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신화랑풍류마을 ‘겨울 언택트 관광지 23선’ 선정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1 일원)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발표한 ‘겨울 언택트 관광지 23선’에 선정됐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따르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힐빙(힐링+웰빙)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관광지로 조성됐다.이 마을에는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화랑촌, 화랑수련장, 오토캠핑장, 화랑풍류숲길 등이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전통 공예체험, 퓨전 국악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를 야외로 전환해 경북문화관공공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야외에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즐기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휘영청 달밤’을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dws.or.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군월드, 언택트 시대 4차 산업 관련 특강 실시

건설 IT 전문기업 군월드 이동군 대표가 지난 20일 대구 수성여성클럽에서 ‘언택트(비대면) 시대 4차 산업과 여성 일자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 대표는 기관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4차 산업과 대처 기술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군 대표는 “군월드 본사인 수성구에 소재한 수성여성클럽에서 강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글로벌 경제를 견인하는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이전부터 4차 산업 대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최적의 방법이자 기회”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대표가 미래 기술과 산업 변화를 주제로 쓴 ‘미래의 문을 두드리다’는 현재 영문판, 중문판 발간을 앞두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언택트 명절에 빨라진 선물시장 시계..올해 설 선물 키워드도 건강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의 명절 선물시장 트렌드가 ‘얼리(early)’와 ‘건강’에 맞춰지고 있다.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도 고향이나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언택트 명절’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명절 두달 전부터 선물시장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지난달 17일부터 1월15일까지 3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설 두달 앞 진행된 행사에서도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 대비 90% 가까이 늘어 언택트 명절로 인한 선물 구입을 서두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홈플러스는 “이동을 자제하는 ‘언택트 명절’ 추세가 이어지면서 미리 선물로 인사해 아쉬움을 달래고 안전한 설을 맞으려는 ‘홈설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다.실제 지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57%를 차지했다. 이번 설 사전예약 비중은 이 보다 4%포인트 높은 6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설 선물세트 수요는 주로 ‘건강’에 맞춰졌다.높아진 개인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정관장 홍삼원, CJ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신장했다.아모레, LG생활건강, 애경 등 위생용품 세트는 51%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석류 콜라겐 젤리, 건강현미 누룽지 등 부족한 영양소 보충과 주전부리로도 활용하기 좋은 건식 세트 매출은 무려 2천127% 신장했다.이마트도 지난 설 대비 품목 수를 4배 이상 늘린 57종의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기획해 설 사전 판촉에 들어갔다.특히 이마트는 지난 추석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위생 선물세트' 물량을 올해 설에 3배 확대한 3만 개를 기획해 판매에 나선다.대구백화점도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2021 설 받고 싶은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15일 품평회도 마련, 본격적 판촉에 돌입했다.이번 설 선물 상품 품평회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상품을 비롯해 패션, 생활용품 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건강’ ‘고령화 시대, 시니어 맞춤’ ‘코로나 시대 홈쿡·방콕 필수품’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등 4개 테마에 맞춘 상품을 선보였다.품평회에서는 건강 관련 제품과 뷰티 관련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 성분을 낮춰 건강을 지켜주는 ‘저당식 밥솥’과 오랜 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개선 제품,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터치프루프 기능성 화장품, 원료부터 포장까지 플라스틱이나 유해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비누, 치약 등 친환경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언택트 분야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경북지역 언택트(비대면) 분야 중소기업은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받는다.경북도는 14일 언택트 분야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언택트 산업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다.이들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200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내 17개 시·군에서 총 19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다. 오는 3월 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비대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언택트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예천곤충생태원, 디지털화 사업으로 언택트 관광 선도

예천곤충생태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람 시설의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언택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생태원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연계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모두 97억 원을 확보해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살아 있는 곤충,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아날로그 관광 요소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이를 통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인다는 것.특히 키네틱 미디어아트는 사업 핵심 콘텐츠로 기존 영상송출 방식인 미디어 아트가 아닌 영상 자체가 움직이는 동력에 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람객에게 압도적 시각 체험을 제공한다.곤충탐험 AR·VR 콘텐츠와 디지털 곤충 사파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관찰할 수 없는 희귀 곤충과 해외 서식 곤충을 증강현실 속에서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생태원은 2023년부터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나만의 곤충 키우기 앱을 개발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살아있는 곤충을 매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하겠다. 또 천혜의 자연 환경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언택트 관광을 선도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문경시, 언택트 관광 마케팅으로 치유 관광도시로 우뚝

‘청정도시’로 통하는 문경시가 적극적인 언택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치유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문경새재, 선유동천 나들길 등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지는 관광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자 문경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청정 자연을 지닌 문경새재는 예전부터 트레킹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유명하다.선유동천 나들길은 최근 예능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오솔길을 산책하며 혼자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시는 이 같은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언택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의 경우 코로나 여파에도 4천여 명, 모바일 스탬프 체험(단산 모노레일 포함)에는 연간 5천여 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인 단산 모노레일은 매일 만석을 기록하며 개장 5개월 만에 3만 명, 문경새재 미로공원에는 개장 6개월 만에 6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바이럴 마케팅(기업이나 회사의 제품을 소비자의 힘을 빌려 알리는 마케팅)을 통해 소규모의 자기 주도형 관광지를 개발했다.2030세대를 겨냥해 ‘귀찮’이라는 지역의 웹툰 작가와 함께 관광홍보 웹툰을 연재하며 젊은 층에게 문경을 알리고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또 판소리와 비보잉이라는 재밌는 주제로 문경‘가(歌)’ 홍보영상을 제작해 문경의 관광지와 도자기, 맛과 멋을 특색 있게 유튜브 채널로 알리고 있다.문경시 남상욱 관광진흥과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 이후의 문경 관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계명문화대,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나눔키트 기부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들로 구성된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은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키트 52세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키트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주관하는 ‘2020 언택트 나눔 DIY 프로그램’ 의 일환이다.‘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진행하는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에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체된 ‘2020 언택트 나눔 DIY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학생 102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나눔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5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박승호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 이사장은 “봉사와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인성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을 키워주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은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금 전달과 봉사활동, 성금전달 등을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한의대, ‘뉴노멀시대의 평생교육 방향’ 학술대회 가져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학술정보관에서 ‘뉴노멀 시대의 평생교육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삶의 방식, 일하는 방식, 교육방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대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게 위해 마련됐다.조선대학교 박주성 명예교수가 ‘평생교육 생태의 변화와 교수법’, 경북대학교 김현성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모형’,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신영 교수는 ‘언택트 시대의 평생교육 과제: 보편과 특수의 균형’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을 좌장으로 각 세션발표자와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대구한의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시대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백화점 식품관도 라이브 커머스 시대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에서는 소의 해를 앞두고 소고기 할인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라이브커머스는 TV홈쇼핑과 달리 시청자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언택트 소비 시대를 맞아 유통업계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립극단, 연말연초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관객 만나

무대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공연이 힘들어진 대구시립극단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공연꾸러미를 새해 1월까지 시리즈로 선보인다.올해 첫 정기공연인 ‘십이야’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키로 한 시립극단은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연극학교’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스탠딩 드라마 ‘The Play’를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고, 단원창작희곡집도 발간한다는 방침이다.온라인 공연꾸러미의 하나로 시립극단은 지난 24~25일 예정이던 올해 첫 정기공연 ‘십이야’를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및 시립극단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으로 남장여자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다. 쌍둥이 남매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보여준다. 오는 29~31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또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시민들을 위한 ‘연극학교’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기존 연극학교는 이론수업과 수강생들의 콩트발표회를 위한 실기수업을 병행했으나, 올해는 대면 실기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진행한다는 게 시립극단의 설명이다.수강생들이 직접 배우로 나서는 콩트발표회가 연극학교의 백미지만 올해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각 파트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가 대신한다.조명 분장, 무대, 극작 등 총 네 강좌로 나눠 진행되는 강의는 황웅기, 김언영, 서보영, 안희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강의는 시립극단 트레이너인 이동학씨가 총괄진행을 맡고, 교육극단 나무테랑 이융희 대표가 구성강사로 참여한다.해당 강의 영상은 지난 21일부터 대구시립극단 유튜브에 1주일 간격으로 한 편씩 업로드되고 있다.시민 공모 당선작을 각색한 스탠딩 드라마 ‘The Play’도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이를 위해 시립극단이 지난 9월 가진 ‘10분 희곡 및 사연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실화를 중심으로 한 ‘현수막 비행기’, ‘당신의 베를린’, ‘자취방 손님은, 어머니’, ‘깜빡깜빡’, ‘거름에서 피어난 사랑’, ‘친구같은 마스크’ 등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들 작품은 각색을 거쳐 낭독극과 매체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스탠딩 드라마 ‘The Play’로 일반에 공개된다. 코로나19로 공연이 힘들어진 단원들이 공연이 아닌 또 다른 형식으로 시민들과 만난다.이번에 제작된 스탠딩 드라마 ‘The Play’는 총 6회분으로 내년 1월 중 TV와 라디오, 유튜브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원은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대구시립극단 정철원 예술감독은 “대면공연이 힘들어진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시립극단의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주력할 생각”이라고 했다. 문의: 053-606-632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청년국민의힘, 아동학대 해결법 모색 머리맞대

국민의힘 청년당 청년국민의힘이 23일 아동학대 실태를 점검하고 근절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줌(ZOOM)을 이용한 언택트 화상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장형윤 아주대 교수의 ‘아동학대: 신고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학대피해아동 사망사건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장 교수는 아동학대 신고가 어려운 현실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며 “신체 학대에 비해 더 은밀한 학대나 방임 등에 대한 일반 인식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신고의무자 또한 신원 노출로 인한 협박 등으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아동학대 담당 인력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점과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조사가 어려운 점, 쉼터 및 거주시설의 부족으로 분리가 어려운 점 등이 문제”라고 했다.그러면서 “모든 직역과 분야에서 아동학대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 양성돼야 하고 이들의 협력 하에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대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학교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는 “보건복지부나 지자체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관리감독이 허술하고 미인가 교육 시설의 방문 교육 또한 허술하게 진행된다”며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인허가 기준, 교육과 결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보육교사 자격 기준 등급 시 아동학대 교육을 의무적으로 넣고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사법경찰관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각 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근절 방안들을 모색했다.청년국민의힘 공동대표인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국회, 정부부처, 시민단체 모두 긴밀히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청년국민의힘, 아동학대 실태 점검 및 근절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청년당 청년국민의힘이 23일 아동학대 실태를 점검하고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ZOOM을 이용한 언택트 화상 형식으로 진행된다.먼저 장형윤 아주대학교 교수가 ‘아동학대 신고 및 발견에 대한 문제점과 학대피해아동 사망 원인’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이어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가 토론에 참석하는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경찰청 아동청소년과, 아동권리보장원 아동학대예방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현황과 근절 방안들을 모색할 방침이다. 청년국민의힘 공동대표인 김병욱 의원은 “지난 10월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정인이를 살인죄로 기소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날마다 커지고 있고 스스로 보호할 수 없는 아동에 대한 학대는 살인이나 마찬가지”라며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급성과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을 고려해 긴급 언택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김병욱 의원의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 대박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언택트 관광전략을 추진한 결과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선정한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이름을 올린 관광지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은 경북 23개 시·군의 둘레길과 숲, 공원 등 관광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23선 관광지는 경주 건천편백나무숲,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울진 등기산공원, 경산 반곡지, 청도읍성, 의성 조문국사적지 등이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약 9천 명이 다녀갔다.언택트 경북관광 23선에 선정된 후인 5월부터 9월까지는 백두대간수목원에 5배가 넘는 4만8천여 명이 몰리면서 23선에 뽑힌 관광지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공사가 ‘언택트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내놓으면서 5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언택트 경북23’이란 단어가 구글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등도 지난 6월부터 국내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발표하는 등 관광 관련 단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3선 관광지가 있는 해당 지역의 지자체들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편의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며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경주시는 건천편백나무숲 일대에 주차장 신설하고자 예산을 편성했다.영덕군도 주차장과 간이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청도군은 읍성 일대에 조경시설 보강, 화장실과 주차장 증설 등으로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가 언택트 23선을 발표한 후 방송국과 개인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SNS를 통한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23선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침체된 경북 관광시장을 회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동구청, 언택트 시대 발맞춘 ‘봉무인섹트월드’ 앱 출시

대구 동구청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접촉 즐길 거리 ‘봉무인섹트월드’를 선보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봉무인섹트월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공원 이용객 누구나 무료 앱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이다.아트벽화·바닥 트릭아트에 증강현실을 가미한 포토 존과 공원 곳곳에 AR게임표지판을 설치, 이용객들이 공원을 관람하며 가상으로 곤충채집과 곤충학습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포토 존에서는 앱을 활용해 움직이는 벽화·트릭아트를 볼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자동으로 본인 휴대폰 갤러리에 저장되고, SNS 공유도 가능하다.곤충학습게임은 채집 시 움직이는 곤충을 관찰·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채집한 곤충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생김새를 360도 회전해 관찰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