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예술·문화 분야 학생 역량 강화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활동으로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과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자체 공연 영상 제공, 관련 분야 전문가의 교육, 직업체험, 뮤지컬 콘서트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속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자체 공연 영상 제작대구학생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 체험이 어렵게 되자 뮤지컬 ‘유앤잇’, ‘마이썬’, ‘페이크북 다큐멘터리’ 등 공연 영상자료를 자체 제작 및 공급해 학교를 지원해왔다.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술·문화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오는 12월까지 지역 307개의 초·중학교 3만8천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실 안 움직이는 미술관’과 ‘찾아가는 체험강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예술·문화체험의 공백과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마음 방역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교실 안 움직이는 미술관’은 현직 미술 작가와 도슨트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서 작가와 함께하는 작업 따라 배우기, 도슨트의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체험 2시간 동안 학교에서 쉽게 해보지 못하는 설치 미술을 비롯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전시체험학습이 중단된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56개 초·중학교 학생 4천800여 명이 참여했고 올 연말까지 45개 학교 3천695명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체험강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급별로 난타, 마술, 금속 공예 등 18개의 체험 중 한 강좌를 교실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체험학습꾸러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참가하는 학교는 대구학생문화센터의 홈페이지에 탑재된 양말목 공예, 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의 교육 영상을 활용한 수업용 학습 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인 만나보는 직업체험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0~23일 총 1천441석 규모의 대공연장 현장에서 일하는 무대예술전문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을 운영했다.학생들은 △무대 기계와 조명, 영상, 미디어 맵핑 기술을 이용해 복합 무대예술 ‘배튼쇼’ △빛과 색채의 과학적 원리를 조명 장비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조명 기술체험 △기계 장비와 특수 효과를 조작해 볼 수 있는 무대 기계 기술체험 △음향 장비의 작동원리와 음향 송출 원리를 체험해 보는 음향 기술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대구학생문화센터 이세헌 연구사는 “앞으로 심화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영역을 넓혀 미술 작품을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도슨트·큐레이터 체험, 예술·문화 전문 강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가족 위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대구교육가족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다음달 10일 개최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is is me(이게 바로 나야)’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대표적인 OST로 ‘나다움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생협력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공연에서는 정효진(Bella.J), 박지훈, 손현진을 비롯한 지역의 유명한 뮤지컬 가수들과 T.one(티원)으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는 댄서 이지원 등 실력 있는 댄서들이 참여한다.연주곡목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맘마미아의 ‘댄싱퀸(Dancing Queen)’, 몬테크리스토의 ‘언제나 그대 곁에’ 등 대중에 사랑을 받는 곡들로 선보인다.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구의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문화체험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주민 스스로 마을 일궈요”…대구 수성구청,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29일까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성구 23개 동 중에서 상동, 범물1동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마을공동체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주민 25명이 참여한다.교육은 지역 복지현황을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 핵심의제 발굴, 사업계획 작성에서 실행까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지역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제4차 멘토스쿨’ 개최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제4차 멘토스쿨을 개최한다.오는 28일 북성로 ‘대화의 장’ 카페에서 진행될 이번 멘토스쿨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축제의 미래’로 축제기획자 황운기씨가 멘토로 나선다.대구컬러풀페스티벌 총감독인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축제의 방향성과 진화하는 축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이번 멘토스쿨에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계축제의 여러 사례와 현황을 분석해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탐색해 보는 자리를 갖는다.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멘토스쿨은 코로나19로 예술활동과 프로모션이 어려워진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준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시대에 예술가의 생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과 창의적 사고,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에 대한 길잡이 역할로 매월 1회씩 진행 중이다.문의: 053-430-123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의성군,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의성군은 지난 13~14일 의성군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읍·면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핵심주축인 읍·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보건지소의 영역별 역할 공유 및 공동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해 대상자별로 나눠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첫째 날인 13일에는 읍·면장 및 공중보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 49명이 참석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김이배 전문위원의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어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양대학교 박용권 교수의 진행 하에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성공과 보완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14일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고덕기 서기관의 ‘달라지는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가 마련됐다.이어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자문위원인 동양대학교 전상남 교수의 진행 하에 실무자의 입장에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보건과 복지, 나아가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진정한 한 팀이 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와 우리군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로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경북도 백신산업 성장 이끈다

경북도가 감염병 대응을 위해 바이오산업인 백신개발 지원에 도정 역량을 모은다.코로나19 위기와 함께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도는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위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당초 내년 사업으로 배정된 센터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재원도 앞당겨 확보해 발주하면서다.또 지난 6월 건축 설계에 착수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공사와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마치고 기술지원에 들어가기 위해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이 가운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백신 임상시료 대행생산을 위해 조성하는 사업이다.현재 경북지역에서 백신 개발과 생산 중인 기업은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이 대표적으로 2013년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인플루엔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등을 통해 연간 1천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SK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조만간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곳은 지난 7월 코로나 백신 개발 선두주자로 알려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후보물질 AZD-1222(임상 3상 중)의 위탁생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8월에는 미국 노바백스와 NVX-CoV2373(임상 3상 중)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해 백신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또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빌게이츠재단)의 개발비용 지원을 받아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은 동물시험 등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는 백신산업을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인만큼 코로나백신 개발과 생산설비 구축 등 기업 활동지원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북부지역에 오랫동안 준비해 온 백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창업, 연구·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제품생산 등 백신 개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벤처기업들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시대 맞아 인프라 확충·시설 개선 주력

경북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 등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교사·학생 간 소통을 강화시킨다는 게 경북교육청의 밑그림이다.◆경북 미래형 컴퓨터 교육실 확대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학교에 ‘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을 확대한다.‘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올해 초 2개교, 중 4개교 등 6개교를 시범 구축했다.내년에는 20억6천만여 원의 예산을 들여 초 17개교, 중 7개교, 고 4개교 등 모두 28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구축은 △컴퓨터 교육실 바닥 및 벽면 환경 개선 △노트북, 태블릿 활용을 위한 무선 환경 구축 △언플러그드, 모둠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동식 책상, 의자 도입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 재창출 등으로 진행된다.경북교육청은 내년 12월까지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대상학교 무선 환경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학습 격차 줄이고, 학습 소외는 없애고비대면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학습 격차와 학습 소외 현상을 줄여나가는 것은 공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3천200여 대를 지원했다.삼성전자·LG전자·LG유플러스에서 기증한 태블릿 3천 대와 일선 학교 노후 컴퓨터 매각으로 마련한 신품 노트북 205대를 사회복지시설,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게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학기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 8천107대와 교육부에서 지원받은 4천499대를 학생들에게 빌려줬다.또 교육급여 수급 가정에 월 1만9천250원씩 인터넷 통신비 16억 원을 지원하고, 휴대용 와이파이를 대여하기도 했다.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초·중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도내 학교에 쌍방향 원격수업을 위해 931개교에 원격수업용 교원 노트북 1만6천472대를 보급한다.경북교육청은 일괄 구매로 절감한 예산으로 노트북을 추가 지급, 원격수업의 안정적 정착과 교실 수업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반드시 넘어야 할 미래교육의 문턱”이라며 “양질의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들 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기업은행 대구 유치, 지역 역량 총동원하라

공공기관 대구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했다. 시민단체, 정계, 경제계, 학계, 관계 등 각계 인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맞춰 대상 기관 선정, 유치전략 개발 등을 하게 된다. 2차 지방이전 대상 기관은 120여 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체 유치 희망기관을 물산업, 첨단의료, IT 등 3가지로 분류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시너지 효과가 높은 기관을 우선으로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IBK기업은행(중소기업은행)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단독 공략 대상으로 지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몇개 기관을 포기하더라도 기업은행만 유치하면 공공기관 2차 유치전은 성공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만큼 기업은행의 유치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다. 대구는 ‘중소기업의 수도’로 일컬어진다. 지역 전체기업 가운데 중소기업 비율은 99.95%(19만1천여 개)에 이른다. 중소기업 종사자 수 역시 67만4천여 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93.92%를 차지한다. 전국 8대 특별·광역시 중 최고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책은행이다. 중소기업은행법 제1조(목적)에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 신용제도를 확립해 자주적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명시돼 있다. 기업은행 본점을 중소기업의 도시 대구로 이전하는 것은 법률에 규정된 설립목적에 부합한다. 동시에 중소기업 육성을 주요 목표로 정한 현 정부의 국정 추진방향과도 일치한다. 사람과 기업의 수도권 집중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지방경제 회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2018년 9월 당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도권의 122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논의의 불을 댕겼다. 여기에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도 포함돼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계획을 보고했다. 정부와 여당은 연말까지 지방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시간이 많지 않다. 금융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는 지역이 많다. 부산, 전남, 전북, 강원, 대전 등도 나섰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본점이 서울에 있어야 경쟁력이 유지된다는 서울중심론자들의 반발도 변수다. 대구시가 기업은행 유치라는 소기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역량이 총동원돼야 한다. 다른 지역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가장 앞에 서서 돌파해 나갈 수 있는 정교한 전략적 뒷받침도 필수다.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뉴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뉴딜 프로젝트’는 정식 교육과정을 벗어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동기를 강화시키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 △자립 동기부여 △기초기술훈련 △직장체험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대상자의 수요에 맞춰 지역사회와 연계, 직업 현장에서 기초직업훈련과 일 경험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그려나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만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 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교육청,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시행

경북교육청이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한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원격수업 내실화 및 능동적 수업 콘텐츠 개발자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원격수업의 유형과 활용 방법 이해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법 △나만의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웹을 활용한 상호작용 도구 등이다.강사는 교실수업 크리에이터와 정보 활용 능력이 우수한 현장 교사를 초빙, 원격수업 하드웨어 설치부터 소프트웨어 활용법까지 실질적인 수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반드시 넘어야 할 미래교육의 문턱”이라며 “양질의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수업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지도 역량 강화 위해 GCT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 5일 교사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사 GCT(Google Certified Trainer) 연수를 실시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계명대 학생들, 대교협 자기주도 학습역량개발 UCC 공모전 휩쓸어

계명대 학생들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한 ‘1학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개발 우수사례 UCC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었다.이번 공모전은 대교협이 코로나19로 인한 올해 1학기 비대면 학습기간 중 대학생들의 자기성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공모결과 대상은 계명대 김재홍 학생의 ‘제2의 터닝포인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 대학 곽은영 학생의 ‘2020 원격 수업-나만의 학습 노하우’와 남샛별 학생의 ‘비대면 수업에서 살아남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제2의 터닝포인트(https://youtu.be/5LBMNzILoOY)’는 디지털 기기 및 총 10개의 어플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와 온라인 강좌로 인해 다소 여유로워진 시간을 활용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영상을 ‘아라라’는 가상의 인물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재미를 더한 영상으로 제작됐다.김재홍 학생은 “UCC영상을 통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우수상을 받은 곽은영(화학공학전공·4학년) 학생은 ‘2020 원격 수업-나만의 학습 노하우(https://youtu.be/Z-t12BCyBbg)’를 통해 원격강좌를 통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곽은영 학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처음 접해본 원격강좌가 어색하고 어려웠으나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남샛별(광고홍보학전공·1학년) 학생은 ‘비대면 수업에서 살아남기(https://youtu.be/D-oXiFtjYjg)’는 신입생 새내기 학생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생활도 제대로 못 해보고 친구와 선배와의 만남도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가를 영상에 담았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천대,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 통과

김천대학교가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보완평가를 통과해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김천대는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서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향후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6일 김천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0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 평가’에서 올해 교육과정, 학생지원, 지역사회 기여도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실상 자율개선 대학에 해당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천대는 2016년 대학구조조정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8년 자율적인 발전을 위해 대학 자산 165억 원 매각에 나서는 등 대학 교육비 환원을 위한 학생지원 사업 투자에 나섰다.또 대학 운영 책무성과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법인이 대학에 대한 지원(법인전입금 또는 법인부담 법정부담금 비율)과 대학 구성원의 참여·소통을 확대하고, 사학비리 방지를 위해 대학 내 친인척 엄격 관리, 개방 이사제 엄격 관리, 민주적 소통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특히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23’ 수립과 교직원들의 월급 10% 반납 등으로 발전가능성을 제시해 1년 만에 구조개혁 이행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 전면해제 대학’으로 평가됐다.김천대는 이와 함께 지난해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재정지원 대학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및 교육체계 개선 등 다각적인 대학 혁신에 대한 노력의 결과다”며 “대학이 힘든 시기를 극복한 만큼 김천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과도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하병두 영덕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은 지역에서 입지적인 인물로 통한다.특정정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정서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본인의 능력과 발군의 의정활동으로 4~8대까지 내리 무소속으로 출마해 역대 영덕군의회 최다선인 4선의 영예를 얻었다.하 의장은 “코로나19와 연이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더 많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는 “전반기 의회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곁에서 늘 소통하며 현장 속에서 민생을 살피는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집행부에 협력할 사항은 확실하게 협력하고, 견제해야 할 사항은 확실하게 견제하면서 협력과 견제의 조화가 적절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하 의장은 지난 7월 칠곡군에서 열린 경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하는 협의체 회장으로 당선됐다.하 의장은 “현재 당면한 경북의 현안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수해, 통합신공항 문제, 경기침체 장기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러한 난제를 타개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그 선도적인 역할을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맡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영덕은 2018년도 태풍 콩레이와 2019년도 태풍 미탁,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군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의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재난과 재해를 대비한 매뉴얼 점검도 꼼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발한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은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 건전한 비판과 감시 등 군정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슬로건인 맑은 의정, 민생 의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하 의장은 “모든 의원이 군민들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오로지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