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몽골상공회의소 대표 남질수렌(Namjilsuren), 몽골 대형유통업체 Nomin, Sky Hypermarket, ULEMJ와 수입업체인 ARUR, Altan Joloo, DML 등 15개사 대표 및 실무진 등 모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시장 선점을 위한 식품 온라인몰 연계 한국 농식품 전용관 개설과 인플루언서 연계 SNS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유니버스푸드(Universe Foods)의 Tuya 관계자는 “연합회 발족으로 한국 농식품이 몽골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동마케팅을 통한 홍보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유망 품목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몽골 같은 신흥 시장은 현지 시장성, 유망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진 수입·유통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직화를 통한 공동마케팅으로 한국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 달서구의회 지도부 3명에 사퇴 촉구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27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선출된 부의장 등 대구 달서구의회 지도부 3명의 사퇴를 촉구했다. 복지연합은 “최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대국 부의장은 막말과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받고 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뇌물공여죄로 최근 벌금 500만 원을 받은 김화덕 운영위원장, 사상 유례없는 5분 발언 ‘복붙(복사하여 붙이기)’ 사건으로 전국적 비아냥을 받은 홍복조 복지문화위원장도 동반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복지연합 관계자는 “부적격 의원을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선출한 달서구의회를 규탄하며 이들이 사퇴하지 않으면 주민들의 큰 저항에 부딪혀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군위군, 자연사랑연합회 군위군지회 캠페인

경북자연사랑연합회(회장 양재명) 군위군지회(회장 김민정)가 1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2020 도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천연비누를 나눠주며 ‘그린 생활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우리복지시민연합, 노숙인 돈 갈취한 사회복지사 엄중 처벌하라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9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산하시설인 ‘희망마을’ 소속 사회복지사가 거주인의 돈을 갈취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대구시에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의 엄중 징계,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2일 한 언론에서 희망마을 소속의 한 사회복지사가 거주인의 돈을 지난 2월부터 30여 차례, 940여만 원을 몰래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거주민 보관금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이달 중순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관련자들을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복지연합은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인지능력이 있는 거주인이 자기 통장의 잔액이 맞지 않자 관리자에게 이를 알리면서 비리를 알게 됐다는 사실”이라며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금전관리가 힘든 중증 장애인, 치매 거주인 등의 경우는 더욱 취약할 수 있어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한 진상 파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복지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엄중 징계,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 촉구한다”며 “희망원 산하 시설들에 대해 앞으로 복지연합에서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공동모금회,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에 4억8천만 원 상당 마스크 기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사에 전달해 달라며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에 4억8천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본영어린이집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준수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대구 내 어린이집 1천200여 개소의 아동 및 보육교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수학 대구모금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여진 성금으로 건강취약 계층인 영·유아와 보육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집 아동들이 친구, 선생님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와 김천자두연합회 자두 판촉 행사 나서

김천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김천자두포도축제’ 취소에 따른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생산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3일 영농조합 김천자두연합회와 함께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앞마당에서 ‘김천 자두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워킹스루’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 특별판촉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3시간동안 대석품종 자두 약 1천400상자를 구입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상자당(3㎏ 들이) 1만2천 원에 판매됐다.더욱이 이날 행사장에는 축산(양계) 농가를 위한 구운 계란 무료 시식·나눔 행사도 열렸다.한전기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언택트 방식(온라인 판매)’으로 진행된 ‘김천자두 특별 택배 판매’ 행사에서도 2천100상자가 완판 됐다.김천시와 김천자두연합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말 한전기술은 물론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축산검역본부 등 5개 공기업에도 자두 판매 안내 공문을 보내 협조를 당부했다.도로공사는 5㎏ 들이(2만 원) 3천 상자를 주문했다. 다른 공기업들도 적극 동참해 1만 상자를 주문했다. 이에 김천시가 사전 예약에 나서 1만 상자 판매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이처럼 김천 자두가 인기를 끄는 것은 시중보다 4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 것은 물론 타 지역보다 높은 기후 조건과 게르마늄 성분을 다량 함유한 토양 속에서 자라 당도가 높기 때문이다.김천자두협회 양정규 회장은 “김천은 전국 최고의 자두 집산지이지만 변해야 살 수 있다는 절박함 앞에 놓여있는 만큼 소비자가 원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자두를 생산 공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일환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자두 재배농가 등 모두의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