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농협 계열사 11월부터 한지붕.. 대현동 '농협 타운' 형성

대구지역 각종 농협 계열사들이 과거 경북농협 사옥인 대구 북구 대현동 건물로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대구농협은 오는 11월부터 북구 대현동의 경북농협 구사옥으로 이전을 시작해 연내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2000년부터 대구 수성구 중동 사옥을 사용한 대구농협의 이번 사옥 이전으로 대구 지역 농협 계열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기관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대구농협의 이번 이사에는 현 대구농협 사옥에 입주해있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생명, NH농협은행 등 농협 계열사도 함께 한다.여기에 북구 칠성동에 자리한 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도 대현동 사옥에 합류해 별관동 4층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기존 대현동 사옥에 남아있던 농협카드 고객센터나 농협네트웍스, 농협파트너스, 대경심사센터, 대경권업무지원단과 함께 대구지역 농협 계열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돼 이른바 ‘대구권 농협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농협 고객 입장에서는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대구농협 사옥 이전으로 중동과 대현동에 있는 NH농협은행의 명칭도 변경된다.현 대구영업부는 중동금융센터(가칭), 현 NH농협은행 대현동금융센터는 대구영업부로 각각 이름을 바꿔달 예정이다.한편 대현동 경북농협 구사옥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본관동(9천614㎡)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별관동(2천885㎡)으로 이뤄져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문경 가은초 고 안경식 열사 추모식 거행

문경 가은초등학교는 지난 19일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학교 졸업생인 고 안경식 열사 추모식을 교정에서 엄숙하게 거행했다.추모식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신해 민주주의를 위한 깊은 뜻을 기렸다.고 안경식 열사는 가은초 졸업생으로 1960년 4월 서울 한양대 재학 중 4·19혁명이 일어나자 군중의 제일 앞쪽에서 독재를 규탄하며 구국을 외치다 목숨을 잃었다.가은초는 졸업생이자 선배의 순국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고 안경식 열사 순국 추모비를 조성, 해마다 4월19일 추모식을 열고 있다.권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남대, 30대 그룹 계열사 CEO 배출 ‘9위’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9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영남대에 따르면 데이터뉴스는 최근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60명의 학사 출신 대학을 분석했다. 출신 대학이 파악된 CEO 257명 가운데, 영남대가 6명의 CEO를 배출하며 9위에 올랐다.서울대가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고려대(32명), 연세대(27명) 순이었으며, 영남대와 경북대가 6명으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7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분석한 국내 5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9위에 오른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