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방역수칙 관·경 합동점검서 위반 업소 15개소 적발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15개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1~17일 대구경찰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공무원 18명, 경찰 18명)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5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세부적으로 보면 노래방 등 6개소가 주류와 안주를 판매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방역수칙을 모두 위반했다. 또 8개소가 노래연습장에서 금지하는 주류를 취급해 영업했다. 나머지 1개소는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다.시는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10일 및 과태료 150만 원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방역관리도우미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대구시는 7일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이용 시 방문자가 대구시에서 부여한 전화번호(예시 080-223-○○○○)로 발신하면 출입자 관리가 자동 이뤄지는 시스템이다.편리함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시설의 방역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3천800여 개소다.대구시는 KT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80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KT가 4주간 보관·관리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이용료를 부담하며 영업주의 부담을 없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방역관리에는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방역수칙 어기고 변칙영업한 노래연습장 등 21곳 적발

대구시가 지난달 22~28일 심야시간 대 코로나19 중점관리업소 방역수칙점검결과 21개 업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유흥·단란주점 업소가 오후10시부터 영업제한되는 틈을 타 노래연습장에서 주류를 판매한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노래연습장을 집중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4개 업소를 적발했다. 또 주류 보관한 6개업소와 시설기준을 위반한 6개업소도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진행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 자정까지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경산경찰서, 문화관광과 등 합동으로 10개조로 편성 강력한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점검은 노래연습장 140개소, PC방 112개소, 기타 게임제공업 등 53개소 등 총 30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편성해 오후 9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명부관리,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이행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경산시 인경숙 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및 방역수칙 위반 등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가 행정명령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노래연습장 집합금지에 법 지켜 온 업주 울상

대구 수성구 노래연습장 발 도우미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으로 대구 노래연습장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코로나19 사태 후 대부분의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방역 수칙을 이행하고 자율단속·점검까지 해왔지만 일부 노래연습장 업주의 일탈행위로 ‘집합 금지’라는 연대책임을 지게 돼서다.대구시의 노래연습장 집합 금지 조치(21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이후 대구시노래연습장협회(이하 협회)에 회원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대부분 방역 수칙을 이행해 온 회원들이 하소연하는 전화다. 협회에 소속된 회원은 1천여 명에 이른다.수성구의 한 노래연습장 업주는 “노래연습장 특성상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영업 금지는 쥐약이다. 그래서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 방역지침이 하루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문도 못 연다”며 “하루에 손님을 많이 받아야 2~3팀인데 그것마저 못 받게 됐으니 걱정이 크다.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해왔는데 허탈하다”고 한숨을 쉬었다.협회 및 회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4개조로 나눠 자율단속·점검을 실시해왔다. 소속 회원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지에 대한 점검이다.이로 인해 수성구 노래연습장 불법 도우미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노래연습장에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하지만 일부 노래연습장 업주의 일탈 행위로 방역 당국에 협조한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상황이 이렇자 억울함을 호소하는 집회를 열자는 의견이 회원들 사이에서 나온다.현재 지역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집합 금지 기간 연장이다.지난해 12월24일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 지침(5인 이상 집합 금지 및 오후 9시 영업 금지 조치)’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이번 일로 설 명절까지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대구시노래연습장업협회 임형우 회장은 “현재 회원들은 불법 도우미로 인해 집합 금지 기간이 더 늘어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일부 노래연습장 업주 때문에 선량한 업주 및 회원들이 피해를 보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노래연습장 도우미 이용자 코로나 검사 비협조…지역 확산 변수

대구 수성구 노래연습장 도우미발 감염이 방역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대구시가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도우미들이 다닌 노래연습장 등 업소 상호를 공개하고 이곳들을 이용한 시민에게 검사받기를 권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최근까지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확진자는 9명이다. 업체 관리자 1명, 도우미 4명, 관리자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도우미 중 한 명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관련 증상을 보였고 최초 증상 발현일 이후 양성 판정 전까지 20일 넘는 기간 동안 영업 활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확진된 도우미들은 수성구 11곳, 동구 1곳, 북구 1곳의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 단란주점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유흥주점을 제외한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은 도우미 이용 자체가 불법이어서 해당 업주도 이용자 편의를 봐주는 등 개인 출입 명부 작성에 소홀했다는 점이다. 수기로 작성한 탓에 전화번호를 허위로 기재한 것도 존재했다.이 때문에 대구시가 10곳의 이용객 71명의 명단을 확보했지만 이중 검사를 받기로 한 37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도우미 이용시 대체로 현금을 사용해 신용카드 내역으로 이용자를 찾아내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의도적으로 숨긴다면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의미다.도우미 관련 이용자 확진자는 아직 ‘0’명이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구시조차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도우미가 있는 노래연습장 방문객은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익명으로 가능하다)’고 보내는 것이 최선이었다.대구시는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검사는 익명을 보장하며 진단검사에 본인 부담이 없다”고 밝혔지만, 진단검사 의무실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검사 의무 기간 이후 확진자 발생에 대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물어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에 해당되는 곳에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명부상 기재된 이용자에게 의무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전파 시 행정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은 익명이 가능한 임시선별진료소라도 찾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단독]노래방 도우미 확진에 대구시 ‘화들짝’…21일 0시부터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대구시가 지역 노래연습장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해당 여성들이 어느 업소에 일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대구시는 21일 0시부터 31일까지 대구지역 전체 노래연습장에 ‘집합 금지’ 명령을 20일 내렸다. 전체 1천766개 노래연습장 가운데 동전노래방을 제외한 1천602개 노래연습장이 문을 닫게 된다.노래연습장 집합 금지는 지난 19일 수성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일한 도우미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해왔다.확진 여성 중 1명은 지난해 12월28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나 추가 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들 도우미와 함께 근무 중인 남성 관리자 1명을 포함해 전체 9명 가운데 5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이다.대구시는 이들의 신속한 동선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본부를 운영한다.앞서 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으로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수성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막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집합 금지(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역학 조사로는 도우미들이 일한 곳을 찾는데 한계가 있어 경찰에 긴급히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 유흥시설 등 23시 이후 운영중단…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경북도가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다소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정부안 2단계는 인원제한의 경우 시설면적 8㎡당 1명이지만 경북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완화했다.방문판매와 직접판매 홍보관의 운영중단 시간은 정부안과 같은 오후 9시로 제한된다.그러나 클럽 등 유흥시설(5종)은 현재 1.5단계 방역수준(춤추기, 좌석간 이동금지,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제한)이 유지되고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카페·음식점 등과 함께 오후 11시까지만 운영된다.다만 허가면적 50㎡이상의 카페·음식점은 오후 11시 이후 포장배달을 허용했다.종교시설은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도 1.5단계 수준인 30%이내(정부안 20% 이내)로 하기로 했다.일반관리시설(14종)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관리, 주기적 시설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3가지 의무화를 따르고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경북도는 7일 시군 영상회의에 이어 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를 개최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경북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과 현행 1.5단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3차 대유행,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 차단하면서도 도민의 일상생활 불편과 경제활동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도민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 음식 덜어먹기 등 개인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석평리 승마연습장 활용한 근린녹지공원 조성

봉화군은 최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군이 추진하는 숲 조성사업은 유휴 공유지인 봉화읍 석평리 일원 승마연습장 부지를 활용해 약 3천㎡ 규모의 근린녹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여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