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전력’ 상주 상무, 유니폼 판매왕은 누구?

상주 상무프로축구단이 실시한 2020시즌 1차 유니폼 프리오더에서 오세훈이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다.상주 상무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14일간 구단 공식 쇼핑몰 충성마트를 통해 2020시즌 유니폼 1차 프리오더를 실시했다.창단 10주년을 맞은 상주 상무의 유니폼은 붉은색과 검정색을 주색으로 삼았다. 군인정신에 걸맞은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구단의 정체성을 녹여냈다.문선민, 권경원 등 국가대표를 거친 선수들과 전세진, 오세훈, 김보섭 등 영플레이어들이 지난해 12월 신병으로 입대하며 역대급 전력으로 평가받는 상주 상무의 최고 인기 스타는 누구였을까.선수별 마킹 순위는 오세훈이 17%로 가장 많았고 전세진(11%)과 문선민(10%)이 뒤를 이었다. 권경원, 류승우, 이명재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이번 1차 프리오더 기간 내 유니폼 판매량은 전년 1차 프리오더 기간 대비 127.5% 증가했다. 이는 국대급 선수들의 입대 영향과 더불어 올해를 마지막으로 상주를 떠나는 상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아쉽게 1차 프리오더 기간을 놓친 팬들을 위해 상주 상무는 추후 2차 프리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지난 겨울 기온 역대 가장 높았다

지난 겨울이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추위가 있었지만 짧게 나타났으며, 대부분 기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다. 특히 1월은 따뜻한 남풍의 잦은 유입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과 가장 적은 한파 일수를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 대구‧경북 평균 기온은 3.4℃(평년 편차 +2.6℃)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최고기온(8.8℃, 평년편차 +2.3℃)과 최저기온(-1.2℃, 평년편차 +3.0℃)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온 원인으로는 시베리아 지역으로 따뜻한 남서풍의 잦은 유입과 평년에 비해 강한 극 소용돌이로 극 가까이 형성된 제트기류의 역할, 아열대 서태평양 해수면의 높은 온도 등이 꼽혔다. 강수량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에 의한 잦은 강수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다.하지만 높은 기온으로 눈보다는 비가 주로 내려 눈이 가장 적은 겨울이 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변의 기온이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약한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찬 북서기류에 의한 눈구름대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지난 겨울의 적설이 하위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예천군, 희망나눔 모금액 역대 최고 5억1900만원…전년대비 118%↑

예천군이 ‘희망2020 나눔 캠페인’ 모금 결과 역대 최고인 5억1900만 원(전년 대비 118%)의 성금을 모금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 1월 말까지 73일간 진행됐다.예천군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전년도 모금액 4억4000만 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군민들과 출향인, 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한데다 5일장이 열리는 면단위, 신도시 지역에서 전개한 가두캠페인 등에 힘입어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지난해 12월5일 ‘희망2020 성금모금 특별방송’에서는 당일 현장모금액이 6천만 원을 기록하며 성금모금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모금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 교복 지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예천지역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경북 택배 접수·배달 물량 매년 증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 찍어

대구·경북지역 택배 접수·배달 물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택배 접수·배달 물량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 택배 접수 물량은 2015년 986만9천 개, 2016년 1천249만693개, 2017년 1천508만1천201개, 2018년 1천787만4천973개, 2019년 2천252만6천176개다. 지난해 실적은 역대 최고치로 5년 만에 약 80% 증가한 수치다. 대구·경북지역 택배 배달 물량도 마찬가지. 2015년 1천781만7천 개, 2016년 2천51만7천 개, 2017년 2천266만9천 개, 2018년 2천486만7천 개, 2019년 2천833만8천 개로 5년 만에 약 59% 증가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인터넷, 모바일, 홈쇼핑 판매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택배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반해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 우편 접수·배달 물량은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각각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우편 접수 물량은 2015년 1억2천884만8천 개에서 지난해 1억1천829만6천 개로 8.2% 감소했다.배달 물량은 2015년 3억5천811만1천 개에서 2019년 3억525만2천 개로 5년 만에 14.7% 감소했다.경북지방우정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통신 매체 발달로 우편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인해 경북지방우정청은 다양한 지역 경제·문화 사업을 통해 전자상거래 판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 판매가 급증하면서 우체국 쇼핑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농수특산품 홍보에 나선 것. 이 사업으로 소비자에게는 산지 직송의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특산품 지원 활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북지방우정청은 우편 물량의 감소에 대비해 우표 문화 상품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기념 우표첩 제작과 우체국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느린 우체통 89곳을 설치했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최근 정보통신기술과 제조기술의 발달로 택배 물량은 갈수록 증가하고 우편 물량은 감소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경북지방우정청도 이에 맞는 다양한 고객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중국행 택배 접수 물량은 지난달 28일부터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지역 기업 보증공급액 규모 역대 최고치

대구·경북지역 기업 신용보증공급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대구·경북 지원 실적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신보에 따르면 대구지역 최근 5년간 기업 신용보증공급액은 2015년 2조2천789억 원, 2016년 2조4천36억 원, 2017년 2조4천80억 원, 2018년 2조4천466억 원, 2019년 2조5천35억 원으로 5년 만에 9.8% 증가했고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지역도 2015년 2조6천439억 원에서 지난해 2조8천700억 원으로 8.6% 증가했고,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액이다. 신보는 지난해 정부의 기업 정책 확대 및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자동차 부품 업계의 시장 경기 침체 등을신용보증공급액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신용보증지원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도를 심사해 신보가 신용보증서를 제공하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대상은 창업 기업과 수출 기업, 혁신 기업 등의 개인 기업과 법인 기업, 기업 단체다. 신용보증의 종류로는 △대출보증 △제2금융보증 △어음보증 △이행보증 △납세보증 △전자상거래 담보보증 등이 있다. 신보의 신용보증지원 제도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도약과 기업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 이 밖에 신보는 올해 채무 기업의 재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병행한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유도하고 상환 부담을 완화시켜 기업이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 지원 사업으로는 채무 감면율 차등 적용 및 원금 감면 확대, 조기 상환 할인율 한도 확대 등이다. 한편 신보는 ‘원-포인트 경영 클리닉’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경영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가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다양한 신용보증 정책을 통해 제도가 강화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신용보증공급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상의 이웃성금 7억4천만 원 전달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업들이 모은 이웃성금 7천4천556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모금을 시작했으며, 51개 기업에서 성금을 내놓았다. 올해 모은 성금 중 역대 최고액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만 원이 늘었다. 대구상의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모금을 계획하게 됐다”며 “일회성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달성군 역대 최고 5억1천200만 원 모금

대구 달성군의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금액이 5억1천200만 원으로 역대 최고급이다. 당초 목표액인 4억9천5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모금은 지난해 11월20일~1월31일까지 펼쳐졌다. 또 지난 1년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후원받은 현금과 현물은 6억7천114만 원으로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달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다사논메기매운탕먹거리촌’ 등 11가게의 착한골목 가입을 시작으로 ‘친절·청결한 참 맛집’ 등 14가게 가입, ‘가창찐빵골목’ 등 11가게 가입, ‘달성군 이·미용협회’ 등 12가게가 가입 등 나눔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 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들도 ‘천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은 절망 속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군민 나눔 프로젝트!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나눔실천에 참여해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경북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역대 최고액 기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106억2천9백만 원으로 목표액인 100억2천만 원을 뛰어 넘었다. 지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모금액(100억2천5백만 원)과 비교하면 6% 증가한 실적이다.또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106.1℃를 기록했다. 이 밖에 경북지역도 같은 기간 모두 158억 원을 모금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번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목표액은 154억6천만 원이었다.사랑의 온도탑은 102℃를 기록했다. 모인 성금은 경제적 빈곤 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는 지난달 31일 각각 동성로와 경북도청 앞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보증공급 역대 최고치 기록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신용보증공급액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지원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신용보증 지원 제도가 담보력이 없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대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된 신용보증공급액은 2015년 5천607억7천700만 원, 2016년 7천496억100만 원, 2017년 8천595억3천100만 원, 2018년 9천248억100만 원, 2019년 1조230억8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첫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대구의 보증지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신용보증 지원 제도는 1996년부터 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채무를 보증하고,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보증 종류는 △대출 보증 △어음 보증 △자금 보증 △시설대여 보증 등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의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신용 및 소득수준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이 늘어나면서 보증지원 실적이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보증공급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보증 지원을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야간보증재단 운영과 무방문 기한연장 처리로 시민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 찾아가는 현장 보증 서비스와 전화상담 예약제를 통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대구시 정책 자금 연계 원스톱 보증지원과 보증심사 기준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도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열악한 경영 환경에 놓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성공지원센터를 통해 2018년 1천265곳, 2019년 1천367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은 △창업스쿨 △성공스쿨 △경영관리 △폐업 및 재기지원 등이고 컨설팅은 △법률 △세무·회계 △인사·노무 △경영 자문 등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2020년 보증공급 목표액은 약 1조 원으로 3만4천여 업체에게 보증 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증기간 도래업체에 대한 대환대출 및 기한연장을 적극 추진해 경영 리스크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이 캠페인 시작 58일 만에 100℃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캠페인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100억2천만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시작됐다. 이날 사랑의 온도 모금액은 100억9천여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지난해 모금액인 88억6천여만 원보다 13.9% 증가했다. 이번 모금액은 개인 기부만 40억3천200여만 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40%를 차지했다.개인 기부자만 1만4천500여 명으로 확인됐다. 8년 연속 기부에 나선 대구 키다리 아저씨와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입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공이 컸다. 이 밖에 전체 기부액의 60%를 차지한 기업 기부는 60억5천8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억6천여만 원 증가하기도 했다. 우리텍은 3년째 10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고 한국감정원 6억 원, 에스엘서봄재단 4억 4천만 원 등 다양한 기업이 기부를 이어갔다. 특히 대구상공회의소 사회 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나눔 참여가 높았다는 평가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이들의 동참했다”며 “나눔 온도 100℃ 달성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 정신이 깃든 대구 시민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구미시,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성과 달성

구미시가 지난해 국·도비 확보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구미시는 지난해 6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60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18년 국·도비 확보액의 9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신산업 분야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과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많아 지역발전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선정 사업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2천928억 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291억 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546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217억 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149억 원) △경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150억 원) 등이다.확보된 사업비 중 국비 41.1%, 도비 13.1%, 시비 24.8%, 기타 21%로 전체 사업비의 54.2%를 국·도비로 충당할 수 있어 재정운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모기관별로는 중앙부처 등 26개 기관의 공모에 선정됐다. 정부공모 사업이 81%, 경북도 공모가 17%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도시환경, 문화, 안전, 농축산 등 전분야의 사업이 고루 선정됐다.특히 5G 테스트베드, 스마트 산단, 청년 일자리 등 산업·경제 분야 사업이 가장 많이 선정돼 향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구미시는 공모사업 유치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올해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생활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공직자의 숨은 노력으로 역대 최대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며 “2020년에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경북도 역대 최대급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참여.

대구시와 경북도가 역대 최대급으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 전시회’에 참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ICT융복합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IT융복합 박람회인 CES에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 중이다. 공동전시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가상현실(VR), 드론 등 다양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의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CES 2019 현장에서 있었던 해외경제관련 사업의 상생협력 선언에 따라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역대 최대급의 47개사 규모의 합동 공동관을 조성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지역산업의 미래를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며 “매년 연초에 참가하는 CES 참여가 대구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CES 공동관 운영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을 굳건히 다져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대구시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정보와 동향을 살펴본다.또 미래형 자동차, 5G 기술,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CES는 1957년부터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다. 올해 CES 대표 기술 트렌드는 디지털 의료, 플라잉카, 미래식품, 안면인식, 로봇의 발전 등 5가지다. 150여 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이와별도로 지역 산업의 미래를 위해 LA 한인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UCLA 산하 로봇연구소인 로멜라를 방문한다. 또 모빌아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상탁 대구청 형사과장 경무관 승진 내정

대구에서 역대 네 번째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무관’이 4년 만에 배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이상탁(54) 형사과장이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30일 내정됐다. 경찰청은 이날 이상탁 대구청 형사과장과 박성주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등 총경급 22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대구에서는 2009년 이재만 경무관에 이어 2012년 설용숙 대구경찰청 경무과장(퇴임), 2015년에는 이원백 대구청 수사과장(현 대구경찰청 1부장)이 각각 경무관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상탁 승진 예정자는 대구 달성고교와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용됐다. 대구청 정보3계장과 감찰계장, 경북청 경무과장 및 경비교통과장, 대구 동부·수성·북부 경찰서장, 대구청 정보·수사·형사과장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능력과 조직관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비해 지역 치안 상황에 정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사구조개혁에 따른 경찰 수사 역량 강화 차원에서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경무관 승진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는 서울권을 제외한 지방청에서 역대 최다인 8명의 경무관 승진 예정자가 나온 것이 특징이다. 또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사 5명, 사이버수사 1명, 과학수사 1명으로 수사 분야에서 7명이 승진 예정자로 발탁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고령군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 성과 달성

고령군이 올해 중앙부처·경북도 등에서 실시한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46건 516억 원의 재정을 확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국·도비 공모사업 24개 사업에서 국·도비 33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 2018년(88억 원)에 비해 4배나 증가했다.도시재생뉴딜공모 사업비 133억 원(국·도비 93억 원)과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 사업비 26억 원(국·도비 20억 원) 등을 확보해 군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혁신거점공간 조성을 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자체사업으로 지원하던 시설원예 생산기반 조성 및 현대화 사업과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시설 구축비 등도 확보했다.또 개진면 금천지구와 우곡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이어 신안 배수개선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로 하우스 침수 예방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도 추진한다.이 밖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290여 곳에 설치하는 등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큰 성과를 이뤘다.또 중앙부처와 경북도,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2개 사업에서 수상과 시상금을 받았다.군립 가야금 연주단은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공연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추진 조직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올해 가을…역대 최다 태풍에 최고 기온과 강수량 기록

올가을(9~11월) 역대 가장 많은 태풍 영향과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19년 대구·경북 가을철 기상특성’에 따르면 기상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가장 많은 가을 태풍 영향 수(3개)를 기록했고, 강수량도 9~11월 3개월간 511.3㎜(평년 172.6∼213.7㎜)를 기록해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10월 초까지 세력을 유지하면서 태풍 링링, 타파, 미탁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필리핀 동쪽 해상의 해수면 온도(29℃ 이상)가 높아 상승기류가 강해지면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인 일본 부근에서 하강기류를 만들어지고, 이로인해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서쪽으로 확장해 태풍의 길목에 위치하게 됐던 것. 한편 올가을 대구·경북의 평균기온도 15.5℃(평년 13.9±0.3℃)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최고기온도 21.2℃로 1994년 21.6℃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기온이 높았던 것은 9월 후반~10월 초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남풍기류의 유입과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남풍기류가 더욱 강화하면서다. 다만 11월에는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 고기압이 때때로 확장해 큰 기온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