며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거리의 한강에서 어깨부터 손까지인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이후 17일 오전 10시 45분께 피해자의 사체 일부로 보이는 검정 봉투에 담긴 머리를 추가로 발견했다.A씨는 발견된 숨진 B씨의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자신을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 하던 중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는 등 막말을 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경찰은 오늘(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 대구서 열린다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는 22일부터 5일간 대구에서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승엽 이사장이 지난 3월30일 충북에서 열린 ‘제2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행사에서 야구 꿈나무에게 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국민 타자’ 이승엽(43)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한다.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리틀야구 선수들을 위한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를 22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대회는 대구 시민야구장, 강변 리틀 1·2구장, 북구 강변 리틀야구장 등 대구 4개 구장에서 진행된다.이승엽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5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이승엽 이사장은 “고향에서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고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승엽 이사장은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KBO 홍보대사,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